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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주식소유현황 정보공개

하이거 2020. 8. 31. 17:55

2020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주식소유현황 정보공개

 

담당부서 기업집단정책과 등록일2020-08-31

 

첨부파일

  • 200901(조간) 2020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주식소유현황 정보공개.hwp (223KB)
  • 200901(조간)_ 2020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주식소유현황 정보공개(별첨1~9).zip (4.51MB)



2020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주식소유현황 분석・공개
- 공익법인・해외계열사 등을 통한 우회출자 및 사익편취 사각지대회사 증가 -
※ 엠바고 주의 ※
방송 · 인터넷 매체는 8월 31일 (월요일) 낮 12시부터 가능합니다.
□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2020년 5월 1일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된 64개 기업집단(소속회사 2,292개사)의 주식소유현황을 분석・공개했다.

【주요 내용】
• 공시대상기업집단의 ①내부 지분율 현황과 ②그 세부 내역(총수일가, 공익법인, 해외계열사, 금융보험사의 출자현황 등)에 대한 횡단면 ‧ 시계열 분석
• ③사익편취규제 대상 및 사각지대 회사 현황, ④순환출자 및 상호출자 현황 분석

□ 전체 64개 공시대상기업집단의 내부지분율은 57.6%로, 내부지분율이 낮은 기업집단들이 신규 지정됨에 따라 지난해(59개 집단, 58.6%)보다 1.0%p 감소했다.

□ 총수있는 55개 집단의 내부지분율은 57.0%로 지난해(51개, 57.5%)보다 0.5%p 감소했다.

ㅇ 총수일가 지분율은 3.6%, 계열회사 지분율은 50.7%로 지난해보다 각각 0.3%p, 0.2%p 하락하였고, 기타(임원, 비영리법인, 자사주) 지분율은 2.7%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 공익법인・해외계열사・금융보험사 등을 활용한 우회적 계열 출자 사례가 늘어났다.

ㅇ 지난해와 비교할 때, 공익법인이 출자한 계열회사(124개→128개), 해외계열사가 출자한 국내계열회사(47개→51개), 금융・보험사가 출자한 비금융 계열회사(41개→53개) 모두 증가했다.
□ 총수있는 55개 집단 소속 사익편취규제 대상회사는 지난해보다 감소(219개→210개)했으나, 사각지대회사*는 늘어났다(376개→388개).

* ①총수일가 보유지분이 20∼30%미만인 상장사, ②사익편취규제 대상회사 및 ①에 해당하는 회사가 50% 초과하여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ㅇ 연속지정집단에서는 사익편취규제 대상회사가 순 감소(20개)했으나, 신규지정집단에서 11개 회사가 추가되었다.

□ 전체 64개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4개 집단이 21개 순환출자 고리를 보유하고 있다.

ㅇ 지난해와 비교할 때, 기존 집단이 보유하고 있던 순환출자 고리수는 3개 감소(「영풍」 1개→0개, 「SM」 7개→5개*)하였으나, 신규 지정된 「KG」의 순환출자 고리 10개가 추가되었다.

* 「SM」은 ’20. 7. 13.자로 순환출자를 모두 해소하였다.

【종합평가 및 정책방향】

□ 총수일가가 4% 미만의 적은 지분으로 계열사 출자 등을 활용하여 기업집단 전체를 지배하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

□ 총수일가 사익편취규제의 사각지대가 확대되고 있으며, 공익법인이나 해외계열사 등을 통해 우회적으로 지배력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어 제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 기존 공시대상기업집단의 순환출자는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신규 지정된 기업집단이 원래 보유하고 있었던 순환출자가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되어 제도 개선 필요성이 확인되었다.

□ 이번 주식 소유 현황 발표 이후에도 내부거래 현황(11월), 지주회사 현황(11월), 지배구조 현황(12월) 등 대기업집단의 주요 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여 지속적으로 시장에 제공할 계획이다.

ㅇ 특히, 현재 진행 중인 「공시대상기업집단 주요 현황 등에 관한 정보공개 고도화 연구」 등을 통해 시장 수요에 부합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1 전체 기업집단의 내부지분율 현황

전체 공시대상기업집단 (64개)

□ 전체 공시대상기업집단의 내부지분율*은 57.6%로 지난해(59개 집단, 58.6%)보다 1.0%p 감소했다.

