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온라인 전환의 신속 대응을 통해“지속가능한 글로벌 혁신 플랫폼”으로 도약-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디지털 유통 경쟁력 강화방안」발표
담당부서유통물류과 등록일2021-03-04
산업 디지털전환(DX) 확산 시리즈-6
< 유통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지속가능 성장 생태계 조성 >
비대면‧온라인 전환의 신속 대응을 통해“지속가능한 글로벌 혁신 플랫폼”으로 도약
-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디지털 유통 경쟁력 강화방안」발표 -
• ’21-’23년간 디지털 유통 경쟁력 강화에 총 3천억원 이상 예산 투자
• 데이터, 배송물류, 해외진출 분야 등에서 2만명 이상 신규 일자리 창출
□ 정부는 3월 4일(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서울↔세종 영상회의)에서 「디지털 유통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 디지털 유통이란 온라인·비대면화를 배경으로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자동화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주문, 포장, 물류, 배송 등 유통 全과정의 혁신을 의미
□ 이번 강화방안은 코로나19와 함께 급변하는 유통환경 속에서 유통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온라인 유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하였습니다.
ㅇ 우리나라 온라인 유통시장은 지난 10년간 거래액이 약 6배 증가할 정도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 해 온라인 소비가 130조를 넘어서는 등 그 추세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 온라인 소매비중(%): (‘16)14.0 → (’17) 18.6 → (‘18) 20.8 → (’19) 23.9 → (‘20) 29.5 (통계청)
* 온라인 거래액(조원): (‘10) 21.7 → (’12) 28.0 → (‘14) 36.0 → (’16) 53.0→ (‘18) 86.4→(’20) 131.3 통계청)
ㅇ 모바일·인공지능(AI) 등 혁신기술을 활용한 선호상품추천, 배송혁신 등 소비자 편의서비스*가 유통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대두되었고,
* 모바일·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선호상품추천, 풀필먼트서비스, 라이브커머스, 간편결제 등
-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하고 환경친화적 온라인 유통환경조성은 지속가능한 유통산업의 성장을 위한 선결과제가 되었습니다.
□ 이에, 정부는 “유통산업의 디지털 혁신 선도 및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이라는 비전 하에 유통산업의 민간주도 혁신을 촉진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확산하며 해외시장 진출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ㅇ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추진전략은 ➊ 유통데이터 댐 구축, ➋ 배송물류 혁신기반 확충, ➌ 인재양성‧창업 등 지원, ➍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유통환경 조성, ➎ e-커머스의 글로벌화 촉진입니다.
디지털 혁신선도, 지속가능한 성장생태계 조성
ㅋ
민간주도 혁신
민간의 ESG*경영 확산
*ESG(Environmental,Social, Governance)
해외시장 진출 확대
배송물류혁신
유통 혁신생태계
지속가능한 성장
e-커머스의 글로벌화
규제혁신
인재양성
소비자 보호
해외공동
물류센터확대
창업R&D지원
중소형 풀필먼트
공정한 거래
해외진출 지원
통상규범 협상
드론·로봇배송
친환경 유통
전시·투자상담 네트워킹 지원
유통데이터 댐구축
상품데이터
거래데이터
이종데이터
◇ ‘21-’23년간 5대 전략에 총 3,010억원 이상의 정부예산 투자 추진
◇ 과제 추진으로 ‘23년까지 총 20,11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 전망
□ 경쟁력 강화방안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온라인 상품정보를 표준화하여 다양한 사업서비스를 창출하겠습니다.
➊ 상품정보 표준데이터*를 ‘22년까지 300만개 이상 구축하겠습니다.
* 유통표준코드(바코드), 상품분류체계, 상품단위, 상품명, 원산지, 제조사, 브랜드사, 상품이미지, 용량, 포장 등 50개 공통정보를 포함해 상품별 최대 500개 세항목으로 구성
ㅇ 현재 데이터의 플랫폼별 개별기준* 사용은 업계 전반의 데이터 통합관리를 통한 재고관리, 배송혁신, 新서비스개발에 한계가 있어, 상품정보 표준데이터 구축을 온라인 상품에도 확장하여 현행 100만개(‘18~’20년)에서 200만개 이상 추가(‘21~’22년) 하고, 데이터 표준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국내 온라인 유통시장은 다양한 행위자, 오픈마켓 중심의 성장 등으로 데이터 표준화 미흡
ㅇ 아울러, 상품정보 표준데이터 구축을 위해 올해 상품정보등록소(가칭)를 개소하고 온라인 유통사와 시스템 연계를 추진하겠습니다.
➋ 상품정보 데이터와 거래정보 데이터, 날씨·지역 등 이종 데이터가 연계된 ‘유통데이터 활용플랫폼’을 올해 안에 구축하고, 유통물류 관련 기업들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겠습니다. (‘21년)
ㅇ 유통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스타트업, 중소유통물류사 등에 데이터 및 데이터 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 활용 서비스 실증**을 지원하여 유통서비스 개발과 창업을 촉진하겠습니다. (‘21~’25년)
* 상품 카테고리별, 지역별 인기상품 분석 / ** 해외유통사에 대한 온라인 수출상품의 상품정보 전송기능 구현, 중소유통 매장 매출분석을 통한 공동물류센터 자동발주 서비스 등
< 유통데이터 활용 기반구축 개념도 >
< 상품데이터 활용 서비스 개발사례 >
? 알러지 환자에게 가공식품별 알러지 유발 성분 정보 제공(’알러지알려줘’)
? 소비자가 섭취한 식품에 대한 영양성분 정보제공(’온라인 PT’)
? 성분·대상·기능별 소비자 맞춤형 영양제 추천서비스 제공(네이버 헬씨윈도) 등
? 배송물류의 혁신기반을 확충하여 민간주도 혁신을 촉진하겠습니다.
➊ 다품종 소량거래, 빠른배송을 가능케 하는 풀필먼트*를 확충하겠습니다.
* 소량·다품종·다빈도 거래를 특징으로 하는 온라인 거래에 특화된 데이터 기반 첨단 유통물류센터로, 상품입고-온라인주문-피킹·패킹-상품출고-배송 등 일괄처리서비스 제공
ㅇ 산업단지 내 ‘네거티브존 지정*’ 활용,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제도**’ 도입(‘21년) 등 규제 혁신으로 민간의 풀필먼트 부지확충과 투자를 촉진하겠습니다.
