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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대국 도약 위한 수출 디지털 대전환 이끈다-제3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 개최

하이거 2020. 11. 13. 11:41

무역대국 도약 위한 수출 디지털 대전환 이끈다-3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개최

 

담당부서무역정책과 등록일2020-11-13

 

 


정세균 국무총리, 제3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 주재
무역대국 도약 위한 수출 디지털 대전환 이끈다

강소·중견기업은 세계 무대로,
우리 경제는 허리가 튼튼한 ‘항아리형 경제’로!

❶K-스튜디오, 화상 상담장 등 비대면·온라인 수출현장 방문·무역인 격려

❷“작은 물방울이 모여 바다 이루듯 성공사례 계속 돼야”:코로나 상황 이겨낸 희망사례 공유

* △2인 사업장 소상공인, SNS만으로 해외시장 개척 △화상상담으로 홈코노미 제품 수출 등

❸“해외시장 활로 찾고, 경제영토 넓히도록“ :기업애로 사항 함께 논의

*△수출입 물류 애로 △기업인 국경간 이동 △서비스산업 해외진출 △신선 농수산식품 수출 지원 등

➍무역 2조달러, 20만 수출 중소기업 양성 위한 「무역 디지털 전환 대책」 발표
:△한국형 온라인 B2B 플랫폼 구축, △디지털 기반 글로벌 전시회 육성, △중소기업 디지털 역량 강화, △수출지원체계 디지털화 통해 글로벌 시장 주도력 강화

□ 정부는 11월 13일(금) 오전 11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코트라 1층 로비 행사장에서 제3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 (1차) 「코로나19 기업애로 해소 및 수출지원 대책」 발표(2.20)
(2차) 「지역·현장에 기반한 수출활력 제고 방안」 발표(6.10)

ㅇ 이번 회의는 코로나19의 재확산 등으로 최근 수출이 9월 이후의 수출개선 모멘텀을 계속 이어가야 하는 상황에서 민·관 공동으로 수출개선 의지를 다지고 새로운 범부처 수출 대책도 발표하여 연말 수출활력 회복에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첫 수출에 성공하였거나, 중단되었던 수출이 재개되는 등 수출성과를 창출한 기업들이 참여하여,

ㅇ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희망메시지를 공유하는 한편, 수출 현장의 기업애로 해소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 또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무역 디지털 전환 대책」을 발표하여, 한국 무역의 대대적 디지털 전환 및 무역구조 혁신을 통해 수출의 시장·품목·주체를 다변화하는 1석 3조 효과를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 이번 회의는 화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기재부, 중기부 등 관계부처, 무역협회, 중견기업연합회, 코트라, 중진공, 무보 등 유관기관과 수출성공사례 4개 기업(5명)이 참석하였고, 화상으로는 수출성공사례 6개 기업(7명)이 참석하였습니다.

ㅇ 사전행사로 정세균 국무총리가 ?K-스튜디오와 ?화상상담 현장을 방문하였고, 본행사로 ?희망메시지 영상 시청, ?현장 기업애로 토론, ?「무역 디지털 전환 대책」 발표, ?3대 온라인 플랫폼 연계 강화를 위한 MOU가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전행사

? (K-스튜디오 개관식) 정 총리는 사전행사로 먼저 코트라 지하 1층에 위치한 K-스튜디오 개관식에 참석하였습니다.

ㅇ K-스튜디오는 국내 기업 상품을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하고, 이를 글로벌 온라인 유통망 및 국내외 디지털 마케터와 연계하여 국내기업의 해외진출과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ㅇ 이날 총리는 글로벌 뷰티 유튜버이며, 인플루언서인 애드워드 아빌라(Edward Avila)와 혜림(전 원더걸스 멤버)이 함께 진행하는 아마존US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참관하였습니다.

* 인플루언서-미국 팔로워간 한국 뷰티박스(21개 기업의 화장품 아이템) 언박싱 방송

? (화상상담) 다음으로 정 총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11.1~15)의 일환으로 코트라 1층에서 개최 중인 ‘세계일류상품 수출 화상상담회(World-class Product Show 2020)’에 행사장에 방문하였습니다.

