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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韓中日) 3국, 디지털전환 등 표준협력 논의-국표원, 「제19차 동북아 표준협력포럼」비대면 개최 (6.22.~23.)

하이거 2021. 6. 22. 14:37

한중일(韓中日) 3, 디지털전환 등 표준협력 논의-국표원, 19차 동북아 표준협력포럼비대면 개최 (6.22.~23.)

담당부서 국제표준협력과등록일 2021-06-22

 

한중일(韓中日) 3국, 디지털전환 등 표준협력 논의

 

- 국표원, 「제19차 동북아 표준협력포럼」비대면 개최 (6.22.~23.) -

 

□ 아시아 표준 강국인 한중일(韓中日) 3국은 미래 혁신성장 산업에서 디지털전환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와 관련한 표준협력방안을 논의한다.

 

ㅇ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한중일 3국 표준정책국장과 민간 표준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여하는 「제19차 동북아 표준협력포럼」을 22일부터 이틀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한) 국가기술표준원 주소령 표준정책국장 등 10명, (일) 일본 공업표준조사회 타가히로 하기와라 국장 등 16명, (중) 중국표준화위원회 구오청강 국장 등 14명

 

ㅇ 한중일 3국은 국가별 표준화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민간의 표준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02년부터 매년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민간 전문가 중심의 작업반 회의 및 3국 정부 협의체를 개최한다.

 

□ (표준협력포럼) 한중일 정부는 국제표준화기구에서 민간전문가들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각 국가별로 관심분야를 제안하고 작업반을 구성하여 3국의 민간전문가들이 협력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ㅇ 우리나라는 클라우드 컴퓨팅,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보 접근성, 홈 네트워크 구성·응용 등 6개 작업반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인공지능, 블록체인, 뇌졸중 진단과 관련한 신규 작업반을 제안했다.

 

ㅇ 특히, 블록체인의 경우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ISO TC307)에서 참조구조 표준화 프로젝트 리더로 국제표준안 개발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협력사항을 중국·일본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ㅇ 중국은 자기부상 운송시스템, 일본은 연삭기계 등에 관한 신규 작업반을 제안하고, 스마트 제조 등 기존에 운영하던 2개 작업반회의를 개최하였다. 

 

□ (정부 협의체) 민간 전문가 중심의 작업반 회의와 함께 3국은, 22일 각 국 표준정책국장이 참여하는 국장급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ㅇ 한국은 K-방역, 중국은 첨단제조, 일본은 자율주행을 각국이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분야별 표준화 정책을 공유하고, 국제표준화기구(ISO, IEC 등)에서의 활동에 대한 상호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ㅇ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는 K-방역 국제표준안 17종을 소개하고, 현재 추진 중인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을 공유하면서, 국제표준 제정 과정에 대한 참여와 지지를 요청하였다.

 

ㅇ 일본은 냉장·냉동 배달시스템, 홈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재난 상황 시 전력 공급, 자율주행 등에 대한 참여를, 

 

ㅇ 중국은 첨단제조 및 산업건설 표준화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며, 이에 대한 국제표준화 참여를 요청하였다.

□ (국제기구 협력) 한중일 3국은 주요 표준화 추진 분야에 대한 협력 외에도,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임원진 진출에 대해 논의하였다. 

 

ㅇ 우리나라는 ’19년에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이사회에, ‘20년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이사회 진출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는 ISO 소비자정책위원회(COPOLCO) 의장과 IEC 적합성평가위원회(CAB) 임원 선거에 도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소비자정책연구소 문은숙 대표가 ISO 소비자정책위원회에, LG전자 조규식 책임연구원이 IEC 적합성평가위원회 임원 선거에 입후보

 

ㅇ 중국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중 가정용 전기기기 성능의 표준화를 추진하는 IEC/TC59 의장 진출 지지를 요청하였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국제표준을 선점하기 위한 국가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를 주도해 나가려면 전략적인 국제협력과 표준외교가 필수적”이라면서, 

 

ㅇ “동북아 표준협력포럼을 통해 민간 전문가들의 협력의 장을 지속 제공하고, 국제표준화 무대에서 정부차원의 협력체계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붙 임】 동북아표준협력포럼 개최 개요 

 

 

붙임 제19차 동북아 표준협력포럼 개최 개요

 

 

1. 회의개요

❍ 회의명 : 2021년 제19차 동북아 표준협력 포럼 

(The 19th Northeast Asia Standards Cooperation Forum 2021)

❍ 일 시 : '21. 6. 22(화) ~ 23(수), 2일 간

❍ 장 소 : 비대면 회의(서울 Sky31)

❍ 참석인원 : 총 40명 (3국 정부대표, 표준협회 및 민간전문가)

*(한) 국가기술표준원 주소령 국장,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 등 10명

*(중) 중국표준화위원회 구오 청강 국장, 중국표준협회 지엔증 가오 사무총장 등 14명

*(일) 경제산업성 타카히로 하기와라 국장, 일본표준협회 토시오 이비 회장 등 16여명

 

2. 주요일정

시 간 내 용

6.22. 10:00~10:10 개 회

(화) 10:10~10:40 개회사 (KATS·SAC·JISC)

10:40~10:45 사진촬영 (참석자 전원)

10:45~11:25 국가별 표준화 동향  (KATS·SAC·JISC)

11:25~11:40 차년도 포럼 안내 (중국)

11:40~12:00 Coffee Break

12:00~13:00 한중일 국장급 협의체 (KATS·SAC·JISC)

13:00~14:30 오 찬 (국장, 협회장 등 4명)

14:30~15:20 진행협력과제 보고 (KSA·CAS·JSA)

15:20~16:50 신규협력과제 제안 (민간전문가)

16:50~17:00 스터디 그룹 회의 (KSA·CAS·JSA)

6.23. 09:00~09:50 한국-일본 양자회의 (KATS-JISC)

(수) 10:00~10:50 중국-일본 양자회의 (SAC-JISC)

11:00~11:50 한국-중국 양자회의 (KATS-S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