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거

판교핫뉴스1

특허출원, 유전자 정보(서열목록) 제출 방법 바뀐다!-특허청, 전문가에게 듣는 서열목록 국제표준 설명회 개최

하이거 2021. 4. 26. 15:22

특허출원, 유전자 정보(서열목록) 제출 방법 바뀐다!-특허청, 전문가에게 듣는 서열목록 국제표준 설명회 개최

담당부서 특허심사제도과작성일 2021-04-26

 "특허출원,  유전자  정보(서열목록)  제출  방법  바뀐다!

- 특허청, 전문가에게  듣는  서열목록  국제표준  설명회  개최  -

- 현장참석  조기  마감, 현재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  -"

"□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4월  27일(화)  오후  1시  대한변리사회  세미나실

(서울  서초구)에서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대한변리사회와  공동으로 유전자   서열목록*의   기재   방법에   대한   국제표준   설명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  서열목록  :  유전자를  구성하는  핵산  염기  등의  배열순서(서열)  정보를  수

록한  것으로,  생명공학  특허의  필수  기재사항"

"□ 설명회는 생명공학 관련 국내 출원 및 국제특허(PCT*)신청하려는 출원인을 위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  PCT(특허협력조약,  Patent  Cooperation  Treaty):  하나의  출원서를  WIPO에 제출하면, 여러  국가에  동시에  출원한  효과가  발생

ㅇ  WIPO에  근무하고  있는  한국인  전문가들이  유전자  서열목록에  관한 새로운  국제표준(ST.26)을  직접  소개한다.

ㅇ  또한,  현장에선  질의응답을  통해  출원인들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상세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   참여한

출원인들과도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 생명공학  분야는  유전자  관련  국내외  특허를  받기  위해서  국제표준에

따른   서열목록을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데,  내년   초(2022.1.1.)부터

새로운  서열목록  국제표준이  시행된다."

"□ 특허청은  서열목록에  대한  새로운  국제표준이  원활히  시행되도록,

WIPO와  서열목록  작성시스템  개선,  관련  법령  개정,  공동  설명회

개최  등  여러  방면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기존 표준(ST.25)과 신규 표준(ST.26)의 주요 차이점>

구   분 기존 표준(ST.25) 신규 표준(ST.26)

전자파일 포맷(Format) TXT(텍스트 기반) XML

장단점 "① 각 항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파악하기 어려움

② 정보의 구조적 표현이 어려움

③ 전자파일의 제출 외에

명세서에 별도 기재 필요" "① 각 항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기 쉬움

② 정보의 구조적 표현이 가능

③ 전자파일만 제출도 가능"

"□  특허청  김지수  특허심사기획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생명공학  관련 특허를  받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하는  서열목록  국제표준에  대하여, WIPO에서  근무  중인  한국인  전문가들이  직접  국내  출원인을  위 하여  설명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ㅇ  이어서  “특허청은  우리나라의  생명공학  특허출원이  국내외에서 차질   없이   특허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WIPO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