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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하이거 2017. 1. 4. 05:53


2016년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담당부서투자유치과 등록일2017-01-03

 

 

 






































2016년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 ‘17. 1. 3(화) 배포 -

※ 자세한 내용은 첨부자료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ㅇ 본 동향 자료는 산업부 및 코트라(KOTRA)의 외국인투자통계를 바탕으로 2016년도 전체 외국인직접투자를 분석한 자료임

 ㅇ신고금액 및 도착금액은 12월 31일까지의 실적 잠정치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으며, 일부 수치는 변경이 가능함



2016년 외국인직접투자의 특징
 2016년 213.0억 달러로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 2년 연속 200억 달러 이상 달성

 ☞ 고용창출효과가 큰 서비스업 투자가 6년 연속으로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 제조업투자도 외국인투자 55년 만에 누적 1,000억 달러 달성



 일자리창출, 글로벌 가치사슬(Value-chain)형성, 신기술이전 등의 국민 경제적 효과가 큰 그린필드형 투자가 150.2억 달러로 사상 최대



 유럽연합(EU)발 투자가 전년대비 3배 규모로 사상최대, 중국발 투자도 역대 처음으로 20억 달러를 넘어 누적 100억 달러 달성



2016년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 213억 달러로 사상 최대, 작년 이어 올해도 200억 달러 넘어 -
-“외국인직접투자 200억불 시대”본격 진입 -


 총괄 동향

 ㅇ (신고) ‘15년 대비 1.9% 증가한 213억 달러. 사상 최대였던 ‘15년 209.1억 달러 기록을 경신하며 2년 연속 200억 달러 이상 달성

   - 서비스업 분야 투자와 그린필드형 투자 증가가 2년 연속 200억불 달성을 견인

 ㅇ (도착) ‘15년 대비 40.9% 감소한 97.6억 달러. 이는 신고와 동시에 자금이 도착하는 인수합병(M&A)형 투자가 55.4억 달러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

 국가별 동향

 ㅇ (유럽연합(EU)) ‘15년(24.9억불)보다 3배 증가한 74억불로 역대 최대

 ㅇ (미국) 38.8억 달러로 평년수준(지난 5년간 평균은 37.3억불). 기저효과(’15년 54.8억 달러)로 전년보다 감소

 ㅇ (중국) ‘15년(19.8억 달러)보다 3.6% 증가한 20.5억 달러로 3년 연속 증가하며 사상 첫 20억 달러와 누적 100억 달러 돌파

 ㅇ (일본) ‘15년보다 25.2% 감소한 12.5억 달러로 4년 연속 감소. 소재부품 대일 자립도 제고에 따른 구조적인 원인

 업종별 동향

 ㅇ (제조업) ‘15년 대비 12.4% 증가한 51.3억 달러로 외국인투자 통계가 집계한 ‘62년 이후 55년만에 누적으로 1,000억 달러 돌파

 ㅇ (서비스업) ‘15년 대비 5.3% 증가한 155.1억 달러로 ‘11년부터 6년 연속 증가세를 시현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

 유형별 동향

 ㅇ (그린필드형) ‘15년 대비 6.5% 증가한 150.2억 달러로 한국에 세계적인 생산거점을 구축하려는 투자 증가가 특징

 ㅇ (인수합병(M&A)형) ‘15년 대비 7.8% 감소한 62.7억불로 전 세계적인 인수합병(M&A) 투자 위축의 영향으로 추정


1. 종 합


< 연도별 외국인직접투자 >

(단위 : 억불)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신고금액
136.7
162.9
145.5
190.0
209.1
213.0
도착금액
66.5
107.1
98.8
120.8
165.0
97.6


□ ‘16년 외국인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 FDI, 이하 ‘외투’)는 신고기준 전년대비 1.9% 증가한 213.0억 달러로 2년 연속 200억 달러 이상 달성

    * 외투실적(신고기준) : (‘15년) 209.1억불 → (’16년) 213.0억불

 ㅇ 사상 최대였던 ‘15년 209.1억 달러 기록을 경신하며, ‘외국인투자 200억 달러 시대’에 본격 진입했다고 평가 가능

   - 제조업 투자는 전년대비 12.4% 증가한 51.3억불로 누적 1,000억 달러를 돌파했고, 이는 ‘62년 외국인투자 통계가 집계한 이후 55년만에 이룬 성과