ㅇ 화상상담장 방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중인 수출기업을 격려하고, 해외바이어에게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을 직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현재일류상품) 또는 향후 7년 내 현재일류상품 가능성이 높은(차세대일류상품) 상품과 기업을 선정하여 수출 확대를 지원

ㅇ 정 총리는 의료기기 생산업체인 M社의 화상상담에 참여하여 필리핀 바이어에게 세계일류상품의 우수성에 대해 강조하고, 이번 상담을 계기로 양사가 좋은 비즈니스 성과를 내길 당부하였습니다.

2. 본행사

? (희망메시지 시청) 참석자들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위기를 기회로 수출성과를 창출한 기업들의 노하우를 공유하였습니다.

ㅇ 국조실과 산업부는 무역협회, 코트라, aT 등 유관기관과 함께 5대 분야*를 중심으로 20여건의 희망기업을 발굴하였고, 순차적으로 KTV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20여건 전체사례는 붙임4 참고]

* ➀코로나19 유망품목 수출, ➁코로나19 기간 첫 수출, ➂수출 단절 후 재성공 중소기업,
➃디지털·온라인 방식으로 수출 성과 창출, ⑤SW 등 서비스 수출

동양홈테크 2인 사업장 소상공인이 SNS(카카오톡)로 수출 성공
◇ ’20.6월 코트라 프놈펜 무역관에서 목공기계 수입에 관심이 있는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여 동양홈테크에 수출거래를 제안하였으나, 동양홈테크는 부자(父子)가 운영하는 개인 사업자로 영어 사용, 신용장 개설 등 수출절차에 부담을 갖고 있었음

◇ 이에 무역관은 해외 바이어에게 카카오톡을 설치하게 하고 단톡방을 개설하여 중간번역과 사진, 동영상 등을 통해 가격, 수량 등에 대한 협상 진행

◇ 이후 한달만에 33,415달러의 첫 수출계약에 성공하였으며, 수출절차는 코트라 전문위원이 대행하여 내수 소상공인이었던 동양홈테크는 수출기업이 됨

㈜와이피 코로나19를 전화위복으로, 수출기업으로 도약
◇ 반려견 사료와 유아용품을 유통하는 내수기업인 ㈜와이피는 코로나 상황에서 K-방역 아이템인 ‘방호복’을 대체상품으로 발굴

◇ 무역협회 수출전문위원 및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 등 지원 서비스를 통해 6개월만에 30만달러 첫 수출 성공

퍼스트브릿지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1인 기업으로 수출 성공
◇ 코로나19로 인해 직원들이 모두 떠난 후 1인 기업이 된 퍼스트브릿지는 코트라가 주최한 ‘2020 온라인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에 참가하여 엘살바도르 바이어와 화상상담을 통해 살균소독기 100대 수출 성공

◇ 특히, 내수기업이었던 퍼스트브릿지는 코트라의 수출기업 멘토링 서비스와 해외규격 취득 지원제도를 활용하여 처음으로 해외시장에 진출

신원정공 연 300만원으로 미국지사를 둔 효과를 보며 미국 수출 성공
◇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해외 수출이 전무한 국내 3차 자동차 부품 협력사에서 미국 전기자동차 기업의 1차 협력사에 5년간 1억 2,000만 달러의 수출 계약 진행중

◇ 신원정공은 생산설비 구축을 위해 미국 방문시 코트라 디트로이트 무역관에서 지사화 사업을 시작하여 현지 무역관 직원이 신원정공의 미국지사 직원으로 활동

◇ 지사화 사업 6개월만에 로즈타운사(GM 투자 전기 상용차 회사)와 연결, 지난 9월 구매의향서 입수

? (수출현장 기업애로 토론) 현장과 화상으로 참석한 수출기업들은 조선 관련 중소 제조업체에 대한 운영자금 지원, 전자상거래 수출품목에 대한 통관 애로, 최근 해상운임 상승 및 선복량 부족에 대한 지원 등에 대하여 건의를 하였습니다.