* 계열회사 전체 자본금(액면가 기준) 중 동일인 및 동일인 관련자(친족, 임원, 계열회사, 비영리법인 등)가 보유한 주식가액(자기주식 포함)이 차지하는 비중

□ 연속지정집단(59개)의 내부지분율은 58.5%로 지난해보다 0.1%p 감소했는데, 신규지정집단 중 내부지분율이 낮은 집단에 의해* 전체 기업집단의 내부지분율 감소폭이 확대되었다. (58.6%→57.6%)

* 신규지정 집단(내부지분율, %) : 에이치엠엠(0.5), IMM인베스트먼트(48.7), KG(51.9), 삼양(66.3), 장금상선(88.6)

< 전체 공시대상기업집단의 내부지분율 현황 >
(’19. 5. 15. 및 ’20. 5. 1. 기준, 단위: %, %p)
구 분 동일인 및 친족 동일인 및 친족 이외 합계
동일인 친족 소계 계열회사 기타* 소계
전체 ’19년(59개) 7.7 1.7 9.4 46.7 2.5 49.2 58.6
‘20년(64개) 7.1 1.6 8.7 46.4 2.5 48.9 57.6
증감(%p) △0.6 △0.1 △0.7 △0.3 - △0.3 △1.0
연속지정 ’19년 7.7 1.7 9.4 46.7 2.5 49.2 58.6
(59개) ‘20년 7.5 1.6 9.1 46.8 2.6 49.4 58.5
증감(%p) △0.2 △0.1 △0.3 0.1 0.1 0.2 △0.1
* 임원, 비영리법인, 자기주식의 합

2. 총수있는 집단(55개)

□ 총수있는 집단의 내부지분율은 57.0%로, 총수일가・계열회사 지분율이 각각 0.3%p, 0.2%p 하락하여 지난해(51개, 57.5%)보다 0.5%p 감소했다.
< 총수있는 집단(55개)의 내부지분율 현황 >
(’19. 5. 15. 및 ’20. 5. 1. 기준, 단위: %, %p)
구 분 총수일가 계열회사 기타 합계
총수 친족 소계 비영리법인 임원 자사주 소계
전체 ’19년(51개) 1.9 2 3.9 50.9 0.2 0.2 2.3 2.7 57.5
‘20년(55개) 1.7 1.9 3.6 50.7 0.2 0.2 2.3 2.7 57
증감(%p) △0.2 △0.1 △0.3 △0.2 - - - - △0.5
신규지정 ’20년(4개) 0.3 0.7 1 50.6 0.1 0.1 0.3 0.5 52.1
□ 최근 5년간(2016년~2020년) 총수있는 집단의 내부지분율은 ’17년까지 증가 추세였다가 ’18년부터 감소세로 전환되어 현재까지 감소 추세에 있다.

※ (’16) 57.3% → (’17) 58.0% → (’18) 57.9% → (’19) 57.5% → (’20) 57.0%

□ 최근 20년간(2001년~2020년) 총수있는 상위 10개 집단의 내부지분율은 전반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다 ’18년부터 감소세로 전환되었다.
< 총수있는 상위 10대 집단의 내부지분율 변화 >
(매년 지정일 기준, 단위: %)
구 분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총수 1.3 1.4 1.2 1.3 1.4 1.4 1.3 1.1 1.1 1
(총수일가) -3.1 -3.3 -3.5 -3.1 -3.6 -3.7 -3.4 -3.2 -3.3 -3.1
계열회사* 43 42.2 42.4 43.3 45.3 46 44.1 44.7 45.6 44
내부지분율 46.4 45.9 46.2 47.1 49.2 49.8 47.9 48.3 49.3 47.4

구 분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총수 1.1 0.9 1 0.9 0.9 0.9 0.9 0.8 0.9 1
(총수일가) -2.9 -2.7 -3 -2.8 -2.7 -2.6 -2.5 -2.5 -2.4 -2.5
계열회사* 50.3 52.8 49.6 49.5 50.6 54.9 55.5 55.2 54.3 54.2
내부지분율 53.5 55.7 52.9 52.5 53.6 57.6 58.3 58 56.9 56.8

* (좌측 범례) 전체・계열회사 지분율, (우측 범례) 총수・총수일가 지분율

3. 총수없는 집단(9개)

□ 총수없는 집단의 내부지분율은 60.5%로, 동일인・계열회사 지분율이 모두 하락하여 지난해(8개 집단, 63.6%) 대비 3.1%p 감소했다.

