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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장비 R&D 최단기간 내 성과 도출-’19년 소부장 추경 연구개발 개시 후 18개월 만에 성과 가시화

하이거 2021. 4. 29. 10:58

소재·부품·장비 R&D 최단기간 내 성과 도출-’19년 소부장 추경 연구개발 개시 후 18개월 만에 성과 가시화

담당부서 소재부품장비총괄과등록일 2021-04-28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최단기간 내 성과 도출

◇ ’19년 소부장 추경 연구개발 개시 후 18개월 만에 성과 가시화

- 매출 2,151억원, 투자 3,826억원, 고용 385명, 특허출원 271건 등 경제효과

 

◇ 인수합병‧투자유치‧국내기업 복귀 통해 첨단 소부장 생산기지로 전환 가속화

- 소부장 특화단지가 국제적 첨단산업 기지로 성장하도록 지원 추진

 

◇ 성윤모 장관, 소부장 연구개발 수요-공급기업 간담회 및 현장방문

- SK하이닉스(수요기업) - 미코세라믹스(공급기업) 업무협약 체결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8일, 정부의 소재·부품·장비 R&D 사업을 통해 그간 전량 對日 수입에 의존해 왔던 반도체 CVD 장비용 고온 히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미코세라믹스를 방문하고, 국내 주요 소재부품장비 수요-공급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음.

 

< 소부장 R&D 수요-공급기업 간담회 개요 >

 

 

◇ 일시/장소 : ‘21.4.28(수) 15:00∼16:30 / 미코세라믹스*(안성)

 

* 주요 생산 품목 : 세라믹 히터, 세라믹 정전척, 세라믹 부품 등

 

◇ 참석자 : (산업부) 성윤모 장관, (업계) SK하이닉스, 삼성 SDI, 현대모비스, 에스앤에스텍, 세코닉스, 미코세라믹스, 코미코, 율촌화학, 상아프론테크, 대한광통신, 픽셀플러스 등

 

◇ 주요내용 : 소부장 R&D 성과 및 소부장 정책 방향 논의,

SK하이닉스(수요기업)-미코세라믹스(공급기업) 업무협약 체결,

미코세라믹스 생산현장 방문

[’19년 소부장 추경 R&D 성과]

 

□ 금번 간담회는 ’19년 소부장 추경 R&D 사업을 착수한지 1년 반 정도가 지난 현 시점에서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소부장 정책방향에 대한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바, 주요 성과는 아래와 같음.

 

* R&D 성과는 과제 종료 후 5년까지 집계(예: ’19년 개시, ’21년 종료되는 과제는 ’26년까지 성과 집계)

 

’19년 소부장 추경 R&D 사업 주요 성과

 

□ (주요 경과) 2019년 7월 일본 수출규제 발표 후, 정부는 우리 주력산업을 정조준한 전대미문의 공급망 충격에 즉각 대응하고자, 8월 5일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을 마련함.

 

ㅇ 주력산업과 차세대 신산업의 공급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전략적 핵심품목의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해, 자체기술 확보가 시급히 필요한 분야에 추경 자금을 긴급 투입, 대책 발표 한 달여 만인 9월부터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에 본격 돌입함.

 

□ (성과) 산업부 추경사업 중 3개 주요 R&D 사업*의 성과를 집계한 결과, 매출 2,151억원, 투자 3,826억원, 고용 385명, 특허출원 271건이 발생함.

 

* ’19년 추경 지원 사업 5개 중 신규 과제를 지원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3개 사업(소재부품 기술개발, 제조장비 실증지원, 반도체·디스플레이 성능평가지원) 성과 집계

 

** ’19년 추경 R&D 개시 이후 ’20년말까지 성과를 중간 집계한 것으로, R&D 과제 종료(’20~’24년에 걸쳐 순차 종료) 후 5년까지 성과 집계 예정인 바 성과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

 

사업명 매출 발생 투자 고용 창출 특허 출원

소재부품 기술개발 1,433억원 2,976억원 174명 112건

제조장비 실증지원 466억원 290억원 147명 30건

반‧디 성능평가지원 252억원 560억원 64명 129건

합계 2,151억원 3,826억원 385명 271건

 