* 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일정구역을 지정하고 그 안에서는 입주제한 규제를 면제
** 인증된 물류센터에 대해 우대 대출상품을 운영하여 시중금리 대비 이자차이 보전지원
- 중소업계의 공동물류센터 역할을 하는 “공동집배송센터” 제도 개편과 공공기관의 유휴부지 활용을 통해 도심주변 배송거점을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하겠습니다.
ㅇ 수퍼·전통시장 등 오프라인 중소유통사가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중소점포 연계형 풀필먼트센터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제조사-공동물류센터-유통사-소비자를 잇는 서비스 실증 등 시범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지역농산물과도 연계하여 동네 단위 생산과 소비도 촉진하겠습니다.
* 전국 39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중 공모를 통해 2곳을 선정하여 시범사업진행
< (현행)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 >
< (향후) 풀필먼트센터化 >
➋ ’22년까지 드론배송 총 1천회를 실증하고 ‘23년까지 물류로봇 4천대를 보급하는 등 비대면 첨단배송의 조기상용화를 추진하겠습니다.
ㅇ 도서·산간 등 인구비밀집지역 물품배송 가이드라인(‘21년)과 배송지역 확대를 위한 제도(’24년)를 마련하고 배송로봇의 인도주행 허용(‘21년)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 드론배송 실증 및 배달로봇 산업부 규제샌드박스 사례 >
GS 편의점 앱 통해 주문→ 주문된 상품이 GS 칼텍스주유소에서 드론에 적재 → 인근 주문자에 배송(‘20.6월/10월)
주행 안전성 확보조치 및 개인정보 보호조치 이행을 조건으로 실증특례 부여
드론배송 실증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 디지털 유통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혁신·창업을 위한 유통 R&D 등을 확대하겠습니다.
➊ 유통데이터 단기 집중과정 개설(‘21~’25), 유통관리사 자격시험 개편(‘22년)‧AI 융합형 유통 석박사 양성과정 신설(22년) 등을 통해 ’26년까지 유통전문인력을 1,200명 이상 양성하겠습니다.
➋ 유통망 개선을 위한 기술개발*(‘21~’23) 및 중소매장의 옴니형 기술개발** 등 온오프라인 통합의 혁신 기술개발과 표준확산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 유통-물류 연계 표준정보시스템, 해외시장정보 분석시스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기술 등
** 온오프라인 매장의 데이터통합, 체험형 쇼핑공간 구현, 유통물류 표준모델 개발 등
➌ 전시‧체험, 국내외 상담, 디지털 유통 피칭대회로 구성된 디지털 유통대전을 개최하여 혁신형 창업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 '21.6월(코엑스), (주최/주관) 산업부·매경/엑스포럼·전자진흥회, 스타트업포럼 등
➍ 민간주도의 산‧학‧연 전문가풀로 구성된 ‘연대와 협력 체계’의 구축·운영으로 협력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성공사례를 확산하겠습니다.
? 지속가능한 유통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민간 ESG경영을 확산하겠습니다,
➊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upss.gs1kr.org)을 온라인 중심으로 확대*하고, 리콜 대상 사업자별 전담책임제 시행 등 해외리콜・직구제품 등의 위해상품 감시활동을 강화하며 외국 기관과의 업무협약 확대** 등을 통해 상품의 판매前-유통時-판매後 단계별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겠습니다.
* 업계의 시스템 사용현황: (오프라인) 55개 업체(18만개 매장), (온라인) 22개 업체(22개 사이트)
** 외국기관과의 MOU: (현재) 12개국 → (‘21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추가(소비자원)
<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 도식도 >
< 위해 상품 관련 서비스 예시 >
? 위해상품 관리기관(국표원 등)이 위해상품 정보를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에 입력하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그 정보를 활용하여 판매를 차단
?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에 접속하면 리콜제품여부, 리콜사유 및 방법 등의 국내·외 리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행복드림(www.consumer.go.kr)사이트 및 앱을 통해서도‘나의 관심상품’설정시 해당제품이 리콜대상이 될 경우 문자메시지 서비스 등 맞춤형 정보 제공
➋ 온라인상 공정하고 혁신적인 플랫폼 생태계 구축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을 추진하겠습니다.
➌ 불필요한 재포장 금지 등 제도정비(‘21년∼), 다회용 포장재 재사용 시범사업 진행(‘21년∼), 친환경 패키징 설계시스템‧바이오 플라스틱 개발·보급(’20∼‘24년) 등을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습니다.
? 글로벌 협력 강화로 유통사의 해외진출을 확대하겠습니다.
➊ 해외공동물류센터 지속 확충* 및 공동창고 역할을 넘어선 풀필먼트 서비스** 강화(’21년~), 스마트공동물류센터의 항만 배후단지(인천・부산) 건립 추진(’21∼‘24년) 등 해외 현지 고객 신속대응을 통해 온라인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 (’20년) 79개국 119개소 운영, (‘21년) 항만공사·코트라협업으로 해외거점항만에도 3개소 추가
** 국내 역직구몰,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 통한 온라인 소매수출의 핵심 인프라
< 해외 진출 성공사례 >
? 농업회사법인 한국인삼 한인홍(주)는 해외공동물류센터 가입으로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 물류비 62% 감소, 홍콩내 한국식품 전문 취급 유통브랜드로 성장
? 산업용 안전장갑 제조 에스아이에스오社는 공동물류센터를 중간창고로 활용, 미국내 아마존 납품요청에 실시간 대응 및 물류비용을 최대 75% 절감
➋ ‘1무역관 1해외 유통망 체제*’를 구축(‘21년~)하여 현지 밀착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 플랫폼과의 제휴·협력을 통한 해외 입점지원을 대폭 확대** 하고, 국내 유통 플랫폼과 중소업체의 해외 동반진출을 지원하겠습니다.
