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거

판교핫뉴스

가을철 발열성 감염병 주의 당부-가을철, 진드기 및 쥐와도 거리두기를 실천해주세요!

하이거 2021. 9. 16. 16:56

가을철 발열성 감염병 주의 당부-가을철, 진드기 및 쥐와도 거리두기를 실천해주세요!

작성일2021-09-16 최종수정일2021-09-16 담당부서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

 

 

가을철, 진드기 및 쥐와도 거리두기를 실천해주세요!

 

- 가을철 발열성 감염병 주의 당부 -

◇ 가을철에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등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환자 증가

◇ 추석명절 전‧후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 불가피할 경우 예방수칙 준수 철저

◇ 야외활동 후 발열, 구토 등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가을철에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진드기․설치류 (쥐)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 :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설치류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 :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

 

○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3주(잠복기) 이내 고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가피(검은 딱지) 형성이 특징적이다. 

- 전체 환자의 80% 이상이 털진드기 유충이 활발히 활동하는 시기 (9월~11월)에 발생하며, 올해는 털진드기 주간 감시 37주차에 처음으로 전남에서 확인되었고 일반적으로 10월 초(41주차)부터 털진드기 출현이 급증하는 경향을 보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붙임5 참고>.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잠복기)이 지나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고 다른 감염병에 비해 치명률이 약 20%로 높은 편이다.

 

- 올해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매개체인 참진드기 밀도와 환자가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17.5%, 42.5%로 감소하였으나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 2021.1.1.~9.15 92명 발생(14명 사망), 2020.1.1.~9.15 160명 발생(21명 사망)

 

□ 또한, 쥐 등의 설치류를 통해 전파되는 발열성 질환인 렙토스피라증과 신증후군출혈열은 태풍으로 인한 수해복구 작업 등으로 인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렙토스피라증은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동물의 소변에 오염된 물, 토양, 음식물을 통해 피부 상처 등이 노출되어 감염되며,

 

- 특히, 전년 동기간 대비 환자 수가 107.5% 증가함에 따라 가을철에 고위험군은 안전한 옷 입기 등의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 신증후군출혈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설치류의 배설물, 분변, 타액 등으로 인해 배출된 바이러스가 건조되어 사람의 호흡기나 상처 난 피부를 통해 감염되며 주로 야외활동이 많은 남자, 군인, 농부 등에서 발생한다.

 

 

<쯔쯔가무시증 환자 발생 추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발생 추이>

 

<렙토스피라증 발생 추이> <신증후군출혈열 발생 추이>

 

□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최선의 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며,

 

○ 추석 명절 전‧후 벌초, 성묘,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후에는 바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 야외활동 후 2~3주 이내 발열, 두통,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적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 또한, 설치류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여 있는 물 등 오염이 의심되는 곳에서 수해복구, 벼 세우기 등의 작업을 할 경우 작업복(특히 장화)을 반드시 착용하고, 쥐의 배설물 등과의 접촉을 피하도록 해야 한다.

 

○ 특히, 야외활동이 많은 군인, 농부 등의 고위험군은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장하며, 

 

* 접종시기 : 총 3회(1개월 간격으로 2회 기본접종 후 12개월 뒤에 1회 추가접종 실시)

 

○ 작업 후 2~3주 이내 발열, 근육통, 두통, 결막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코로나19와 가을철 발열성 질환의 증상이 유사하므로 “유증상자는 아프면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야외활동력 등을 알리고 적기에 치료받을 것과, 

 

○ 의료인은 적극적인 감별진단을 통해 가을철 발열성 감염병 진단 및 치료가 지연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 또한, 추석 명절 전‧후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를 권고하며, 불가피한 경우 “야외활동 전‧중‧후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발열성 감염병의 매개체인 진드기와 설치류(쥐)와의 접촉을 피할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하였다. 

 

<붙임> 1.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2. 진드기‧설치류 매개 주의 안내 카드뉴스

3.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개요

4.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발생현황

5. 진드기 채집조사 결과

붙임1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 작업 및 야외 활동 전

-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하여 입기

-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진드기에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 착용하기

* 긴팔·긴바지, 모자, 목수건, 토시, 장갑, 양말, 장화

- 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 진드기 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음

○ 작업 및 야외 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으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 작업 및 야외 활동 후

- 입었던 옷을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하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기

<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 렙토스피라증 예방수칙

-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동물(쥐 등의 설치류, 소, 돼지, 개 등의 가축)의 소변을 통해 주로 노출되므로, 고여있는 물 등 균 오염이 의심되는 물에서 수영하지 않고, 고여있는 물에서 작업을 할 경우 피부 보호를 위한 작업복(특히 장화)을 반드시 착용하기