ㅇ(소재부품 기술개발) 조기 기술확보가 필요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핵심소재 등 25개 품목 41개 과제 기술개발 지원(’19년 650억원 + ’20년 1,165억원)

 

ㅇ(제조장비 실증지원) 旣개발되었으나 실증 부족으로 판매가 어려웠던 5개 업종 30개 장비에 대해 수요기업의 실증을 통한 track-record 확보 및 신뢰성 향상 지원(’19년 320억원)

 

ㅇ(반도체・디스플레이 성능평가지원) 수출규제 3대 품목이 속한 반·디 분야 旣개발된 130개 품목에 대해 수요기업 생산라인에서의 평가 및 성능검증·개선 지원(’19년 350억원)

□ 금번 성과는 통상 R&D에 3년, 그리고 매출발생까지는 그 이상의 시간(통상 R&D 완료 후 3년 이상)이 걸리던 것을 “18개월 미만”으로 대폭 단축한 것으로 아래와 같은 의의가 있다고 하겠음.

 

 긴급한 위기 대응을 위해 全국민적 지지로 추경 예산 즉각 편성,

 

 빠른 기술확보를 위해 잠재력 있는 후보기업을 선별하여 정책지정 방식을 적용, 예산편성 한달만에(기존 최대 7개월) 즉시 지원에 돌입,

 

 수요기업이 참여하는 R&D 방식으로, 기술로드맵 공유, 성능평가·실증 지원 등 수요기업의 적극적 파트너십을 유도하여 기술개발의 속도감을 높이는 동시에 개발 성과의 실효성 제고,

 

 복수형, 경쟁형 등 과감하고 혁신적인 R&D 방식 도입으로 R&D 성공률 제고,

 

* (복수형) 2~3개 수요기업의 사양(spec)에 맞는 맞춤형 기술개발 과제를 복수(複數)로 지원

(경쟁형) 1~2년 경쟁적 개발 후 중간 평가를 통해 우수성과 기업에 후속 R&D 지원 

 

 테스트베드 구축, 신뢰성 평가, 수요기업 양산평가 등 실증사업 병행 추진으로 이미 기술력을 확보하고도 신뢰성 및 납품실적(track-record) 부족으로 상용화되지 못한 제품의 조기 사업화를 지원

 

 ’19년 추경 R&D 지원을 통해 단기간내 대체불가능이라 여겨진 소재·부품·장비의 기술개발·사업화에 성공함으로써, 우리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음. 

 

[소부장 수요-공급기업 간담회]

 

□ 성윤모 장관은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해 ‘19년 9월 소부장 R&D에 착수하여 우리 기업들이 18개월만에 매출 2,151억원, 투자 3,826억원 등 전례 없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하였다”면서,

 

ㅇ “‘19년 추경 R&D 사업이 아직 종료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어, ‘19년 추경 R&D와 ‘20년 이후 개시한 R&D 사업들이 진전되면 성과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함.

ㅇ 이러한 성과는 국민, 기업, 정부가 합심하여 이룬 것이고, 국내 소부장 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노력, 그리고 적극적인 기업간 연대와 협력 덕분이라고 하며,

 

ㅇ 특히, 그 대상품목이 일본 수출규제 시 “불가능의 벽”이라 여겨졌던 소재・부품・장비이기에 그 의의가 더욱 크다고 언급함.

 

□ 성윤모 장관은 상기 R&D 성과 외에도, M&A*, 투자유치·유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등을 통해 “첨단 소부장 생산기지로의 전환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등 소부장 정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강조함.

 

* 7건의 해외기업 M&A를 통한 첨단 소부장 기술 확보(5건은 100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 소부장 유턴기업(대·중견기업): (‘17) 2개 (0개) → (’18) 5개 (0개) → (‘19) 14개 (4개) → (20) 18개 (4개)

 

*** 경기(반도체), 충북(이차전지), 충남(디스플레이), 전북(탄소소재), 경남(정밀기계) 등 5개 지정(’21.2월)

 

□ 한편, 성윤모 장관은 간담회에서 R&D를 비롯한 소부장 정책 전반에 대한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바, 

 

ㅇ 수요-공급 기업들은 R&D 과제 종료후 개발된 제품에 대한 판매 연계 강화, 기술개발‧사업화에 성공한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판로 개척, 소부장 전문인력 양성,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 등을 건의함.