    * 제조업 외투(신고,억불):(‘11)57→(‘12)61→(‘13)46→(‘14)76→(‘15)46→(‘16)51.3

    * 누적투자액(신고,억불,‘62~‘16) : 제조업1,036.3, 서비스업1,647.4, 기타109.5(서비스업은 ‘11년도에 1,000억불 돌파)

   - 서비스업 투자는 전년대비 5.3% 증가한 155.1억 달러로, ‘11년부터 계속된 증가세를 올해도 이어가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

    * 서비스업 외투(신고,억불):(‘11)73→(‘12)96→(‘13)98→(‘14)112→(‘15)147→(’16)155.1


 ㅇ ‘14년에 110억불이었던 그린필드형 투자가 ‘15년과 ’16년에 각각 141.1억불, 150.2억불로 크게 증가한 것도 2년 연속 외국인투자  200억불 이상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

    * 그린필드형 투자(신고, 억 달러) :(‘11)117→(‘12)125→(‘13)96→(‘14)110.2→(‘15)141.1→(’16)150.2

    * 그린필드형 투자(신고, 억 달러,%):(‘14)110.2→(‘15)141.1(28%↑)→(‘16)150.2(6.4%↑)투자비중(%)     :(‘14)58 → (‘15)67.5 → (‘16)70.5

   - 그린필드형 투자는 일자리 창출, 글로벌기업과 가치사슬 형성, 신기술의 국내이전 등에서 인수합병(M&)형에 비해 그 효과가 크고, 증액투자 유치도 상대적으로 용이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음

□ 신고와 달리 도착금액은 전년 대비 40.9% 감소한 97.6억 달러

    * 외투실적(도착기준) : (‘15년) 165.0억 달러 → (’16년) 97.6억 달러

 ㅇ 도착 부진은 전 세계 인수합병(M&A) 감소세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도 신고와 동시에 자금이 도착하는 인수합병(M&A)형 투자가 크게 감소한 것이 원인

    * 국제연합무역개발협의회(UNCTAD)도 ‘16년에는 아시아 지역의 국경간 인수합병(M&A) 투자금액이 ’15년 대비 40% 감소한 것으로 발표(‘16.10월, 1분기 기준)

   - 도착기준으로 ‘15년 인수합병(M&A)형 투자는 88.3억 달러에 달했으나 ’16년은 55.4억 달러 감소(△62.7%)한 32.9억 달러

   - 인수합병(M&A)형 투자 감소분이 전체 외국인투자 도착금액 감소분인 67.4억불의 82.2%에 해당

2. 국가별 동향 (연간누적, 신고기준, 이하동일)


 유럽연합[EU]발 투자는 전년대비 약 3배 규모인 74.0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
 미국발 투자는 기저효과로 감소했으나 평년 수준은 유지
 중국발 투자는 3년 연속 증가하며 사상 첫 20억 달러, 누적 100억 달러 돌파
 일본발 투자는 4년 연속 감소했으나, 소재부품 대일 의존도 개선 영향


□ (유럽연합[EU], 전체 외투의 34.7%) 전년대비 196.5% 증가한 74.0억 달러

    * 유럽연합(EU)발 투자(신고, 억불):(‘11) 50.3→(‘12) 27.1→(’13) 48.0→(‘14) 65.0→(’15) 24.9→(‘16) 74.0

 ㅇ ‘11년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15년을 제외하고 매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역대 최고치 기록

 ㅇ 업종별로는 브렉시트(Brexit)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큰 폭으로 증가

   - (제조업) 전년대비 95.6% 증가한 13.6억 달러. 화공(3.1→6.2억 달러, 103%), 바이오‧의약(0.3→2.0억 달러, 707%), 기계·장비(1.1→1.3억 달러, 21%) 분야가 증가세 주도

   - (서비스업) 전년대비 225.6% 증가한 57.4억 달러. 금융‧보험(12.2→35.5억 달러, 191%), 비즈니스서비스(1.0→9.7억 달러, 906%), 지역개발(0.4→5.3억 달러, 1,430%), 건설(0.4→2.5억 달러, 543%) 분야가 증가세 주도

< EU발 투자 주요 사례 >

< 4분기 >

▪ (실리콘, BC사, 0.7억 달러) 건축·전자·자동차분야에 사용되는 실리콘을 생산하기 위해 독일 화학기업이 신규공장을 설립하는 증액투자

▪ (고분산실리카, SS사, 0.5억 달러) 벨기에 화학·소재기업이 친환경타이어 소재인 고분산 실리카 생산공장 운영을 위한 장기차관 투자

▪ (부산신항지분인수, B사, 2.3억 달러) 국내기업이 지닌 부산2부두 터미널운영사의 지분(약24%)을 두바이 항만물류기업 D사에 매각한 사례 (네덜란드 경유)


