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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클린팩토리 사업 지원사업장 100개 선정-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친환경 공정개선·설비보급 본격 지원

하이거 2020. 10. 27. 13:02

산업부, 클린팩토리 사업 지원사업장 100개 선정-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친환경 공정개선·설비보급 본격 지원

 

담당부서산업환경과 등록일2020-10-27

 

 


산업부, 클린팩토리 사업 지원사업장 100개 선정
-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친환경 공정개선·설비보급 본격 지원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저탄소·녹색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추경사업으로 추진 중인 『산단 내 클린팩토리 구축 지원사업』(이하 ‘클린팩토리 사업’)의 지원대상 사업장 100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임

□ 클린팩토리 사업은 산단 내 중소·중견 사업장을 대상으로 생산단계부터 4대 오염물질*을 원천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제조공정을 전문가가 진단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공정개선·생산설비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 4대 오염물질 : 미세먼지, 온실가스, 폐기물, 유해화학물질

ㅇ 그린뉴딜 3대 분야* 중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올해 3차 추경에 신규로 반영되어 한국판 뉴딜 계획에 따라 ‘25년까지 총 1,750개 사업장**에 대해 지원을 실시할 계획임

* ①도시·공간·생활 인프라 녹색전환, ②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 ③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 100개(‘20) → ‘21년 250개(‘21) → ’22년 350개(‘22) → 총 1,750개(∼‘25) 예정

□ 산업부는 추경예산 확정 후 사업공고·신청(7.15~8.11), 서면평가·현장진단·최종평가(8.12~10.8) 등의 절차를 걸쳐 올해 지원할 100개 사업장을 선정했다고 밝혔음

ㅇ 먼저, 7개 스마트산단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126개 사업장의 신청을 받아 현장진단, 사업계획서 평가 등을 거쳐 94개 사업장을 선정하였으며,

ㅇ 스마트생태공장 사업(환경부)과의 연계를 통해 스마트생태공장 지원사업장(11개) 중 현장진단을 거쳐 지원효과가 우수한 6개 사업장을 선정하였음

<100개 사업장 선정현황>
ㅇ (산단별) 반월시화(37개), 성서일반(24개), 남동(14개), 창원(11개), 구미(8개), 기타(6개)
ㅇ (업종별) 금속·기계(30개), 화학·고무(14개), 전기·전자(9개), 섬유(8개), 자동차(7개) 등
ㅇ (기업규모별) 중소기업(92개), 중견기업(8개)

□ 산업부는 이번에 선정된 100개 사업장과 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공정개선과 설비보급에 총 24.5억원(민간부담 22.8억원, 보조율 51.8%)을 지원할 예정임

* 94개 사업장은 협약체결 완료(~10.27), 스마트생태공장 연계 6개 사업장은 11월초 체결 예정

ㅇ 주요 지원내용은 사업장별 요청과 전문가의 현장진단 결과에 따라 청정생산설비 보급, 부산물·폐기물 등의 현장 재이용 시스템 구축, 친환경 연료전환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계획임 (별첨 참고)

* (청정생산설비) 고효율 인버터 공기압축기/블로워, 고효율 냉각/냉동기, 레이저용접기 등
(현장재이용) 폐절삭유 정제기, 폐열 재이용 설비, 폐수 재이용 설비 등
(친환경 연료전환) BC유 보일러 → LNG 보일러 교체, LPG 가스로 → 전기 용해로로 교체 등

ㅇ 이번 지원을 통해 ‘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2.5만tCO2, 폐기물 2,500톤, 대기오염물질 약 80톤의 감축효과와 연간 15억원의 생산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됨

□ 산업부 황수성 산업정책관은 나날이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규제와 기후변화 위기에 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생산공정 혁신을 통한 친환경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ㅇ 내년부터 사업규모가 크게 확대(‘21년 250개소 지원예정)되는 만큼, 보다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이 사업에 참여하여 친환경 생산혁신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음


