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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4/4분기, 혁신성장 뒷받침할 벤처펀드 1.4조원 조성된다- 추경 8천억원 등 모태펀드 8,600억원 운용사 선정

하이거 2017. 10. 11. 09:39

금년 4/4분기, 혁신성장 뒷받침할 벤처펀드 1.4조원 조성된다- 추경 8천억원 등 모태펀드 8,600억원 운용사 선정

 

담당부서 벤처투자과 등록일 2017.10.10

 

 

    

금년 4/4분기, 혁신성장 뒷받침할
벤처펀드 1.4조원 조성된다.
- 추경 8천억원 등 모태펀드 8,600억원 운용사 선정 -


□ 중소벤처기업부(차관 최수규)와 한국벤처투자(대표이사 조강래)는 모태펀드 8,600억원* 출자를 통해 총 1.4조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운용할 벤처캐피탈(VC)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당초 계획) 8,700억원(추경 8,000억원 + 본예산 300억원 + 회수재원 400억원)
   → (최종) 회수재원 400억원 중 200억원을 지식재산권 투자 펀드에 출자하기로 하였으나, 적정 운용사가 없어 1개 운용사에 100억원만 출자하기로 결정

□ 이번 출자사업은,

 ◦ 혁신주도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모태펀드에 역대 최대규모의 추경 예산 8천억원을 투입하여 추진되는 것으로, 

 ◦ 연내에 펀드 결성을 완료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혁신형 창업․벤처기업에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경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즉시 절차가 진행되었다.

    * 추경 국회 통과(7.22) → 출자사업 공고(7.25) → 운용사 접수(8.16) → 정량평가 및 현장실사(9.20) → PPT발표(9.25~28) → 선정결과 발표(10.11)

□ 신청 접수 결과, 총 99개*의 VC가 모태펀드 출자예정 금액(8,700억원)의 3.6배인 3조 1,349억원을 요청하였다.

    * 여러 분야에 중복 신청한 VC는 23개사
1. 선정결과 및 특징

< 모태펀드 출자사업 현황 >
(단위 : 억원, 개사)

분야
투자대상
공고
접수결과
선정결과
출자 규모
(A)
조성 목표
(모태 비율)
출자
요청
(B)
VC수
경쟁률
(B/A)
모태
출자
조성
목표
(모태 비율)
VC수
청년
창업
대표가 만 39세 이하 청년, 또는 청년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창업기업
3,300(본예산 300억원)
5,500
(60%)
9,883
50
3:1
3,300
5,520
(59.8%)
21
4차 산업혁명
투자금을 4차 산업관련 R&D 등에 사용하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2,500
3,572
(70%)
12,808
37
5.1:1
2,500
5,285
(47.3%)
12
재기
지원
대표 또는 주요주주가 과거 실패 경험이 있는 재창업자인 기업 등
2,500
3,125
(80%)
7,960
26
3.2:1
2,500
3,125
(80%)
11
지방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외의 지역에 소재한 기업
200
334
(60%)
298
4
1.5:1
200
340
(58.8%)
3
지재권
지재권을 보유하고, 특허 기술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 등
200
334
(60%)
400
3
2 : 1
100
180
(55.6%)
1

8,700
12,865
31,349
120
3.6:1
8,600
14,450
48


□ 선정결과 청년창업, 4차산업, 재기지원 등 5개 분야에 최종적으로 48개의 VC가 선정되었으며, 8,600억원의 모태펀드 자금과 5,850억원의 민간자금이 더해져 금년말까지 총 1.4조원 규모의 벤처펀드가 결성될 예정이다. 

 ◦ 이는 출자사업 공고 당시 계획했던 조성목표 1조 2,865억원*보다 약 1,600억원이 더 많은 금액으로,

    * 모태펀드의 분야별 자펀드 출자비율 고려시 벤처펀드 조성 목표금액

 ◦ 4차 산업혁명 분야에 신청한 VC들이 더 많은 민간자금 매칭을 계획*함에 따라 조성목표액을 초과달성하게 되었다.