ㅇ 중소 제조업체 운영자금 지원 관련, 중기부는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조선관련 업종 등 정부 산업구조조정 대상 업종에 대해 중소기업 정책자금(긴급경영안정자금)을 통해 지원 중에 있으며,

- 특히 ’20년 1,000억원(당초)이었던 긴급경영안정자금 예산을 ’21년에는 5,000억원(’21년 정부안)으로 확대 편성하여 중소기업들이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ㅇ 코로나19 펜데믹으로 필수적 경제활동을 위한 기업인들의 이동을 위해 정부차원의 출입국 지원이 필요하다는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 상대국과 협상을 통한 기업인 예외입국, 신속통로 개설, 전세기 단체입국 지원, 중요사업상 목적의 격리 면제* 등 현재 시행중인 제도를 소개하고,

* 관련부처 심사결과, 중요하고 긴급한 사업상 목적이 있다고 인정될 경우 가능

-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격리면제서 신청·접수 일원화 및 제출서류 개선 등 필수적 경제활동을 위한 기업인 이동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ㅇ 다품종 소액거래의 전자상거래의 경우 목록 통관으로 일반수출품목에 비해 까다로운 반품절차*가 있어 반품 비용을 제품가격에 미리 반영할 수 밖에 없어 가격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 반품처리를 위해 재수입하는 경우 일반수출품은 수출신고필증만 있으면 되지만, 목록통관의 경우 면세혜택을 받기 위해 판매확인서, 반품 사유서, 반출 서류 등 추가 서류 필요

- 관세청은 목록통관 신고를 정식수출 신고로 변환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10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시스템 이용시 재수입면세 적용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관세 및 부가세 환급 등도 가능하다고 설명하였습니다.

ㅇ 최근 해상운임 상승 및 선복량 부족에 대해서 해수부는 국적원양선사인 HMM과 함께 그간 수출기업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8~10월까지 4차례 임시선박을 투입하여 지원하였으며,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매월 1척 이상의 임시선박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또한 11월 3주차부터 12월말까지 6주간 기존항로에서 중국·동남아지역에 배정된 주당 선복량 350TEU를 재조정하여 우리 수출기업들에게 선적공간을 우선 제공할 예정이며, SM상선도 12월에서 1월까지 미주항로에 3,000TEU급 임시선박 1척을 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해상운송 뿐만 아니라 항공운송 등 수출입 물류 전반에서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므로, 수출입 화물 운송 공급량을 확충하고 높아진 운임에 대해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유관기관이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 (무역 디지털 전환 대책) 산업부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우리 무역이 성장 정체의 벽을 넘어 무역규모 2조 달러, 수출 중소기업 20만개 시대로 가는 무역구조 혁신전략의 일환으로 「무역 디지털 전환 대책」을 마련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책 주요내용】

➊ ‘국가대표 온라인 플랫폼’으로 디지털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 내년 3대 B2B 플랫폼을 기능적으로 통합하고, 입점기업 확대를 통한 대형화, 아마존·알리바바 등과 전략적 협력을 통한 글로벌화 등 온라인 수출 확대를 위한 단계별 액션플랜을 추진하겠습니다.

➋ ‘디지털 기반 글로벌 전시회‘ 육성하겠습니다.

? 업종별 온라인 전시플랫폼을 마케팅 허브로 전자·바이오 등 7대 산업 전시회에 세계적 수준의 O2O 전시역량을 확보하겠습니다.


➌ ‘2030년 20만 수출 중소기업 양성’을 위해 총력 지원하곘습니다.



? 수출지원 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매년 1만개 기업을 발굴, 온라인을 활용한 다각적 마케팅, 총 200억원 규모의 신속 자금 지원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내수 중소기업 수출기업화 대대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➍ 수출지원시스템을 ‘완전히, 총체적으로 디지털로 전환’하겠습니다.



? 전자무역체계 개편, 통관·인증 전자화, 비대면 금융·법률 서비스 신설 등을 통해 내년까지 수출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물류· R&D·인력 등 오프라인 지원기능의 연계도 강화하겠습니다.

? (업무협약) 대책 발표 이후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BuyKorea(코트라), GoBizKorea(중진공), TradeKorea(무역협회) 연계 및 무역금융지원(무보)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ㅇ 이에 따라 1단계(경쟁력 강화)로 3대 플랫폼별로 상품정보, 거래지원 기능을 긴급 개편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2단계(플랫폼 통합)로 ‘통합 포털화’를 통해 3대 플랫폼을 기능적으로 통합할 예정입니다.

