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미래양자융합토론회(포럼) 창립
작성일 2021-06-30 부서 네트워크정책과, 혁신네트워크팀, 원천기술과
보도일시 2021. 6. 30.(수) 석간(온라인 6. 30. 10:00)부터 보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양자기술 산학연 교류 협력의 장(場),
「미래양자융합토론회(포럼)」 창립
양자 기술 도약위해 대학, 엘지전자, 현대자동차, 에스케이하이닉스, 삼성종합기술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표준연 등 산학연이 뭉쳤다 !
- 25개 대·중·소기업, 28개 대학, 12개 연구기관 등 64개 기관 참여 -
- 양자 분야 연구결과의 산업적 활용 촉진을 통한 기반 생태계 조성 -
- 한·미 정상회담 후속, 양국 공동연구·인력교류·표준화 협력 거점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6월 30일(수) 그동안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던 양자기술에 산업계의 참여를 이끌고 연구개발과 산업활성화의 주축이 될 『미래양자융합토론회(포럼)』 창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양자 기술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핵심 기술로서 양자통신·감지기(센서)·컴퓨터 등을 통해 산업 생태계의 판도를 뒤집을 것으로(게임체인저) 기대되고 있다.
ㅇ 『미래양자융합포럼』은 미래 혁신을 이끌 양자 기술에 대하여 학계 및 연구계의 연구 성과를 산업적 성과로 연계하고 대기업 등 산업계는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산·학·연 협력의 장(場)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 최근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양자 정보통신기술산업의 시장 선점을 위하여 산·학·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다.
ㅇ 미국은 표준기술연구소(NIST) 주도로 양자경제개발연합체(QED-C)를 구성(‘20.6)하여 140여개의 기업이 양자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국제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ㅇ 유럽연합(EU)은 13개국 38개의 산·학·연 동반자들로 OPEN-QKD*를 구성하여 양자 활용사례를 확보하고, 일본도 도쿄대, 도요타, NTT 도코모 등이 주요 기업이 참여하는 ’양자협의회‘를 발족하였다.
* OPEN-QKD : 유럽 13개국 38개의 산·학·연 파트너로 구성된 오픈 양자키분배기 과제(프로젝트)
□ 이러한 추세에 대응하여 우리나라는 양자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자기술 연구개발 투자전략‘을 발표(4.29)하고 한미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국제공동연구를 준비 중에 있으며,
ㅇ 『미래양자융합토론회(포럼)』는 현재 연구계·학계 위주의 양자 기술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축으로서 산업계를 본격적으로 참여하도록 하여 기술 경쟁력을 한단계 도약시키고, 다양한 산업모형(모델)을 발굴하여 양자 산업 생태계를 지원하고자 한다.
□ 『미래양자융합토론회』는 산·학·연 교류를 통한 양자기술과 산업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① 기술자문, ② 산업활용 모형(모델) 발굴, ③ 공동연구 등을 실시·지원하고자 2개 위원회, 8개 분과로 구성·운영된다.
※ 산업·활용위원회, 학술·인력위원회 2개 위원회와 산업화모델·산업생태계·공동연구·보안정책 분과, 통신·센서·컴퓨터·기반인력 분과 등 총 8개 분과
ㅇ 포럼에는 현대차, LG전자, SK하이닉스, 삼성종합기술원, KT, SKT, SKB, LGU+, 순천향대병원, 보령제약, 포스코, 한국전력, LIG넥스원, 대유플러스, 안랩, netKTI, IDQ, 쏠리드 등 25개 대·중·소기업,
ㅇ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연구재단 등 12개 연구기관,
ㅇ 고등과학원, 성균관대, 한양대, 부산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고려대, 서울대, 충남대 등 28개 대학을 포함하여 총 64개 기관, 162명의 전문가가 활동할 예정이다.
ㅇ 더불어 양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양자관련 제조·국방·의료·금융 대기업과 관련 수요기관 참여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미래양자융합토론회(포럼)』 창립총회에서는 양자(통신, 감지기, 컴퓨팅)분야 연구시설 방문 및 전시·시연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ㅇ 토론회(포럼) 창립행사가 열린 수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다이아몬드 기반 양자컴퓨터, 차세대 양자암호 시스템, 양자 자기장 감지기 등 양자 원천기술 연구 현장을 공개하였다.
ㅇ 또한, 양자기술 전시회도 동시에 진행하였으며, SKT, KT, LGU+의 양자 관련 상용제품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다양한 기관의 연구개발 성과물이 선보였다.
양자통신 양자센서 양자컴퓨터
(좌)양자 키분배기(KT) (우)난수발생칩(QRNG)(SKT) (좌)단일광자 라이다(SKT) (좌)단일광자 생성 실리콘칩(ETRI)
(우)4K 공초점 현미경(KIST) (우)초전도 큐비트 소자(KRISS)
□ 행사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연구개발 확대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연 협력 방안, 인력 양성과 정착을 연계한 인력 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ㅇ 특히 통신, 제약업계 등에서는 양자암호통신, 신약개발 등에서 양자 기술을 활용하고 정부와 산·학·연이 공동 노력할 수 있는 아이템에 대한 의견도 제시되었다.