 

[수요-공급기업 간 업무협약]

 

□ 금번 간담회 계기, SK하이닉스(수요기업)와 미코세라믹스(공급기업)는

 

ㅇ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 자립화를 위해서는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공통 인식하에,

 

ㅇ 반도체 CVD 장비용 고온 히터에 관한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기술개발·성능평가·구매에 있어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음.

 

* 업무 협약 서명자 : 미코세라믹스 대표 – SK하이닉스 구매담당 부사장

 

□ 성윤모 장관은 “오늘 업무협약과 같은 연대와 협력의 움직임이 우리 소부장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소부장 산업, 나아가 우리 제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함.

◇ 반도체 CVD 장비용 고온 히터 : 반도체 증착(蒸着) 공정장비에 소요되는 핵심부품, 실리콘 웨이퍼를 균일한 고온 상태(550℃ 이상)로 유지시켜 실란계 증착물질 등이 균일하게 증착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

 

550℃ 질화알루미늄(AIN) 고온 히터

 

<히터 본체> < 히터 본체 + 지지대 >

 

[생산현장 격려 방문]

 

□ 금일 성윤모 장관이 방문한 ㈜미코세라믹스는 ㈜미코로부터 반도체 장비용 부품 사업에 전문화하기 위해 ’20년 물적분할한 기업으로서, 반도체 장비용 세라믹 히터, 정전척(ESC), 소모성 세라믹 부품 등 생산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임.

 

ㅇ 최근 일본이 세계시장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품목인 ‘반도체 CVD 장비용 고온히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으며, 

 

ㅇ 420억원을 투자하여 年 3,000개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신설 중으로(금년 5.25일 준공 예정, 예상매출 年 800억원), 이로써 그간 수입에 의존하던 품목의 국내 공급기반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되고, 나아가 해외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 성윤모 장관은 미코세라믹스 생산현장을 돌아보며, “첨단 소부장 기술 확보와 제품 생산 뒤에는 소부장 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 그리고 연구원들의 무수한 땀과 노력의 시간이 있다”고 언급하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함.

 

 

’19년 소부장 추경 R&D 주요사업 개요 및 성과사례

 

1 소재부품 기술개발 사업

 

□ 조기 기술확보가 필요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핵심소재 등 25개 품목 41개 과제 지원(’19년 650억원 + ’20년 1,165억원)

 

개발제품 개발기업 수요기업 주요성과 정부지원

불화 A社 국내 · OLED 기판용 투명 폴리이미드와 핵심원료 수입 의존 ‘19.9~’21.12

폴리 디스플레이 55억원

이미드 기업 → 핵심소재 개발 및 수요기업 평가진행 중

→ 특허 출원

반도체 B社 국내 · TiCl CVD 증착장비는 일본이 국내시장 독점 ‘19.9~’21.2

TiCl 반도체 50억원

CVD 기업 → 수요기업 신규 Fab에 장비를 공급하여 양산 평가 진행 중

증착장비 → 시설 투자, 고용 창출, 특허 출원

 

2 제조장비 실증 지원 사업

 

□ 旣개발되어 있으나 실증 부족으로 판매가 어려운 5개 업종 30개 장비에 대해 수요기업의 실증을 통한 track-record 확보 및 신뢰성 향상 지원(’19년 320억원)

 

개발제품 개발기업 수요기업 주요성과 정부지원

지그센터 C社 국내 · 전량 對日(Yasda社, Mitsui Seiki社) 수입 ‘19.10~’20.9

기계부품 10억원

제조기업 → 실증개발 완료(’20.11월) 후, 국내 최초 개발 성공 및 수요기업(S社)에 납품

탄소섬유 제직기 D社 국내 · 기술격차로 높은 對日(Tsudakoma社 등) 의존도 ‘19.10~’20.10

직물제조 15억원

기업 → 실증개발 완료(’20.7월) 후, G社에 양산 납품 및 H社에 테스트 납품

 