< 총수 없는 집단의 내부지분율 현황 >
(’19. 5. 15., ’20. 5. 1. 기준, 단위: %, %p)
구 분 동일인 계열회사 비영리법인 임원 자사주 합계
’19년(8개) 35.8 26.1 0.4 0.1 1.2 63.6
’20년(9개) 33.3 25.6 0.4 0.1 1.1 60.5
증감(%p) △2.5 △0.5 - - △0.1 △3.1
2 내부지분율 세부 내역

총수일가의 출자 현황

□ (총수일가 전체) 총수일가는 55개 집단의 419개 계열회사(전체 계열회사 2,114개 대비 19.8%)에 대해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회사들에 대한 총수일가의 평균 지분율은 10.4%이다. (전체 2,114개 대비는 3.6%)

ㅇ 총수일가 지분율이 높은 기업집단은 「한국타이어」(47.3%), 「중흥건설」(35.1%), 「케이씨씨」(34.8%), 「DB」(29.5%), 「부영」(23.1%) 순이다.

- 총수일가 지분율이 낮은 기업집단은 「IMM인베스트먼트」(0.2%), 「에스케이」·「현대중공업」(각 0.5%), 「금호아시아나」(0.6%)·「하림」(0.8%) 순이다.
< 총수일가 지분율이 높은/낮은 집단현황 >
(’20. 5. 1. 기준, 단위: %, 개)

순위 총수일가 지분율이 높은 집단 총수일가 지분율이 낮은 집단
집단명 총수일가 총수단독 총수일가*/전체 집단명 총수일가 총수단독 총수일가*/전체
1 한국타이어 47.3 7.8 15/24 IMM 0.2 0.1 7/87
인베스트먼트
2 중흥건설 35.1 24.2 15/35 에스케이 0.5 0.03 9/125
3 케이씨씨 34.8 3.9 12월 16일 현대중공업 0.5 0.4 05월 30일
4 DB 29.5 18.8 10월 20일 금호아시아나 0.6 0.3 03월 27일
5 부영 23.1 21.6 10월 23일 하림 0.8 0.6 14/52
* 총수일가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계열회사의 수

ㅇ 총수일가가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는 회사는 32개 집단 소속 80개사(3.8%)로 전년(84개사)보다 4개사 감소했다.

※ 「효성」・「한국타이어」 각 6개, 「케이씨씨」・「SM」・「애경」・「하이트진로」 각 5개 순

ㅇ 총수일가 지분이 없는 계열회사는 55개 집단 소속 1,695개사(80.2%)이다.
< 총수일가의 계열회사 지분 보유 현황 >
(’19. 5. 1. 및 ’20 .5. 15. 기준, 단위: 개, %, %p)
구 분 계열회사수 총수일가 보유 지분
100% 0%
회사수 비중 회사수 비중
회사수 자본금 회사수 자본금
’19년(51개) 1,945 84 4.3 0.7 1,523 78.3 66.6
‘20년(55개) 2,114 80 3.8 0.6 1,695 80.2 65.2
증감 169 △4 △0.5 △0.1 172 1.9 △1.4
□ (총수) 총수는 55개 집단 소속 235개 계열회사(전체 계열회사 2,114개 대비 11.1%)에 대해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회사들에 대한 총수의 평균 지분율은 10.0%이다. (전체 2,114개사 대비는 1.7%)

ㅇ총수 지분율이 높은 기업집단은 「중흥건설」(24.2%), 「부영」(21.6%), 「아모레퍼시픽」(19.0%), 「DB」(18.8%), 「셀트리온」(17.0%) 순이다.

- 총수 지분율이 낮은 기업집단은 「대림」(0.004%), 「에스케이」(0.03%), 「태영」(0.04%), 「IMM인베스트먼트」(0.1%), 「삼성」(0.3%) 순이다.