□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포럼을 통해 양자(量子)기술 연구가 실험실을 넘어 산업계로 확산되고 또 산업적 수요가 연구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ㅇ “이를 위해 학계와 연구계는 산업화를 위한 조언과 혁신적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산업계는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투자를 실시하여 우리나라가 양자기술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데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참고1 『미래양자융합토론회(포럼)』창립총회 계획(안)
□ 추진 배경
ㅇ 미래 핵심 기술인 양자 분야에서 연구 개발과 산업화의 연계를 지원할 수 있는 산학연 교류 창구로서 ‘미래양자융합포럼*’ 창립
* 포럼 공동대표의장 : 고등과학원 김재완 교수, KT 홍경표 융합연구원장 / 회원 : 산학연 162명
□ 행사 개요
ㅇ 일시 / 장소 : 6월 30일(수) 10:00~11:40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수원)
ㅇ 주 최 : 미래양자융합포럼, 과기정통부
ㅇ 주요참석자
- (정부) 장관님,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기초원천연구정책관
- (학계) 고등과학원 김재완 교수(의장), 성균관대 정연욱 교수, KAIST 이준구 교수 등
- (산업계)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LG전자, 삼성종합기술원, KT, SKT, LGU+, 순천향대병원, 보령제약, 포스코 등
- (연구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 세부 일정(안)
구분 시 간 내 용 비 고
전시 10:00~10:15 (15분) o KIST 연구현장 방문 장관님, 산업계VIP
(40‘) 10:15~10:35 (20분) o 전시 부스 방문 장관님, 전체VIP
10:35~10:40 (5분) o 창립총회 행사장 이동 및 착석 장관님, 전체VIP
창립 10:40~10:45 (5분) o 개회사 포럼의장
총회 10:45~10:50 (5분) o 축사 장관님
(60‘) 10:50~10:57 (7분) o 포럼 운영 계획/양자기본개요 포럼의장
10:57~11:04 (7분) o 양자 기술 국내외 산업화 사례 NIA
11:04~11:30 (26분) o 간담회 좌장(포럼의장)
11:30~11:40 (10분) o 기념촬영 및 폐회
참고2 『미래양자융합포럼』 구성·운영(안)
산업 초기단계인 양자 분야의 산·학·연 교류를 위해 ①기술자문, ②산업 활용 모델 발굴, ③공동연구 등을 위한 2개 위원회 8개 분과로 포럼을 구성·운영
□ 포럼 구성·운영
ㅇ (위원회) ①산업계에 기술자문, ②산업 활용 모델 발굴, ③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2개 위원회 8개 분과를 중심으로 수시로 안건 발굴
※ (사무국) 미래양자융합센터에서 독립조직 형태로 지원
ㅇ (총회) 위원회 발굴 안건을 산·학·연이 연계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공동 프로젝트, 예산 지원, 제도 개선 사항 등을 반기별로 검토
※ (의장) KIAS 김재완 교수와 KT 홍경표 원장이 포럼 설립·운영을 총괄하고, 향후에는 의장단의 의견을 들어 주기적으로(2년) 의장을 선출하는 방식을 제안
< 미래양자융합포럼 구성도 >
총회/운영위원회
(공동대표의장) 학계·연구계(김재완교수), 산업계(KT 홍경표원장)
기업 : SK하이닉스, 현대차, LG전자, 삼성종합기술원, KT, SKT/B, LGU+, 순천향대병원, 보령제약, 포스코, 한국전력, LIG넥스원, 대유플러스, 안랩, netKTI, IDQ, 쏠리드
비영리법인(공공기관포함) : NIA, ETRI, TTA, NSR, KIST, KRISS, IITP, NRF
학계 : 성균관대, 한양대, 부산대, KAIST, 고려대, 서울대, 충남대
감 사 사무국
(서울대 지동표교수)
(미래양자융합센터 김효실센터장)
산업·활용 위원회 학술·인력 위원회
(NIA 나성욱센터장) (부산대 문한섭교수)
산업화 모델 발굴 산업 생태계 공동 보안· 통신 센서 컴퓨터 기반
연구 정책 인력
KAIST 협력
이준구 교수 KIST 고려대 KRISS 성균관대
송진동 단장 KIST 충남대 허준 교수 권택용 박사 정연욱 교수 한양대
한상욱 단장 류재철 교수 이진형 교수
- (산업·활용 위원회) 학계·연구계와 산업계간 협력으로 도출한 양자 기술 관련 산업 모델을 주기적으로 협의·공유하고 산·학·연 공동연구 주제, 정책 등을 발굴, 국제협력으로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
- (학술·인력 위원회)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기술(통신·센서·컴퓨터) 자문 및 인력양성 등 양자분야 생태계 강화를 위한 과제 발굴, 유관 학회와 연계 추진
참고3 『미래양자융합포럼』회원사 명단
□ 학계·출연연·대기업·중소기업 총 64개 기관 162명
분 야 회 원 사 인 원
산업계 대기업 통신4사,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12개 기업 34명
중소기업 IDQ, 안랩, netKTI, 크립토랩 등 13개 기업 32명
출연연 및 공공기관 NIA, NSR, ETRI, IITP, KIST 등 12개 기관 40명
학계 고등과학원, 서울대, 한양대, KAIST 등 28개 기관 56명
분 야 소 속
산업계 KT
(총 66명) SKT/SKB
삼성종합기술원
SK하이닉스
LGU+
LG전자
포스코
현대자동차
한국전력공사
순천향대병원
보령제약
LIG넥스원
IDQ
netKTI
드림시큐리티
안랩
우리넷
우리로
이와이엘
코위버
크립토렙
피피아이
㈜한국융합연구원
TSKC
대유플러스
공공기관 및 특허청
출연연 NIA
(총 40명) KIST
ETRI
KRISS
IITP
NSR
TTA
ADD
NRF
KISTI
KICI
분 야 소 속
학계 GIST
(총 56명) ICT폴리텍대학
KAIST
가천대
Postech
UNIST
가천대
경희대
고등과학원
고려대
공주대
국민대
기초과학연구원
동국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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