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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통화스왑 연장계약 체결2020.10.22. 금융협력과

하이거 2020. 10. 22. 16:13

-중 통화스왑 연장계약 체결

 

2020.10.22. 금융협력과

 


한-중 통화스왑 연장계약 체결

□ 한국은행과 중국인민은행은 원/위안 통화스왑 연장계약을 체결하였음

ㅇ 이번 갱신계약에서는 기존계약(2020. 10. 10일 만료)보다
규모와 기간을 확대

- (스왑규모) 4,000억위안/70조원*(기존 3,600억위안/64조원)

* 美달러 환산시, 590억달러 상당 규모(기존 560억달러 상당)

- (계약기간) 5년(기존 3년)

□ 4,000억위안 규모는 중국이 다른 나라와 체결한
통화스왑 계약* 중 홍콩과 더불어 가장 큰 수준이며,

* 중국 스왑체결규모(억위안): (한국) 4,000 (홍콩) 4,000 (ECB) 3,500 (영국) 3,500

ㅇ 계약기간의 확대도 추후 만기연장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축소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음

□ 양국간 통화스왑 계약은 양국 교역 증진, 금융시장 안정, 상대국 진출 금융기관 유동성 지원 등이 목적임

ㅇ 특히,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 무역대금을 자국통화로 결제할 수 있도록 보장함으로써 역내 금융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

기획재정부 대변인
세종특별자치시 갈매로 477 정부세종청사 4동 moefpr@korea.kr
참고 韓-中 양자 통화스왑 개요

□ (목적) 교역 증진, 금융시장 안정, 상대국 진출 금융기관 유동성 지원

□ (규모) 4,000억위안/70조원(590억달러 상당)

□ (만기) 5년(’20. 10. 11. ~ ’25. 10. 10.)

□ (연혁) 중앙은행간 원/위안 통화스왑 계약을 연장ㆍ확대중

ㅇ (’09. 4월) 기존 CMI下 40억달러 스왑과 별도로 260억달러 상당(1,800억위안/38조원)의 원/위안 통화스왑계약 신규 체결

ㅇ (’11.10월) 유럽재정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위안 통화스왑 규모를 2배로 확대(3,600억위안/64조원, 560억달러 상당)

ㅇ (’13. 6월) 한ㆍ중 정상회담 계기로 2차 만기연장(~’17.10월) 합의

ㅇ (’17.10월) 양국 중앙은행이 3차 만기연장(~’20.10월) 합의

□ (공급) 「한ㆍ중 통화스왑 자금 무역결제 지원제도*」를 통해
국내기업 對中 위안화 결제, 중국기업 對韓 원화 결제 지원중

* 기재부는 통화스왑 자금을 활용한 비거주자(외국중앙은행-현지은행-현지기업)간 원화 대출 거래에 대해서 신고의무를 면제(‘12,12월, 외국환거래규정 제7-48조 개정)

※ 통화스왑 체결현황: 총 9건, 1,962억불+α(캐나다 한도미정)

구분 양자 통화스왑(자국통화) 다자
통화스왑
미국 중국 스위스 UAE 말련 호주 인니 캐나다 CMIM
규모 600억불 590억불 106억불 54억불 47억불 81억불 100억불 한도 384억불
(4,000억 (100억 (200억 (150억 (120억 (115조 미정
위안 스위스프랑 디르함 링깃 호주달러 루피아
/70조원) /11.2조원) /6.1조원) /5조원) /9.6조원) /10.7조원)
만기 ‘21.3월 ’25.10월 ’21.3월 ’22.4월 ’23.2월 ’23.2월 ’23.3월 상설 상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