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거

판교핫뉴스1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 고도화를 주도할 신산업 분야 산업전문인력 6,500여명 양성 시동

하이거 2017. 1. 18. 17:05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 고도화를 주도할 신산업 분야 산업전문인력 6,500여명 양성 시동

 

담당부서산업인력과 등록일2017-01-18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 고도화를 주도할
신산업 분야 산업전문인력 6,500여명 양성 시동

 - 자율주행자동차, 무인기 등 신산업 석박사급 고급 인력 1,700명 양성

 -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공학인재 4,300명 및 지역 맞춤형 실무인력 500명 양성

 - ‘17년도 상반기 4차 산업혁명 대비 산업인력 정책 중장기 방안 수립 

□ 산업통상자원부는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 고도화를 주도하기 위해 산업인력 양성을 내용으로 하는 ‘2017년도 산업인력양성 계획’을 발표했다.

 ㅇ ‘17년도 계획은 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 고도화에 대한 대응능력 제고,  산업계와 대학간 실질적인 협력체계 강화 및 고도화의 2대 추진방향 하에,

 ㅇ  신산업 고급인력양성 신규 투자 확대,  산업구조 조정 대응 및 고도화 인력양성 강화,  현장중심 공학교육혁신 지속 추진,  지역 맞춤형 실무인력양성에 기업-대학 간 협력 강화,  산업인력양성 중장기 정책방향 정립의 5대 추진과제로 시행할 계획이다.

 ㅇ 이를 위해 5대 과제에 총 894.9억 원을 지원하고, 석박사급 1,700명 및 학부 4,800명 등 총 6,500명 산업양성이 목표다.
 
□ 이번 계획은 저성장 및 산업구조조정 등으로 인하여 기존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으나, 새로운 산업 창출과 일자리 생성의 기회도 공존하는 환경적 요인을 고려해 마련했다.

 ㅇ 특히,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초(超)지능), 사물인터넷(IoT: 초(超)연결), 빅데이터(Big dataL 신(新)자본) 도입이 확산되면서 소비자 맞춤형 1:1 생산, 전공정 자동화 등 생산체제의 혁신 및 일자리직무능력 변화가 가시화해,

 ㅇ 해외 선진국이 관련 직업직무역량 연구* 교육에 집중지원하고 있음을 감안했다.

    * 사무․행정 △480만 명, 제조․생산 △161만 명, 정보통신기술(ICT), 전문서비스 일자리 증가(WEF, ‘16.1)
 
    * 산업계 유망 직무역량(Technology at Work(Oxford Univ., 2016)) 상위 3분야(기타 제외)가 컴퓨터/IT(32%), STEM(17%), 창의/소프트스킬(7%)로 전망됨 

□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력산업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17년도 산업인력양성 계획을 다음과 같이 추진한다.

 ? (신산업 인력양성 확대) 미래형자동차, 무인비행장치 분야 인력양성을 신규 추진하고 바이오, 로봇 등 신산업분야 고급인력 양성에 집중 투자


  ㅇ 자동차정보통신기술(ICT) 융합형 핵심기술 전문인력 180명을 양성해 스마트카 핵심부품 산업의 고급인력 공급 (‘17년 신규)

    * 미래형자동차 연구개발(R&D)전문인력양성 : ’17~’21년(5년), ’17년 15억 원 반영(신규)

  ㅇ 무인기(드론)에 정보기술(IT),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융합형 전문인력 200여명 육성 추진(‘17년 신규)

  ㅇ 첨단센서 분야에서 중소기업 사물인터넷(IoT) 가전개발 등에 응용 가능한 감지(센싱) 소자를 중심으로 산업맞춤형 현장인력 양성* (계속, ‘15~)

  ㅇ 로봇분야에서 기업참여 설계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 창출형 석사과정, 학부생취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융합 단기 집중교육과정 등으로 현장밀착형 인력 180명 배출

  ㅇ 디자인분야에서 기획에서 디자인, 생산, 유통 등 전 과정을 이끌어갈 디자인-공학 융합형 석박사급 전문인력 45명 교육

 ? (산업 구조 조정고도화 대응) 다음으로, 구조조정 퇴직인력의 경력 개발 및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스마트 공장 등 직무능력의 혁신이 필요한 분야 인력 양성 강화

