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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에너지 활성화 포럼 개최- 분산에너지 중심의 새로운 에너지 생태계 구축

하이거 2020. 7. 31. 10:55

분산에너지 활성화 포럼 개최- 분산에너지 중심의 새로운 에너지 생태계 구축

 

담당부서분산에너지과 등록일2020-07-31

 

분산에너지 활성화 포럼 개최

분산에너지 중심의 새로운 에너지 생태계 구축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20.7.31(금) 오전 10시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분산에너지 활성화 포럼」을 개최함

ㅇ 이번 포럼은 “분산에너지 중심의 새로운 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부제로 하여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발표한 후, 관련 업계 등 관심 있는 참석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임

 

<분산에너지 활성화 포럼 개요>

 

ㅇ (일시/장소) ‘20.7.31(금), 10:00 / 르메르디앙 서울

ㅇ (주최·주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

ㅇ (참석)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및 관심 있는 기업 등
*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현장 참석은 사전신청자에 한함

ㅇ (주요 일정) ①전력시장 및 계통운영 개선방향(박종배 교수), ②분산에너지 편익 및 지원 방안(이창호 박사), ③가상발전소(VPP) 활성화 방안(손성용 교수) 발표 후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 체온측정, 참석자간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 한국에너지 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방송


□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은 축사를 통해 중앙집중식 전력 생산·공급 방식의 사회적 갈등 및 리스크 관리의 취약성 등으로, 분산에너지에 대한 요구가 점차 증대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ㅇ 낮은 수도권지역의 전력자급률과, 증가하는 분산에너지의 기존 시스템·인프라와 통합문제 해결을 위한 분산에너지의 역할을 강조함

ㅇ 이를 위해 정부는 연말 「분산에너지 활성화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 앞으로 ①분산에너지 우대책 마련, ②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기존 계통과의 통합문제 해소, ③지역별 에너지 자립 강화 및 ④에너지 신시장·신사업 창출을 중심으로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함

- 특히, 분산에너지 활성화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그린뉴딜 정책을 위해서도 노력해주기를 당부함

□ 이번 포럼은 건국대 박종배 교수를 비롯한 분산에너지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3개) 이후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

ㅇ 먼저, 증가하는 분산에너지와 기존 시스템·인프라와의 통합을 위한, 전력시장 및 계통운영 개선방향에 대해 발표하고(건국대 박종배 교수),

- 그간 분산편익에 따른 보상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도 불구하고 아직 미비한 분산편익 지원 방안과(전기연 이창호 박사)

- 에너지 新사업으로서, 분산에너지를 체계적으로 통합관리하고 계통안정의 의무를 부담하는 한국형 가상발전소(VPP) 제도의 도입 방안에 대해 발표함(가천대 손성용 교수)

* 가상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 : 다양한 분산형 자원을 ICT를 이용해 통합제어하고 하나의 발전기처럼 운영하는 통합관리시스템

ㅇ 이어서 동 내용에 대한 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가 패널로 참여하여, 심도 있는 패널 토론을 진행하고, 참석자 및 온라인을 통한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 의견을 수렴함

□ 산업부는 오늘 논의자리를 시작으로, 앞으로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연말 「분산에너지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힘

【붙 임】1. 분산에너지의 정의 및 현황2. ‘분산에너지 활성화 포럼’ 세부 프로그램


붙임1

분산에너지의 정의 및 현황


□ (정의) 분산에너지는 수용가 내부 또는 수요지 인근에 위치한 분산형전원과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하는 자원으로 정의

ㅇ 전기사업법*은 분산형전원을 수요 지역 인근에 설치하여 송전선로 건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일정 규모 이하 발전설비로 규정

* 전기사업법 제2조 21호에 “분산형전원” 정의규정 신설(‘19.4.23일), 시행규칙 제3조의2
- 40MW 이하의 모든 발전설비, 500MW 이하의 집단에너지·구역전기·자가용 발전설비

ㅇ 분산에너지는 분산형전원에 더하여 분산자원(ESS·DR 등)과 非전력(열·수소 등)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검토 중

□ (현황) ‘18년 기준 분산형전원의 발전량 비중은 12.7%

ㅇ 송전선로 건설 회피를 위한 분산형 전원은 증가 중*이나, 지역별 전력자급률 편차가 크고, 수도권은 매우 낮은 자급 수준

* 분산전원 발전비중(%) : (‘15) 8.8 → (’16) 10.6 → (‘17) 12.4 → (’18) 12.7
** 수도권 전력자급률(%) : (‘15) 65.2 → (’16) 65.5 → (‘17) 64.3 → (’18) 67.3

□ (정책목표) 2차 에기본(‘14.1월)부터 분산형전원 보급목표를 설정하고, 전력수급계획, 3차 에기본을 통해 ’40년 30%까지 상승

* (2차 에기본) ‘35년 발전량 15% → (8차 수급) ‘31년 발전량 18.7% → (3차 에기본) ’40년 발전량 30%

붙임2

「분산에너지 활성화 포럼」 세부 프로그램

 

시 간
내 용
비 고
10:00~10:10
◾ 개회식(10’)


?축사
?축사
?개회사
ㆍ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
ㆍ조용성 에경연 원장
ㆍ이상홍 공단 부이사장
10:10~11:10

◾ 주제 발표(60‘)


?전력시장 및 계통 운영 방안(20’)
ㆍ박종배건국대 교수

?분산에너지 편익 및 지원 방안(20’)
ㆍ이창호전기연구원 박사

?가상발전소(VPP) 활성화 방안(20’)
ㆍ손성용가천대 교수
11:10~11:15
◾ 장내 정리(5‘)

11:15~12:00

◾ 패널토론 및 Q&A (45‘)


?패널 : 김재언 충남대 교수(좌장), 박종배 건국대 교수, 이창호 전기연구원 박사, 손성용 가천대 교수, 김성환의원실 이진우 보좌관, 충북대 김승완 교수, 에경연 박정순 박사, 이경훈 분산에너지과장(총 8명)

 


12:00~
◾ 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