* ('20년) 55개 코트라 무역관 → ('21년) 全무역관 대상으로 추진
** ('20년) 국고 243억(국내기업 6,794개사 온라인 플랫폼 입점지원) →(‘21년) 301억
< 참가기업 성공사례 >
? (A사) 코세페 연계 한류박람회시 말련 현지 유통망(GS GO SHOP) 활용 라이브커머스 판촉 마케팅을 진행하여 생방송 중 건강식품 400세트 완판
? (B사) K-방역(손소독제) 기업에 대한 글로벌 플랫폼 입점교육을 통해 입점성공(큐텐재팬)→ 입점 4개월만에 매출액 1.25억 달성
➌ WTO전자상거래 협정 협상* 적극 참여 및 한-싱 디지털 동반자 협정 등 양자협정 체결로 온라인 소비자 보호 등 우리 이익 반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습니다.
* (참여국) '21.1월 현재 86개국, (주요의제) 전자상거래 원활화, 온라인 소비자보호 등
□ 정부는 ’19. 4월 발표한 ‘제5차 유통산업발전기본계획(’19~’23년)‘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오늘 발표한「디지털 유통 경쟁력 강화 방안」추진을 통해
ㅇ 대‧중‧소 유통사들이 혁신을 통해 균형있게 발전하고, 소비자와 판매자가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온라인 유통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붙 임 : 1. 부처별 과제 담당자2. 「디지털유통경쟁력강화방안」
붙임 1
부처별 과제 담당자
붙임 디지털 유통경쟁력 강화방안
"“비대면·온라인화” 대응을 위한
디지털 유통 경쟁력강화 방안"
"2021. 3. 4.
관 계 부 처 합 동"
"순 서
[요 약] ⅰ∼ⅳ"
Ⅰ. 최근 유통산업의 변화 동향 1
Ⅱ. 국내외 대응 현황 및 시사점 2
Ⅲ. 비전 및 추진전략 5
Ⅳ. 세부 추진과제 6
"1. 유통데이터 댐 구축 6
2. 배송물류 혁신기반 확충 8
3. 인재양성·창업 등 유통 혁신생태계 조성 11
4.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유통환경 조성 14
5. e-커머스의 글로벌화 촉진 16"
Ⅴ. 과제별 추진일정 18
요 약
추진 배경
"□ 코로나 팬데믹으로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혁신 기술 기반의 소비자 편의서비스 제공이 유통의 핵심경쟁력으로 대두
* 온라인 거래액(비중(%)): (‘16) 53조(14.0) → (‘18) 86.4조(20.8) → (‘20) 131.3(29.5)(통계청)
* 모바일·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선호상품추천, 라이브커머스, 간편결제, 스마트점포 등
ㅇ 데이터 기반으로 상품의 입고부터 고객주문 및 배송까지 제공하는 일괄처리서비스인 풀필먼트가 유통산업의 최대 화두로 등장
□ 글로벌 선도기업 중심으로 데이터·신기술 기반의 유통혁신이 지속되는 가운데 온라인 중심으로 글로벌 유통망의 통합 가속화
ㅇ 국내 유통은 높은 기술 수준에도 불구하고 일부 대형 유통사 중심 으로 자체 데이터 통합관리, 풀필먼트 확장을 추진중인 초기단계
* 롯데쇼핑의 온라인 통합채널 ‘롯데ON’(‘20.4), GS리테일 통합몰 ’마켓포‘ 출범(’21.4)
* 국내 풀필먼트센터 운영현황: (쿠팡) 29개, (SSG닷컴) 3개, (마켓컬리) 5개(‘21.1 현재)
ㅇ 위해상품의 온라인 유통 증가, 유통플랫폼 내 공정거래문제, 포장 폐기물 급증*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협하는 새로운 문제 제기
* 1 생활폐기물(20上, 전년대비증감) : 플라스틱 848t(15.2%), 비닐 951t (11.1%) (환경부)
□ ‘19.4월 발표한 제5차 유통산업발전기본계획(‘19~’23)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ㅇ 중소 유통사를 포함하여 대중소 유통업의 온라인·비대면 전환 신속 대응 및 지속가능한 글로벌 혁신 플랫폼으로의 도약 추진 필요"
비전 및 5대 추진전략
비전 유통산업의 디지털 혁신선도 및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
기본 방향 "‣ 디지털 유통 인프라 구축을 통한 민간주도 혁신 촉진
‣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민간의 ESG 경영 확산
‣ 글로벌 협력강화로 유통사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추진 전략 ❶ 유통데이터 댐 구축
❷ 배송물류 혁신기반 확충
❸ 인재양성·창업 등 유통 혁신생태계 조성
❹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유통환경 조성
❺ e-커머스의 글로벌화 촉진
세부 추진과제
디지털 혁신선도, 지속가능한 성장생태계 조성 ㅋ
민간주도 "혁신 민간의 ESG*경영 확산 해외시장 진출 확대
*ESG(Environmental,Social, Governance)
"
배송물류혁신 유통 혁신생태계 지속가능한 성장 e-커머스의 글로벌화
규제혁신 인재양성 소비자 보호 해외공동 물류센터확대
중소형 풀필먼트 창업R&D지원 공정한 거래 해외진출 지원
드론·로봇배송 "전시· 투자상담
네트워킹 지원" 친환경 유통 통상규범 협상
유통데이터 댐구축 상품데이터 거래데이터 이종데이터
"◇ ‘21-’23년간 5대 전략에 총 3,010억원 이상의 정부예산 투자 추진
◇ 과제 추진으로 ‘23년까지 총 20,11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 전망"
1. 유통데이터 댐 구축
◇ 표준데이터 300만개 + 유통데이터 공동활용 플랫폼 구축
"□ (표준데이터) 현행 100만개 상품정보 표준데이터를 온라인까지 확장하여 표준데이터 총 300만개 이상 확충(‘21~’22년, 산업부)
