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해체연구소’법인 설립, 원전해체산업 기술혁신 주도 예상
담당부서원전산업정책과 등록일2020-08-27
‘원전해체연구소’법인 설립, 원전해체산업 기술혁신 주도 예상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은 원전해체산업 육성 및 기술혁신을 주도할 핵심 기반인 (재)원전해체연구소의 법인설립 등기를 8.27(목)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ㅇ 금번 법인설립으로 2021년 하반기 착공 예정인 ’원전해체연구소‘ 건립에 더욱 더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 (재)원전해체연구소는 한수원 등 공공기관이 출연한 공익 재단법인 형태로 설립되었고, 법인의 주된 사무소는 고리원자력본부가 위치한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소재한다.
ㅇ 법인 이사회는 최대 출연기관인 한수원(이사장 한수원 사장)과 출연 공공기관(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기술), 정부 및 지자체(산업부, 4개 지자체(부산,울산,경북,경주)), 공공기관 추천인사 등 16명으로 구성되었고,
ㅇ 창립이사회를 9월중 개최하여 ‘원전해체연구소’ 건립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할 예정이다.
□ (재)원전해체연구소는 해체산업 기술 혁신을 위한 산업지원 및 연구기관으로서, 원전해체산업 육성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ㅇ 원전해체기술의 실증과 기반을 활용한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의 원전해체기술을 고도화하고,
ㅇ 국내외 기술협력, 인력양성, 정보제공, 기술사업화 등의 산업계 지원을 통해 세계 원전해체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 법인은 ‘원전해체연구소’ 건축 설계를 조속히 진행하여 2021년 하반기 착공을 추진할 예정이며,
ㅇ 원전해체의 수행 주체인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사업비 조달, 공정관리, 인허가 등 초기 법인운영을 주도적으로 수행하여 연구소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 원전해체연구소 개요>
구 분
원전해체연구소
중수로해체기술원
부
지
위치
고리원전 인근
부산·울산 경계지역
월성원전 인근
경주시 양남면 나아산업단지
면적
약 73,000㎡
약 24,000㎡
건축 연면적
약 20,000㎡
약 8,600㎡
인프라 구성
사무동, 연구동, 실물모형 시험동, 방사화학분석동, 실증시험동 등 5개동
사무·연구동, 실물모형 시험동, 방사화학분석동 등 3개동
운영인력
80~120명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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