ㅇ 또한 3단계(대형화·고도화)로 연계서비스 지원, 인센티브 도입 등을 통해 플랫폼 활용을 강화하고, 4단계(글로벌화)로 글로벌 플랫폼에 ‘공동 한국관’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 이날 제3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 진행내용은 유튜브, KTV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붙 임】1. 제3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 개요
2. 산업부 장관 대책발표 모두말씀
3. 세계일류상품 개요
4. 수출성공사례 희망메시지 기업
5. ‘무역 디지털 전환으로 이렇게 달라집니다.’
6. 부처별 세부 담당자
7. 「무역 디지털 전환 대책」 전체본 [별첨]


붙임 1 제3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 개요

◈ 코로나19 再확산, 미·중 분쟁 등으로 최근 수출이
9월 수출개선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

* 수출증감률(%): (4)△25.6→(5)△23.8→(6)△10.8→(7)△7.1→(8)△10.2→(9)+7.6→(10)△3.6

→ 민・관 공동으로 수출개선 의지를 다지고 새로운 범부처 수출 대책도 발표하여, 연말 수출활력 회복에 최선의 노력 경주



□ 행사 개요

ㅇ (일시) ’20.11.13(금), 11:00 ~ 12:20

* [사전행사] 10:30~11:00 (코트라 지하1층 K-Studio 등) / [오찬] 12:20~ (코트라 11층)

ㅇ (장소) 코트라 1층 로비(서울 서초구 양재동)

* 【대면】 총리, 관계부처(10명), 유관기관장(6명), 수출기업인(5명) / 【화상】 수출기업인(7명)

ㅇ (참석자) 국무총리(주재), 관계부처*, 무역協·중견기업聯 회장
코트라 사장, 중진공 이사장, 무보 사장, 수출기업인** 등

* 기재·농식품·산업·중기·해수부, 관세청, 중소기업옴부즈만, 국무조정실장, 국무2차장 등

** (현장 4개社) 오상헬스케어(2명), 한창엔지니어링, 신원정공, 동양홈테크
(화상 6개社) 바이오뉴트리젠, 스마일게이트, 퍼스트브릿지, 솔티드(2명), 파나시아, 피피이씨 글로벌 김치

*** (안건) 「무역 디지털 전환 대책」

□ 행사 주요내용

① 사전행사 : K-스튜디오 개관식 → 화상 상담장 방문 및 격려

② 본행사 : 국무총리 모두말씀
→ 경제단체 인사말씀 (무역협회장,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 희망메시지 청취 및 토론 (희망메시지 영상, 화상 연결)
→ 「무역 디지털 전환 대책」 발표 (산업통상자원부)
→ 3대 플랫폼 연계 강화 MOU (코트라, 중진공, 무역協, 무보)
붙임 2 산업부 장관 대책발표 모두말씀

우리 수출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며
경기 반등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수출이 지난 4월 25.6%까지 감소했지만
9월 플러스 전환에 성공하였고,
10월에는 일평균 기준으로 9개월 만에 플러스 반등했습니다.

그러나, 보호무역주의 확산, 코로나19 재확산, 물류 애로 등
불안요인이 여전한 만큼, 긴장의 고삐를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우리 무역은 글로벌 분업구조를 성공적으로 활용해
2011년 1조불 진입 후, 10년간 성장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수출 중소기업 수도 2016년 9만개 돌파 후
5년간 10만개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무역이 ‘10만 수출기업, 무역 1조불’을 넘어 ‘20만, 2조불 시대’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구조혁신이 필요합니다.

특히, 무역의 ‘디지털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경제 확산을 계기로
새로운 수출기업과 시장을 창출하고
품목도 고도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대책을 수립했으며,
핵심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국가대표 온라인 플랫폼’으로
디지털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내년 3대 B2B 플랫폼을 기능적으로 통합하고,
입점기업 확대를 통한 대형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아마존・알리바바 등과 전략적 협력을 통한 글로벌화 등
온라인 수출 확대를 위한 단계별 액션플랜을 추진하겠습니다.

업종별 온라인 전시플랫폼을 마케팅 허브로 전자・바이오 등
7대 산업 전시회를 세계적 수준의 O2O 전시회로 개최하겠습니다.

둘째, ‘2030년 20만 수출 중소기업 양성’을 위해 총력 지원하겠습니다.

관계부처 합동 수출지원 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매년 1만개 기업을 발굴하고,
온라인 마케팅,
총 200억원 규모의 신속 자금지원 등
내수 중소기업 수출기업화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수출지원시스템을 ‘완전히, 총체적으로 디지털 전환’시키겠습니다.