* 온라인 유통시장은 다양한 행위자, 오픈마켓 중심의 성장 등으로 데이터 표준화 미흡
ㅇ 온라인 상품대상 표준데이터 구축을 위해 상품정보 등록소(가칭) 개소 및 온라인 유통사와 시스템 연계 추진(‘21~’22년, 산업부)"
"□ (데이터 활용플랫폼) 상품정보·거래정보 데이터 중심으로 유통 관련 이종데이터와 연계된 유통데이터 활용플랫폼* 구축·공개(‘21, 산업부)
* 유통물류사, 제조사, IT기업 등 유통물류 서비스 관련 다양한 기업을 지원하는 플랫폼
ㅇ 데이터 및 데이터 분석서비스* 제공, 데이터 활용 서비스 실증** 지원 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유통서비스 개발·창업 촉진(‘21~’25년, 산업부)
* 상품 카테고리별, 지역별 인기상품 분석 / ** 해외유통사에 대한 온라인 수출상품의 상품 정보 전송기능 구현, 중소유통 매장 매출분석을 통한 공동물류센터 자동발주 서비스 등"
2. 배송물류 혁신기반 확충
"◇ 첨단 풀필먼트 확산을 통해 적시적소의 배송혁신 확대
◇ 비대면 첨단배송인 드론배송 실증 1천회(‘22년), 물류로봇 보급 4천대(‘23년)"
"□ (규제혁신) 산업단지 내 '네거티브존' 지정활용(산업부 등), '스마트 물류 센터' 인증제도 도입(국토부) 등 규제혁신으로 민간의 풀필먼트 투자 촉진
* 쿠팡은 ‘21~’22년 산단(김천, 제천, 광주) 內 4천억 상당의 풀필먼트 투자 추진(4천명 고용)
ㅇ 중소업계의 공동물류센터인 ‘공동집배송센터’ 제도개편, 공공기관 유휴부지 활용 등 도심 배송거점 확대방안 마련('21년~, 산업부·국토부 등)
□ (시범사업) 중소유통사가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풀필먼트센터 표준 모델개발, 풀필먼트 서비스 실증 등 시범사업 추진(‘21~’22년, 산업부)
* 전국 39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중 공모를 통해 2곳을 선정하여 시범사업진행
ㅇ 지역농산물-수퍼 연계 동네 단위 생산·소비도 촉진(‘21년~, 중기부)
□ (드론·로봇) 시장창출형 실증사업 확대, 규제샌드박스 적극활용(산업부 등)
및 드론배송기준 마련(국토부), 배송로봇 인도주행 허용('21년~, 경찰청)"
3. 인재양성·창업 등 유통 혁신생태계 조성
"◇ 유통 현장인력 및 고급인재 총 1,200명 양성
◇ 기술개발, 전시·투자상담·네트워킹 지원 등 혁신형 창업기회 확산"
"□ (인재) 유통데이터 단기 집중과정(‘21~’25년), 유통관리사 자격시험 개편· 석박사 전문인력양성과정 신설(‘22년) 등 유통 전문인력 1,200명 배출(산업부)
□ (R&D) 유통망 개선 R&D*, 중소매장의 옴니형 R&D** 등 온오프 라인 통합의 혁신 기술개발, 표준확산을 위한 지원 확대(‘21년~, 산업부)
* 유통-물류 연계 표준정보시스템, 해외시장정보 분석시스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기술 등
** 온오프라인 매장의 데이터통합, 체험형 쇼핑공간 구현, 유통물류 표준모델 개발 등
□ (디지털 유통대전) 전시·체험, 국내외 상담, 디지털 유통 IR 피칭 대회로 구성된 디지털 유통대전을 개최하여 혁신형 창업기회 확대
* '21.6월(코엑스), (주최/주관) 산업부·매경/엑스포럼·전자진흥회·스타트업포럼 등
□ (연대협력체계) 민간주도의 산학연 전문가풀로 구성된 '연대와 협력 체계' 구축·운영으로 협력비즈니스모델 발굴·성공사례 확산(‘21년~,산업부)
* 참여기업(안) 유통사, 물류사, 제조사, 금융기관, 빅데이터 분석기업, IT기업, 로봇제조사 등"
4.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유통환경 조성
◇ 법·제도 정비를 통해 소비자보호, 공정거래 등 ESG 경영 확산
"□ (소비자보호)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 적용대상 확대*, 위해상품 유통 감시 강화**, 외국 기관과 업무협약 확대*** 산업부·환경부·식약처·공정위 등)
* 現 18만개 매장도입 / ** 리콜 대상 사업자별 전담책임제 시행 등/ *** 인니·우즈벡 추가
□ (공정) 온라인상 공정하고 혁신적인 플랫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 추진 (’21.1.26, 국무회의)
* 위한 계약서 작성·교부, 계약내용 변경·해지시 사전통지, 분쟁조정제도 등
□ (친환경) 불필요한 재포장금지 등 제도정비·다회용 포장재 사용 시범
사업(환경부), 친환경 패키징·바이오 플라스틱 R&D지원(산업부·과기부)"
5. e-커머스의 글로벌화 촉진
◇ 글로벌 협력강화를 넘어 e-커머스 시장 확대
"□ (해외물류) 해외공동물류센터 확충* 및 공동창고 역할을 넘어선 풀필 먼트 서비스** 강화로 현지 고객대응·온라인 수출 경쟁력 강화(산업부)
* (’20년) 79개국 119개소 운영, (‘21년) 항만공사·코트라협업으로 해외거점항만에도 3개소 추가
** 국내 역직구몰,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 통한 온라인 소매수출의 핵심 인프라
ㅇ 국내 항만 배후단지에도 업계 온라인 수출입 물류 지원을 위한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건립으로 항만의 물류기능 강화(‘21~’24년, 인천·부산, 해수부)
□ (해외진출) '1무역관 1해외유통망' 체제* 구축·현지 밀착지원(산업부), 글로벌 유통망 진출을 위한 파워셀러 육성 등 해외판촉 강화**(산업부·중기부)
* ('20년) 55개 무역관 → ('21년) 全무역관(122개) 대상으로 추진
** ('20년) 국고 243억(국내기업 6,794개사 온라인 플랫폼 입점지원) →(‘21년) 301억
ㅇ 신남방 등 유망시장의 해외 플랫폼 제휴·협력을 통해 국내 유통 플랫폼*·연계 중소업체의 동반진출**지원 프로젝트 신규추진(산업부)
* 오픈마켓, 종합몰, 전문몰, 쇼핑몰·광고 솔루션업체 등 / ** 상품, 비즈니스모델 등 수출
