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거

판교핫뉴스1

항공기 정비 안전을 위해 국내 최고 전문가 한 자리에- '16.11.17(목) 항공기 감항분야 안전 세미나 개최

하이거 2016. 11. 15. 09:50

항공기 정비 안전을 위해 국내 최고 전문가 한 자리에- '16.11.17() 항공기 감항분야 안전 세미나 개최

 

부서:항공기술과등록일:2016-11-15 06:00

 

 



 항공기 정비 안전을 위해 국내 최고 전문가 한 자리에
-‘16.11.17(목) 항공기 감항분야 안전 세미나 개최 -


□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국내 항공업계 정비 전문가가 모여 항공기 정비 및 안전관리 선진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최정호 제2차관 주재 감항분야 항공안전 세미나를 ‘16.11.17(목) 10:00시 김포공항 메이필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 항공사, 항공기 전문검사기관, 학계․연구기관 등 약 200여명

□ 이번 세미나는 “환경변화에 걸맞은 항공기 안전관리”를 주제로 지난 10년간 국내외 항공 정비분야 기술․정책여건 변화 요인을 살펴보고 시대에 부합하는 최신 정비 관리방식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 지난 10년간 국내 항공산업은 LCC 등장, 제주 관광객 유입, 해외여행 수요 증가 등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ㅇ 항공사는 2개사(‘06.12)에서 9개사(’16.11), 항공기 등록대수*는 181대(‘06.12)에서 343대(’16.11)로 급증했다. 항공여객 운송실적도 ‘16년 상반기 4,980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 항공운송사업용 항공기 기준
□ 발전 추세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선 안전이 필수적이다. 늘어난 항공기 운항편수에 비례해 정비소요 증가에 적기 대처해야 하고, 지연, 결항, 회항 등 비정상운항 감소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 이를 위해 이번 세미나에서 국내 항공사, 학계, 연구기관 등 정비 전문가 간에 정비 데이터 분석 기반 시스템적 관리 방식을 중점 토론할 계획이다.

 ㅇ 항공기 정비는 제작사가 제시하는 방식에만 의존해오던 방식을 탈피해, 항공사가 축적한 수만여건의 항공기 결함, 비정상운항 자료를 분석․접목시키고 항공사 특성에 맞는 고유 정비체계로 진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ㅇ 특히 고장 경향성 분석관리, 기종별․부품별 정비주기 합리적 조정, 반복고장 등 취약분야 근본적 원인 개선, 정부와 업계간 데이터 공유 등 기술적 사항을 토론하는 한편, 최근 언론 보도된 주요 항공기 고장 사례 위주로 재발방지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는 이번 세미나 결과를 내년 항공안전 정책에 반영할   예정으로 17년을 항공기 안전 관리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업계와 협조하여 세계 최고 항공안전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