전자무역체계 개편, 통관・인증 전자화,
비대면 금융・법률 서비스 신설 등을 통해
내년까지 수출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는 한편,
물류・R&D・인력 등 오프라인 지원기능의 연계도 강화하겠습니다.

민・관의 의지를 모아 ‘한국무역 재도약’ 계기를 마련해야 합니다.

이번 대책으로
수출의 양적 확대, 질적 고도화를 동시에 달성토록 노력하겠습니다.
붙임 3 세계일류상품 개요

□ 제도 개요

ㅇ (내용) 수출 상품의 다양화·고급화 및 미래 수출동력 확충을 위해 ‘01년부터 세계일류 상품·기업 선정 및 해외마케팅 지원

ㅇ (대상)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 품목(현재일류) 또는 7년 이내 진입가능 품목(차세대) 및 기업


구분 추천 기준
세계일류 ▪(현재)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 일정조건을 충족하는 상품
상품
▪(차세대)향후 7년 이내 현재일류상품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인정받은 품목
세계일류 ▪(현재)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 상품 생산기업 or 수출액이 국내 동종상품 생산기업의 1위 or 수출액의 30%이상을 차지하는 기업
상품
생산기업 ▪(차세대)수출실적 국내 3위 이내, 신기술․신제품․서비스품질우수인증 기업, 수출유망중소기업, 장관상 수상기업 중 성장성을 인정받은 기업

ㅇ (절차) 단계별(업종별추천委→일류상품발전심의委) 평가를 거쳐 선정




기업 → 업종별 → 업종별 → 일류상품 →
(신청) 간사기관(30개) (상정) 추천위 (추천) 발전심의위


ㅇ (지원) 해외마케팅 연계지원, 금융·조달·특허 등 참여시 가점부여 및 우대지원

□ 선정 현황

ㅇ 총 817개 상품, 917개 기업 자격 유지(‘01~’19)

구 분 상품수(개) 기업수(개)
비중(%) 비중(%)
현재 대기업 160 19.6 211 23
중견기업 201 24.6 216 23.5
중소기업 189 23.1 206 22.5
(합계, 현재일류) 550 67.3 633 69
차세대 대기업 7 0.9 8 0.9
중견기업 51 6.2 55 6
중소기업 209 25.6 221 24.1
(합계, 차세대 일류) 267 32.7 284 31
합계 대기업 167 20.5 219 23.9
중견기업 252 30.8 271 29.5
중소기업 398 48.7 427 46.6
(합계) 817 100 917 100
붙임 4 수출성공사례 희망메시지 기업

(동양홈테크) 2인 사업장 소상공인이 카톡으로 수출 성공 (목공기계와 그 부품)

ㅇ ‘20.6월 무역관에서 바이어를 발굴하였으나, 동양홈테크는 부자(父子)가 운영하는 개인사업자로 영어사용, 수출과정 등이 부담으로 작용

ㅇ 무역관은 바이어에게 카카오톡 단톡방을 설치하게 하여 중간 번역과 사진, 동영상 등으로 협상 진행 → 한달만에 33,415$ 수출 계약 성공

(신원정공) 연 300만원으로 미국지사를 둔 효과를 보며 수출 성공 (자동차 부품)

ㅇ 해외 수출이 전무한 국내 3차 부품 협력사인 뿌리기술전문기업으로, 미국 전기차 기업의 1차 협력사에 5년간 1억 2,000만$의 수출 계약 진행중

ㅇ 무역관의 지사화 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고 ’19.11월부터 지사화 사업 시작, 무역관이 대행하여 6개월만에 구매의향서 입수

(오상헬스케어) K-방역의 성공을 남미로 확대 (코로나 진단키트)

ㅇ 미국과 유럽시장에 집중된 진단키트 수출을 남미지역까지 확대, 화상회의를 통해 브라질 상파울로 주정부에 130만명분(1,560만$) 수출

(퍼스트브릿지) 1인기업으로 코로나 극복 및 수출 성공 (자외선 다용도 살균기)

ㅇ 코로나19로 1인 기업이 되어, 코트라 멘토링 서비스와 해외규격 취득 지원제도를 통해 처음으로 엘살바도르에 살균 소독기 100대 수출

(한창엔지니어링) 동영상으로 일본 조선업계 벤더 등록 (이중관 파이프)

