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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안전한 치과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과의료기관 감염관리 역량 강화”- 첫 한국형 치과감염관리 지침 개발

하이거 2020. 6. 25. 10:26

더욱 안전한 치과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과의료기관 감염관리 역량 강화”- 첫 한국형 치과감염관리 지침 개발

 

등록일 : 2020-06-24[최종수정일 : 2020-06-24] 담당부서 : 구강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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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안전한 치과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과의료기관 감염관리 역량 강화”

- 첫 한국형 치과감염관리 지침 개발 -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치과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치과감염관리 지침을 개발하여 전국 치과대학, 치과병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 치과 진료의 특성상 세균과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주 통로인 입 안을 다루고, 혈액과 타액에 직접 접촉하는 치과의료기구가 많아 치과감염관리는 중요하지만,

○ 이제까지 치과의료기관은 치과감염관리의 기준이 되는 지침이 없어 개별적으로 외국의 감염관리지침이나 의과계 감염관리지침에 의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 이 지침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치과감염관리지침을 표준화한 결과물이고,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해 제작되었다.

○ 우리나라 치과의료 현실을 반영하고, 외래 중심의 치과진료 감염관리방법을 중점적으로 담았다.

○ 치과용 의료기기를 소독하고 멸균하는 방법 및 절차, 환자들 입안에 직접 닿는 치과 진료용 물을 깨끗이 관리하는 방법, 금니나 틀니와 같이 외부에서 제작해서 환자 입안에 들어가는 치과 기공물의 소독방법 등 치과에 특화된 항목으로 구성하여 치과 종사자에게 적합한 감염관리 지침이 되도록 노력하였다.

□ 보건복지부 장재원 구강정책과장은 “이번 지침이 치과계 감염관리의 기준으로 자리 잡아, 치과의료기관 감염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향후 보건복지부는 치과 병·의원 규모별, 대상별로 특화된 교육자료 개발·보급 및 치과병원 인증 평가의 감염관리 분야 개선을 통해 치과의료기관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치과감염관리 표준정책지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