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업계 CEO 간담회 개최결과-원유 도입선 확대, 수출선 다변화 등 석유업계의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담당부서석유산업과 등록일2016-12-12
원유 도입선 확대, 수출선 다변화 등
석유업계의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12(월) 국내 석유업계 CEO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여,
* (일정·장소) 12.12(월) 18:30, 포시즌스 호텔(11층), (참석자) GS칼텍스 허진수 회장, SK인천석유화학 이재환 사장, 현대오일뱅크 문종박 사장, 한화토탈 김희철 사장
ㅇ 美 트럼프 新정부의 에너지정책 변화, 주요 산유국의 감산합의 등 대외환경 변화가 국내 업계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ㅇ 원유 도입선 확대, 수출선 다변화를 통한 수출 확대, 미국의 에너지인프라 투자진출 등 석유업계의 주요 현안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함
□ 주형환 장관은 “국내 석유업계가 미국의 화석에너지 개발 확대, 규제완화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석유안보 강화, 가격안정, 아시아프리미엄 해소 등을 위하여 원유도입선을 다변화하는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ㅇ 이어 중국, 인도네시아 등의 정제설비 확충, 중국의 품질강화 등으로 역내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석유제품의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선 다변화 노력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 “정부도 이러한 석유업계의 노력에 발맞춰 멕시코, 중미 등과 FTA를 체결하여 원유도입선 다변화 및 수출여건 개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힘
ㅇ 주장관은 또한, 미국의 인프라 확충 움직임에 대응하여 투자진출을 검토하는 등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함
□ 이날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은 GS에너지, GS글로벌 등이 함께 미국의 셰일오일 광구에 투자하였고, 최근 국내기업 최초로 미국산 셰일오일 200만 배럴을 도입하는 등 미국과의 협력이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ㅇ 특히, 미국은 자원개발 인프라와 제도가 잘 정비되어 있는 등 투자가 적합한 환경임을 고려할 때, 향후 정부에서 미국과의 협의를 통해 아시아로의 수송 여건을 개선해 줄 경우 미국과의 협력확대를 관심있게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힘
ㅇ 이외에도 석유업계에서는 이란 경제제재 해제 후 이란산 컨덴세이트 도입을 확대하여 경제성을 높이고, 영국‧앙골라 등으로 수출선을 다변화하는 등 통상환경 변화를 기회로 활용해 왔음을 밝히고,
ㅇ 원유 도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한-멕시코 FTA 등을 조속히 체결해 줄 것을 건의함
□ 산업부는 앞으로도 석유업계에 이어 가스·전력 등 에너지업계와의 간담회를 잇달아 개최해 동절기 에너지수급 및 안전관리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등 에너지 분야의 현안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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