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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개최

하이거 2021. 5. 3. 14:28

1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개최

부서 과학기술정책과

 

 

 

 

 

제1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개최

 

-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의 중심에 있는 양자 기술 연구개발 투자전략 마련 -

 

“양자컴퓨팅·통신·센서 핵심기술개발과 인력양성을 통해 연구·산업경쟁력 확보”

 

- 바이오산업 활용가치가 높은 토종식물자원 유전체 빅데이터 구축 추진 -

 

“식물자원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신약·바이오플라스틱 등 바이오 제품개발에 기여”

 

- 국내 최대 연구개발 집적지 대덕특구의 미래 50년 준비를 위한 청사진 제시 -

 

“재창조의 자세로 융합연구 허브, 미래 신산업 거점, 탄소중립 과학도시 지향”

 

- 국가연구개발 도전성과 성과를 높이기 위한 도전적 연구개발 고도화 전략 마련 -

 

“혁신도전형 연구에 대한 추진체계를 정립하여 유연한 제도와 안정적 예산 지원 강화”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이 주재하는 제1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이하 ‘장관회의’)가 4월 30일(금) 10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었다.

 

ㅇ 이번 장관회의에는 (1호)「양자 기술 연구개발 투자전략」과 (2호)「한반도 토종식물자원 생명정보 빅데이터 구축전략」과 함께,

 

ㅇ (3호)「대덕특구 재창조 종합계획(안)」, (4호)「도전적 연구개발 추진 고도화 전략」, (5호)「자원기술 R&D 투자 로드맵」, (6호)「R&D 우수성과 범부처 이어달리기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안)」을 논의·확정하였다.

ㅇ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앞서 상정된 안건들의 추진동력 확보와 현장 착근을 위한 후속방안으로써 고난도·임무형 R&D의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자원개발 및 순환을 위한 R&D 투자 방향과 R&D 우수성과 지원을 위한 세부전략 등을 발표하였다.

 

1 양자 기술 연구개발 투자전략

 

◇ 미래 산업·안보의 게임체인저가 될 양자 기술의 선제적 확보를 위한 투자전략

◇ 양자컴퓨팅·통신·센서에 대한 도전적 원천연구, 전문인력 양성 등 단계별 전략 추진

 

□ 정부는 다가오는 “양자(Quantum)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양자기술 연구개발 투자전략”을 발표하고, 미래 산업‧안보에 있어 게임체인저가 될 양자기술 기반 확보를 위한 투자 강화에 나선다. 

 

ㅇ최근 全 산업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의 확산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 처리 및 정보 유출‧해킹 등 보안 이슈에 대한 대안으로 양자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ㅇ원자·전자 단위의 미시세계에서 나타나는 양자역학적 특성*을 컴퓨팅, 통신, 센서 등의 기술에 접목하게 되면 현재 컴퓨터 보다 30조배** 이상 빠른 연산(초고속 연산)이 가능해지고, 통신과정에서 정보탈취를 원천차단(초신뢰 보안)하며, 현재는 측정 불가능의 영역도 관측(초정밀 계측)할 수 있게 된다.

 

* ①양자(量子) : 에너지의 최소 단위 입자, ②양자역학특성 : 0과 1을 동시에 나타낼 수 있고(중첩),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특수한 관계에 있는 한 입자의 변화가 다른 입자에 영향을 주게 됨(얽힘)

 

** 2,048비트 RSA 공개키 암호를 푸는데 슈퍼컴퓨터는 100만년 이상, 양자컴퓨터는 1초 소요

 

□ 이번 투자전략에서는 2030년대 양자기술 4대 강국을 목표로 아직은 초기 기술인 양자기술(양자 컴퓨팅/통신/센서) 분야의 연구기반 구축을 우선 추진한다.

 

ㅇ도전적 원천 연구를 강화하고, 관련 출연(연)을 중심으로 연구-교육 거점을 구축하여 연구역량을 결집하는 한편, 핵심 연구인력을 현재 150여명에서 1,000명 수준으로 늘려나간다는 목표를 제시하였다.

ㅇ 특히, 국내 독자 양자컴퓨팅 시스템을 조기 구축하고, 현재 구축이 진행 중인 양자팹을 완공하여 산‧학‧연 연구자들을 지원하는 한편, 최근 글로벌 기술 블록화 양상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 한반도 토종식물자원 생명정보 빅데이터 구축전략

 

◇ 바이오소재 국산화로 바이오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토종식물자원의 유전자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산업‧연구 활용 촉진을 위한 생태계 조성

 

□ 제2호 안건 「한반도 토종식물자원 생명정보 빅데이터 구축 전략」은 토종식물자원 주권 보호의 시급성과 식물자원의 보유‧활용 현황을 진단하고, 생태계 다양성 및 연구‧산업 현장 활용 확대를 위한 전략이다.

 

ㅇ 우리나라 보유 식물자원은 8,073종(미세조류 제외)이나, 지금까지 확보된 생명정보 빅데이터 양은 보유자원 수 대비 1%에도 못 미치고 있어, 토종자원에 대한 관리와 산업적 활용이 제한되고 있다.

 

ㅇ 이번 안건을 통해 정부는 재래종, 희귀종 등 국내 보유 중인 8,073종을 2030년까지 9,700여 종 이상으로 확대 수집하고, 경제‧생태적 가치가 높은 토종식물에 대한 유전체 빅데이터*를 대량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11.3 PB 수준(1PB는 1GB의 백만 배를 저장할 수 있는 용량으로 인간 유전체 정보 1억5천6백만 명분에 해당)

 

ㅇ 또한, 맞춤형 유전체 정보제공, 식물 분야 빅데이터 활용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산업 현장 지원 등 바이오산업 혁신 및 생태계 다양성 확보를 위한 전략을 담고 있다.

 

□ 아울러 토종식물자원 다양성 확대와 생명정보 빅데이터 구축을 통해 식물 소재 국산화와 바이오 데이터 자립화를 위한 산업적 활용 기술개발을 범부처 공동 연구협력으로 추진한다.

