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거

판교핫뉴스

[IR52 장영실상] 한양소재·현대차·서연이화, '대나무소재 도어 트림'

하이거 2022. 8. 14. 11:35

[IR52 장영실상] 한양소재·현대차·서연이화, '대나무소재 도어 트림'

등록일 2022-05-31

▲왼쪽부터 주덕기 한양소재 연구소장, 이기웅 한양소재 수석연구원, 박문규 현대자동차 연구원, 김철우 서연이화 책임연구원.

한양소재와 현대자동차, 서연이화가 공동 개발한 대나무섬유 보강 복합수지 도어 트림 부품이 22주 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도어 트림은 자동차 안쪽에서 문을 닫기 위해 잡아당기는 레버나 창문을 조절하는 장치 등을 덮는 부품이다. 

수상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대나무섬유를 소재로 활용했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플라스틱에 돌가루를 복합화한 제품이 사용돼왔다. 그러나 환경 문제가 있을 뿐 아니라 무게 또한 무겁다는 문제가 있었다. 대나무섬유를 활용한 도어 트림 제품이 개발되기 시작한 이유다. 

대나무섬유는 빠르게 성장하는 천연자원으로 밀도가 낮을 뿐 아니라 항균성과 안정성 등에서 뛰어난 성질을 보였다. 한양소재는 대나무섬유를 사용한 소재 개발을 전담하고, 서연이화는 부품 개발을 맡았다. 현대차는 소재와 부품을 총괄해 신뢰성을 검토했다. 




수상 제품은 대나무섬유의 장점인 가벼운 무게와 고강도·고강성 등 성격을 갖춰 돌가루 보강 복합소재 대비 경량성과 기계적 성능을 10% 이상 높였다. 100% 재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연적으로 분해가 가능해 환경 친화적이기도 하다. 

이기웅 한양소재 수석연구원은 "대나무를 이용한 도어 트림 부품 개발은 세계 최초"라며 "대나무는 일반적인 나무에 비해 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나무가 25m 크기로 자라는 데는 6~20년이 걸리는데 대나무는 90일이면 충분하다. 원료를 구하기 용이해 비용적 측면에서도 강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제품은 2020년 2월 개발이 완료된 이후 기아의 MQ4 모델 도어 트림에 처음 적용됐다. 2020년에만 매출 557억원이 발생했으며, 2022년 매출액은 8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국내 전기차와 수소차 2종에 적용이 예정돼 있어 5년간 국내에서 발생하는 매출액만 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 한양소재회사명 : 한양소재대표자 : 박팔용제품명 : (세계 최초) 친환경 Bamboo Fiber 보강 복합수지를 이용한 자동차 고성능, 경량 Door-Trim 부품모델명 : 쏘렌토 (MQ4)_Door-Trim 외개발기술명 : (세계 최초) 친환경 Bamboo Fiber 보강 바이오 복합수지를 이용한 자동차 Door-Trim 부품 제조기술선정분야 :
  • (세계 최초) 친환경 Bamboo Fiber 보강 복합수지를 이용한 자동차 고성능, 경량 Door-Trim 부품
제품소개용도 및 기능도어트림(Door Trim)부품은 자동차 실내 미관은 물론 외부 충격 시 승객을 보호 기능을 갖는 부품으로 고강도, 고충격, 고기능성이 요구되는 부품이다.차별적 특징
수상제품인 자동차 대나무섬유(Bamboo Fiber) 보강 복합소재 도어트림(Door Trim)부품은 세계 최초로 바이오필러를 20% 적용한 기술로 국내외 자동차 메이커에서 추진하는 경량화를 통한 연비경쟁력 확보,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기술개발입니다.

플라스틱과 대나무섬유(Bamboo Fiber)는 서로 다른 특성을 보유하고 있어 원료 간 결합 최적화를 위해 친환경 효소 표면처리 자체 기술을 통해 기계적 성능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개발제품은 대나무섬유(Bamboo Fiber)의 장점인 경량, 고강도, 고강성 등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어 압출가공 및 사출가공 후 타제품(돌가루 보강 복합소재) 대비 경량성 10%이상, 기계적 성능 10% 이상 확보할 수 있었고 제조공정의 확보를 통해 세계 최초로 대나무섬유(Bamboo Fiber)복합수지를 이용하여 자동차용 도어트림(Door Trim)을 개발 하였습니다.담당부서한양소재(주) 기술연구소 소재연구팀(07040303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