< 1분기~3분기 >

▪ (자동차용부품, CF사, 0.1억 달러) 천안5단지에 자동차용부품(에어스프링 시스템) 생산 신규공장을 건립을 위한 독일기업의 증액투자

▪ (테마파크, RG사, 0.5억 달러) 콘텐츠를 활용한 테마파크·유원지·관광호텔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영국기업의 증액투자

▪ (미디어플랫폼, KO사, 5.1억 달러) 국내 최대 음원플랫폼사 인수자금 확보를 위한 국내 정보기술(IT)기업의 해외 사모펀드운용사로 부터의 증액투자


□ (미국, 전체 외투의 18.2%) 전년대비 29.3% 감소한 38.8억 달러

    * 미국 발 투자(신고, 억 달러) : (‘11)23.7→(‘12)36.7→(’13)35.3→(‘14)36.1→(’15)54.8→(‘16)38.8

 ㅇ ‘15년까지 지난 5년간 평균이 37.3억 달러로 평년 수준의 투자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으나, ’15년 미국발 투자금액이 54.8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데 따른 기저효과로 감소

 ㅇ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증가하고 서비스업이 감소하면서, 서비스업 분야 투자 부진이 미국발 투자의 감소 요인으로 작용

   - (제조업) 전년대비 24.1% 증가한 9.2억 달러. 운송용기계(2.1→5.2억 달러, 146%), 바이오·의약(0.09→0.17억 달러, 95%), 식품(0.01→0.3억 달러, 2,487%)  분야가 크게 증가

   - (서비스업) 전년대비 35.5% 감소한 29.6억불. 부동산·임대(19.5→6.0억 달러, △69%), 운수·창고(5.2→0.07억 달러, △99%), 금융·보험(5.2→2.3억 달러, △56%) 분야의 투자가 부진

< 미국발 투자 주요 사례 >

< 4분기 >

▪ (산업용특수가스, AP사, 0.5억 달러) 산업용가스 제조기업이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액화가스를 생산해 국내업체에 공급하려는 공장설립을 위한 증액투자

▪ (자동차용부품, KP사, 0.1억 달러) 자동차용 고무·플라스틱씰링·연료호스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부품사업 확장을 위한 증액투자

▪ (바이오시밀러, P사, 0.1억불) 미국과 터키기업이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에 당뇨병치료제(인슐린) 바이오시밀러 제조공장을 설립하려는 한국기업에 신규투자


< 1분기~3분기 >

▪ (완성차, WE사, 4.8억 달러) 한국에 진출한 미국 완성차업체의 기업운영 자금 확보를 위해 증자를 통한 증액투자

▪ (점착제, AE사, 1억 달러) 라벨링을 위한 특수화학 점착체를 생산하는 기업이 국내 제조기업 인수를 통해 생산거점 구축을 하기 위한 증액투자

▪ (의료기기, MD사, 0.6억 달러) 다국적 의료기기 전문기업이 심장·혈관질환·당뇨병 치료용 의료기기 생산 및 R&D를 위한 증액투자

▪ (클라우드, AZ사, 0.2억 달러)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대응하여 글로벌 IT·전자상거래 기업이 국내에 데이터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증액투자


□ (중국, 전체 외투의 9.6%) 전년대비 3.6% 증가한 20.5억 달러

    * 중국 발 외국인직접투자(FDI)(신고,억 달러) : ('11)6.5→('12)7.3→(‘13)4.8→(’14)11.9→(‘15)19.8→(’16)20.5

 ㅇ ‘14년 이후 본격화된 투자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사상 첫 20억 달러와 누적 100억 달러 돌파*

    * 누적투자(신고, 억불) : (‘12) 44.6→(’13) 49.4→(‘14) 61.3→(’15) 81.1→(‘16) 102

   - 중국은 대한 투자 누적액 100억불을 달성한 8번째 국가로 주요 대한 투자국으로 부상 중

    * 누적 100억 달러 달성국(억 달러) : 미국(663) → 일본(409) → 네덜란드(267) → 싱가폴(157) → 영국(132) → 독일(126) → 홍콩(120) → 중국(102)