 

3 대덕특구 재창조 종합계획(안)

 

◇ 2023년 출범 50주년을 맞이하는 대덕특구의 미래 50년을 준비하기 위한 청사진 제시

◇ 융합연구 허브, 미래 신산업 거점, 기술창업 전진기지, 과학문화 도시로 재창조

 

□ 1973년 국가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연구단지로 조성된 후 2023년 출범 50주년을 맞이하는 대덕특구는 우수한 연구성과와 기술사업화를 통해 국가 경제성장에 기여해왔으나, 4차 산업혁명․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가기에는 혁신생태계와 공간적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 이에 정부는 대전시, 대학, 연구기관, 기업, 시민 등 특구 구성원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한국판 뉴딜을 실현하는 중추로서 대덕특구를 재창조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장관회의에서 논의했다.

 

ㅇ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하는 세계적 혁신 클러스터’를 만들기 위해 대덕특구의 혁신생태계 구축계획에 중점을 두되, 이를 보완․뒷받침하기 위한 연구 인프라와 정주환경 정비도 병행할 계획이다.

 

ㅇ 연구․인재, 사업화․창업, 기업․산업, 도시․인프라 등 4대 전략 분야에서 8대 실행계획을 마련하였는데, 기존 자원의 전략적 활용을 우선하여 재정투입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도 거버넌스를 통해 추진한다. 

 

□ 「대덕특구 재창조 종합계획」을 통해 가장 오래된 R&D 클러스터인 대덕특구의 재도약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성공적인 지역혁신 모델을 만들어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산․활용할 예정이다.

 

4 도전적 연구개발 추진 고도화 전략

 

◇ 민간전문가 주도로 고난도·임무형 R&D 테마를 발굴·기획·수행하는 혁신도전형 R&D 사업군의 범정부 추진체계 일원화를 통해 유연한 연구제도 적용 및 안정적 예산지원

 

□ 정부는 국가 R&D가 논문·특허 등 양적성과가 아닌 임무목표 중심의 문제해결형 R&D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가 R&D 혁신·도전성 강화방안(’19. 5월)’을 발표한 바 있다.

ㅇ 이후, 민간 전문가 주도로 고난도·임무형 R&D를 발굴·기획하고, 유연한 연구제도를 적용하는 ‘혁신도전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20년에는 환경·안전·자연재해 등의 분야에서 임무기반의 R&D 테마 5건을 발굴하고 상세기획을 완료했다.

 

□ 이번 장관회의에서 논의된 ’도전적 연구개발 추진 고도화 전략‘은 ’국가 R&D 혁신·도전성 강화방안‘의 후속 버전으로서 기존 ’혁신도전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혁신·도전형 R&D 전반의 관리체계 고도화 및 조기정착을 위한 지원전략을 담고 있다.

 

ㅇ 혁신·도전형 R&D 사업군은 초고난도 연구목표와 임무지향적 기획을 바탕으로 민간 전문가 출신의 전담 PM이 주도함을 특징으로 하며, 범정부적으로 일원화된 추진체계로 운영될 계획이다.

 

ㅇ 혁신도전프로젝트 추진단장과 민관합동의 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테마발굴→기획→사업수행 전주기에서 혁신·도전형 R&D 사업들은 긴밀히 연계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ㅇ 또한, 각 R&D 사업들은 과제선정·연구수행·과제관리 및 평가 등 사업수행 과정에서 기존에는 활성화되지 않았던 경쟁형 R&D, 후불형·포상금형 R&D, 기술구입, 목표 재조정 및 조기종료 등 제도적 유연성이 부여된다.

 

5 자원기술 R&D 투자 로드맵

 

◇ 자원수급의 안정성 확보와 폐자원의 효율적인 처리·재활용을 위한 R&D 투자 로드맵

◇ 자원기술 전주기적 R&D 투자 강화, 개발・순환 공통기반 고도화, 부처 연계・협업 체계 강화 추진

 

□ 제5호 안건 「자원기술 R&D 투자로드맵」은 지난해 자원기술 R&D 투자의 전체적인 방향 제시를 위해 수립한 「자원기술 R&D 투자 혁신전략(’20.4)」의 체계적 이행을 위한 후속안건으로,

 

ㅇ 주요자원 수급의 안정성 확보와 폐자원의 효율적인 처리․재활용을 위해 R&D 방향을 구체화하고, 세분화된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 이번 안건은 자원기술(자원개발․순환) 분야의 ➊전주기적 R&D 투자 강화, 자원개발․순환의 ➋공통기반 고도화 및 ❸부처연계․협업 체계 강화를 주요 전략으로 담고 있다.

 

ㅇ 특히, 자원개발 분야는 조사․탐사, 원료화 공정기술에, 자원순환 분야는 물질재활용, 재제조 공정기술에 R&D 투자를 강화하여, 원료광물의 안정적 확보 기반 구축과 자원 순환이용률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ㅇ 또한, 자원개발․순환별로 현장수요 연계형 공통활용기술 개발 강화와 인력양성 등 체계적 지원과 해저광물자원 조사․탐사, 신규폐자원 재활용 분야 중심으로 부처 연계․협업을 강조하였다.

 

□ 과기정통부(과기혁신본부)는 자원기술 R&D 투자 전략성을 강화하여 선진국 수준의 기술역량 제고와 산업기반 확충을 통해 자원의 안정적 수급과 효율적인 (재)활용을 도모하는데 관계부처와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6 R&D 우수성과 범부처 이어달리기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안)

 

◇ R&D 우수성과를 선별하여 범부처 후속지원 역량을 결집하는 이어달리기 추진

◇ 지난해 발굴된 7개 시범 프로젝트의 후속지원 전략 마련 및 ‘21년 상반기 신규 6건 발굴

 

□ 정부는 지난해 발표한 「R&D 우수성과범부처 이어달리기 추진방안」(‘20.10, 관계부처합동) 후속조치로, ➊7개 시범프로젝트 후속지원 세부방안을 마련하고, ➋‘21년 상반기 신규프로젝트 6개를 추가 발굴하였다.

 

ㅇ 먼저, 기존 발표된 9개 시범프로젝트 예시 중 부처*의견을 수렴한 최종 7개 시범프로젝트**의 후속지원 세부방안이 마련되었다.