- 홍수 이후 벼베기/벼세우기나 들쥐 포획사업 등의 작업 후 발열이 있는 경우 빠른 시간 내에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기

○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수칙

- 쥐의 서식여부를 확인하여 쥐잡기를 실시하고 쥐의 배설물과 접촉 피하기

- 야외 활동 후 귀가 시에는 입었던 옷을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 하기

- 감염위험이 높은 사람은 적기에 예방접종 받기

붙임2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주의 안내 카드뉴스

 

 

 

 

 

 

붙임3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개요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정 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Dabie bandavirus) 감염에 의한 질환

질병 분류 제3급 법정감염병

병원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Phenuiviridae 과 bandavirus 속에 속함) 

매개체 주요매개체: 작은소피참진드기(Haemaphysalis longicornis), 개피참진드기(Hamaphysalis flava), 뭉뚝참진드기(Amblyomma testudinarium), 일본참진드기(Ixodes nipponensis) 등

감염원 Dabie bandavirus

감염경로 ▫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서 감염

▫환자 및 SFTSV에 감염된 동물(개, 고양이 등)의 혈액 및 체액에 대한 직접적 노출에 따른 전파 가능성 존재

잠복기 4~15일(2013년 이후 국내 환자의 역학 자료 기준)

호발시기 4월~10월

호발대상 주로 50대 이상

임상증상 ▫주증상은 38℃ 이상의 고열과 위장관계 증상(오심‧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

▫출혈성 소인, 다발성장기부전 및 사망에 이르기도 함

‒ 혈소판・백혈구 감소에 따른 출혈성 소인(혈뇨, 혈변 등) 발생

‒ 피로감, 근육통, 말어눌‧경련‧의식저하와 같은 신경학적 증상 동반

‒ 다발성장기부전 동반 가능

▫주요 검사소견

‒ 백혈구 및 혈소판 감소

‒ 혈청효소 이상: AST, ALT, LDH, CK 상승

진 단 ▫검체(혈액)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 분리 

▫회복기 혈청의 항체가가 급성기에 비하여 4배 이상 증가

▫검체(혈액)에서 특이 유전자 검출

치명률 12~47% 정도 (2013~2020년 국내 평균 18.8%)

치료 ▫증상에 따른 대증요법

환자관리 ▫환자 관리: 격리 필요 없음 

‒ 단, 혈액 및 체액에 의해서는 전파 될 수 있으므로 의료종사자는 예방 원칙 준수: 환자 접촉 시 의료종사자는 표준주의지침과 비말 및 접촉주의 지침을 준수

▫접촉자 관리: 격리 필요 없음

예 방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야외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눕지 않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돗자리 사용, 사용 후 세척하고 햇볕에 말리기 

‒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기

▫야외활동 후

‒ 옷을 털고 세탁하기, 샤워‧목욕하기

‒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기

▫환자 혈액 및 체액에 대한 직접적 노출 주의

 

□ 쯔쯔가무시증

정 의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sugamushi)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

질병 분류 제3급 법정감염병

병원체  ▫Rickettsiaceae과 Orientia tsutsugamushi 

‒Rickettsia(리케치아)는 세균과 바이러스의 중간적인 성질을 나타내며, 그람음성 세균의 세포벽을 지니고 항균제에 감수성을 보이고 절지동물 매개체에 의해 감염되는 특징

‒ 다양한 혈청형: 국내에서는 Boryong형, Karp형, Gilliam형 등이 존재

매개체 털진드기 유충

‒ 주요 매개체: 대잎털진드기(Leptotrombidium pallidum), 활순털진드기(L. scutellare)

전파경로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사람이 물려 감염 

(주로 경작지 주변의 풀숲 및 관목숲에 분포)

▫사람 간 전파 없음

호발시기 10~12월

호발대상 50대 이상

잠복기 1~3주(9~18일)

임상 증상 ▫전신적 혈관염을 일으키는 급성 발열질환

‒ 주요 증상: 발열, 가피(eschar), 반점상 발진, 림프절종대

‒ 심한 두통, 발열, 오한이 갑자기 발생하며 감기와 유사

‒ 발병 3~7일 후 몸통ㆍ사지에 반점상 발진이 나타나 1~2주일 후 소실

‒ 국소성 또는 전신성림프절 종대와 비장 비대를 보임

▫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나타나는 가피 형성이 특징적(진단에 중요)