< 총수 지분율이 높은/낮은 집단현황 >
(’20. 5. 1. 기준, 단위: %, 개)
순위 총수 지분율이 높은 집단 총수 지분율이 낮은 집단
집단명 지분율 총수보유*/전체 집단명 지분율 총수보유*/전체
1 중흥건설 24.2 5/35 대림 0.004 1/32
2 부영 21.6 09월 23일 에스케이 0.03 4/125
3 아모레퍼시픽 19 02월 15일 태영 0.04 2/61
4 DB 18.8 08월 20일 IMM인베스트먼트 0.1 5/87
5 셀트리온 17 03월 09일 삼성 0.3 6/59
* 총수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의 수

ㅇ 총수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계열회사는 8개 집단* 소속 11개사(0.5%)이다.

※ 「부영」(3개), 「코오롱」(2개), 「카카오」‧「효성」‧「에이치디씨」·「케이씨씨」‧「SM」‧「네이버」(각 1개)

- 신규지정집단(4개)의 총수가 100% 지분을 보유한 계열회사는 없다.

< 총수의 계열회사 지분 보유 현황 >
(’19. 5. 15. 및 ’20. 5. 1. 기준, 단위: 개, %, %p)
구 분 계열회사수 총수 보유 지분
100% 0%
회사수 비중 회사수 비중
회사수 자본금 회사수 자본금
전체 ’19년(51개) 1,945 10 0.50% 0.04% 1,721 88.40% 81.70%
‘20년(55개) 2,114 11 0.50% 0.04% 1,879 88.90% 82.80%
증감 169 1 - - 158 0.50% 1.10%
□ (총수 2세) 총수 2세(동일인의 자녀)는 38개 집단 소속 184개 계열회사(전체 계열회사 2,114개 대비 8.7%)에 대해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회사들에 대한 총수 2세의 평균 지분율은 4.9%이다. (전체 2,114개사 대비는 0.8%)

ㅇ 총수 2세의 지분율이 높은 집단은 「한국타이어」(39.4%), 「효성」(15.0%), 「DB」(10.3%), 「동원」(9.7%), 「중흥건설」(9.2%) 순이다.

< 총수2세 지분율이 높은/낮은 집단현황 >
(’20. 5. 1. 기준, 단위: %, 개)
순위 총수 2세 지분율이 높은 집단 총수 2세 지분율이 낮은 집단
집단명 지분율 총수2세*/전체 집단명 지분율 총수2세*/전체
1 한국타이어 39.4 15/24 오씨아이 0.00% 01월 18일
2 효성 15 21/54 미래에셋 0.01% 1/38
3 DB 10.3 09월 20일 엘에스 0.03% 2/54
4 동원 9.7 01월 25일 한라 0.08% 02월 14일
5 중흥건설 9.2 13/35 현대중공업 0.09% 04월 30일
* 총수 2세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의 수

ㅇ 10개 집단*의 총수 2세는 소속 23개 계열회사에 대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16개 집단**은 총수 2세의 지분이 전혀 없다.

* 「한국타이어」(5개), 「효성」(4개), 「SM」·「중흥건설」·「장금상선」(각 3개),
「현대자동차」‧「한화」‧「하림」‧「넥슨」·「KG」(각 1개)

** 「삼성」, 「에스케이」, 「엘지」, 「롯데」, 「한진」, 「현대백화점」, 「카카오」, 「한국투자금융」, 「교보생명보험」, 「코오롱」, 「이랜드」, 「네이버」, 「셀트리온」, 「넷마블」, 「삼천리」, 「IMM인베스트먼트」

□ (기타 친족) 동일인의 배우자, 형제자매 등 기타 친족은 51개 집단 소속 251개 계열회사(전체 계열회사 2,114개 대비 11.9%)에 대해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회사들에 대한 평균 지분율은 4.9%이다. (전체 2,114개사 대비는 1.1%)

ㅇ 기타친족의 지분율이 높은 집단은 「케이씨씨」(30.7%), 「지에스」(8.9%), 「동국제강」(8.7%), 「오씨아이」(7.4%), 「삼양」(6.8%) 순이다.