 

* 과기정통부, 산업부, 복지부, 환경부, 중기부, 식약처, 농진청 등 

** 신약, 기계소재, 플라스틱, 5G, 태양전지, 의료SW, 이차전지 

 

ㅇ ‘21년 상반기 신규프로젝트는, 각 부처에서 발굴‧추천한(6개 부처 99개 성과) R&D 우수성과를 대상으로 관계기관협의회(민간전문가, 연구관리 전문기관) 선별 및 범부처협의회(후속지원 관련부처) 검토‧조정을 거쳐 총 6개가 최종 선정되었다.

 

□ 향후 신규프로젝트 이어달리기 참여부처는 관계기관,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후속지원 세부전략(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ㅇ 이에, 과기정통부는 이어달리기 후속지원을 위해 참여부처의 신규R&D 세부사업 또는 내역 신설이 필요한 경우 ‘22년 R&D예산 배분·조정 과정에서 부처 수요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 「’22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안)」에 이어달리기 정책 반영(’21.3월)

 

□ 아울러 국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분야의 R&D 성과를 보다 빠르게 창출하기 위해 부처협업을 강화하고, 역이어달리기(기존 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원천기술 필요), 혁신조달(공공수요 유망)연계 가능성이 높은 성과 등 발굴에도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이번 장관회의에서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부의장)은 “기술패권 경쟁 시대에 양자기술 우위를 점하기 위해 우리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ICT 인프라, 반도체 역량 등을 활용하여 민-관이 함께 총력 대응하여 양자 기술 기반을 조속히 마련하고 미래 전략기술을 확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하면서,

 

ㅇ “지난 50년간 우리나라 과학기술을 선도해온 대덕특구가 재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통해 지속 발전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경제·사회 전반의 파괴적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확보를 위해 R&D의 도전성과 성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 또한, 허태웅 농촌진흥청 청장은 “토종식물자원이 연구와 산업현장에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실물자원의 보존뿐만 아니라 생체 설계도인 유전체의 디지털 빅데이터 확보가 필수적이다”라며,

 

ㅇ “바이오산업의 핵심요소인 식물자원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다부처 협의체를 통해 관계부처와 협업해가겠다”고 밝혔다.

붙임1. 안건별 담당자 및 연락처

 

붙임2. 제1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안건 요약

 

붙임3. 제1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개요

 

 

 

붙임1 안건별 담당자 및 연락처

안건명 담당부서 담당과장 담당자

(1호) 양자 기술 연구개발 투자전략 과기정통부

(2호) 한반도 토종식물자원 생명정보 빅데이터 구축전략 농촌진흥청

(3호) 대덕특구 재창조 종합계획(안) 과기정통부 지역과학기술진흥과

(4호) 도전적 연구개발 추진 고도화 전략 과기정통부

(5호) 자원기술 R&D 투자 로드맵 과기정통부 공공에너지조정과

 

(6호) R&D 우수성과 범부처 이어달리기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안)

붙임2 제1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안건 요약

 

[1호] 양자 기술 연구개발 투자전략

 

□ 추진배경

 

ㅇ 양자 기술(Quantum Technology)는 양자 고유의 특성(얽힘, 중첩 등)을 활용한 차세대 혁신기술로 미래 산업‧안보의 게임체인저로 주목

 

※ 슈퍼컴퓨터로 1만년 걸릴 문제를 양자컴퓨터로 200초에 해결(양자우위, ‘19.10월 구글)

 

 

 

ㅇ 미중 기술패권 경쟁과 함께 선도국들도 앞다퉈 전략을 발표*하고 지원 중

 

* (미국) 국가양자정보과학비전 수립('08), 양자법 제정(1.4조원 투자, '18.12), 양자인터넷 전략비전('20.7)

(중국) 국립양자과학연구소 설립(13조원, '17년~), 세계최초 양자위성통신 발사('16)

☞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으나 기술적 난이도가 높고 산업 기반이 없는 초기 기술로, 특히 최근 글로벌 기술 블록화에 따라 정부 주도의 선제적 대응 필요

 

※정보탈취 원천차단(양자암호통신)와 암호체계무력화(양자컴퓨팅)라는 양면성으로 보안 상 중요 전략기술

 

□ 우리의 현황 진단

 

ㅇ (낮은 기술수준) 우리나라의 양자 기술은 선도국(미국) 대비 약 81% 수준이며 국내 전체 ICT 기술내 최하위(ICT 평균87.4%, 이동통신 97.8%, 인공지능 87.4%)

 

ㅇ (산업 미형성, 인력양성체계 미흡) 국내 핵심연구인력은 약 150명 내외로 추산되며, 높은 학문적 난이도와 산업 미형성으로 인재(국내외) 유입이 낮음

 

ㅇ (투자/전략성 부족)최근 증가세이나 선도국 대비 규모도 작고, 전략성도 부재

 

* ('14)127억원→('16)284억원→('19)636억원(연평균 美2,600억원, 中1,700억원~1조원)

 

□ 추진 전략

비전 디지털을 넘어 퀀텀의 시대로 목표 2030년대 양자 기술 4대 강국 진입

 

단계별  PhaseⅠ(2021~2024) PhaseⅡ(2025~2030) PhaseⅢ(2031~2035)

목표 인력양성, 요소기술 개발 등 기반 마련 학문적·산업적 활용 가능성(성공사례) 입증  양자기술 상용화 

본격 추진

❶ 도전적 원천연구 강화

 

ㅇ (양자컴퓨팅) ’30년대 후반 범용 양자컴퓨터 상용화에 대비하여 핵심요소기술(양자프로세서, 오류보정, 알고리즘, 응용 SW 등) 확보를 위한 R&D 강화

 

- ‘한국형 양자컴퓨팅 시스템’ 조기 구축 후 독자 개발 양자 프로세서와 연계‧고도화

 

* (1단계)50큐비트급양자컴퓨팅시스템구축(’22-’24)/ (2단계)국내 주력 소자 기반 시스템 구축(’26-’28)

 

ㅇ (양자통신)유선양자암호통신 고도화로 기술우위를 지키고, 무선양자암호통신 기술력 확보로 커버리지 확장*➞(장기)양자기기간 연결로양자인터넷 구현

 