  ㅇ 액화천연가스(LNG) 연료추진선 설계, 스마트선박 기자재 국제인증 교육 등을 통해 중고급 퇴직 인력의 해외 유출 예방

   - 퇴직 인력(2040명*)-중소‧중견기업 매칭 및 기업 지원으로 퇴직인력의 현장경험 유지 및 취업률 제고

    * 200명 직접고용(강사, 기술자문 등), 교육(설계/공정/용접 1,740명), 취업지원(100명)으로 ‘17년 173억 원 신규 지원

  ㅇ 스마트공장 핵심 기반기술 개발 및 정보기술(IT), 자동화기술(AT), 운영기술(OT)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운영설계를 위한 석‧박사급 전문인력 225명 양성*

    * 스마트공장 운영설계 전문인력양성사업 : ’17~’21년(5년), ’17년 15억 반영(신규)

  ㅇ 엔지니어링 분야 연구센터(EDRC)를 통해 기업수요 50과목 개설 등 산업계 수요 반영 전문인력 341명 양성

< 서울대 엔지니어링 개발연구센터(EDRC) >

◆ 글로벌 리더급 설계역량 보유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14.6.11 개소)

? 엔지니어링 기업-공과대학간(29개 대학, 55개 기업) 공동 참여
? 산학 프로젝트 수행 중심으로 현장형 인력 확보
? 재직자 전문 재교육 등으로 직종변경, 퇴직인력 재활용 등 지원
 

  ? (현장중심 공학교육혁신) 현장실무 공학인재 양성의 참여기업을 150개 이상 확대하고 학교-기업 간 연계망을 강화하기 위해 산학연추진단 활용
 
  ㅇ 현재 추진 중인 캡스톤 디자인 참여기업을 1200개 사 이상으로 확대*하고, 혁신센터별 차등 지원을 통해 성과 제고

    * 산학협력형 참여기업 : (‘15) 637개 사 → (’16) 1,033개 사 → (’17) 1,200개 사 이상

  ㅇ 교육을 넘어서 산학이 화학적으로 융합된 형태의 공학교육혁신지원 중장기(‘18~’22) 추진전략 수립

   ※ (사업기간) 1단계 : ‘07∼’11년 (5년), 2단계 : ’12.3. ~ ’22.2. (10년, 3+3+4)이며, 현재(’17년) 2단계 2기(’15∼’17) 사업 진행 중

  ㅇ 공학실무역량 평가제도*는 ‘16년도 시범 시험(TEST), 기업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평가제도를 활용할 기업과 양해각서(MOU)를 추진하고, 평가 분야를 확산함으로써 사업 활성화 추진

    * (공학실무역량 평가제도(TOPEC)) 공학인력이 산업현장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보유했는지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모델 개발·운영, 현재 화학분야를 시범 개발

 ? (지역 맞춤형 실무인력 양성) 지역 내 기업수요 선(先)조사-산업인턴 후(後) 연결(매칭)으로 지역에 활력 산업 창출 분야 발굴 및 지역 내 인력 불일치를 해결하는 등 기업-대학간 협력 강화

  ㅇ 중소중견기업 연구개발(R&D) 산업인턴 인원을 ‘16년 300명에서 500명으로 확대하고 매칭의 질적 향상으로 취업 연계성 강화

    * 장기(6개월) 인턴십 참여 학생 확대(300명 → 500명) 및 수료율 80% 목표, ’17년 5,489백만 원 지원

  ㅇ 기업연계형 연구개발 인력양성에서는 12개 컨소시엄에 39억 원을 지원하고, 참여 학생의 70% 이상 동종업계 취업을 목표로 한 실무형 인재 양성 추진 및 지방기업대학의 사업 참여를 확대할 예정

  ? (산업인력양성 중장기 정책방향 정립) 산업부는 ‘17년 계획에 이어 중장기 정책을 통한 체계적인 산업인력 양성을 추진할 예정

  ㅇ ‘17년 상반기 미래 산업수요 전망을 실시하고 4차 산업혁명 대비 인력정책 비전을 마련할 계획

【 미래 신산업 인력수요 전망 추진프로세스(안) 】


신산업 정의 및 범위


국내․외 현황조사


향후 분석 및 전망

유망 신산업 내 시급한 인력공급 분야 세부 업종 선정
국내․외  신산업 관련(로봇, 무인기 등) 인력 사례 조사 (직무전환, 신규 인력 수요 등)
업종별 현재 인력현황 조사
 해당 사례별 필요인력 규모 및 직무 변화 등 전망



  ㅇ 미래산업전망을 통해 새 일자리 및 직무역량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중장기 인력정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

□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미래 신산업을 개척하고 기존 산업의 고도화를 담당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라고 밝히면서,

 ㅇ “산업계와 학계가 실질적으로 협업하여 우수 인력을 길러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