    * 당초 모태 2,500억원 출자를 통해 3,572억원(모태 출자비율 70%)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선정 VC들은 5,285억원까지 펀드를 조성할 의향을 밝힘(모태 출자비율 47.3%)
□ 규모별로 보면, 

 ◦ 500억원 이상 펀드가 총 8개, 300~500억원 사이가 10개, 300억원 미만 펀드가 30개가 조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4차산업 분야는 1개 펀드당 평균 규모가 440억원으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이번에 선정된 펀드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하는 VC는 ‘에이티넘 인베스트먼트’로 4차산업 분야에서 1,400억원 규모의 대형 펀드(모태 375억원을 출자)를 조성할 계획이다.


결성목표액
1,000억 이상
500억 이상 ~ 1,000억 미만
300억 이상 ~ 500억 미만
300억 미만
합 계
1개 펀드
평균 규모*
청년창업

3
3
15
21
263억원
4차 산업혁명
1
3
4
4
12
440억원
재기지원

1
3
7
11
284억원
지방


3
3
113억원
지식재산권


1
1
180억원

1
7
10
30
48


   * (참고) ‘16년 평균 267억원/1개 펀드(벤처펀드 결성액 3조 1,998억원 / 120개)

□ 선정결과 분야별 주요특징은 다음과 같다.

 ◦ (청년창업)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겸비한 보다 많은 청년창업기업들이 발굴되고 투자될 수 있도록 가급적 많은 VC에게 기회를 주어, 5개 출자분야 중 가장 많은 21개 VC가 선정되었다.

 ◦ (4차산업) 우리 경제의 미래 먹거리인 4차산업 분야를 선점하고, 창업부터 성장까지 단계별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형 펀드 중심으로 선정하였다.(평균 펀드규모는 440억원)

   - 특히, 민간 VC들은 제안서에서 AI, VR․AR, 빅데이터, 헬스케어 등을 4차 산업혁명 펀드의 주요 투자대상으로 꼽았으며,

   -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발족한 ‘4차 산업혁명위원회’가 4차산업혁명에 대한 정책방향 등을 결정하면, 이를 투자대상에 반영․보완토록 할 계획이다.

 ◦ (재기지원) 기업인의 소중한 경험이 한번의 실패로 사장되지 않고 혁신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태펀드 출자비율을 이번 출자사업에서 가장 높은 80%*로 설정했으며, 당초 목표한 대로 11개 VC가 3,125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 분야별 모태 최대출자비율 : 청년창업 60%, 4차 산업혁명 70%, 지방 60%, 지재권 60%

 ◦ (지방) 지방투자 펀드에는 대전시(50억원), 부산시(15억원), 울산시(30억원)가 각각 출자자로 참여하였으며, 대구시는 대구지역의 유한책임회사 벤처캐피탈인 ‘인라이트 벤처스’가 운용할 청년창업펀드에 60억원을 출자하기로 하는 등 지방 투자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이번 출자사업에서는 신설 창업투자회사(10개사), LLC(8개사), 신기술금융회사(6개사) 등 다양한 VC가 선정되어, 향후 벤처투자시장의 역동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 또한, 증권시장에서 활동하는 신한금융지주 자회사인 신한금융투자(증권사)와 신한캐피탈(신기술금융회사)이 각각 다른 VC와 공동 GP로 선정*되어 벤처투자시장 참여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 청년창업분야에서 신한캐피탈-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 Co-GP, 신한금융투자-코그니티브인베스트먼트 Co-GP가 각각 275억원(모태 165억원) 규모로 선정

2. ’17년말 벤처투자 시장 전망

□ 금년 8월말까지 신규 벤처펀드 조성액은 1조 8,584억원으로, 이번 출자를 통해 금년말까지 총 펀드 규모는 약 3조 8천억원을 상회하여 역대 최대규모가 될 것이 확실시되며,