3 반도체·디스플레이 성능평가 지원 사업

 

□ 국내기업이 개발한 130개의 소재·부품·장비에 대해 수요기업 실제 생산라인에서의 평가 및 성능 검증·개선 지원(’19년 350억원)

 

개발제품 개발기업 수요기업 주요성과 정부지원

3D Nand E社 국내 · 반도체산업협회를 통해 E社와 수요기업 연계, 11개월 간 평가 ‘19.10~’20.8

Gate on 장비 Vacuum Pump 반도체 8.8억원

기업 → 수요기업 성능인증 획득(’20.8월) 및 구매계약 체결(11.3억원)

플라즈마 F社 국내 · 반도체협회를 통해 F社와 수요기업 연계, 12개월 간 평가 ‘19.9·’20.8

세정 반도체 기업 1.4억원

집진장치 → 수요기업 성능인증 획득(‘20.8월) 및 20대 이상 구매계약 체결(8.8억원)

참 고  소부장 경쟁력 강화 정책 주요 추진 성과

 

□ 정부는 “소부장 경쟁력위원회(’19.10월 출범)”를 범부처 정책 컨트롤타워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19.8월)」및「소부장 2.0 전략(’20.7월)」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착실히 이행 중

 

ㅇ ’01년 제정된 「부품소재특별법」의 대상·기능·범위·방식·체계 등을 20년만에 전면 개정한 「소재부품장비특별법」과, 

 

ㅇ ’20년 2.1조원 규모로 신설 → ’21년 2.6조원 규모로 확대한 ‘소부장 특별회계’를 기반으로 “흔들림없는 정책 추진 체계 완비”

 

□ 특히 금년에는, 차세대 기술 확보를 위한 소부장 R&D 투자 확대, 소부장 으뜸기업 선정(22개社), 특화단지 지정(5개), 글로벌 협력 R&D 본격 추진 등 굵직한 정책과제들을 차질없이 진전시켜 나가고 있음

 

 

◇ (소부장1.0) ❶100대 품목 공급안정, ❷산업전반 경쟁력강화, ❸강력한 추진체계를 3대 축으로 일본 수출규제를 산업 경쟁력 강화 계기로 전환

 

◇ (소부장2.0) ❶글로벌 차원으로 공급망 확장, ❷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 ❸추진체계 지속 강화를 통해 GVC 재편에 선제적·공세적 대응 추진

 

구 분 소부장 경쟁력 강화대책 소부장 2.0 전략

(소부장1.0, ‘19.8.5) (‘20.7.9)

➊ 전략 日 수출규제 긴급대응 대책 미래 선점 +GVC 재편대응형 중장기 전략

방어적 : 守 城 공세적 : 攻 城

➋ 대상 특정국가 + 현재 밸류체인 글로벌 차원 + 미래 밸류체인

100개 품목 338+α개 품목

➌ 방식 개별투자유치 중심 글로벌 수요기업 구매력+대표 클러스터 활용

명확한 유치 전략/타겟 + 실효적 인센티브

맞춤형 유턴 지원

➍ 내용 “기업간 1:1 협력” 민간 주도 “多:多 연대와 협력”

국내 + 수요-공급기업 협력 글로벌 + 해외 기업/연구소 협력까지 확장

➎ 기타 대체처 발굴 등 다변화 지원 디지털공급망, 물류망 스마트화, 밀크런

생산거점 다변화(China+1), 대체처 DB 구축

경쟁력위원회 + 수급대응센터 ‘GVC재편대응 특별위원회’ 설치

수급대응센터 338+α개 모니터링 기능 확대

 

1 소부장 핵심품목의 공급망 안정성 강화

 

□ (日수출규제 3大품목) 신속한 수입 다변화 및 국내생산 확대, 조기 기술확보를 위한 즉각적 R&D 돌입 및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 등 공급망 안정적 관리 중