* 양자통신드론(고도 수km, ~‘26)➞양자통신항공기(고도 20km, ~’30)➞양자위성(고도 160~2,000km,,‘31~) 

 

ㅇ (양자센서)반도체, 배터리 등 주력산업과 관련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수요연계형 R&D를 실시하여 상용화를 촉진, 연구·산업의 선순환 고리 확보

 

※ 기존 대비 100배 이상 공간해상도의 자기장 측정 센서 및 10배 이상 정밀도를 가진 중력장 측정 센서, 기존 기술로 측정이 불가능한 광학의 입자 센싱 기술 개발

 

❷ 전문인력 확보 및 국내외 협력 기반 구축

 

ㅇ (인력 양성) 양자 전문인력을 ’21년 총 150명에서 ’30년 총 1,000명 수준으로 확대하고, 초중고 대상 양자 기초교육을 통한 양자 네이티브 육성

 

※ 국내 석‧박사, 포스닥 대상으로 국내외 유수 대학‧기업‧연구소의 관련 연구프로젝트 및 전문화된 교육과정 제공 

 

ㅇ (거점 중심 협업체계) 컴퓨팅, 통신, 센서 3대 분야별 허브를 지정, 연구-교육의 유기적 지원 체계 구축(’21~)

 

※ 각 거점 중심으로 경쟁 기술별 거점(Hub)-협력기관(Spoke)을 지정, 경쟁과 협력에 기반한 R&D 추진

 

❸ 특화 연구 인프라 확충 및 연계‧고도화

 

ㅇ (연구 인프라) 양자 알고리즘 연구‧검증을 위한 해외 클라우드 이용 지원(’20~), 양자가상머신 구축‧제공(’21~), 양자컴퓨팅시스템 기반 테스트베드 제공(’25~)

 

ㅇ (양자 소자 공정 지원) 고비용·고사양 공정장비를 보유한 양자 전용팹(Fab)을 구축, 연구용 양자 소자 제작 지원

 

❹ 양자 기술의 활용 및 산업 혁신 촉진

 

ㅇ (문제 발굴) ① 학문난제,②산업혁신,③공공문제 등 양자기술 활용이 유용한 발굴

 

* ① 화합물구조, 고에너지물리, ② 신약개발, 배터리·비행체설계, ③ 싱크홀/매설물 탐지 등

 

ㅇ (활용성과 창출) 우리 주력 산업 분야(반도체, 자동차, 배터리 등)와의 연계성이 높은 분야에 대해 민관 파트너쉽 기반으로 활용성과 조기 창출 

 

ㅇ (산업화 지원) 양자 R&D를 위한 IP전략 수립 및 양자 국제 표준화 그룹 참여 지원, 벤처 창업 촉진 등으로 산업생태 활성화 

[2호] 한반도 토종식물자원 생명정보 빅데이터 구축전략

 

□ 추진배경 

 

ㅇ 바이오 산업의 원천인 생명소재 국산화가 필요하며 특히 국내 바이오기업이 쓰는 해외생물소재 중 가장 비중이 큰 식물자원 연구 필요

 

* 국내 바이오기업 이용 해외 생명자원 종류 중 식물이 68.9%로 조사(’16, 바이오협회)

 

ㅇ 식물유전체 정보를 분석해 직접 실험하지 않고도 기능성 성분을 탐색하거나 신품종 육성을 위한 교배조합을 설계해 비용·시간 단축 가능

 

* 국내 기업 I사는 식물유전체 분석을 통해 기능성 성분을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해 중국 약용식물의 항바이러스물질(액티오사이드)을 다량 생산하는 국산 미선나무 계통 발굴

 

* 그동안 우리나라는 도라지, 결명자, 감태, 소나무 등 46종에 대해 자체기술로 유전체를 해독하고 유용성분 대사경로 관련 유전자나 분자표지들을 발굴, 품종개발에 활용 중

 

ㅇ 현재 국내 식물자원 정보는 주로 형태, 분류 정보 등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산업적 활용도가 높은 유전체 빅데이터 확충 필요

 

* 우리나라는 보유 식물자원수 대비 식물유전체 데이터 확보율은 1% 이하

 

□ 우리의 현황 진단

 

ㅇ (문제점 및 한계) 식물의 바이오데이터 인프라 기반(정보 구축량 1% 이하, 해외정보 이용 99%이상, 해외수입 식물 비중 69%)이 낮고 정부 R&D 투자 또한 미흡

 

ㅇ (기회요인) 정부의 강력한 바이오산업 정책수립과 소관부처 추진의지, 저비용․유전체 분석기술 발전과 산업계 수요 요구 등 대내외 환경여건 마련

 

현장의 목소리

연구데이터  흩어진 데이터의 통합관리 필요  데이터의 품질이 낮고 관리 미흡

 대용량 빅데이터 활용 인프라 부족  데이터 분석지원 필요 등

식물자원소재  연구에 필요한 유전체 정보, 유전마커 등의 정보가 부족

 분양자원의 정보 부족으로 연구현장 만족도 저하 등

 

☞ 생명소재 자립화 및 바이오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범부처 토종식물자원 빅데이터 구축전략(대장경 프로젝트)의 선제적 수립 필요

□ 중점 추진과제

 

목 표 토종식물자원 생명정보 자립화로 바이오시장 창출 견인

 생명정보 구축종 : (‘21)46종 → (‘32) 1,135종 318천점,  국산유래 유용유전자/소재 확보 : 800건

 

추진전략 중점 추진과제

 

1. 식물자원 다양성 확보ㆍ빅데이터 구축  ? 자원주권 강화 토종식물자원 다양성 확보

? 다부처 공동 토종식물자원 유전체 빅데이터 구축

 

2. 토종식물자원 정보 ? 토종식물자원 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 

공유 활용 강화 ? 토종식물자원 바이오소재화ㆍ현안대응 기술개발 지원

 

3. 토종식물자원 활용 생태계 조성 ? 연구 환경조성과 전문인력 양성

? 빅데이터 구축 다부처 R&D 협력강화

➊ (자원주권 강화 토종식물자원 다양성 확보) 국가, 국제기구 등을 통해 ‘30년 까지 멸종위기종, 희귀종 등 9,700여종(현재, 8,073종) 의 식물자원 다양성을 확보 추진

