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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서울시-건설연 맞손…탄소중립 실현 힘 모은다-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시범사업 등 건물 온실가스 감축 관련 협업 추진

하이거 2021. 5. 3. 13:28

국토부-서울시-건설연 맞손탄소중립 실현 힘 모은다-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시범사업 등 건물 온실가스 감축 관련 협업 추진

담당부서녹색건축과 등록일2021-04-29 11:00

 

 

 

 

국토부-서울시-건설연 맞손…탄소중립 실현 힘 모은다

 -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시범사업 등 건물 온실가스 감축 관련 협업 추진 -

 

□ 국토교통부(장관 직무대행 윤성원)가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과 함께 2050 탄소중립과 기존건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협업방안을 모색해 나간다.

 

 ㅇ 해당 기관들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하는 포괄적‧실질적 협력과 함께, 

 

 ㅇ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서울시 주관의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업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지난 23일 체결하였다.  

 

   * 건축물 유형별로 단위면적당 온실가스 배출허용량을 설정‧관리(목표달성 여부에 따라 인센티브‧규제), 서울시 소유 건물 대상 시범사업(’21년~, 51개소)

 

□ 향후 각 기관들은 법‧제도적 지원방안 모색(국토교통부), 시범사업 시행(서울시) 및 기술지원(건설연) 등 각각의 주요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총량제 시범사업 등 관련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도모하고, 

 ㅇ 시범사업의 성과 등을 토대로 한 다각도의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ㅇ 특히,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총괄하는 국토교통부와 다양한 선도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시, 그리고 기술적 노하우를 구축하고 있는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실효적인 온실가스 감축 방안이 도출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 관련 기관별 주요역할 》

 

 

 

 

□ 국토교통부 엄정희 건축정책관은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은 그 어떤 분야보다 관계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이 요구되는 정책 과제”라면서, 

 

 ㅇ “이번 국토교통부, 서울시 그리고 건설연과의 협업체계 구축으로 또 하나의 혁신적인 정책방안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서울시 정수용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시는 도심특성상 온실가스 배출량의 68.8%가 건물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면서, 

 ㅇ “건물온실가스 총량제 정착 등을 통해 건물부문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더 나아가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병석 원장은 “중요한 국가 현안인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온실가스 배출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방안을 적극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