 

< 3대품목 공급안정화 현황 >

품 목 국 내 생 산 수입국 다변화

불화수소* 액체 ▪(솔브레인) 생산능력 2배 확대(12Nine급) 및 생산투입 ▪中 A사 생산 투입

가스 ▪(SK머티리얼즈) 국내생산(5Nine급) 성공 ▪美 B사 생산 투입

EUV 레지스트 ▪(美듀폰) 개발 및 생산시설 투자유치 ▪벨 C사 생산 투입

▪(日TOK) 설비 확충을 통한 생산 추진

▪(A社) 파일롯 설비 구축 및 시제품 테스트

불화  ▪(코오롱인더스트리) 생산개시 및 일부 해외 수출 중  ▪대체소재(UTG) 투입

폴리이미드 ▪(SKC) 공장 신설 및 테스트 중

 

* 업계에 통용되는 액체(불산액)와 기체(불화수소 가스) 순도기준이 각각 12N급, 5N급으로 다름

 

□ (對日 100大품목) 재고수준 2배 이상 확대, 27개 기업의 신·증설 투자*, 85개 품목에 대한 정부 R&D 집중 지원**, 16건의 국내외 M&A를 통한 기술협력 등 다각적 방식으로 공급 안정화 진전 중

 

* 효성의 탄소섬유 생산설비 증설(‘20.上), SKC의 블랭크 마스크 공장(’19.下) 신설 등

** 85개 품목 등 소부장 R&D에 ’19년 추경 ~ ’20년 약 2조원 투입

 

ㅇ 7건의 글로벌 소부장 기업 M&A를 통해 해외의 첨단 소부장 기술을 단기간내 확보하는 한편, 9건의 국내기업 간 M&A를 통해 기술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이 중 원준, SK실트론, DL(구 대림산업), CJ제일제당, SK종합화학 등 5개 기업은 해외 M&A를 통해 인수한 기업에서 생산하는 품목이 100대 소부장 핵심전략품목임을 산업부로부터 확인받았음 

 

□ (對세계 338大+α품목) 수급대응지원센터*에서 338大 품목 관련 7천여개社 수급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Single-

Window로서 1,084건 애로 접수 및 1,052건 해소(97%, ’21.3월 기준)

 

* 관계부처, 유관기관, 업종별 협회 등 총 21개 기관으로 구성(‘19.7~)

 

ㅇ 또한, 첨단형 158개+α 핵심품목을 중심으로 범부처 차원의 소부장 R&D 지원 전략을 마련하고(’20.10월), 금년 1조 7천억원을 집중 투자할 예정임

 

* (산업부) 1조3,036억원, (과기부) 2,359억원, (중기부) 1,953억원

2 소부장 생태계 內 ‘연대와 협력’ 확산

 

□ (협력모델) 수요-공급기업 간 강력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모델’ 26건을 발굴, 자금·세제·규제완화 등을 패키지 지원 중임

 

ㅇ 이차전지 부품, 반도체용 소재 등에 대해서 2,069억원 규모의 R&D 자금을 지원중이며(~‘24년), 250억원의 정책자금 및 범부처 규제특례도 제공

 

* 특별연장근로(4건), 환경인허가 패스트트랙(1건), 청년의무채용 완화(8건) 등 규제특례 적용

 

□ (산학연 협력기반) R&D부터 양산·사업화에 이르는 全과정에서 연구소·대학·협회·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협력기반 신설·가동 중

 

ㅇ (공공 test-bed 구축) 15개 공공硏에 개발제품의 실증평가가 가능한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고, 공공연·대학 인프라를 활용하여 성능개선 등도 지원

 

* ‘19년 추경으로 총 66종 장비 구축 완료(104억) 및 ’20년 사업으로 144종 구축중(1,411억원)

 

ㅇ (신뢰성 향상) 수행기관 40% 확대(’19년 30개 → ’20년 42개), 수시지원 체계 도입 등을 통해 총 949개社 1,416건의 상용화 컨설팅, 성능개선 서비스 지원(410억원)

 