 

➋ (다부처 공동 토종식물자원 유전체 빅데이터 구축) 경제ㆍ생태적 가치가 높은 1,089종 32만점의 실물자원과 유전체 정보를 연계, 국산 자원 활용 제고 DB 구축

 

* 사업참여 기관〔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 외 2개), 해수부(국립수산과학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농진청(국립농업과학원),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간 MOU 체결, 상설 협의체 구성 운영

 

➌ (토종식물자원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부처별 유전체 정보 구축현황과 추진상황을 상호공유하고 연구ㆍ산업현장으로 유전체 정보를 공개

 

*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사업 연계

 

➍ (토종식물자원 바이오소재 및 현안대응 기술개발 지원) 토종자원 정보를 활용 신종 감염병 등 바이오제품ㆍ소재개발과 사회현안 등을 해결하는 기술을 지원

 

* 천연물신의약, 기능성식품, 신종자, 탄소중립,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바이오플라스틱 등

 

➎ (연구환경 조성 및 전문인력 양성) 유전자원과 유전체 정보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연구환경 조성, 전문인력 양성과 전산자원을 확충

 

* 우수자원 현장 설명회, 해외식물자원 도입 서비스, 인력양성 프로그램, 전산자원 확충 등

➏ (빅데이터 구축 다부처 R&D 협력강화) 토종식물자원 생명정보 구축을 위한 다부처 추진체계, 역할분담을 명시

 

□ 기대효과

ㅇ 국산 생명소재 자립화 및 연구․산업현장의 유전체 정보를 제공(1,135종 32만점) 하여, 연구효율성 제고 및 바이오제품 개발지원을 촉진

[3호] 대덕특구 재창조 종합계획(안)

 

□ 추진배경 

 

ㅇ (추진 배경) ‘23년 50주년을 맞이하는 대덕특구가 4차산업혁명․디지털전환을 선도해 가도록 혁신생태계적․공간적 대전환이 필요

 

- “대전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도 도시, 대덕특구의 새로운 도약이 대한민국 과학기술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할 필요“(`19.1월, 대통령 대전 방문)

 

ㅇ (주요 경과) 1단계기본구상(’19.7~’20.1월) → 2단계실행계획(’20.3~12월) 초안 → 대덕특구내 구성원 의견수렴(대덕포럼, 기관장 자문회의 등) 

 

* 대덕특구의 재도약을 위한 (비법정)전략계획으로 우리부, 지자체, 구성원이 함께 수립 

 

□ 여건변화 및 전환 방향

 

ㅇ 추격형 경제시대의 연구학원도시(’73~’04) → 연구․사업화를 위한 연구개발특구(’05~’20) →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하는 세계적 혁신 클러스터’(’21~)로 재도약

 

- 국내 최대 R&D 집적지로 연구성과의 사업화와 관련된 질적․양적성과가 지속 확대되고 산업구조도 고기술 중심으로 고도화되고 있으나,

 

- 생태계적 측면에서 ①파괴적 혁신연구․시장지향적 연구 부족, ②연구 데이터 생산․관리․활용 미흡, ③혁신주체간 네트워크 및 창업생태계가 미성숙하고,

 

- 공간적으로도 ①보안등에 따른 연구기관들의 단절된 환경, ②풍부한 녹지에 비해 기업입주공간은 부족, ③문화편의시설 부족한 문제 지적

 

ㅇ ①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초격차 융합연구 산실, ②한국판 뉴딜의 메카로서 미래 신산업 거점, ③첨단 스마트 인프라 기반 탄소중립 과학도시를 목표로,

 

- ①연구․인재, ②사업화․창업, ③기업․산업, ④도시․인프라 등 4대 전략 분야에서 8대 실행계획을 추진

? 개방형 혁신생태계와 스마트 협업공간을 갖춘 미래형 클러스터로 단계적 전환

? 혁신주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자율·융합·협력네트워크를 활성화

? 연구인프라 구축, 정주환경 조성, 규제 간소화·개선, 특구육성·지원제도 정비 등도 병행

□ 중점 추진과제

 

 

(연구․인재) 세계적 융합연구·창의인재의 허브

 

? 대덕특구를 융복합 R&D 혁신캠퍼스로 대전환

 

- 출연연∙대학∙기업의 연구-산업 빅데이터 오픈 플랫폼 구축, 혁신주체간 공동연구 활성화, 지역의 미래를 선도하는 대덕특구 플래그십 융합연구 촉진 및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

 

? 창의‧도전형 미래 신산업 인재 육성‧유치 및 정주환경 조성

 

- 대학/출연연/기업의 교육∙인재양성∙채용체계를 연계하여 융합인재 육성, 해외인재 유치∙여성과학자 육성, 다양한 청년∙창업가 맞춤형 주거공간 제공

 

 

(사업화․창업) 규제에서 자유로운 기술창업 전진기지

 

? 출연연-대학發 한국판 뉴딜 특화 공공창업 생태계 강화

 

- 출연연 3대 특화분야(①바이오·헬스, ②AI·빅데이터, ③소·부·장) 공공기술창업, 대학 창업 지원, 실험실 창업혁신단지(출연연)+스타트업 파크(KIAST, 충남대 일원) 등 창업 인프라 확충

 

? 실증 테스트베드‧리빙랩 등을 통한 데이터‧현장기반 기술사업화 촉진

 

- 데이터기반 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큐레이션 시스템 도입, 연구개발특구 신기술 실증특례 도입, 사회문제 해결형 R&SD 및 실생활 기반 리빙랩 강화

 

 

(기업․산업) 국가 혁신성장과 미래 신산업의 거점

 

? 산학연 기술협력기반 건강한 기업성장 생태계 조성

 

- 대덕 스케일업 전용펀드 등 창업기업 성장지원, 출연연-기업간 협력 사업 및 협력공간 제공, 대-중소기업간 협업을 위한 스몰랩 파크 조성

 

? 대덕특구를 미래 첨단산업 중심으로 재편‧고도화

 