ㅇ 일본 조선기자재 벤더 등록을 위해서는 실사가 필수이나, 화상상담 및 온라인을 통한 공장실사로 상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수출(42,842$) 성공

(고려기연) K-워크스루로 세계 표준을 노린다! (이동식 검사장비)

ㅇ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5월 태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6개 국으로 워크스루 42대 수출 후 이탈리아, 카자흐스탄 등 300대 이상 수출

* ‘코로나19 특허정보 내비게이션’을 통해 ‘K-워크스루 검사 부스’ 관련 정보를 전세계에 제공

ㅇ ‘초스피드 워킹부스’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신규 표준안에 포함(9월)

(바이오뉴트리젠) 코로나 상황에서 중단된 수출 재개 (기능성 건강식품)

ㅇ ’15.~’18. 매년 30만$ 이상을 러시아에 수출하였으나, 기존 거래처가 간접거래로 전환하고, 코로나 상황에서 바이어와의 왕래 중단

ㅇ 이후 모스크바 무역관 지사화 사업을 통해 화상상담 등을 진행하여 새로운 바이어 발굴 → 연간 6만$의 수출 계약 성공

(피피이씨글로벌김치) 김치로 미국의 입맛을 사로잡다! (김치)

ㅇ aT 해외판촉·박람회·해외인증취득지원을 통해 월마트(3,900개 매장), 퍼블릭스(1,100개 전 매장), 크로거 등 1만개 미국 대형 유통업체 입점

ㅇ 전북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19년 438만$ 수출 이후 ’20년 1월부터 9월까지는 462만$ 수출(미국 시장점유율 1위)

(솔티드) 아이디어 하나로 아마존을 통해 미국 수출 (스마트 깔창)

ㅇ ‘아마존 런치패드(Launchpad)’(무협) 선정기업으로 아마존으로부터 1년간 제품 홍보, 배송 등에 대한 컨설팅을 받고 아마존에 입점

ㅇ 아마존을 통해 제품 정보를 얻은 미국내 대형 골프 유통업체와 계약을 맺고 수출 진행 중(350만$ 규모)


(파나시아) 코로나도 막지 못한 수출 의지 (선박 탈황장치)

ㅇ 국제해사기구(IMO) 규제*에 대응해 선제적으로 개발한 선박탈황장치 시운전을 위해 대규모 중국 출장이 필요

* ‘IMO 2020’ 환경 규제에 따라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을 과거 3.5%에서 0.5%↓(’20.1월~)

ㅇ 기업인출입국지원센터(무협)에서 정보를 제공하여 특별 전세기를 통해 출장 수행 → 올해 매출 전년비 150% 급증(해외매출비중 약 90%)

(아이티씨) 티슈에 문화를 입혀 중국 우한에 수출 (화장지 제품)

ㅇ 중국 우한 봉쇄해제 후 위생용품의 수요가 급증할 것을 예상하고 우한 봉쇄기간 동안 화상상담 진행

* 후베이성 복구를 위한 구호품으로 화장지를 현지에 기부

ㅇ 헬로키티 IP 제품으로 올해 6월 팝업티슈 3만불 수출 및 우한시 최대 유통망(우상마트) 입점, 현재 BTS 브랜드 티슈 상품화 추진중

((주)와이피) 코로나를 전화위복으로, 수출기업으로 도약 (방호복)

ㅇ 반려견 사료와 유아용품을 유통하는 내수기업인 ㈜와이피는 코로나 상황에서 K-방역 아이템인 ‘방호복’을 대체상품으로 발굴

ㅇ 무역협회 수출전문위원 및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 등 지원 서비스를 통해 6개월만에 30만불 초도 수출에 성공

(평창팜) 코로나 상황에서 온라인을 통해 미국에 나물을 팔다 (농산물)

ㅇ ’20.2월 컨테이너 1개 분량을 수출하였으나 코로나 상황으로 수출 중단, 이후 무협의 통번역 서비스, 카탈로그 제작 서비스 지원

ㅇ 집밥 활성화, 온라인 주문 증가으로 매출이 상승하였으며, 5월에는 아마존에 런칭, 최근 1년간 곤드레 나물 등 17만3천$ 수출

((주)리뉴얼) 컨설팅 업체가 마스크 수출기업으로 변신 (의료용 마스크)

