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생산, 효율적 소비로 에너지시스템 혁신”-산업부 장관, 2017년도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 참석
담당부서에너지자원정책과 등록일2017-01-24
“친환경 생산, 효율적 소비로 에너지시스템 혁신”
- 주형환 장관, 2017년도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 참석 -
◈ 新기후체제 대응 위해 ’30년까지 친환경설비 투자에 11.6조원 투입
◈ 에너지 신산업 성공사례 확산을 위한 규제․민원 등 핵심애로 해결
◈ 제 8차 전력수급계획 수립 등 안정적․미래 지향적 수급 시스템 구축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박종근)은 1.24(화),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에너지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 개요 >
ㅇ (일시/장소) 1. 24. (화) 18:00~19:30 /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ㅇ (주요 참석자) 주형환 장관,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 예스코 구자철 회장, 은행연합회 하영구 회장,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김명자 회장, SK가스 이재훈 사장, LG전자 이상봉 사장, 가스공사 이승훈 사장, 석유공사 김정래 사장, 에너지재단 박종근 이사장 등
□ 주형환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2016년도는 전통적으로 수급 안정 중심의 에너지정책을 환경보호․안전․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가치를 고려하는 방향으로 개선한 의미있는 한 해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ㅇ 특히 30년 이상 노후 석탄발전소 10기 폐지, 범정부 지진방재 종합대책 수립,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등 미래 세대의 안전과 후생을 고려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한 것이 큰 성과였다고 강조하며,
ㅇ 이 과정에서 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혁신에 동참해 준 에너지 업계와 관련 단체, 학계 등의 노력에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2017년에는 보호무역주의 강화, 미 금리인상, 국제유가 변동성 등 국제정세 및 정책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ㅇ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에너지시대를 향한 투자는 계속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정부는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17년도 에너지정책을 강도높게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❶ (친환경적 생산 확대 및 에너지 소비 효율 제고) 석탄발전 환경설비 보강과 효율향상 등에 총 11.6조원 투자*('16~’30), 주요 제품의 에너지 효율기준 강화**를 통한 고효율제품 개발 유도
* 노후 석탄발전(10기) 폐지, 기존 석탄발전(43기) 환경설비 전면교체 등
** 전기밥솥, 상업용냉장고, 멀티전기히트펌프시스템, 공기청정기 등 7개 품목
❷ (에너지 신산업 분야 핵심애로 조속 해결) 신재생 프로젝트 전수조사를 통한 애로 발굴 및 해결*, 신재생 입지난 해소를 위해 주민 참여형 태양광 사업에 인센티브 제공
* 산업부 ‘투자애로 전담반’ → 관계부처․지자체 공동 ‘규제개선 대책회의’ → ‘규제개혁장관회의’ 등 단계적 애로해소 추진
- 이를 통해 태양광 보급을 확대하는 한편, ESS, 스마트미터,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 확대 등 에너지 신산업 성과 확산 가속화
< 에너지 신산업 주요 분야별 추진실적 및 ’17년 목표(안) >
구분
실적 및 목표
태양광
학교(개교) : (’16)479 → (’17)653, 농촌(호) : (’17)1,000(신규), 주택(호) : (’16)42,890 → (’17)88,000
ESS
설치용량(MWh) : (’16) 225 → (’17) 270
AMI
보급개수 : (’16) 80만호 → (’17) 450만호
전기차
국내(대수) : (’16) 5,914 → (’17) 14,000
전기차 급속충전기
보급개수 : (’16) 519기 → (’17) 950기
❸ (중장기 에너지 수급기반 구축)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17~’31), 제13차 천연가스수급계획(‘17~’31) 등 중장기 대책 수립
* 미국산 셰일가스 도입 개시 등 에너지 도입선 다변화 노력도 병행
❹ (에너지 시장 제도개선) 전기구입비 연동제* 도입방안 마련 및 직수입자간 천연가스 매매 제한적 허용 등 시장 효율성 제고
* 전기요금을 전기구입비에 연동시켜 원가 변동요인을 요금에 적시 반영하는 제도
□ 끝으로, 이제 업계도 국내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에 나서줄 것을 당부하며,
ㅇ 정부는 에너지산업의 수출성과가 조속히 창출되도록 과감한 규제개선과 집중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
「2017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행사 계획
□ 행사개요
ㅇ (목적) 에너지업계의 노고 격려 및 에너지산업의 발전과 화합 도모
ㅇ (일시) ’17. 1. 24(화) 18:00 ~ 19:30
ㅇ (장소)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다이아몬드홀, B1)
ㅇ (주최) 한국에너지재단
ㅇ (참석) 산업부 장관, 에너지 공·사기업 및 협회·단체 임원 등 150여명
< 세부 행사일정 >
시 간
내 용
비 고
18:00~18:01
(1분)
개회
사회자
18:01~18:05
(4분)
귀빈 소개
사회자
18:05~18:10
(5분)
신년 상견례
18:10~18:20
(10분)
떡 커팅 및 기념촬영
18:20~18:25
(5분)
개최인사
박종근
에너지재단 이사장
18:25~18:30
(5분)
신년사
산업부 주형환 장관
18:30~18:40
(10분)
건배제의
주요 인사(3~4명)
18:40~19:30
(50분)
만찬 리셉션
연주 진행
19:30
폐회
사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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