- 앵커∙첨단기술기업 유치 및 산업고도화, 산업단지 신규개발∙편입 및 노후 산단 구조고도화(기반시설 정비, 입주업종 고도화, 제조업 스마트 리쇼어링 등)

 

 

(도시․인프라) 과학문화기반 친환경·스마트 실험도시

 

? 시민‧연구자가 자유롭게 교류하는 과학문화 융합환경 조성

 

- 과학캠프 등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특화 프로그램을 연중 상시 제공, 시민·연구자 교류확대, 과학문화 인프라 확대

 

? 스마트 인프라와 교통‧에너지 혁신을 통한 탄소중립 도시환경 구축

 

- 스마트 도시환경(데이터 기반으로 도시문제 해결), 대중교통 확충 및 시민참여 프로젝트 등 탄소중립 도시구조로 전환, 도시인프라(미래형 모빌리티, 건축) 혁신

[4호] 도전적 연구개발 추진 고도화 전략

 

□ 추진 배경 

 

ㅇ ‘국가 R&D 혁신·도전성 강화방안(‘19. 5월)’에 따라 논문·특허 등 단기성과가 아닌 문제해결 중심의 선도형(Fisrt Mover) 연구로 전환 추진 

 

- 이에, 혁신도전프로젝트, 알키미스트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과기기본법 개정(‘20. 12월)으로 혁신·도전적 R&D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 (혁신도전프로젝트) 민간 전문가 출신 추진단장(‘20.5월 선임)이 매년 5개의 테마발굴·기획 후, 사업단(장)이 주도하여 임무중심의 자율적 연구개발 추진

(주관: 기획 – 혁신본부, 개별 사업 – 관계부처)

 

▸ (알키미스트프로젝트) 민간인 중심의 위원회에서 임무형 테마를 발굴하고, 테마별 PM의 관리하에 경쟁을 통한 단계적 Scale-up 기술개발(주관: 산업부)

 

⇨ 혁신·도전형 R&D 전반에 대한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효과적인 지원전략 필요

 

□ 혁신도전형 R&D 추진현황

 

(1) 혁신도전프로젝트

 

ㅇ (추진체계) 추진단에서 R&D 과제의 발굴·기획 및 프로젝트 진행상황 전반을 관리하고, 추진위원회에서 주요사항을 심의·조정

 

ㅇ (추진현황) ’20년, 총 5건 테마* 선정 및 R&D 상세기획

 

* △폐유기물의 기초원료(C2 단량체)화 공정기술 개발, △해난사고 신속 초동대응용 수공양용 AUV 기술개발, △다목적 성층권 드론기술 개발 등 5건

 

(2) 산업기술 알키미스트프로젝트 시범사업

 

ㅇ (추진체계) 민간전문가 중심으로 테마를 발굴·기획하고 알키미스트 MD의 총괄 하에 각 테마별 PM이 전주기 관리(경쟁형, 3단계 Scale-up)

 

ㅇ (추진현황) ’19년 테마(6건) 선행연구, ‘20년 테마(10건) 개념연구 진행 중

 

* 예) 1분 충전 600km 주행 전기차, 100m 7초주파 로봇슈트, 슈퍼태양전지, Brain-to-X 등

 

※ 알키미스트프로젝트는 현재 시범사업 추진(’21년, 380억원) 및 본사업에 대한 예타 심사 중으로 결과(’21년 4월)에 따라 본 안건에 포함예정

□ 혁신도전형 R&D 추진 고도화 전략

 

➊ (기본방향) ①초고난도 연구목표, ②임무지향적 기획, ③전담PM 제도, ④하나의 추진체계*를 바탕으로 공공·산업 테마를 폭넓게 발굴, 범부처 추진

* PM 공유회의를 통해 추진상황을 공유, 혁신도전형 R&D 추진위에서 진행상황 보고

 

- 혁신도전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정부부처·연구기관 등이 제안하는 공공영역 테마를 발굴·기획하고 각 부처가 소관 R&D 사업을 관리

 

※ 정부부처에서 향후 추진하는 혁신·도전적 R&D사업은 혁신도전프로젝트를 통해서 추진

 

- 산업영역 테마는 기존 산업기술 알키미스트프로젝트에서 병행 추진

 

➋ (추진체계) 각 부처는 혁신도전형 R&D 사업군 아래 도전적 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이 과정에서 부처간 협업·이견을 조정하는 하나의 체계를 마련, ONE-TEAM으로 운영

 

※ 추진단장을 중심으로 각 사업 간 테마발굴·기획·사업수행 절차에서 PM 공유회의 등으로 긴밀하게 연계

 

➌ (유연한 연구관리 제도) 정책지정, 국외 전문가 서면평가, 기술구입, 목표 재조정 및 조기종료 등 과제선정·연구수행·평가 전주기에 유연성 부여

 

* 과기기본법 개정에 따라, ▵경쟁형·포상금·후불형 R&D, ▵계속비 편성 등 시행령 구체화

 

➍ (안정적 예산지원) 혁신도전형 R&D 사업군에 대해 일괄심의 적용 및 우선적으로 반영하고, 전체 정부 R&D에서의 비중을 점진적 확대

 

- 혁신·도전형 R&D 사업 중, 총 사업비(예타규모 이상)에 대해 수년간 안정적인 지원이 필요한 사업을 별도로 선정, 계속비 편성을 검토

 

□ 향후 계획

 

ㅇ 혁신도전프로젝트 ‘20년 연구테마(5건) 예산 요구(’21. 5월)

 

ㅇ 과학기술기본법 시행령 개정(‘21. 6월)

[5호] 자원기술 R&D 투자 로드맵(안)

 

□ 추진배경 

ㅇ (자원수급 불안정) 4차산업에 활용되는 광물자원의 수요 증가와 공급독점국의 자원무기화(武器化) 등으로 주요자원의 수급 불안정 확대

* 美 바이든 행정부의 핵심광물(Critical Mineral)에 대한 공급망 검토지시* 등 광물자원 수급 안정화를 위한 세계적 관심도 증가 추세(Executive Order On America’s Supply Chains(’21.2.24))

 

ㅇ (폐기물발생량 증가) 폐플라스틱, 신규폐기물(태양광 폐패널 등) 등 폐기물의 발생량은 지속 증가하나, 처분을 위한 소각·매립은 한계

 