□ (통상규범) WTO전자상거래 협정 협상* 적극 참여 및 한-싱 디지털 동반자 협정 등 양자 협정체결로 우리 이익 반영 지속 노력(산업부)
* (참여국) '21.1월 현재 86개국, (주요의제) 전자상거래 원활화, 온라인 소비자보호 등"
본 문
"팬데믹 지속으로 온라인·비대면 소비 트렌드 가속화
ㅇ 사회적 거리두기, 홈코노미 확산 등으로 온라인 쇼핑 이용이
全연령층으로 확대되고 신선식품 등 온라인 거래상품 다양화
* 온라인 소매비중(%): (‘16)14.0 → (’17)18.6 → (‘18)20.8 → (’19)23.9 → (‘20)29.5(통계청)
* 식품거래액: (‘18) 18.7조 → (’19) 28.5조 → (‘20) 44.5조(통계청, 음식배달 포함)
ㅇ 전통적 오프라인 유통기업, 검색포털·SNS, 제조·서비스기업 등 다양한 기업이 온라인 유통시장에 진입하여 유통산업 경쟁심화"
"< 온라인 소매유통시장 > <온라인 식품시장> <온라인 유통시장 참여자>
"
"□ 혁신기술 기반의 소비자 편의 서비스 제공이 유통의 핵심 경쟁력으로 대두
ㅇ 모바일·AI 등 신기술 바탕으로 선호상품 추천, 라이브커머스*, 간편 결제, 스마트점포 등 소비자 편의 중심의 新유통 서비스 지속 출현
* 한국 라이브커머스 시장규모: (‘20년) 3조→(’23년) 8조원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20.9))
ㅇ 데이터 기반으로 상품의 입고부터 고객주문 및 배송까지 제공하는 일괄처리 서비스인 풀필먼트*가 유통산업의 최대 화두로 등장
* 풀필먼트란 물류를 필요로 하는 판매자들 대상으로 상품보관 및 재고관리, 고객이 상품 주문시 선별, 포장, 배송, 반품 및 고객대응까지 일괄적으로 처리하는 서비스"
□ 온라인 유통시장의 지속가능 성장·발전을 위협하는 새로운 문제 제기
"ㅇ 위해상품 유통에 따른 소비자 안전 문제, 유통플랫폼-입점 판매자간
공정 거래, 택배 포장재 급증에 따른 환경문제 등이 사회적 이슈화"
Ⅱ. 국내외 대응 현황 및 시사점
해외 기업의 대응
선도기업 중심으로 기반의 유통 혁신 지속
"ㅇ AI 기술을 이용한 유통 빅데이터 분석·예측기술의 개발 및 활용
* , 알리바바는 소비자 선호상품 기획, 맞춤형 마케팅, 상품구색과 재고관리, 최적 배송 등에 자체 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하는 대표적 기업
ㅇ 빅데이터 분석 기반으로 최적 배송 등 유통물류체계 혁신 확산중
* 아마존, 오카도 등은 AI, IoT, 로봇 등을 활용한 첨단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
온·오프라인 연계·교차진출을 통한 옴니채널* 서비스 제공 확산
* 소비자가 어떤 채널에서 구매하던 같은 매장을 이용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한 쇼핑환경
ㅇ 오프라인 유통사는 매장 체험공간화, 배송기지화로 위기 극복
* 베스트바이는 매장을 주요 전자제품 제조사 전시공간으로 전환하여 고객만족 극대화
* 월마트는 ‘클릭앤콜렉트’ 운영 및 매장내 픽업센터·24시간 무인키오스크 등 픽업거점 다양화"
"ㅇ 온라인 유통사는 오프라인 매장인수를 통해 배송혁신 극대화
* 아마존은 수퍼체인 홀푸드인수(450개 매장, ‘17년)로 식료품 점포픽업/2시간 무료배송
* 알리바바는 신선식품수퍼 허마셴셩인수(’16년)로 ‘3km 30분‘ 배송 실현"
유통물류 서비스 기반으로 글로벌 유통기업의 해외 진출도 가속화
"ㅇ 데이터·풀필먼트센터(아마존), 간편결제시스템·현지 유통물류망 협업 체계(알리바바)를 통한 최적 배송시스템 기반으로 해외 진출 확대
* 아마존 풀필먼트 센터 현황(19년) : 미국 내 110개를 포함하여 전세계에 185개 보유
* 알리바바(티몰) 입점 현황 : 74개 국가/지역, 18,0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
< 글로벌 유통망의 혁신 사례 >
참고1 주요국 정책 동향
각국 정부는 지원, 제도적 정비 등 디지털 유통물류산업 활성화 지원
"▪ 「연구개발 및 기술전략 5개년 계획」(‘17~’21, 교통부)
▪ 「USMCA」(‘20.7), 「美-日 디지털 무역협정」(’20.1, USTR)"
"ㆍ배송시스템 효율 극대화 등 빅데이터 기반 유통물류 혁신연구 지원
ㆍ양자 통상협정에 금융서비스 컴퓨팅 설비 현지화 의무 금지, 디지털 컨텐츠에 대한 관세적용 금지, 알고리즘 공개 및 강제이전 금지 등 디지털 무역 자유화 조항 포함"
▪ 「전자상거래 13차 5개년 계획」(‘16.12, 국무원)
ㆍ공공·상업정보 플랫폼 등 전자상거래정보 인프라 구축으로 전자상거래 품질향상 ㆍ전자상거래 인재·기술·물류서비스 시장 육성, 전자지불체계 고도화 등 요소시장 활성화 ㆍ전자상거래법 제정, 저작권법 등 개정으로 건전한 전자상거래 법제화 추진
"▪ 「신산업 구조비전」(’17.5, 경산성)
▪ 「종합물류시책추진 프로그램」(’19.3, 경산성·국토교통성) 등"
"ㆍ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빅데이터로 보고 데이터기반 산업 육성에 초점
- 모빌리티(무인자율주행·드론), 스마트공급망 등 4대 분야별 전략 제시
ㆍ공급망 최적화를 위한 IoT·빅데이터·AI 등 신기술 활용, 자율주행 ‘22년 상용화 추진, 도심지역 드론배송, 물류시설 대상 로봇 등 활용을 위한 R&D 진행중
ㆍ정부통합혁신전략추진위원회(‘19)에서 年 25만명 AI 인재육성계획 발표"
▪ 「온라인 플랫폼 공정성‧투명성 규정」 제정·시행(’20.7, EU)
"ㆍ온라인 플랫폼 이용 중소기업을 위해 예측 가능하고 투명한 온라인 거래환경을
조성하고 효과적인 분쟁해결 시스템을 마련"
국내 기업의 대응과 시사점
" 대형 유통사 중심으로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을 추진중
ㅇ 유통기업의 온라인 부문 강화 및 계열사간 데이터 통합관리를 시작하는 단계이나 표준 미비 등으로 빅데이터 조성은 미흡