 ◦ 신규 투자금액도 작년 동기간보다 13.8% 증가한 1조 4,865억원으로 금년도 투자 실적이 작년에 비해 증가 추세인 점을 감안하면, 금년말 2조 3천억원으로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위 : 억원)

구  분
연  도
8월
연말 실적 및 예상치
신규 벤처펀드
’16년
20,224
31,998
’17년
18,584
약 38,000*
신규 벤처투자
’16년
13,064
21,503
’17년
14,865
약 23,000**

   * 펀드 예상치 : 8월말 결성액(18,584) + 모태자펀드결정 예정액(5,460) + 추경펀드 금액(14,450)
  ** 투자 예상치 : 8월말 투자액(14,865) + 작년도 9월~12월까지의 투자액 수준(8,440)

□ 박용순 벤처투자과장은 “이번에 조성되는 벤처펀드들이 4차산업 분야 육성, 청년․재기기업인 등의 창업 활성화를 통한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하면서,

 ◦ “정부는 모태펀드를 통한 정책목적성 펀드의 조성과 함께 (가칭)「벤처투자촉진법」을 제정하여 투자제도를 단순화․체계화 하고 펀드 운용의 자율성을 극대화하여 정부 정책자금 뿐 아니라, 민간자금의 유입도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구체적인 내용은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방안」에서 발표할 계획(연내, 관계부처 합동)



참 고

 펀드별 선정 운용사 리스트


□ 청년창업
(단위 : 억원)

연번
회사명
결성규모
모태
출자액
연번
회사명
결성규모
모태
출자액
1
대성창업투자
150
90
12
엘앤에스벤처캐피탈
100
60
2
데브시스터즈벤처스
100
60
13
엠지인베스트먼트
125
75
3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150
90
14
유티씨인베스트먼트
200
120
4
미래에셋벤처투자
250
150
15
이에스인베스터
100
60
5
미시간벤처캐피탈
250
150
16
인라이트벤처스
150
90
6
세마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
250
150
17
제이엑스파트너스
125
75
7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
신한캐피탈
275
165
18
케이넷투자파트너스
625
375
8
스톤브릿지벤처스
345
205
19
현대기술투자
600
360
9
신한금융투자
코그니티브인베스트먼트
275
165
20
DSC인베스트먼트
300
180
10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250
150
21
KB인베스트먼트
300
180
11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600
350
-
총  계
5,520
3,300


□ 4차 산업혁명 
(단위 : 억원)

연번
회사명
결성규모
모태
출자액
연번
회사명
결성규모
모태
출자액
1
네오플럭스
400
280
7
인터베스트
500
350
2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350
150
8
케이큐브벤처스
600
130
3
스틱인베스트먼트
785
500
9
케이티비네트워크
300
210
4
에쓰비인베스트먼트
100
70
10
코오롱인베스트먼트
250
175
5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1,400
375
11
포스코기술투자
200
140
6
엘에스케이인베스트먼트
100
70
12
BSK인베스트먼트
300
50
총  계
5,285
2,500

□ 재기지원
(단위 : 억원)

연번
회사명
결성규모
모태
출자액
연번
회사명
결성규모
모태
출자액
1
가이아벤처파트너스
200
160
7
지온인베스트먼트
200
160
2
동문파트너즈
200
160
8
케이앤투자파트너스
375
300
3
마그나인베스트먼트
375
300
9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
비하이인베스트먼트
200
160
4
메가인베스트먼트
200
160
10
티에스인베스트먼트
600
480
5
심본투자파트너스
200
160
11
패스파인더에이치
200
160
6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
375
300
-
총  계
3,125
2,500


□ 지방
(단위 : 억원)

연번
회사명
결성규모
모태 출자액
1
대덕벤처파트너스
120
70
2
라이트하우스컴바인
인베스트
120
70
3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
100
60
총  계
340
200


□ 지재권
(단위 : 억원)

연번
회사명
결성규모
모태 출자액
1
시너지아이비투자
180
100
총  계
180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