ㅇ (양산성능평가) 수요-공급기업 연계로 실제 생산라인에서 양산성능 평가·개선, 기술과 생산 사이의 단절 영역을 극복하고 신속한 국내 공급망 확보 지원

 

- ’19년 추경은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 130개 과제 집중 지원(350억원), ’20년부터는 6대 분야로 확대하여 132개 과제* 지원중(400억원)

 

* 반도체 43개, 디스플레이 13개, 자동차 20개, 전자전기 26개, 기계금속 24개, 기초화학 6개

 

□ (기술애로 해소) 32개 공공연으로 구성된 융합혁신지원단(178건), 12개 우수 대학으로 구성된 소부장 기술전략자문단(96건)을 통한 기술애로 밀착 지원

 

3 첨단산업 세계 클러스터化 기반 조성

 

□ (소부장 특화단지) 반도체, 이차전지 등 핵심산업 분야의 소재부터 완성품까지 가치사슬이 집적된 국내 최고 단지를 5개 선정(‘21.2월)

 

* 경기(반도체), 충북(이차전지), 충남(디스플레이), 전북(탄소소재), 경남(정밀기계)

 

ㅇ 정부는 지자체-앵커-협력기업과 긴밀히 협력하여, 5개 특화단지가 글로벌 첨단산업 기지로 성장하도록,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하여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을 수립중임

□ (첨단산업 투자유치) 현금 인센티브 확대, 유턴 보조금 확대 등 첨단산업 중심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부장 유턴 등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함

 

ㅇ (유턴) 소부장 유턴은 ‘19년부터 증가하여 ’20년 18개로 최대를 기록

 

- 대기업·중견기업 등까지 기업규모 확대, 초경량 차량 부품, 포토레지스트 원료 등 첨단분야 유턴 증가 등 질적으로도 크게 개선 

 

* 소부장 유턴기업(대·중견기업): (‘17) 2개 (0개) → (’18) 5개 (0개) → (‘19) 14개 (4개) → (’20) 18개 (4개)

 

ㅇ (외국인 투자) ‘20년 첨단산업 분야 외국인 직접투자는 38.1억불로, 반도체·전기차 등 첨단 산업 분야 투자가 지속 이어지는 추세

 

4 글로벌 공급망 참여 확대

 

□ (으뜸기업) 소부장 100대 핵심전략기술 분야에 특화되어 있으며, 글로벌 성장역량을 보유한 으뜸기업 22개社를 선정(‘21.1월)

 

ㅇ 으뜸기업이 글로벌 공급망을 선도하여 국내 주력산업 성장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향후 5년간 범정부 차원의 100여개 가용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①기술개발 → ②사업화 → ③글로벌 진출 全주기에 걸쳐 밀착 지원 예정

 

□ (글로벌 협력 R&D) 미국·유럽 등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 및 혁신 연구기관*(‘21년 5개 내외 선정)과 공동 R&D 본격 추진

 

* 예) (반도체) 벨기에 IMEC, (세라믹·전자) 獨 프라운호퍼IKTS, (로봇) 美 NIST 등

 

ㅇ 글로벌 기업의 수요에 기반하여 국내 소부장 기업과의 국제공동 R&D를 지원함으로써 국내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 촉진

 

* ‘20년 시범사업 사례 : (韓)서울로보틱스-(獨)BMW와의 기술협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라이다 인지시스템’을 개발·지원(‘20~22년)하여, 기술개발 성공시 BMW 생산 공장에 적용 예정

 

** ’글로벌 수요연계형 국제공동기술개발 사업‘ 공고(’21.4월) → 주관기관 선정(6월) → 사업착수(7월)

 

ㅇ 글로벌 R&D를 수행한 기업에 대해서는 후속 수출지원을 연계하여 글로벌 기업 납품까지 원스톱으로 지원(KOTRA-R&D지원기간 업무협약 체결, ‘20.12월)

 

□ (소부장펀드) 소부장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1조156억원 규모 펀드* 조성·운용 중

 

* 산업부 2,145억원, 금융위 6,485억원, 중기부 1,526억원의 펀드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