‒ 팬티 속, 겨드랑이, 오금 등 피부가 겹치고 습한 부위에서 잘 발견됨

▫소화기, 호흡기, 중추신경계 등 다양한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 있음 

진 단 ▫검체(혈액, 조직, 가피)에서 O. tsutsugamushi 분리 동정 

▫회복기 혈청의 항체가가 급성기에 비하여 4배 이상 증가

▫검체(혈액, 조직, 가피)에서 특이 유전자 검출

치료 ▫독시사이클린, 테트라사이클린과 같은 항생제 치료

치명률 0.1~0.2%(2011~2020년 기준)

환자관리 ▫환자격리・접촉자격리: 필요 없음

예방 ▫위험환경노출 회피: 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않기, 옷을 벗어두지 않기

‒ 작업 시 작업복과 토시를 착용하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 신기

‒ 작업 및 야외활동 후 샤워나 목욕을 하고, 작업복, 속옷, 양말 등을 세탁하기

□ 렙토스피라증

정 의 병원성 렙토스피라균(Leptospira interrogans 등) 감염에 의한 인수공통질환

질병 분류 제3급 법정감염병 

병원체 렙토스피라균(Leptospira species)

매개체 설치류와 소, 돼지, 개 등의 일부 가축

※ 특히 들쥐는 10% 감염

전파 경로 ▫주로 감염된 동물의 소변에 오염된 물, 토양, 음식물에 노출 시 상처 난 부위를 통해 전파

‒ 감염된 동물의 소변 등과 직접 접촉

‒ 오염된 음식을 먹거나 비말 흡입 가능

▫사람 간 전파는 거의 없음

잠복기 2~30일(평균 5~14일)

호발 시기 9∼11월에 집중, 연중 소수 환자 발생

호발 대상 여성보다 남성이 많고 50대 이상에서 주로 호발

임상 증상 가벼운 감기증상부터 치명적인 웨일씨병까지 다양, 2상성을 보임

‒ 90% 경증의 비황달형, 5~10% 웨일씨병(중증의 황달, 신부전, 출혈)

‒ 제1기(패혈증기) : 렙토스피라가 혈액, 뇌척수액 및 대부분의 조직에서 검출되고 갑작스러운 발열, 오한, 결막부종, 두통, 근육통, 오심, 구토 등의 독감 유사증상이 4~7일간 지속, 폐침범이 흔하며, 기침, 흉통이 주증상이며, 일부에서 객혈 동반됨.

‒ 제2기(면역기) : 1일~2일의 열소실기를 거쳐 제2기로 들어가는데 제2기는 IgM 항체의 생성과 함께 혈액, 뇌척수액 등에서 렙토스피라는 사라지고 뇌막자극증상, 발진, 포도막염, 근육통 등을 보임, 15~80%가 무균성 수막염 증상(다리의 저반사 또는 무반사)을 보임

▫합병증: 간부전, 신부전, 급성호흡부전, 중증 출혈 등으로 사망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치명률은 5-15%에 이름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 ▫검체(혈액, 소변, 뇌척수액, 조직)에서 렙토스피라균 분리동정 

▫현미경응집법으로 회복기 혈청의 항체가가 급성기에 비하여 4배 이상 증가

▫현미경응집법으로 혈청의 단일항체가가 1:800 이상

▫검체(혈액, 소변, 뇌척수액, 조직)에서 특이 유전자 검출

치료 ▫대증적 치료와 동시에 항생제 투여

환자 관리 ▫환자관리: 혈액과 체액 격리 

▫접촉자관리: 필요없음 

예방 ▫노출 회피: 오염이 의심되는 물에서 수영이나 그 외의 작업을 피하고 오염 가능성이 있는 환경에서 작업을 할 때는 피부 보호를 위한 작업복, 장화 착용

▫추수, 들쥐 포획사업, 홍수 등 단시간 렙토스피라균에 오염된 물에 노출되었을 경우, 수일 후부터 발열 시 빠른 시간 내에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료 받을 것

 

□ 신증후군출혈열

정 의 한타바이러스(Hantaan orthohantavirus, Seoul orthohantavirus 등)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

질병분류 제3급 법정감염병

병원체 Genus Orthohantavirus

한탄 바이러스(Hantaan orthohantavirus), 서울 바이러스(Seoul orthohantavirus) 등

매개체(병원소) 설치류(등줄쥐, 집쥐, 땃쥐 등)

전파경로 ▫바이러스에감염된 설치류의 배설물, 오줌, 타액 등을 통해 바이러스를 체외로 분비, 이것이 건조되어 먼지와 함께 공중에 떠다니다가 상처난 피부 또는 눈, 코, 입 등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