< 기타 친족 지분율이 높은/낮은 집단현황 >
(’20. 5. 1 기준, 단위: %, 개)
순위 기타 친족 지분율이 높은 집단 기타 친족 지분율이 낮은 집단
집단명 지분율 기타친족*/전체 집단명 지분율 기타친족*/전체
1 케이씨씨 30.7 11월 16일 현대중공업 0.00001 01월 30일
2 지에스 8.9 14/69 네이버 0.00004 1/43
3 동국제강 8.7 03월 12일 카카오 0.004 2/97
4 오씨아이 7.4 07월 18일 SM 0.005 3/53
5 삼양 6.8 04월 13일 금호아시아나 0.03 01월 27일
* 기타친족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의 수
2. 국내외 계열회사 및 비영리법인의 출자 현황

□ (계열회사) 55개 총수있는 집단의 계열회사 평균 지분율은 50.7%로 전년(50.9%)대비 0.2%p 감소했다.

ㅇ 계열회사 지분율이 높은 집단은 「넥슨」(94.0%), 「장금상선」(87.6%), 「이랜드」(85.5%) 순이며, 낮은 집단은 「동국제강」(7.3%), 「케이씨씨」(22.6%), 「한국타이어」(22.9%) 순이다.

□ (해외계열사) 21개 집단(모두 총수있는 집단) 소속 54개 해외계열사가 51개 국내계열회사(지난해 47개)에 출자하고 있다.

ㅇ 국내계열회사에 출자한 해외계열사가 많은 집단은 「롯데」(16개), 「네이버」(5개), 「에스케이」・「엘지」(각 4개), 「코오롱」・「이랜드」・「호반건설」(각 3개) 순이다.

ㅇ 해외계열사가 지분을 보유한 51개 국내계열회사 중 총수일가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곳은 17개사이며, 이 중 총수가 지분을 보유한 곳은 14개사, 총수 2세가 지분을 보유한 곳은 1개사이다.

□ (비영리법인) 64개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41개 집단 소속 75개 비영리법인이 138개 계열회사에 대해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지분율은 1.25%이다.

ㅇ ’15년 이후 계열출자 비영리법인 수(65→75*), 피출자 계열회사 수(113→138**)는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 계열출자 비영리법인 수(개):(’15)65→(’16)68→(’17)71→(’18)71→(’19)69→(’20)75
** 피출자 계열회사 수(개) :(’15)113→(’16)114→(’17)119→(’18)123→(’19)124→(’20)138

ㅇ 75개 비영리법인 중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공익법인은 68개이며, 공익법인이 출자한 계열회사는 지난해(124개) 대비 4개 늘어난 128개이다.

- 공익법인이 출자한 128개 국내계열회사 중 공익법인 지분율이 5% 이상인 회사는 20개 집단의 32개(25.0%)이다.

- 공익법인 지분율이 100%인 회사는 「금호아시아나」 소속 6개사 및 「케이티」 소속 1개사가 있다.
3. 자기주식 보유 현황

□ 총수있는 집단의 자사주 비율은 전년과 동일한 2.3%이다.

ㅇ 총수있는 집단(55개) 중 자기주식 비율이 높은 집단은 「미래에셋」(9.5%), 「씨제이」(6.3%), 「한화」(5.8%) 순이며, 「장금상선」·「IMM인베스트먼트」 등 2개 집단은 자기주식이 없다.

< 총수집단 중 자기주식 지분율이 높은/낮은 집단 현황 >
(’20. 5. 1. 기준, 단위: %)
순위 자기주식 지분율이 높은 집단 자기주식 지분율이 낮은 집단
집단명 자기주식 집단명 자기주식
1 미래에셋 9.5 장금상선 0
2 씨제이 6.3 IMM인베스트먼트 0
3 한화 5.8 카카오 0.07
4 금호석유화학 5.63 대림 0.15
5 부영 5.59 한진 0.16

4. 금융・보험사의 출자 현황

□ (금융・보험사 보유 현황) 55개 총수있는 집단 중 28개 집단(이하 금산복합집단)이 241개의 금융·보험사를 보유하고 있다.

ㅇ 금융·보험사가 많은 집단은 「IMM인베스트먼트」(53개), 「미래에셋」(32개), 「다우키움」(24개), 「한국투자금융」(22개), 「삼성」(16개) 순이다.

□ (전체 출자현황) 총수있는 금산복합집단(28개) 중 18개 집단 소속 103개 금융·보험사가 242개 계열회사(금융 189개, 비금융 53개)에 출자하고 있다.