ㅇ 재건축 정비 사업을 주로 하는 컨설팅 업체였으나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마스크 수출 결심, 무협의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 지원

ㅇ 인보이스 작성 등 무역실무 전 과정을 무협의 지원을 받아 올해 처음으로 중국에 13만$ 수출 성공

(이지쿡 아시아) 위기의 땅에서 음식으로 아시아를 알리다 (밀키트 배달)

ㅇ ‘20.1월 중국음식 위주로 밀키트 배달서비스를 시작하였으나, 코로나 초기 독일 소비자들의 중국음식 거부감이 높아지면서 매출 급감

ㅇ 코로나 장기화로 이국음식에 대한 밀키트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음식을 통한 여행, 경험’이라는 컨셉으로 시장 공략하여 매출 증가

(스타우스) 코로나 막는 전초기지를 전세계에 세우다 (모듈형 음압병동)

ㅇ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전세계 병실 수요 증가에 대비, 첨단 소재와 모듈러 건축기술 등을 활용한 모듈형 음압병동 자체 개발

ㅇ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싱가포르에 모듈형 음압병동(50개동)을 수출하는 등 동남아, 미국 등지에 8월 기준 3억불 수출(작년대비 3배↑)

(아미) 지피지기 전략으로 수출기업으로 우뚝 서다 (보건용 마스크)

ㅇ 보건용 마스크 내수기업으로, 코로나 확산이 심한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을 추진하였으나 저가 현지제품 및 바이어 발굴 애로로 고전

ㅇ 무역관의 지원을 받아 현지 바이어가 원하는 구체적인 사양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화상상담을 통해 인도에 7,290불의 첫 수출 성공


(솔라라이트) 선제적인 시장공략으로 태양광을 수출하다 (솔라모듈)

ㅇ 솔라모듈 내수기업이나, 뉴질랜드 주택개발 프로젝트에 태양광제품 수요가 있음을 알고 선제적으로 바이어들에게 제품 소개

ㅇ 지속적인 상담으로 바이어들의 호평을 이끌어내 주택단지내 계획에 없던 태양광 조명까지 설치하는 등 9,020불 규모의 첫 수출 달성

(솔젠트) 전세계에 K-방역의 우수성을 전파하다 (진단키트)

ㅇ KOTRA 무역관의 지원(샘플 전달, 화상면담 주선, 제안서 제출 등)을 받아 사우디 질병관리본부 및 조달청과 진단키트 공급계약 체결

ㅇ 총 5차례 민항기를 통해 8월까지 1백만개의 테스트 진단키트(2천만불 규모)를 사우디 정부에 직수출 성공

(폴레드) 코로나 시대에 국내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다 (유아용 카시트)

ㅇ 호주 수출을 추진해왔으나, 코로나 영향으로 현지 유통망 접촉 및 인증‧제반규정 조사 애로 등으로 수출에 난항

ㅇ 긴급 지사화 사업 및 무역관 지원을 통해 쿨매트, 유아용 악세사리 등에서 34,197불 규모의 수출 성공

(제이엔케이히터) 수소경제 국산화를 넘어 해외시장을 개척하다 (수소추출기)

ㅇ 정부 지원(산업부 R&D)을 받아 수년간의 기술개발을 통해 해외 수입(일본 등)에 의존하던 수소추출기 상용화 및 국산화에 성공(‘19)

ㅇ 도요엔지니어링(인도)에 약 157억원 규모의 수소추출기 수출계약을 체결(’20.6) 하는 등 수소경제 해외진출 본격화

(에스퓨얼셀) 건물용 연료전지 첫 해외 제조기술 수출 (수소연료전지)

ㅇ 20여년간 연료전지 한 길에 매진하여 개발한 다양한 건물용ㆍ발전용 연료전지(1~100kw) 기술ㆍ제품을 바탕으로 해외 신규시장 개척

ㅇ 중국 현지 합작법인(대련화성신수소에너지과기유한공사)을 설립(‘19.6)하고 연료전지 제조기술 이전 협약체결(약 20억원) 및 현지 생산공장 구축 추진
붙임 5 무역 디지털 전환으로 이렇게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