▫사람간 감염사례는 극히 드뭄 

호발시기 연중 발생가능하나 대부분 10~12월에 집중

잠복기 5-42일(평균 2~3주)

호발대상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 군인, 농부, 실험실 요원 등 

임상 증상 ▫주요증상: 발열, 출혈소견, 신부전이 3대 주요 소견

▫5단계의 특징적인 임상양상을 보임

‒ 발열기(3~5일): 발열, 오한, 허약감, 근육통, 배부통, 오심, 심한 두통, 안구통, 얼굴과 몸통의 발적, 결막 충혈, 출혈반, 혈소판 감소, 단백뇨 등을 보임

‒ 저혈압기(1~3일): 해열이 되면서 24~48시간동안 저혈압이 나타나고 이중 절반정도에서 쇼크가 나타남. 배부통, 복통, 압통 등이 뚜렷해지고 출혈반을 포함하는 출혈성 경향이 나타남

‒ 핍뇨기(3~5일): 무뇨, 요독증, 신부전, 심한 복통, 배부통, 허약감, 토혈, 객혈, 혈변, 육안적 혈뇨, 고혈압, 뇌부종으로 인한 경련, 폐부종 등을 보임

‒ 이뇨기(7~14일): 신기능이 회복되는 시기로 다량의 배뇨가 있음. 심한 탈수, 쇼크 등으로 사망할 수 있음

‒ 회복기(3~6주): 전신 쇠약감이나 근력감소 등을 호소하나 서서히 회복됨

▫사망원인: 쇼크, 뇌질환, 급성호흡부전, 폐출혈 등(사망율 1~15%)

▫합병증: 대부분 후유증 없이 회복되나 영구적인 신경학적 장애가 드물게 발생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 ▫검체(혈액, 뇌척수액 등)에서 Orthohantavirus 분리

▫검체(혈액, 뇌척수액 등)에서 특이 항원 검출

▫회복기 혈청의 항체가가 급성기에 비하여 4배 이상 증가 

▫검체(혈액)에서 특이 IgM 항체 검출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자 중에 간접면역형광항체법(IFA)으로 항체가가 1:512 이상

▫검체(혈액, 뇌척수액)에서 특이 유전자 검출

치 료 ▫의사의 진단에 따라 질병 경과에 따른 내과적 대증치료 실시

환자 관리 ▫환자 및 접촉자 격리: 필요 없음

예 방 ▫고위험군 예방접종

‒ 고위험군: 야외활동이 많은 남자, 군인, 농부, 실험실 요원 등

붙임4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발생 현황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2017~2021년 SFTS 주간 발생 현황>

 

 

○ 연도별·월별 환자 발생현황/사망자수 (2021.9.15. 기준)

 

연도 월별 환자 발생(사망)수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089(192) 0 0 1(1) 12(1) 73(15) 155(33) 202(42) 191(28) 158(19) 256(47) 10(6) 0

2017 272(54) 0 0 0 0 15(2) 34(9) 45(10) 47(10) 49(7) 79(15) 3(1) 0

2018 259(46) 0 0 0 4(1) 21(7) 49(8) 49(8) 29(3) 39(3) 67(14) 1(2) 0

2019 223(41) 0 0 0 1 11(2) 34(9) 46(12) 45(6) 35(3) 51(9) 0 0

2020 243(37) 0 0 0 1 18(2) 38(5) 40(7) 51(5) 30(6) 59(9) 6(3) 0

2021 92(14) 0 0 1(1) 6 8(2) 31(2) 22(5) 19(4) 5

* 2021년 통계는 잠정통계임

□ 쯔쯔가무시증

 

<2017~2021년 쯔쯔가무시증 주간 발생 현황>

 

 

○ 연도별·월별 환자 발생현황/사망자수 (2021.9.15. 기준)

 

연도 월별 환자 발생(사망)수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6,307(42) 328(1) 166 213 433(1) 734(2) 712(1) 712(1) 555(3) 827 6,537(11) 13,414(20) 1,617(2)

2017 10,528(18) 65 24 32 81 162(1) 183 182(1) 171 340 3,250(5) 5,542(10) 496(1)

2018 6.668(5) 91 41 65 169 296 234 232 133 193 1,908(2) 2,995(2) 311(1)

2019 4,005(8) 49 33 46 73 112(1) 107 119 160 174 489(1) 2,283(6) 360

2020 4,479(7) 57 29 24 43(1) 72 80 80 59(1) 101 890(3) 2,594(2) 450

2021 627(4) 66(1) 39 46 67 92 108(1) 99 91(2) 19

* 2021년 통계는 잠정통계임

□ 렙토스피라증

 