 ㅇ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가 발효(‘15.12.20)한 지 1년이 경과했고, 부동산, 금융 등에 치우쳤던 투자 분야가 문화콘텐츠, 전기차, 로봇, 관광, 식품·고급소비재 등으로 다양화된 것이 중국발 투자 증가의 요인

   - 특히,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발전 등 국민경제적 효과가 큰 그린필드형(공장·사업장 설립) 투자가 전년보다 크게 증가한 것이 특징

    * 그린필드투자 : (금액) (‘15)7.3 → (‘16)17.9(146%↑) / (비중) (‘15)37% → (‘16)87%

   - 이는 ①메이드인 코리아(Made in Korea) 프리미엄 활용, ②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해 중국과 제3국 시장 진출, ③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여 신산업 분야에서 한국의 기술력과 중국 자본력을 결합하려는 목적의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

 ㅇ 업종별로는 제조업은 크게 증가한 반면, 서비스업은 감소하였으며 금융·보험 분야의 감소가 서비스업 감소의 요인

   - (제조업) 전년대비 271% 증가한 8.7억 달러. 운송용기계(0.3→2.9억 달러, 1,014%), 화공(0.1→1.2억 달러, 1,040%), 금속(0.1→1.1억 달러, 1,015%) 분야가 증가세 견인

   - (서비스업) 전년대비 41.3% 감소한 10.2억 달러. 비즈니스서비스(0.7→2.4억 달러, 232%), 문화·오락(0.9→1.1억 달러, 29%) 분야는 증가했으나, 금융·보험 분야는 급감(12.0→2.8억 달러, △77%)

< 중국발 투자 주요 사례 >

< 4분기 >

▪ (마스크팩, LP사, 0.3억 달러) 중국 유명 패션기업이 한국화장품의 품질과 메이드인 코리아(Made-in Korea) 프리미엄 활용을 위해 한국기업 지분을 인수한 증액투자

▪ (마리나항만, RD사, 1억 달러) 해양레저수요 확대와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리나항만을 개발하기 위한 중국 국영기업의 신규투자
< 1~3분기 >

▪ (전기차 R&D, SH사, 0.8억 달러) 중국 연구개발(R&D)업체가 전기차 디자인 및 시제품 개발을 위해 R&D센터를 건립하는 신규투자

▪ (고급화장품, NL사, 0.2억 달러) 자국의 고급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충남 천안 5산단 내 화장품 공장을 설립하는 신규투자

▪ (영화제작, HI사, 0.2억 달러) 중국 최대 영화제작·매니지먼트 기업이 한·중합작 콘텐츠 생산을 위해 한국제작사에 대한 증액투자

▪ (반도체후공정부품, JC사, 1억 달러) 중국의 대표적인 반도체후공정부품기업이 국내 동종기업 인수 및 공장 증설을 위한 증액투자

□ (일본, 전체 외투의 5.9%) 전년대비 25.2% 감소한 12.5억 달러

    * 일본發투자(신고,억불):(‘11)22.9→(‘12)45.4→(’13)26.9→(‘14)24.9→(’15)16.7→(‘16)12.5

 ㅇ ‘12년 45.4억 달러을 정점으로 4년 연속 감소세 지속

   - 과거 일본에 의존했던 소재부품산업의 자립도가 점차 제고되고 있는 구조적인 요인과 더불어 작년 우리나라 수출과 설비투자 위축의 영향이 겹치면서 감소세가 지속된 것으로 분석함

    * 소재부품 대일본 수입의존도(%) : (‘12)23.0→(‘13)20.8→(‘14)18.1→(‘15)16.5

   ** 수출(억 달러): (‘12)5,479→(‘13)5,596→(‘14)5,727→(‘15)5,268→(‘16)4,955제조업 유형자산 증가율(%) : (‘12)6.4→(‘13)4.8→(‘14)3.2→(‘15)5.2

 ㅇ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감소하였으며, 서비스업이 제조업에 비해 감소 폭이 더 컸음

   - (제조업) 전년대비 11.6% 감소한 6.6억 달러. 화공(1.3→2.7억 달러, 106%), 섬유·의류(0.1→0.6억 달러, 368%)는 분야 증가에도 불구, 전기·전자(3.1→1.4억 달러, △57%), 기계·장비(1.6→0.7억 달러, △57%) 분야가 감소 주도

   - (서비스업) 전년대비 34.3% 감소한 5.5억 달러. 도소매(0.8→2.4억불, 186%) 분야는 증가했으나, 비즈니스서비스업(4.0→1.0억 달러, △75%), 음식·숙박(1.4→0.3억 달러, △79%) 등 분야가 크게 감소

