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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빅데이터 이력관리, 클라우드 환경 빅데이터 적용 기술 ITU 국제표준 채택

하이거 2018. 11. 6. 17:20

국내 빅데이터 이력관리, 클라우드 환경 빅데이터 적용 기술 ITU 국제표준 채택

 

국립전파연구원 국제협력팀

 

 





 


빅데이터, 일반인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한다.
- 국내 빅데이터 이력관리, 클라우드 환경 빅데이터 적용 기술    ITU 국제표준 채택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전영만)은 10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ITU-T* SG13**/WP2(클라우드 컴퓨팅 및 빅데이터) 국제회의에서 한국 주도로 개발한 빅데이터 이력관리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빅데이터 적용기술 권고안 2건이 국제 표준으로 최종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 ITU-T(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 : 전화‧인터넷 등 네트워크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관련 정보통신기술 및 활용, 요금 정산 등 분야의 국제 표준 권고를 제정하는 정부간 국제기구
    ** 연구그룹 SG13 : 네트워크 품질 및 신뢰성, 클라우드컴퓨팅 및 빅데이터 등 미래 네트워크 관련 ITU-T 권고 표준의 제․개정 활동을 수행

□ 이번 회의에서 채택된 빅데이터 이력 관리 표준(Y.3602*)은 자료의 출처와 변경 이력, 사용된 분석 기법 등을 저장, 관리하는데 적용되어 자료의 신뢰성을 높이고 일반인들도 저장된 자료 분석 기법을 사용하여 쉽게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 ITU-T Y.3602 : 빅데이터 – 데이터 프로비넌스 요구사항 (에디터 : ETRI 하수욱 박사)

 ㅇ 또한, 이 표준기술은 서로 다른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간의 협업을 가능하게 하고, 분석 절차의 자동화와 자료 감리 및 저작권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빅데이터 적용 기술 표준(Y.3519*)은 2015년도에 우리나라 주도로 개발하였던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빅데이터 요구사항 및 기능에 관한 표준(ITU-T Y.3600)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때 필요한 기능의 구조를 상세하게 제공하고 있다. 

    * ITU-T Y.3519: 클라우드 컴퓨팅 – 빅데이터 서비스 기능 구조 (에디터 : ETRI 인민교 책임)
 
 ㅇ 클라우드 사업자가 기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위에서 새로운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할 때 본 표준기술을 활용하여 필요한  기능들을 쉽게 확인하여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 이번 표준 기술들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착수 단계에서부터 개발을 주도하였다.

 ㅇ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표준연구본부 김형준 본부장은 “빅데이터 보급 및 확산을 위한 노력에 발맞추어 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빅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표준 개발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으며,

 ㅇ 국립전파연구원 국제협력팀 정삼영 팀장은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대해 신뢰성을 제공하고, 상호 호환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초석이 마련되었다”며 “이번 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후속 표준화 작업을 위해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붙임 1. ITU-T SG13 개요 및 회의 주요내용
     2. ITU-T Y.3602(빅데이터–데이터 프로비넌스 요구사항) 표준
     3. ITU-T Y.3519(클라우드컴퓨팅–빅데이터 서비스 기능 구조) 표준


붙임1

 ITU-T SG13 개요 및 회의 주요내용


□ ITU-T SG13 (미래 네트워크 분야)
 o 개요 
 - ITU-T(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 산하 연구반으로 IMT-2020, 클라우드 컴퓨팅, 신뢰 네트워크 인프라 중심의 미래 네트워크 분야의 표준화를 담당
 - 네트워크 품질, 네트워크 요구사항 및 기능 아키텍처, 빅데이터 기반 네트워킹 및 패킷 검사,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요구사항과 아키텍처, 종단간 클라우드 컴퓨팅 관리, 신뢰 가능한 네트워킹 및 서비스 분야 등 관련 ITU-T 권고 제․개정 수행

□ ITU-T SG13 국제회의
 o 일  자 : 2018년 10월 22일(월) ~ 11월 2일(금) (12일간)
 o 장  소 : 스위스 제네바 ITU 빌딩
 o 참가자 : 회원국 및 부문회원, 국제기구 대표 등 약 100여명
    ※ 우리나라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이강찬 실장, 인민교 책임, 하수욱 박사등 총 7명 참가
    ※ 국가대표단 총 8명: 김형수(수석대표, KT), 김대원, 윤장우(ETRI), 이규명(한국과학기술원), 김진술(전남대학교), 최환석(한밭대학교), 정경숙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강병범(농업기술실용화재단)

 o 주요 회의 구성 

회의명
분  야
의장단
SG13
(연구반)
미래 네트워크 분야
의  장 : Leo Lehmann (스위스)
부의장 : Mohammed Al Tamimi(사우디)
Rim Belhassine-Cherif (튀니지)
​Ahmed El-Raghy (이집트)
​Yoshinori Goto (일본)
​김형수 (한국, KT)
​Scott Mansfield (캐나다)
Juan Carlos Minuto (아르헨티나)
Brice Murara (르완다)
Fidelis onah (나이지리아)
Heyuan Xu (중국)
WP1
(작업반)
NGN 및 IMT 분야
의 장 : 김형수 (한국, KT)
WP2
(작업반)
클라우드 컴퓨팅 및 빅데이터 분야
의 장 : Yoshinori Goto (일본)
WP3
(작업반)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및 미래네트워크 분야
의 장 : 이규명 (한국, KAIST)


붙임2

ITU-T Y.3602(빅데이터 - 데이터 프로비넌스 요구사항) 표준


□ ITU-T Y.3602(빅데이터 - 데이터 프로비넌스 요구사항) 표준 – 에디터 : 하수욱 박사 (ETRI)

   이 표준은 빅데이터 환경에서 데이터의 이력관리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하여 국내(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도로 개발한 표준이다. 본 표준은 Y.3600(빅데이터 – 클라우드 기반 요구사항 및 기능) 표준에 정의된 빅데이터 생태계를 기반으로 데이터의 생성 및 변경에 대한 이력 정보 제공을 위한 개념 모델과 이를 빅데이터 시스템에서 제공하기 위한 기능 요구사항들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본 표준은 다수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에서 빅데이터 분석 이력들을 수집하여 재활용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향후 본 표준 기술을 통해 데이터 유통 및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등 산업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붙임3

ITU-T Y.3519(클라우드 컴퓨팅 - 빅데이터 서비스 기능구조) 표준


□ ITU-T Y.3519(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서비스 기능 구조) 표준 – 에디터 : 인민교 책임 (ETRI)


   이 표준은 국내(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015년부터 주도적으로 개발한 권고이다. 본 표준은 Y.3502(클라우드 컴퓨팅 – 참조 구조)에 정의된 클라우드 컴퓨팅 참조 구조를 확장하여 Y.3600 (빅데이터 – 클라우드 기반 요구사항 및 기능) 표준에 정의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빅데이터 요구사항 구현에 필요한 상세 기능 항목들을 제공한다. 본 권고는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들이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려 할 경우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기능 항목의 식별을 가능하게 하는 표준 기술로써, 향후 본 기술을 통하여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등 산업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