붙임1 「산단 내 클린팩토리 구축 지원사업」 개요

□ 사업 목적

ㅇ 산단 내 사업장의 생산공정 단계에서 4대 오염물질을 원천적으로 감축하는 클린팩토리 구축·확산

* (4대 오염물질) 미세먼지, 온실가스, 폐기물, 유해화학물질

□ 사업 내용

ㅇ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 사업장에 대해 공정진단을 실시하고, 진단결과에 따라 공정개선‧설비보급 등 지원 (‘25년까지 1,750개소)

* ‘20년 추경(100개) → ’21(250개) → ‘22(350개) → ’23~‘25(1,050개소)

수요발굴 사업장에 대한 감축잠재량 분석 등을 통해 대상사업장 발굴

사업장 진단 사업장 정밀 공정진단을 통해 오염물질 최적 감축방안 도출

맞춤형 지원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설비보급‧공정개선 등 지원

□‘20년 지원사업자 선정결과

ㅇ (경과) 사업공고·신청(7.15~8.11), 서면평가(8.12~8.21), 현장진단(8.24~9.15), 평가(9.25~10.8) 등의 절차를 거쳐 총 100개 지원사업자 선정 완료

- (94개 사업장) 7개 스마트산단 내 94개 사업장* 선정

* 사업신청(126개)→현장진단(115개)→사업계획수 접수(105개)→평가·선정(94개)

- (6개 사업장) 스마트생태공장* 지원사업장(11개) 중 6개 사업장 선정

* 스마트생태공장 사업(환경부)과 클린팩토리 사업을 연계하기로 양부처 합의

ㅇ (내용) 100개 사업장에 국비 24.5억원 지원예정(민간 22.8억원 , 보조율 51.8%)

* (산단별) 반월시화(37개), 성서일반(24개), 남동(14개), 창원(11개), 구미(8개), 기타(6개)
(업종별) 금속·기계(30개), 화학·고무(14개), 전기·전자(9개), 섬유(8개), 자동차(7개) 등
(기업규모별) 중소기업(92개), 중견기업(8개)
붙임2 ‘20년 추경사업 주요 지원사례

지원사업명 사진* 사업비 지원내용 기대효과
(업종) (백만원)
운전제어형 고효율 공기 압축기 도입 58 VSD(variable speed device) 적용 고효율 인버터형 공기압축기로 설비 교체 에너지비용 연간 1천만원 절감, 온실가스 연간 40tCO2 저감
(비철금속)
폐수처리공정 고효율 터보 블로워 도입 34 폐수처리공정 노후화 설비(2대)를 인버터 내장형 설비(1대)로 개선 에너지사용량 26% 절감, 온실간스 연간 80tCO2 저감
(섬유/화학)
냉각 유지 제어 시스템 172 생산성 향상 및 불량저감을 위한 냉각유지제어 시스템 개선 폐기물 40톤(연) 저감 및 불량개선에 따른 생산성 향상 40백만원(연)
(금속/기계)
Fiber 레이저 53 Fiber 레이저 용접기 교체로 미세먼지 저감 및 불량률 개선에 따른 폐기물 감축 미세먼지 발생 99% 저감, 불량개선을 통해 생산비 25백만원(연) 절감
용접장치
교체
(주조/금형)
폐절삭유 재생시스템 130 폐절삭유 정화 및 재생설비 설치를 통해 폐기물 처리비용 및 신유 구매비용 절감 폐기물 200톤(연) 저감, 신유 구매비용 70백만원(연) 절감
구축
(금속/기계)
폐열회수를 위한 응축수 제어시스템 도입 176 스팀회수 시스템을 도입하여 배열 증기를 열원으로, 응축수는 보일러 급수탱크에서 재사용 연로사용량 22% 절감(연간 50백만원), 온실가스 연간242tCO2 저감
(고무/플라스틱)
친환경 69 미세먼지/유독물질 발생문제 해결을 위해 B/C유 보일러를 LNG 보일러로 교체 에너지비용 56백만원(연) 절감, 온실가스 150tCO2 저감
연료전환
(자동차부품)
친환경 전기로 도입 48 미세먼지/화염발생 등 문제가 있는 LPG 가스로를 전기로로 교체 에너지비용 13백만원(연) 절감, 온실가스 60tCO2 저감
(비철금속)
※ 사진은 해당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실제 현장사진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