◈ 자원수급의 안정성 확보와 폐자원의 효율적인 처리·재활용을 위해 「자원기술 R&D 투자 혁신전략」을 수립(’20.4월)·추진 중이나,

⇨ 혁신전략의 이행촉진과 투자 전략성 확보를 위해 자원기술 R&D 방향 구체화, 중점투자 영역 도출 등 ’자원기술 R&D 투자로드맵‘ 마련 필요

 

□ 현황진단

ㅇ (자원수급) 석유·천연가스의 대부분은 수입에 의존(특히, 원유의 중동의존도 80%이상)하며, 금속광물자원(철, 아연 등)의 자급률은 1% 미만

 

- 희토류 등 반도체·이차전지에 활용되는 원료물질 수입량 연평균 증가율(’14∼’18년)은 18% 수준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나, 특정국가에 편중

 

ㅇ (폐기물재활용) 매립에서 재활용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됨에 따라, 폐기물 처리방법 중 재활용의 비중은 지속적 증가 추세((’15) 85.2% → (’17) 86.4%)이나,

 

- 재활용품의 경제성 미확보, 품질기준 미충족 등으로 실질적 활용률이 저조

 

ㅇ (R&D 투자현황) 자원개발․순환분야로 추진 중으로 점진적 증가 추세(세부사업 기준)이나, 관계부처의 주요 R&D 대비 자원기술 투자비중은 2%미만임

구분 ’19년 예산(단위 : 억원) ’20년 예산(단위 : 억원) ’21년 예산(단위 : 억원)

자원개발 자원순환 소계 자원개발 자원순환 소계 자원개발 자원순환 소계

산+환+해 282 283 565 430 441 871 623 559 1,182

-1.41% -1.71% -1.98%

 

□ 이슈 및 시사점

ㅇ 자원개발․순환 통합적 관점의 R&D 추진전략 미흡으로 전략 필요

ㅇ 자원품목별 개별공정에 편중된 R&D 지원 위주로 공통활용 핵심기술 확보에 한계

ㅇ 부처 고유역량은 확보중이나, 자원탐사, 신규폐자원 재활용 등을 위한 협업 활성화는 부족

□ 추진전략

 

1. 자원기술 전주기적 R&D 투자 강화 

(전략적인 자원개발+지속가능한 자원순환)

◈ 원료광물의 안정적 확보 기반 구축과 전략적인 자원 개발·활용을 위해

조사·탐사, 원료화 분야의 R&D 투자 강화

① 조사·탐사(强) ⇨ 탐사기술 고도화로 기술역량 제고 및 해외시장 진출 모색

② 개발·생산 ⇨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현장기술 실증지원 등 사업화 촉진

③ 원료화(强) ⇨ 희유금속 등 광종맞춤형 선광·제련기술 등 원료광물의 효율적 확보

④ 현장운영관리 ⇨ ICT기반 운영관리 기술로 생산관리 효율화 및 친환경 관리 강화

 

◈ 폐기물 발생 지속 증가, 재활용의 고부가가치화 한계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자원순환 측면의 물질재활용, 재제조 분야의 R&D 투자 강화

① 감량화 ⇨ 생산단계부터 폐기물 발생 감축 촉진(친환경제품설계, 사업장폐기물감량)

② 물질재활용(强) ⇨ 재활용 고부가가치화로 재활용산업 기반 활성화

③ 에너지재활용 ⇨ 친환경 고형연료 제조, 폐기물 소각열 회수효율 향상 등 폐자원의 에너지화 촉진

④ 재제조(强) ⇨ 성능복원 고도화, 품질평가·인증 기반 확보로 폐제품 재활용 극대화

 

2. 자원개발·순환의 공통기반 고도화 

(공통활용기술 개발+현장수요 연계 등)

◈ 자원개발·순환별 기(旣) 개발된 기술의 연계·활용성 제고를 위해

현장수요 연계형 공통활용기술 개발 강화와 인력양성 등 체계적 지원

① 자원개발․순환의 공통활용기술 개발 강화 ⇨ 천연광물의 원료화와 폐자원의 물질재활용 공정에 공통 적용 가능(현장수요에 기반하여 관계부처에서 제시)

② 현장수요 연계․인력양성 등 지원 ⇨ 수요기반 중심의 사업·과제 기획 및 산업계 수요 인력 중심의 지원체계 모색

 

3. 부처 연계·협업 체계 강화 

(해저광물자원 조사・탐사+신규폐자원 재활용)

◈ 자원개발 조사·탐사, 신규 폐자원 재활용 분야 중심으로 

부처별 연구역량의 결집·활용을 위한 부처간 역할 분담 및 협업 체계 강화

① 해저광물자원 조사․탐사 ⇨ 물리탐사연구선 구축(~‘23)후 공동활용 방안 마련 등 협업 지원

② 신규폐자원(전기차 폐배터리 등) 재활용 ⇨ 친환경적․경제적 재활용 방안 마련 등 협업 지원

 

□ 기대효과 

ㅇ 선진국 수준(現 기술수준 60~80%)의 기술역량 제고 및 산업기반 확충을 통해 자원의 안정적인 수급과 효율적인 (재)활용 도모

[6호] R&D 우수성과 범부처 이어달리기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안)

 

□ 추진배경

 

ㅇ 제13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2호 안건)「R&D 우수성과 범부처 이어달리기 추진방안」마련(’20.10.12.)에 따른 후속조치 이행

 

※ 주요내용 : 이어달리기 협의회 구성, 제도마련, 재정지원 등

 

□ 추진경과

 

【추진1】 시범프로젝트 후속지원 세부전략(안) 마련

ㅇ ‘범부처‧관계기관협의회’ 구성 및 운영을 통해 7개 시범프로젝트별 이어달리기 주관·협력부처 확정(’20.11.25.) 및 후속지원 세부전략(안)* 구체화(’20.12~’21.1월말)

구분 분야 성과명 *후속지원 세부전략(안) 참여부처

시장 신약  정맥주사를 대체하는 피하주사형 신약 제조기술 범부처 우수사례 홍보 등 협력 범부처

진입 (과기,산업,복지)