<2017~2021년 렙토스피라증 주간 발생 현황>

 

○연도별·월별 환자 발생현황/사망자수 (2021.9.15. 기준)

 

연도 월별 환자 발생(사망)수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749 23 15 16 16 29 28 59 88 127 151 153 44

2017 103 4 2 1 1 5 6 7 12 16 16 27 6

2018 118 1 2 - 5 4 4 15 8 22 22 30 5

2019 138 6 2 5 3 6 3 13 16 17 27 29 11

2020 114 1 0 3 4 6 6 10 16 16 17 26 9

2021 107 6 4 8 9 7 25 19 22 7

* 2021년 통계는 잠정통계임

 

□ 신증후군출혈열

 

<2017~2020년 신증후군출혈열 주간 발생 현황>

 

○ 연도별·월별 환자 발생현황/사망자수 (2021.9.15. 기준)

 

연도 월별 환자 발생(사망)수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761(6) 110(1) 59(1) 61(0) 92(0) 104(0) 159(1) 147(1) 128(1) 130(0) 269(0) 322(1) 180(0)

2017 531 39 14 19 28 28 40 34 40 41 91 105 52

2018 433 21 13 8 18 27 44 45 36 33 73 71 44

2019 399(2) 16 16(1) 14 19 18 31 31 18 34 64 86(1) 52

2020 270(2) 19 10 8 8 13 20 20(1) 20(1) 19 41 60 32

2021 128(2) 15(1) 6 12 19 18 24(1) 17 14 3

* 2021년 통계는 잠정통계임

붙임5 진드기 채집조사 결과

 

□ 참진드기 채집조사 결과

 

○ 감시목적: SFTS의 국내 유행 감시를 위한 매개 참진드기 밀도 조사

○ 감시기간: 4월~11월(8개월)

○ 감시주기: 월 1회(2-3주차 채집)

○ 감시방법: 참진드기 채집기를 이용한 참진드기 채집(감시 지점당 12개 채집기 설치)

○ 감시지역 및 지점수: 11개 시·도(인천, 울산, 강원, 경기,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충남, 충북, 제주) 총 16개 지점 

○ 감시정보 제공: 조사지점에서 하루 동안 채집된 참진드기를 한 대의 채집기에 채집된 수로 환산하여(Trap Index; T.I. = 전체 참진드기 개체수/채집기수), 정보제공시점의 `16~`20평균 및 전년도 대비 월별 개체수와 누적 개체수 정보제공

 

⊙ 2021년 8월 SFTS 매개참진드기 월간 감시 현황 

 

 

- 참진드기 지수(T.I.)가 46.1으로 5년 평균(2016~2020) 동기간(98.2) 대비 53.1% 낮은 수준이며, 전년(2020) 동기간(55.9) 대비 17.5% 낮은 수준임.

∘ 월별 통계는 잠정 통계이므로 변동 가능

 

 

□ 털진드기 채집조사 결과

○ 감시목적 : 쯔쯔가무시증의 국내 유행 감시를 위한 매개털진드기 밀도 조사

○ 감시기간 : 2021년 8월 26일 ~ 2021년 12월 15일

○ 감시주기 : 주별(36주차부터 51주차까지)

* ’16~’17년은 36주차부터 48주차까지 운영, ’18년은 37주차부터 48주차까지, ’19년은 37주차부터 50주차까지 운영

* ’20년부터 감시기간 확대 적용으로 36주차부터 51주차까지 운영

○ 감시방법 : 털진드기채집기를 이용한 털진드기 채집(감시 지점당 20개, 총 320개 채집기 설치)

○ 감시지역 및 지점수 : 9개 시·도(강원, 경기,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충남, 충북, 제주) 총 16개 지점

○ 감시정보 제공 : 16개 지점에서 7일간 채집된 털진드기의 수를 트랩당 개체수(개체수/트랩수)로 환산하여 트랩지수(trap index)로 감시정보 제공

 

⊙ 2021년 37주 (9.2. - 9.8.) 쯔쯔가무시증 매개털진드기 주간 감시 현황 

 

 

- 털진드기의 트랩지수(T.I.)는 0.00으로 확인, 평년과 동일 및 전년 0.02 대비 0.02 낮게 나타남

- 37주차 털진드기 실제 채집수는 1개체로 전남에서 채집되었음

 

∘ 주간 통계는 잠정 통계이므로 변동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