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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금융기관-완성차업체가 「자동차 부품산업 취약기업 중점지원 대책」을 통해, 부품업계의 위기극복과 미래차 준비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하이거 2020. 6. 19. 15:07

정부-정책금융기관-완성차업체가 자동차 부품산업 취약기업 중점지원 대책을 통해, 부품업계의 위기극복과 미래차 준비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담당부서자동차항공과 등록일2020-06-19

 

 


정부-정책금융기관-완성차업체가 「자동차 부품산업 취약기업 중점지원 대책」을 통해, 부품업계의 위기극복과 미래차 준비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 6.19.(금) 경제부총리주재 제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자동차 부품산업 취약기업 중점지원 대책」을 의결


◇ 정부 - 정책금융기관 - 완성차 업체가 함께 마련한 재원을 통해, 2조원 + α의 자금이 자동차 부품업계 취약기업에 중점 공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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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배경


□ 자동차 부품산업은 설비투자가 많고 외부 요인의 영향이 크므로, 신용도가 낮은 취약업체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ㅇ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정비용 누적으로 산업 전반의 재무건전성이 악화되어 정상적인 자금 조달이 어렵고 산업 생태계의 자생적인 복원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 그동안, 정부는 완성차업체 및 협력업체 등 업계, 정책금융기관을 비롯한 금융권과 긴밀히 소통해왔습니다.

ㅇ 이번 대책은 지난 6.15일 열린 간담회*에서의 논의를 토대로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반영하여 마련하였습니다.

* 「상생을 통한 자동차산업 살리기 현장간담회」(6.15일, 금융위·산업부 및 업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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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 주요 내용

 

◇ 2조원 + α 규모인 6개의 대출·보증 프로그램과 만기연장 지원 확대를 통해 부품업계의 자금애로를 신속하게 해소


□ 이번 대책은 자동차 부품산업 상황과 업계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ㅇ 기존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중견기업과 중·저신용등급 부품업체 지원에 집중하면서,

ㅇ 취약업체 지원에 따른 금융기관의 리스크 경감과 업계 상생을 위해 정부와 완성차업체 등이 공동으로 역할을 분담하였습니다.

? 신보는 총 3,00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합니다.

ㅇ 2,700억원은 보증과 산은 대출이 연계된 「상생 특별보증 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300억원은 「프로젝트 공동보증」의 형태로 지원합니다.

- 특히, 공동보증은 신보에서도 처음 시도하는 혁신적인 보증지원 방안으로서, 자동차 부품산업을 시작으로 여러 산업에서 자체 신용도가 취약한 중소·중견 협력업체를 지원하는 유용한 제도가 될 것입니다.

ㅇ 현재 협의중인 완성차업체와 지자체 추가 출연이 이루어지면 공급규모는 3,000억원보다 더욱 확대될 예정입니다.

? 산은·수은·기은·캠코는 1.65조원 이상의 대출을 공급합니다.

ㅇ 우선, 정책금융기관과 완성차업체가 함께 조성한 「동반성장펀드」를 통해 산·기은에서 각각 1,750억원 규모의 대출이 이루어집니다.

- 완성차 업체가 추천하는 중소·중견 협력업체가 지원 대상이나, 은행에서 심사 후 신용도 취약 업체를 우선 지원할 예정입니다.

ㅇ 협력업체들이 갖고 있는 완성차업체의 매출채권이나 납품거래 실적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대출 프로그램도 마련하였습니다.

- 시장에서 자금조달이 어려운 1차 협력업체들이 매출채권을 담보로 대규모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캠코에서 3,000억원 규모의 「원청업체 납품대금 담보부 대출펀드(PDF)」를 신설하였으며,

- 산은의 「힘내라 주력산업 협력업체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신용도와 무관하게 납품거래 실적이 있는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1조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우대금리로 대출할 예정입니다.

? 해외법인 대출에 대한 부품업체들의 요청과 중견기업들의 만기연장 지원 건의를 적극 수용하였습니다.

ㅇ 수은에서는 수은 해외법인을 활용하여 부품업체의 해외공장 등이 지닌 「해외자산에 대한 담보부 대출」을 추진할 예정이며,

ㅇ 현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해서만 실시하고 있는 「시중은행 만기연장」을 5대 시중은행부터 자동차 중견 부품업체에 대해서도 시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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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효과 및 향후계획


□ 이번 대책을 통하여 중견기업과 취약업체를 적극적으로 지원 대상에 포함함으로써, 이미 운영 중인 P-CBO 발행지원 프로그램 등과 함께 자동차 부품산업에 대한 촘촘한 금융지원망이 완성되었습니다.

ㅇ 이를 통해 완성차업체 - 자동차 부품업계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와 공급망(Supply chain)이 안정화되고, 중견기업에 대한 만기연장 등을 통해 부품업계의 경영환경 불확실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됩니다.
□ 빠른 시일 내, 참여기관 간 세부조건을 확정하여 신속한 자금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갈 예정이며,

※ 세부 시행일정은 하단 표 참조

ㅇ 앞으로도 정부와 정책금융기관, 완성차 업체는 부품업체들이 한시적인 위기 극복을 통해 다가오는 미래차 산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2조 + α 자동차 부품산업 취약기업 중점지원 대책
상품명
기관
세부내용
공급규모
시행시기

상생 특별보증 패키지
산은·신보
특례보증 + 우대금리 대출
2,700억원
6월말

프로젝트 공동보증
신보
특정 생산 프로젝트 참여업체 공동 보증
300억원
7월중

동반성장펀드
산은.
기은
완성차-정책금융기관 예치금 활용 대출
3,500억원
6월말

원청업체 납품대금 담보부 대출
캠코
매출채권 담보부 대출
3,000억원
6월말
(조성)

힘내라 주력산업 협력업체 프로그램
산은
납품거래 실적 협력업체 대출
1조원
즉시

해외법인 자금지원
수은
부품업체 해외법인 해외자산 담보대출
요청시

만기연장
5대 은행
중견 자동차 부품업체 기존 대출
최대 1년 만기연장
즉시

 

<별첨> 자동차 부품산업 취약기업 중점지원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