* (롯데쇼핑) 그룹 내 온라인 통합몰 구축(‘롯데ON’, ‘20.4), (이마트) SSG와의 협업 다각화·점포리모델링, (GS리테일) 그룹 내 온라인 통합몰 준비중(’마켓포‘, ’21.4)
ㅇ AI 기반 유통데이터 분석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D.N.A (Date·Network·AI) 신기술을 겸비한 유통 전문가가 부족한 상황
대형 유통사 중심으로 자체 풀필먼트센터*를 구축하거나 택배사와의 제휴**를 통한 풀필먼트 서비스 확장 및 강화 추진중
* 풀필먼트센터 운영 현황(‘21.1) : 쿠팡 29개, SSG 닷컴 3개, 마켓컬리 5개 등
** 네이버-CJ대한통운의 지분교환(‘20.10), 11번가-우정사업본부의 업무협약 체결(‘20.12)
ㅇ 자본·기술력이 부족한 중소 유통사는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 하는 수준에 그쳐 유통기업간 디지털 격차가 확대되는 양상
코로나19로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유통업계는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필수요건으로서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경영전략 강조
* 11번가의 ‘친환경 택배박스’ 도입, 세븐일레븐의 페트병분리배출 캠페인(환경부 협업) 등
ㅇ 그러나 플랫폼사-입점사간 불공정거래 문제, 온라인상 소비자 피해문제 해결 등은 개별 사업자의 노력만으로는 한계
*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20년 ESG 평가결과 통합등급 A+ 이상 기업(16개) 중 유통기업은 1개"
"< 시사점 >
◇ (혁신) 유통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유통데이터 표준화·활용 플랫폼
구축 등 유통혁신 환경 조성과 중소유통의 디지털 격차 해소 필요
◇ (ESG)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유통환경 등 디지털 유통산업의 지속 성장과 공정한 거래가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이 중요
◇ (국경간 거래) 국내 수요 대응을 넘어 해외 진출을 위한 기반 조성 및 국경간 안전한 거래를 위한 글로벌 협력 강화 필요성 증가
* ‘18년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 총 2.92조불 중 국경간 전자상거래 시장 4,040억불"
Ⅲ.
“유통산업의 디지털 혁신 선도 및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
기본 방향
"◆ 디지털 유통 인프라 구축을 통한 민간주도 혁신 촉진
◆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민간의 ESG경영 확산
◆ 글로벌 협력강화로 유통사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혁신
ESG
해외
5대 추진 전략 14대 주요 과제
1. 유통데이터 댐 구축 "
" 상품정보 표준데이터 확충 유통데이터의 산업활용 기반구축
2. 배송물류 혁신기반 확충 "
" 풀필먼트센터 확충 및 표준모델 확산 드론·로봇 활용 비대면 물류·배송 서비스 혁신
AI 융합형 유통 전문 인력 양성
3. 인재양성·창업 등 혁신과 창업을 위한 유통 R&D 확대
유통 혁신생태계 조성 창업기회 확산을 위한 디지털 유통대전 개최
디지털 유통 연대와 협력 체계 구축
4. 지속가능 성장을 유통환경 조성 위한 "
"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환경 조성 공정한 플랫폼경제 환경 조성 환경친화적 유통물류 환경 조성
온라인 수출 해외물류기지 확대
5. "e-커머스의
글로벌화 촉진" 글로벌 유통망 협력과 해외진출
글로벌 통상 규범 마련에 적극 참여
Ⅳ. 세부 추진과제
"< 기업 애로 및 현장 목소리 >
“디지털 유통시대 유통물류산업의 성패는 데이터 기반 개인화 서비스 등 혁신 서비스 개발이 좌우하는데, 중소유통·스타트업은 데이터 접근이 어렵다”
“표준화된 온라인 상품DB부재로 소비자는 정확한 상품정보를 알기 어렵고
유통사는 서비스 개발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20.5,‘21.1 온라인 업계간담회)"
상품정보 표준데이터 확충
"(목표) 제조·유통·물류사 등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22년까지 상품정보* 표준데이터(이하 표준데이터) 300만개+α 구축
* (바코드), 상품분류체계, 상품단위, 상품명, 원산지, 제조사, 브랜드사, 상품 이미지, 용량, 포장 등 50개 공통정보를 포함해 상품별 최대 500개 세항목으로 구성
□ (현황) 마트, 나들가게 등 오프라인 유통사와 함께 오프라인 상품 대상으로 표준데이터 100만개 구축(’18~‘20년, 대한상의)
ㅇ 온라인 유통은 플랫폼별 개별 기준에 따라 자체 상품데이터 구축
□ (추진방안) 상품정보 등록소 개소 및 온라인 유통사 시스템 연계로 온라인 상품 대상 표준데이터 200만개+α 추가확충(’21~‘22년, 산업부)
ㅇ (기대효과) 상품정보 1회 등록으로 다양한 유통사 활용, 데이터 표준 화로 新서비스 개발 용이, 상품정보 공유로 안전·합리적 소비에 기여
< (현행) 플랫폼별 데이터 구축 > < (향후) 표준데이터 구축 >"
유통데이터의 산업활용 기반 구축
"(목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유통데이터 공개 플랫폼 구축 및 유통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 → 다양한 유통서비스 상용화 촉진
ㅇ 업계의 수익모델 창출, 기술개발 촉진 및 스타트업 양성 지원"
