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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계 석학과 지능형로봇 기술 키운다- 3년 간 총 35억 원 투입, 판교 제로시티 활용 가능한 지능형 로봇 개발

하이거 2016. 4. 26. 09:21

경기도, 세계 석학과 지능형로봇 기술 키운다- 3년 간 총 35억 원 투입, 판교 제로시티 활용 가능한 지능형 로봇 개발

 

 

2016. 4. 26. 담당부서 : 과학기술과 과학정책팀

 

경기도, 세계 석학과 지능형로봇 기술 키운다

 

<주요 내용>

경기도, 지능형로봇 국제공동연구기관으로 성균관대학교와 UCLA 선정

- 3년 간 총 35억 원 투입, 판교 제로시티 활용 가능한 지능형 로봇 개발

 



경기도는 세계적인 석학과 함께 지능형로봇 기술을 육성한다.

도는 지난 22일 도내 로봇기술 기반 확충 및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기 위한 지능형로봇 국제공동연구사업연구기관으로 성균관대학교와 캘리포니아주립대학(이하 UCLA)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능형로봇 국제공동연구사업은 로봇관련 첨단기술력을 자랑하는 해외연구기관과 도내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를 통해 경기도의 지능형 로봇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오는 2018년까지 3년 간 총 3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R&D 외에도 도내 우수한 로봇연구 인력을 UCLA에 파견해 로봇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UCLA의 총괄책임자는 로봇 연구계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불리우는 데니스 홍(한국명 홍원서) 교수이다.

데니스 홍 교수는 2009년 파퓰러 사이언스가 선정한 8회 과학을 뒤흔드는 젊은 천재 10에 선정된 바 있으며,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용 자동차를 개발해 화제가 된 인물이다. 또한 미국 자동차공학회 교육상과 GM의 젊은 연구자상 수상, 세계 로봇월드컵 2년 연속 우승 등 경력도 화려하다.

한정길 도 과학기술과장은 이번 지능형로봇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성균관대학교와 UCLA는 세계 최고의 지능형로봇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지능형로봇은 경기도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판교제로시티에서 무인자동차와 함께 판교의 대표 아이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고자료]

 

지능형로봇 국제공동연구사업 수행기관 선정결과

 

 

 

 

사업개요

 

 

 

o 사업기간 : 2016 2018 (3년간)

o 사업예산 : 35억원(1년차 10, 2년차 15, 3년차 10)

o 사업내용

- 공동연구과제 수행(경기도 소재 대학 + 해외대학 등 공조)

- 로봇기술 기반 확충 및 전문인력 양성

 

 

수행기관 선정결과

 

o 수행기관 선정평가 : ‘16. 4.22. (성균관대+UCLA : 경희대+ MIT)

 

- 사업공고 및 접수 : ‘16. 3. 2. ~ 4. 1.

- 1차 서면평가 : ‘16. 4.15.

- 2차 발표평가 : ‘16. 4.22.

 

o 선정결과

 

- (주관연구기관) 성균관대학교

- (공동연구기관) RoMeLa,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 (과 제 명) 미래첨단도시 활용을 위한 멀티모달 보행로봇 기술개발

 

o 과제내용

 

- 판교 제로시티에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보행이동 로봇개발

 

보행환경 인식기술개발(보행지능 실현)

4족보행, 2족 및 4족 보행모드 스위칭 및 조작 제어기술 개발

성대 : 중량물 취급 로봇(크롤링 가능), UCLA : 경량물 취급 로봇(점핑 가능)

 

- 신진로봇 연구자 인력양성

 

도내 대학생 선발 해외연수(Governor scholarship)

연구원 워크숍(3년간, 매년 2)을 통해 연구능력 배양

 

향후계획

 

o 5월초 : 업무협약 체결(과기원 : 성균관대, UCLA), 사업개시

o‘16. 상반기 : 기술심의협의회 구성 (추진상황 관리감독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