< 일본발 투자 주요 사례 >

< 4분기 >

▪ (자동조절밸브, KS사, 0.1억 달러) 기존 공장(인천)의 노후화설비 개선을 위해 천안에 산업용 자동조절밸브를 생산하는 신규공장을 건립하는 증액투자

▪ (소프트웨어·앱, SN사, 0.5억 달러) 한국·중국·태국 등 아시아지역 사업 확대를 위해 사진·동영상 공유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한국기업에 대한 증액투자


< 1분기~3분기 >

▪ (이차전지분리막, WS사, 2.3억 달러) 전기차 배터리용 분리막을 생산하고 있는 공장을 증설하기 위한 증액투자

▪ (터치센서패널, DW사, 0.3억 달러) 한국기업과 합작하여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터치센서 패널 생산을 확대하기 위한 증액투자

▪ (PVB필름, KR사, 0.5억 달러) 안전성·소음방지 기능이 강화된 고급자동차용 PVB필름을 생산하는 화학·섬유업체가 울산공장 증설을 위한 증액투자

▪ (반도체부품, FT사, 0.2억 달러) 반도체 및 태양광 부품 전문제조기업이 아시아·중국시장 진출 거점을 확보하기 위한 신규투자



3. 업종별 동향


 제조업은 전년대비 증가하며 누적기준으로 1,000억 달러 돌파

 서비스업은 6년 연속 증가세를 시현하며 사상 최고 실적 기록


□ (제조업) 전년대비 12.4% 증가한 51.3억불*. 누적기준(’62~‘16)으로 1,000억 달러**를 돌파해 1,036.3억 달러 기록.

    * 제조업(신고, 억 달러) : (‘11) 56.6→(‘12) 61.0→(’13) 46.5→(‘14) 76.5→(’15) 45.7→(‘16) 51.3

   ** 누적(신고,억 달러) : ('13) 862.8→ (‘14) 939.3→ (’15) 985.0→ (‘16) 1,036.3

 ㅇ 운송용기계(243%), 바이오·의약(115%), 금속(175%) 분야가 증가세를 이끌었고, 화공(△15%), 전기·전자(△10%) 분야는 다소 감소


구분
업종 (단위 : 억 달러)
증가
운송용 기계(2.7→9.2), 바이오‧의약(1.2→2.6), 금속(0.8→2.1), 비금속(0.4→1.8)
감소
화공(17.2→14.6), 전기‧전자(11.8→10.7), 섬유·의류(3.6→0.7)


 ㅇ 바이오헬스, 전기차, 2차전지, 신소재, 로봇 등 다양한 신산업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점이 특징적
< 제조업 주요 투자 사례 >

▪ (바이오시밀러, P사, 0.1억 달러) 미국과 터키기업이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에 당뇨병치료제(인슐린) 바이오시밀러 제조공장을 설립하려는 한국기업에 신규투자

▪ (전기차, TS사, 3백만 달러) 국내법인 설립(‘15.10) 후 본격적인 한국시장 진출과 전기차 인프라 구축(급속충전기)을 위한 증액투자

▪ (양극재, UM사, 0.7억 달러) 벨기에의 2차전지 양극재 분야 글로벌기업이 천안3산단 내 제4공장 증설을 위한 증액투자

▪ (티타늄, YZ사, 0.2억 달러) 산업용자재·식기(후라이팬)·자전거 등에 활용되는 초경량·고강도 타이타늄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중국기업의 신규투자

▪ (산업용로봇, YK사, 0.2억 달러) 일본의 세계적인 산업용로봇 제조업체가 한국기업과 합작을 통해 아시아·미주시장을 대상으로 자동차용 도장·실링로봇을 생산하고 로봇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증액투자


□ (서비스업) 전년대비 5.3% 증가한 155.1억 달러

    * 서비스업(신고,억 달러):(‘11)72.7→(‘12)96.0→(’13)98.5→(‘14)111.9→(’15)147.3→(’16)155.1

 ㅇ ‘11년부터 6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 비즈니스서비스 분야 투자가 ’15년 20.2억 달러에서 ‘16년 37.1억 달러로 크게 증가한데 기인

    * 비즈니스서비스(신고,억 달러): (’15)20.2 → (’16)37.1(16.9억 달러↑, 84%↑)