□ (현황) 국내 업계의 보유데이터 폐쇄적 활용으로 제조사, 유통사, 물류사, IT 기업간 데이터 협업을 통한 유통 全주기 혁신 효과 미흡
"□ (추진방안) 유통데이터 공동활용을 위한 기반구축(’21~‘25년, 산업부)
➊ (유통데이터 플랫폼) 상품정보·거래정보 데이터 중심으로 유통 관련 이종데이터와 연계된 유통데이터 활용 플랫폼 구축 및 공개(‘21년)
* 유통사, 제조사, IT기업 등 유통물류 서비스 관련 다양한 기업을 지원하는 플랫폼
* 향후 판로정보를 제공·공유하는 판로정보시스템(중기부) 등 공공시스템과 연계 방안 검토
➋ (서비스 개발지원) 데이터 및 데이터 분석서비스* 제공, 서비스 실증지원**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유통서비스 개발·창업촉진(‘21~’25년)
* 상품 카테고리별, 지역별 인기상품 분석 / ** 해외유통사에 대한 온라인 수출상품의 상품
정보 전송기능 구현, 중소유통 매장 매출분석을 통한 공동물류센터 자동발주 서비스 등"
"< 기업 애로 및 현장 목소리 >
“온라인몰에서 상품품질과 가격정책만으로는 경쟁력 확보가 어렵고, 다품종
소량거래, 빠른 배송을 가능하게 하는 도심 풀필먼트 시스템이 필수(국내 연구소)"
"“중소유통이 공동활용가능한 풀필먼트 지원이 전무하다”(국내3PL물류 최초기업)
“국내 환경은 규제로 인해 드론배송 사업화를 위한 실증에 한계(배달업체)"
풀필먼트센터 확충 및 표준모델 확산
"(목표) 다품종 소량거래, 적시적소 배송 등 온라인 주문 효율적 대응 핵심 인프라인 신기술 기반의 풀필먼트센터 확충 → 디지털 전환 촉진
□ (현황) 쿠팡, SSG닷컴 등 유통사 자체의 물류센터 확대 또는 오픈 마켓-물류기업간 협업* 등을 통한 풀필먼트 서비스 수요 급증
* -CJ 대한통운의 지분교환(‘20.10월), 11번가-우정사업본부의 업무협약 체결(‘20.12월)
ㅇ 업계는 규제 등으로 인해 거점 도시를 포함하여 풀필먼트센터 확충을 위한 적정 부지 확보 애로
※ 온라인 중소 판매자는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 유통망 입점 또는 3PL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 창고 활용
ㅇ 오프라인 중소유통사는 전국 소재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에도 불구하고 기술·자본 취약성 등으로 풀필먼트 서비스의 사각지대
* 중소유통기업의 공동구매·공동물류를 통한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03년부터 건립,
19년말 기준 전국에 39개 운영중 (지자체 소유·관리, 수퍼조합 등이 운영)"
"(추진방안) 규제혁신, 시범사업 추진 등 통해 풀필먼트 확충유도
➊ (민간투자 촉진) 산업단지 내 네거티브존 지정을 통한 풀필먼트 입주허용 등 규제혁신으로 민간의 풀필먼트 인프라 투자촉진(산업부)
ㅇ 낙후 물류창고 첨단화·신축시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도입(’21년, 국토부)
* 물류센터에 대해 우대 대출상품을 운영하여 시중금리 대비 이자차이 보전지원
➋ (중소점포형 시범사업) 중소 유통업체가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풀필먼트센터 구축 시범사업 추진(‘21~’22년, 산업부)
* 전국 39개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 중 공모·평가를 통해 2곳을 선정하여 시범사업 추진
< (현행)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 > < (향후) 풀필먼트센터化 >
※ 점포의 다양한 유통망 진출, 빠른배송 제공, 중소물류센터의 지역 소매물류 허브로 도약
ㅇ 풀필먼트 서비스 운영을 위한 S/W·H/W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체계 표준화* 등 중소점포 연계형 풀필먼트 표준모델 개발
* 취급상품/물류정보(입출고·위치정보 등), 데이터프로토콜, 입출고 절차 등 센터운영·업무 표준화
ㅇ 유통데이터 기반으로 예측생산·맞춤형 상품기획, 자동수발주·최적 재고관리, 빠른배송 등 온라인 거래를 위한 서비스 실증 지원
ㅇ 지역농산물과 유통기업(수퍼 등)을 연계하여 소싱·관리·판매를 하나로 묶는 동네 단위 생산·소비도 촉진(‘21년~, 중기부)
- 향후 맞춤형 동네 구독(배송) 서비스를 지원, 동네단위의 쇼핑 체험을 활성화하여 중소유통기업을 지역의 앵커스토어로 육성
* 동네의 식음료, 식자재, 화훼 등 식생활 통합 구독서비스 제공
➌ (도심배송거점) 중소업계의 공동물류센터인 ‘공동집배송센터*’제도를 개편하여 도심 주변 배송거점으로 확대 방안 마련(‘21년~, 산업부)
* (유통법) 유통시설 접근성 등 요건충족시 산업부장관 지정 → 인허가 의제, 자금지원 등 (現 5개)
ㅇ 공공기관의 도심 유휴부지·시설 활용 방안도 적극검토(산업부·국토부 등)"
드론·로봇 활용 비대면 물류·배송서비스 혁신
"( ) ’22년까지 드론배송 총 1천회 실증, ‘23년까지 물류로봇 4천대 보급
ㅇ 미래형 비대면 물류·운송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는 드론배송, 물류 로봇서비스의 조기 상용화로 산업 고도화 및 새로운 시장창출
* : (드론배송) 19년 5.2억불→27년 95.1억불(캐나다, Emergen Research), (물류로봇) 연평균 42%↑전망 (World Robotics 2020)
□ (현황) 드론·로봇 수요처가 참여하는 시장창출형 실증사업 등 진행중
ㅇ (드론) 도서·산간 드론배송 서비스 상용화 실증 총 117회(’19~‘20년,
산업부)*, 식음료 등 배송실증(국토부)** 및 원천기술 개발***(과기부) 진행
* CES2021에서('21.1.11~14) 드론배송서비스 실증사업 홍보(GS칼텍스, 산업부, ETRI)
