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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대 혼잡한 광역급행버스 노선에 전세버스를 추가 운행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

하이거 2020. 10. 19. 11:02

출퇴근 시간대 혼잡한 광역급행버스 노선에 전세버스를 추가 운행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

배차간격ㆍ정류소 대기시간 단축, 좌석공급 확대 등 이용편의 높여

담당부서광역버스과 등록일2020-10-18 11:00

 

 



출퇴근 시간대 혼잡한 광역급행버스 노선에 전세버스를 추가 운행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
- 배차간격․정류소 대기시간 단축, 좌석공급 확대 등 이용편의 높여 -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는 광역급행버스 11개 노선에 전세버스를 투입하여 하루 44회(출근 29회, 퇴근 15회) 추가 운행되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사업대상은 출퇴근 시간대 차내 혼잡이 높거나, 배차간격이 길어 장시간 정류소에서 기다려야 하는 등 이용 불편이 발생하는 노선을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 2020년 증차운행 지원 현황 >
지자체 노선 번호 지원 내용
화성시 동탄∼서울역(M4108, M4130, M4137), 노선별 출근 3회/일, 퇴근 3회/일
동탄∼강남역(M4403, M4434)
수원시 영통∼서울역(M5107), 삼성전자∼서울역(M5121), 노선별 출근 2회/일
호매실∼강남역(M5443)
성남시 분당∼서울시청(M4102) 출근 3회/일
용인시 수지∼서울시청(M4101) 출근 3회/일
파주시 운정∼서울역(M7111) 출근 2회/일

□ 광역급행버스 증차운행 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경기도가 협업하여 지난 9월부터 지방비 편성, 전세버스 수급 등 증차운행 준비가 완료된 기초 지방자치단체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하고 있다.
ㅇ 화성 동탄, 성남 분당에서 서울로 운행하는 6개 광역급행버스 노선은 9월 14일부터 증차운행을 시작하였으며,
ㅇ 수원 영통․호매실, 용인 수지에서 서울로 운행하는 4개 광역급행버스 노선은 10월부터 증차운행을 시작하였다.
* 수원시 3개 노선은 10. 5일, 용인시 1개 노선은 10.19일부터 증차운행 시작
ㅇ 또한, 오는 12월에는 파주 운정에서 서울로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 노선도 증차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 지난 9월 증차운행을 시작한 화성시․성남시 사례의 경우, 출퇴근 시간대의 평균 배차간격이 증차운행 이전과 비교해서 6분 가량 감소(20분 → 14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ㅇ 지원대상 11개 노선 전체로 보면 출퇴근 시간대 좌석 공급량이 약 30%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증차운행 지원사업을 통하여 적은 비용으로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좌석공급을 확대하는 등 광역급행버스의 이용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지종철 광역교통정책국장은 “내년부터는 광역급행버스뿐만 아니라 일반 광역버스까지 증차운행 지원을 확대하여 광역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고 2020년 출퇴근 시간대 증차운행 지원 사업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