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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하이펙스][부동산] ‘판교테크노밸리’ 기업 몰리는 이유

하이거 2013. 5. 7. 08:35

[부동산] ‘판교테크노밸리기업 몰리는 이유

이정호기자 qwer@sphk.co.kr입력시간 : 2013.04.23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부동산 투자를 망설이는 수요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건설사들은 시공하는 상품의 경쟁력과 입지의 장점 부각 등을 내세우며 차별화 전략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서울 강남권 및 도심의 문제로 손꼽힌 악화된 도시환경을 보완해 쾌적한 자연환경과 문화시설을 갖춘 곳에 입지한 상품들이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우수한 도시환경을 지녔으면서도 쾌적한 자연 환경과 다양한 커뮤니티 등이 조성돼 경쟁력을 갖춘 곳으로 경기도 분당 판교신도시 테크노밸리가 꼽힌다.

 

이곳은 뛰어난 교통여건은 물론이고, 기본 인프라가 잘 갖춰지고 첨단 산업 단지 등이 조성돼 업무환경이 우수한 지역이다. 게다가 강남권에 비해 저렴한 임대료도 매력적이다.

 

기존 서울 도심의 복잡한 오피스 타운에 밀집돼 있던 기업들이 요즘 판교 테크노밸리를 찾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곳에는 2015년까지 안철수연구소, 삼성테크윈, NHN, 엔씨소프트, SK케미칼 등 1000여 개의 첨단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판교테크노밸리 관계자는 쾌적한 업무 환경에 대한 수요자들의 니즈(Needs)가 커지면서 판교테크노밸리의 오피스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현재 판교테크노밸리 내 분양 중인 삼환컨소시엄의 삼환 하이펙스 오피스 등이 대표적인 인기 매물이라고 밝혔다.

 

판교테크노밸리 내 오피스들은 일과 휴식, 도시와 자연이 한자리에 잘 어우러져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피스 타운에 인접한 판교 예술의 거리, 어린이공원, 산책 공간, 미디어광장 등을 통해 근무자들은 오피스 가까이에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판교 알파돔시티가 인근에 들어서게 되면 쇼핑주거문화상업 등이 원스톱으로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 밖에도 판교 신도시는 최근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연구개발특구수혜지로 거론되는 등 정책적 호재도 엿보인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판교신도시는 자족기능을 충족하기 위해 계획된 도시였다하지만 이제는 빠른 발전 속도와 풍부한 정책개발 호재를 품은 쾌적한 신흥업무지구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