-2 기계소재 반도체 핵심부품(MLCC) 우수사례 홍보 등 협력 중기부

박막 성형기술

사업화 플라스틱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조기술 생분해성 농업용 필름 개발 및  과기정통부

지원 실증연구('22년 사업 기획) ⇒ 농진청

-2 환경표지인증 획득 지원 환경부

5G 5G 인프라 핵심기술 기술 고도화를 위한 후속 R&D 과기정통부

(5G 소형셀 SW) 수요 연계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

후속 태양전지  페로브스카이트  개발된 원천‧요소기술의 상용화 연계 후속 R&D  과기정통부

R&D 태양전지 기술 ⇒ 산업부

-3 의료SW 한국형 인공지능(AI)과 진단 정확성제고, 대표 질병분야 확대를 위한 후속 R&D(스케일업)  과기정통부

의료데이터를 연계한 병원 시범적용 확대 지원

“닥터앤서” 의료기기 심사·허가 사전상담  과기정통부

지원체계 상시운영 ⇒ 식약처

의료정보 빅데이터 활용 등  과기정통부

규제개선 ⇒ 복지부

이차전지 전기자동차용 고기능/저가격의 리튬이차전지 핵심소재 소재분야 대-중소기업 간 수요-공급 매칭 연계 후속 R&D 산업부

 

ㅇ 19개부처 ‘국가연구개발성과 범부처 이어달리기 프로젝트 공통운영 지침’ 고시 제정(’21.02.02.)으로 제도적 기반 마련(국조실, 기재부 포함 R&D 수행부처 등)

 

ㅇ「’22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안)」R&D 투자의 성과창출 촉진 ⇒ 범부처 이어달리기 반영(’21.3.)으로 적극적인 정책참여 유도

【추진2】 2021년 상반기 신규프로젝트 후보성과 발굴

 

ㅇ 부처별 전문성·자율성을 반영한 상향식 성과 발굴 추진, 총 6개 부처(과기부·국토부·환경부·농진청·복지부·해수부)로부터 99개 후보성과 접수(’21.1.~)

⇒ 관계기관협의(1차선별 (35개) ⇒ 2차선별 (14개)) ⇒ 범부처협의 추진(’21.2.~3월)

 

※ 1차선별 : 성과의 우수성, 경쟁력, 정성적 파급효과, 상용화 가능성, 국민체감효과 등

※ 2차선별 : 이어달리기 추진전략 및 목표의 명확성, 프로젝트 취지 부합여부, 추진 가능성 등

 

ㅇ 부처 협의대상(14개)중 이어달리기 가능한 성과 6개 확인

⇒ 원활한 부처협의 및 의사소통 기능 강화로 이어달리기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반대의견 및 갈등 최소화

성과명 발굴부처 이어달릴부처 후속지원 유형

[농림수산식품] 과기정통부 산업부 ① 후속 R&D 

에너지자립형 와이즈팜 빌딩 (’21년 신규과제 협약中

RFP상 일부 포함)

[전기/전자] 과기정통부 과기정통부 ① 후속 R&D 

초당40조개 연산 능력의  (’21년 신규과제 추진)

인공지능 프로세서 반도체 ② 실증,인증,시범적용

[정보/통신] 과기정통부 과기정통부 ① 후속R&D

On-Board집적 400Gbps (’21년 신규과제 추진)

광 송수신 엔진 개발

[정보/통신] 과기정통부 과기정통부 ① 후속R&D

전자파차폐/흡수소재 기술 (’21년 신규과제 추진)

산업부 ① 후속 R&D

(나노융합 혁신제품)

[정보/통신] 과기정통부 산업부 ② 실증‧인증‧시범적용

마이크로그리드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블록체인 연계 전력거래 실증 추진중)

전력거래 기술 개발

[환경] 환경부 산업부 ① 후속 R&D

원자층 증착기술적용 (나노융합 2020+ 과제 선정 시)

광활성 ZnO 나노필름

 

□ 항후계획

 

ㅇ 주관부처는 프로젝트 협력부처, 관계기관,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실무협의회 운영하여 후속지원 세부전략(안) 구체화 : ’21.4~5월 

 

ㅇ 이어달리기 후속지원을 위해 참여부처의 신규R&D 세부사업 또는 내역사업 신설이 필요한 경우 ‘22년 R&D예산 적극 반영 : ~’21.6월

 

ㅇ 상반기 추진실적 모니터링 및 하반기 프로젝트 추진 : ’21.7월~(계속)

 

ㅇ ’21년 하반기 신규 프로젝트 발굴 현황 등 보고 : ’21.하반기 중(잠정)

 

 

 

 

 

 

 

 

 

 

 

 

붙임3 제1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개요

 

□ 일시 : ‘21. 4. 30.(금) 10:00~11:30

 

□ 장소 : 대한상공회의소

 

□ 참석대상 : 과기정통부 장관(주재), R&D/안건 관련 부처 장관 등

 

□ 상정 안건

연번 안건명 및 주요 내용 관계부처

1 양자 기술 연구개발 투자전략 과기정통부

2 한반도 토종식물자원 생명정보 빅데이터 구축전략 농진청, 환경부, 해수부, 산림청 등

3 대덕특구 재창조 종합계획(안) 과기정통부, 기재부, 산업부, 국토부 등

4 도전적 연구개발 추진 고도화 전략 과기정통부, 기재부, 산업부

5 자원기술 R&D 투자 로드맵 과기정통부, 산업부, 환경부, 해수부

6 R&D 우수성과 범부처 이어달리기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안) 과기정통부, 산업부, 복지부, 환경부· 등

 

□ 회의 진행계획(안)

시 간 주요 내용 비 고

10:00~10:05 (5분) ▪개회 및 모두말씀 주재자

10:05~11:25 (80분) ①1호 안건 발표, 민간전문가 발제 및 토론(25‘) 안건별 제출부처 

발표 및

②2호 안건 발표, 민간전문가 발제 및 토론(25‘) 관계부처 논의

 

③3~4호 안건 발표 및 토론(30‘)

11:25~11:30 (5분) ▪마무리 및 폐회 주재자

※ 회의 진행상황에 따라 순서별 배정시간은 변동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