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 SK케미칼 사장 "핵심프로젝트 안착"
[주총현장]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입력 : 2014.03.21 14:18
SK케미칼은 21일 오전 경기 판교 소재 본사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철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김 사장은 이인석 사장과 함께 SK케미칼의 주요사업을 지휘하게 된다. 김 사장은 이날 "수년간 공들인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PPS, 바이오 소재 등 신규사업의 막바지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시기"라며 "향후 수십년간 SK케미칼을 이끌 핵심 프로젝트가 시장에 안착하도록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기존 사업의 고도화와 신규사업의 안착 등 두가지 과제 해결에 나설 방침이다. 고기능성 친환경 소재에 대한 마케팅을 집중하고 바이오디젤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에너지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동시에 PPS와 프리미엄 백신 사업으로 기업의 중장기 성장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SK케미칼은 이날 주총을 통해 김희집 중앙대 경영대학원 경영전략 객원교수, 최정환 법무법인 광장 파트너 변호사 등 2명에 대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
'판교핫뉴스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정욱 센터장 “스타트업 사랑방 만들겠다“ (0) | 2014.03.21 |
---|---|
[주총현장] 윈스테크넷 `윈스`로 사명 변경 (0) | 2014.03.21 |
게임인재단, 韓 ‘3D 프린팅’ 새 역사 쓴다 (0) | 2014.03.21 |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 ‘SW 인재 채용박람회’ 개최 (0) | 2014.03.20 |
산업부, 금년 반도체·디스플레이 연구개발에 2,030억원 투자 (0) | 2014.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