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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아시아 최대 영상콘텐츠 마켓서 방송한류 위상 높였다!- 싱가포르 ‘ATF 2016’에서 한국공동관 운영…국내 23개 방송업체 참가 지원

하이거 2016. 12. 14. 10:29

한콘진, 아시아 최대 영상콘텐츠 마켓서 방송한류 위상 높였다!- 싱가포르 ‘ATF 2016’에서 한국공동관 운영국내 23개 방송업체 참가 지원

 

등록일 2016-12-14

 

 

 

한콘진, 아시아 최대 영상콘텐츠 마켓서 방송한류 위상 높였다!


◆ 싱가포르 ‘ATF 2016’에서 한국공동관 운영…국내 23개 방송업체 참가 지원

◆ ‘K-포맷 쇼케이스’통해 국내 우수 방송 포맷 선봬…전 세계 바이어 이목 집중

◆ 아시아 넘어 북미, 유럽 등으로 K-포맷 인기 확산 중…세계시장 진출 가속화 전망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지난 7~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영상 콘텐츠 마켓 ‘아시아 TV 포럼 & 마켓(Asia TV Forum & Market; ATF) 2016’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하고 국내 우수 방송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 이번 한국공동관에는 KBS, MBC, SBS, CJ E&M 등 23개 국내 대표 방송 업체가 참가해
▲콘텐츠 판매 ▲포맷 수출 ▲공동제작 등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지상파 3사는
SBS <질투의 화신>, MBC <역도요정 김복주> 등 국내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뿐만 아니라
KBS <화랑> 등 방영을 앞둔 기대작들을 선보여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 8일에는 한국의 인기 포맷들을 소개하는 행사인 ‘K-포맷 쇼케이스; Here Comes The Smashing K-Formats’를 개최해
ATF 참가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180여 명의 참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MBC, SBS,
CJ E&M, JTBC, Tcast 등 5개 방송사가 참가해 <판타스틱 듀오>, <마이리틀 텔레비전>, <슈가맨> 등
10개의 포맷을 소개하며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우리나라 포맷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 쇼케이스의 진행은 영국 유력 방송트렌드 전문매체 ‘K7미디어’ 대표 케리 루이스 브라운(Keri Lewis Brown)이 맡아
5명의 한국인 패널과 함께 포맷별 특징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후에는 참석한 바이어들 간의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리셉션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서 바이어들 간의 비즈매칭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 한편 최근 tvN의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의 판권을 구매해 미국 정서에 맞게 재탄생시킨
미국 NBC의 <베터 레이트 댄 네버(Better Late Than Never)>가 성공을 거두며 국내 포맷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디스커버리 라이프 채널에서는 KBS의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프로젝트 대드(Project Dad)>라는 제목으로 지난 11월부터 방영을 시작했다.
또한 SBS의 <판타스틱 듀오>가 스페인 국영방송 TVE(Televisión Española)에서 내년 초 방영을 확정짓는 등
K-포맷이 아시아를 넘어 북미, 유럽 등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어 앞으로 세계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사업본부 김락균 본부장은
“방송한류의 저변확대를 위해 우수한 국내 방송 콘텐츠의 해외진출 기반을 구축하고 지원하는데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사진1. K-포맷 쇼케이스 현장 사진 사진1. K-포맷 쇼케이스 현장 사진
사진2. K-포맷 쇼케이스 현장 사진사진2. K-포맷 쇼케이스 현장 사진
사진3. ATF 행사 현장 사진사진3. ATF 행사 현장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