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2022학년도 대입 관리방향 발표
등록일 2021-08-05
코로나19 대응 2022학년도 대입 관리방향 발표
◈ 대학수학능력시험, 철저한 방역관리를 토대로 응시를 희망하는 모든 수험생에게 응시기회 지원
◈ 대학별평가, ‘대학별전형 운영 안내사항(가이드라인)’을 토대로 대학 자체 방역 관리대책 수립 및 응시 지원 권고
□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시도교육청, 대학, 감염병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질병관리청과의 협의를 거쳐 코로나19 대응 ‘2022학년도 대입 관리방향’을 발표하였다.
ㅇ 지난해에 교육부는 촘촘한 방역대책을 마련하여 약 42만 명이 응시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정적으로 시행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456명의 자가격리 수험생과 41명의 확진 수험생에게도 응시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ㅇ 올해에도 현재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응하여 수험생과 지역사회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역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수험생의 진학 기회를 최대한 지원하고자 ‘2022학년도 대입 관리방향’을 마련하였다.
◈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리방향
□ (기본원칙)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가지는 의미와 중요도를 고려하여 코로나19 감염 또는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ㅇ 수능을 통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수험생을 일반‧격리‧확진 수험생으로 분류하고 이에 맞는 대응체계 및 응시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며,
ㅇ 향후 방역상황을 예의주시 하면서 수험생과 관계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방역조치를 철저히 이행해나갈 예정이다.
□ (수험생 면역체계 구축)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수능을 준비할 수 있도록 9월 중순까지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ㅇ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현재 1차 접종이 마무리되어 8월 20일까지 2차 접종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졸업생 등 수험생은 8월 10일부터 1차 접종이 시작되어 9월 11일까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 (수험생별 응시원칙 및 응시환경) 일반수험생은 사전에 고지된 일반시험장, 격리 수험생은 별도로 마련된 고사장, 확진 수험생은 사전에 지정된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응시하게 된다.
ㅇ 일반 수험생 및 격리 수험생을 대상으로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각 고사장 내 별도시험실에서 응시하게 된다. 별도시험실에서는 수험생 간 간격을 2m 이상 유지하여 감염 가능성을 낮춘다.
ㅇ 일반시험실에는 24명까지만 배치된다. 마스크를 쓰고 대화를 하지 않는 등의 수능시험의 특성과 백신접종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감염병 전문가 및 방역당국 등과의 논의를 거쳐 점심시간에만 3면 칸막이를 설치하기로 결정하였다.
ㅇ 수험생은 수능 당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는 방역지침에 따라 환기를 실시하게 된다.
ㅇ 격리 수험생이 응시할 별도고사장과 병원/생활치료센터 시험장은 원서접수 현황과 이후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10월 초까지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 (공통 방역사항 및 관리체계 운영) 더하여 기본적인 방역물품 구비 및 소독, 관계자 사전교육, 감염병 예방교육 등을 추진하고 이를 위한 세부적인 방역지침을 9월에 시도교육청에 안내할 예정이며,
ㅇ 10월 말부터는 질병관리청 및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협력을 통해 수능 상황반을 운영하여 수능 응시자 중 격리‧확진자 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병상배정 등 필요한 조치를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구분 시험장소 주요사항 협조기관
백 ➡ 일반 무증상 ➡ 고교 내 - 1실 당 최대 24명 배치 교육청
신 일반 시험실 - 점심시간 3면 칸막이 설치
접 유증상 ➡ 고교 내 - 3실 내외 확보
종 별도 시험실 (2m이상 거리유지)
지 - 감독관 보호조치
원
격리자 무증상 ➡ 별도시험장 - 시험장 확보(2m이상 거리유지) 중수본
내 일반시험실 - 수험생 이동 관리 지자체
유증상 ➡ 별도시험장 내 별도시험실 - 감독관 보호조치 교육청
확진자 ➡ 병원/생활치료센터 - 시험장 확보 및 응시환경 조성 중수본
- 감독관 보호조치 지자체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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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관리체제 구축 및 운영 (격리자·확진자 파악 및 시험장배정)
7~8월 9월 10월 11월
백신 원서접수 시험장 확보(~10월초) 수험생 격리·확진 시행
접종 (~9.3.) 상황 관리 (10.25.~) (11.18.)
추진 세부방역 수능시행 원활화대책 마련
지침 안내 (10월 중, 국무회의)
(9월초)
◈ 대학별평가 권고사항
□ (기본방향) 교육부는 대학별로 이루어지는 평가에서도 공정성이 담보되고 대학의 여건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모든 응시자에게 최대한 응시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학에 권고한다.
ㅇ 각 대학은 교육부에서 2022학년도 대입관리방향과 함께 배포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학별전형 방역관리 안내’에 기초하여 대학별 여건에 따라 자체방역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게 된다.
□ (응시자 유형별 권고안) 자가격리자의 경우 평가의 공정성을 크게 훼손하거나 시험 특성 상 지원이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급적 모든 전형에서 응시기회를 부여하고,
ㅇ 생활치료센터/병원 밖으로 나갈 수 없는 확진자도 대학의 관리가능범위와 위험수준 등을 감안하여 응시 지원여부를 결정하도록 권고한다.
□ (응시환경 구축) 대학은 대학별평가 실시 전에 대학별 방역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소독 및 방역물품 준비 등 필요한 조치를 실시하며, 응시자 유형에 따른 일반고사장/별도고사장(유증상자)/격리자고사장을 대학 내 마련하도록 권고한다.
□ (대학별 평가 운영 지원) 교육부는 대학별평가 운영 지원을 위해 질병관리청,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협력하여 대학별평가 상황반을 운영한다.
ㅇ 지난 7월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대학별평가 상황반은 대학별평가가 종료되는 2022년 2월말까지 운영되며, 이를 통해 각 대학의 지원자 중 격리‧확진정보를 사전에 파악‧제공하여 대학이 전형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22학년도 대입 관리방향을 토대로 대학, 교육청, 방역당국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수험생과 지역사회 감염 위험을 최소화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하였으며,
ㅇ “수험생 및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남은 기간 수험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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