** 식음료(세종,서울), 지역특산물(영월)을 드론교통관제시스템과 연계하여 실증(국토부)
*** ‘대형 물류센터→도심허브→최종 배송’으로 이어지는 자동 물류 배송이 가능하도록 공중 수송용 무인기+육상배송용 드로이드 및 운용 관련 원천기술 개발(‘20~’27년, 과기부)
ㅇ (로봇) ‘20년 로봇 기반 유통물류 서비스 총 115대 실증(산업부)
* 외식업장 맞춤형 서빙/퇴식 자동화 자율주행 로봇도입, 5G기반 무인지게차를 활용물류창고 등
□ (추진방안) 실증 + 규제샌드박스 적극 활용 → 상용화/제도정비
➊ (드론) 도서·산간 등 인구비밀집지역 물품배송 가이드라인(‘21년) 및 배송지역 확대를 위한 제도 마련(배송기준·관제시스템 등, ’24년, 국토부)
➋ (로봇) 산업단지 등 실증거점 기반으로 다종의 언택트 로봇 활용 모델 실증( ) 및 배송로봇의 인도주행 허용 등 추진(경찰청)
* (실증 로봇 예시) 물류로봇, 안내·경비로봇, 조리·서빙로봇, 바리스타 로봇 등 (‘21년~)
* (인도주행 기준 예시) 주행속도, 화물중량, 크기 및 외형, 브레이크 성능, 야간 조명 등 (‘21년~)
< 드론서비스 / 물류로봇 실증 사례 >"
"< 기업 애로 및 현장 목소리 >
""유통과 데이터 모두에 능통한 인재가 필요하나 턱없이 부족”
“22년 세계 유통산업 내 AI시장규모 50억불 전망(시장조사기관 MarketsandMarkets), 국내 3대 유통그룹(163개 계열사)의 AI인력 총 210명, 기업당 1.29명수준”(중앙일보)
""혁신기술 수요기업인 유통사와 공급기업을 연계한 혁신형 창업 필요"""
AI 융합형 유통 전문인력 양성
"( ) ’26년까지 디지털 유통 분야 전문인력 1,200명 이상 배출
ㅇ 수요 기반 유통산업기술인력 양성으로 업계의 지속적 기술혁신 지원
□ (현황) 신유통 부상으로 디지털 인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유통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인력 부족
ㅇ ‘03년 이후 국가자격시험인 유통관리사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유통 산업에서의 활용도가 낮다는 평가 (’21.1, 전문가간담회)
* ‘03~20 연평균 합격자수(총 11,126명) : (1등급) 34명, (2등급) 8,845명, (3등급) 2,247명
ㅇ 데이터·AI 활용 유통인력 양성을 위한 고급 인력양성 프로그램 부재
□ (추진방안) 업계의 인력 수요에 따른 AI 융합형 유통 전문인력 양성
➊ (현장인력) 유통 현장 수요에 기반한 유통 전문인력 양성 추진( )
* ‘26년까지 현장인력 1,150명 (=(단기교육과정 20명*10회*5년)+유통관리사 30명*5년))
ㅇ 유통사 협업을 통해 업계의 현장 요구와 기술트렌드를 고려한 유통데이터 단기 집중교육 과정 개설·운영(‘21~'25년, 유통데이터센터)
ㅇ 유통 관리사 시험에 업계에서 원하는 실무역량을 평가요소로 반영 하고, 자격증 보유자에 대한 인센티브 마련 등 제도개편 추진(‘22년)
➋ (석박사인력) 유통산업과 연관 전후방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AI 융합형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과정 신설 (‘22~’26년, 산업부)
* 석박사 고급 인력 100명 이상 양성 추진 (=10명*3개 대학*4년)"
혁신·창업을 위한 유통 R&D 확대
"( ) 유통망 고도화 기술개발 지원으로 혁신 기업육성 및 창업지원
□ (추진방안) 유통분야 신산업 창출 및 서비스 효율화를 위해 유통기술에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온-오프라인 통합의 지능형 기술 개발
ㅇ 비영리기관의 과제총괄·자문, 유통사 등 기술 수요처·기술개발사 와의 컨소시엄 구성 등 통해 개발기술의 사업성·공공성 확보
➊ (1단계) 중소 ‘온라인’ 셀러의 온라인 수출, 서비스 개선, 친환경 패키징 사용 등 유통망 개선을 위한 기술 개발(‘21~’23년, 산업부)"
세부과제 주요 기술 기대효과
1 친환경패키징 "▪친환경 패키징 라이브러리 구축
▪친환경 패키징 자동설계
▪패키징 서비스 플랫폼 구축" ∙운송효율과 제품안전성 확보, 과대포장 해소
2 유통물류연계 표준정보시스템 "▪물류데이터 표준API 관리
▪표준택배송장 관리
▪판매자-풀필먼트-택배사 연계" "∙3PL 풀필먼트시장 경쟁력 제고, 중소셀러
배송부담 경감, 서비스 품질 향상"
3 해외시장정보 분석디지털화 "▪해외쇼핑몰 쇼핑·비정형데이터 수집
▪국별 수출상품 추천 알고리즘
▪적정 상품가 추천시스템" ∙중소셀러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 온라인 수출 확대
4 B2C 플랫폼 고도화 "▪맞춤형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고령층 친화적 언택트 오더
▪UI개발 및 다중이용 실증" ∙디지털 취약계층과의 디지털 격차 해소
➋ (2단계) 중소 ‘오프라인’ 매장의 옴니형 혁신 기술개발 지원(‘22년~, 산업부)
"ㅇ (온·오프라인 연계) 오프라인 매장의 온라인 연계 및 온·오프라인
데이터 통합을 위한 관련 기술 개발"
"ㅇ (매장의 지능화) IoT, AI 기술 등을 접목하여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을 반영한 체험형·지능형 쇼핑공간 구현 시스템 개발"
ㅇ (실증/표준) 미래형 유통매장(리빙랩) 실증 및 유통물류 표준모델 개발
창업기회 확산을 위한 디지털 유통대전(Retail Tech Show) 개최
"□ (목표) 유통산업의 디지털 혁신 극대화 및 차세대 유통시장 선도를 위해 유통의 미래를 제시하고 투자매칭을 통한 창업기회 확대
□ (추진방안) 「디지털 유통대전」을 민관 협업의 글로벌 행사로 개최, 비즈니스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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