 ㅇ 비즈니스서비스업(84%), 도·소매(27%), 금융·보험(3%) 분야는 증가한 반면, 부동산·임대(△14%), 문화·오락(△80%) 분야는 감소


구분
업종 (단위 : 억 달러)
증가
비즈니스서비스(20.2→37.1), 금융·보험(60.7→62.2), 도소매(11.8→14.9)
감소
부동산·임대(27.8→23.9), 문화·오락(11.9→2.4)


 ㅇ 특히, 비즈니스서비스업 중에서도 전자상거래, 모바일 기반 콘텐츠 분야 투자 확대가 특징적
< 서비스업 주요 투자 사례 >

▪ (모바일·전자상거래, FV사, 3.9억 달러) : 세계적인 IT 기업이 한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가능성과 이용자 기반 플랫폼을 보유한 한국기업에 증액투자

▪ (콘텐츠 제작·유통, DW사, 0.3억 달러) 한국기업이 보유한 영화·음원 등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글로벌 콘텐츠 유통과 신규시장(중국·동남아) 개척을 위한 중국기업의 신규투자

▪ (연구개발(R&D), GC사, 0.1억 달러) 중국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과학기업이 한국에 혁신디자인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로봇·인공지능(AI)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신규투자

▪ (모바일 웹콘텐츠, PD사, 1.1억 달러) 웹툰·웹소설 등 콘텐츠를 다루는 한국 정보기술(IT)기업에 대해 제품의 확장성과 모바일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국제 사모펀드의 증액투자

▪ (액세서리유통, AG사, 1억 달러) 스마트폰용 범퍼·악세서리 등을 생산하는 미국업체가 중국·한국시장 진출 목적으로 국내 디자인업계와 협업을 위한 신규투자



4. 유형별 동향


□ (그린필드형) 전년대비 6.5% 증가한 150.2억 달러.

 ㅇ 그린필드형 투자의 경우, 제조업(31.0→39.2억 달러, 27%) 및 서비스업(103.5→105.1억 달러, 1.5%) 모두 증가


▪ (그린필드형 제조업(단위:억 달러)) 비금속광물(0.4→1.8), 금속(0.4→1.6), 운송용기계(2.5→8.9) 분야가 크게 증가

▪ (그린필드형 서비스업(단위:억 달러)) 금융‧보험(22.7→24.7), 도소매(10.1→12.4), 비즈니스서비스(17.5→33.4)는 증가, 부동산·임대(27.6→22.2)는 감소


   - 주요 증가 사유는 한국의 자유무역협정(FTA) 플랫폼을 활용해 세계적인 생산거점을 구축하려는 투자 증가 때문


▪ (실리콘, BC사, 0.7억불) 건축·전자·자동차 분야에 사용되는 실리콘을 생산하기 위한 아시아 거점 신규공장을 설립하려는 독일기업의 증액투자

▪ (기능성음료, YT사, 0.3억불) 미국 생수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생수·기능성(비타민)음료 시장진출을 위한 거점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신규투자

▪ (폴리프로필렌, SA사, 1억불)  동북아지역 석유화학회사에 폴리프로필렌을 생산·공급하기 위한 공장을 설립하려는 증액투자. 한국(인력·인프라·입지), 쿠웨이트(안정적 원료공급), 사우디(운영노하우)가 결합된 3국 협력 투자모델


□ (인수합병[M&A]형) 전년대비 7.8% 감소한 62.7억불

 ㅇ 글로벌 경기침체와 불확실성 증대(브렉시트·미국대선), 보호무역주의 확대에 따른 전 세계적인 투자위축의 영향이 클 것으로 추정

 ㅇ (인수합병[M&A]형 투자의 경우, 서비스업(43.8→50.1억 달러, 14.3%)은 증가했지만, 제조업(14.7→12.1억불, △18%)과 기타·건설업(9.6→0.6억 달러, △94%)이 감소. 특히, 기타·건설업 분야 급감이 인수합병(M&A)형 투자 감소의 주요 원인


▪ (M&A형 제조업(단위:억 달러)) 바이오‧의약(0.4→2.1), 기계장비(1.1→2.9)는 증가한 반면, 화공(6.2→4.3), 전기‧전자(3.1→1.3)는 감소

▪ (M&A형 서비스업(단위:억 달러)) 금융·보험(37.9→37.6)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증가. 도소매(1.8→2.5), 운수·창고(0.5→3.0), 부동산·임대(0.1→1.7), 문화·오락(0.5→1.2)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