ㅇ 금융·보험사의 계열회사 출자금(액면가 기준)은 11조 660억원으로 전년(7조 9,263억원) 보다 3조 1,397억원(전년대비 39.6%) 증가했다.

- 금융·보험사의 금융 계열회사 및 非금융 계열회사에 대한 출자금은 전년대비 각각 2조 9,964억원(40.2%), 1,433억원(29.6%) 증가했다.
□ (비금융 계열사 출자 현황) 15개 집단* 소속 42개 금융·보험사는 53개 비금융 계열회사에 6,272억원을 출자하고 있다. (전년대비 1,433억원, 29.6% 증가)

* 「삼성」, 「롯데」, 「한화」, 「미래에셋」, 「카카오」, 「한국투자금융」, 「교보생명보험」, 「하림」, 「에이치디씨」, 「DB」, 「삼천리」, 「IMM인베스트먼트」, 「다우키움」, 「유진」, 「KG」

ㅇ 전년(14개 집단의 36개 금융·보험사가 41개 비금융 계열회사에 출자) 대비 7개 집단에서 17개 비금융 계열회사에 대한 신규 출자*(순증은 12개)가 발생했다.

* 증가내역(17개) : 「한국투자금융」・「에이치디씨」・「삼천리」・「다우키움」・「유진」(각 1), 「IMM인베스트먼트」(5), 「KG」(7)
** 감소내역(5개) : 「롯데」(1), 「한국투자금융」(1), 「이랜드」(1), 「세아」(1), 「유진」(1)

□ (對상장사) 7개 집단소속 13개 금융·보험사가 15개 비금융・상장 계열회사에 출자하고 있다.

ㅇ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한정하면, 3개 집단(「삼성」, 「하림」, 「에이치디씨」) 소속 6개 금융·보험사가 8개 비금융・상장 계열회사에 출자하고 있다.

*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금융·보험사는 상장계열회사에 대해 임원임면, 정관변경, 합병‧영업양도 시 특수관계인 합산 15% 한도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공정거래법 제11조)

< 금융·보험사의 비금융・상장 계열회사 출자 현황 >
(’20. 5. 1. 기준, 단위: %)
집단 피출자회사 금보사 지분율/전체* 집단 피출자회사 금보사 지분율/전체
삼성 (주)에스원 10.72/31.59 DB (주)디비하이텍 0.79/19.93
(주)제일기획 3.46/40.28 다우키움 (주)사람인에이치알 3.08/52.96
(주)호텔신라 12.36/21.97 유진 (주)동양 5.77/46.89
삼성엔지니어링(주) 0.22/20.52 한국특수형강(주) 44.67/44.74
삼성전자(주) 10.00/18.41 KG 케이지동부제철(주) 39.98/39.98
삼성중공업(주) 3.20/25.95 케이지이티에스(주) 42.77/49.87
하림 팬오션(주) 0.11/54.90 케이지케미칼(주) 0.05/48.16
에이치디씨 에이치디씨(주) 2.75/46.12
* 전체 내부지분율, ※ 음영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 (對비상장사) 14개 집단 소속 33개 금융·보험사가 38개 비금융‧비상장 계열회사에 출자하고 있다.

ㅇ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한정하면 8개 집단 소속 13개 금융·보험사가 20개 비금융・비상장 계열회사에 출자하고 있다.

*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금융·보험사는 비금융‧비상장 계열회사에 대해 의결권 행사가 제한됨(단, 보험업법에 따라 승인을 받은 경우 예외적 허용)
5. 상장・비상장사의 내부지분율 현황

□ (기업공개 현황) 전체 공시대상기업집단(64개) 소속 2,292개사 중 상장회사는 281개(12.3%)이고, 이들의 자본금 규모는 약 69.2조원(48.0%)이다.

※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상장회사는 우리나라 전체 상장기업수(2,202개)의 12.8%, 전체 상장기업 자본금(약 132.2조원)의 52.3%를 차지하고 있다.(’20. 5. 1. 기준)

ㅇ 총수있는 집단(55개) 소속 2,114개사 중 상장회사는 256개(12.1%)이고, 이들의 자본금 규모는 약 59.0조원(49.3%)이다.

- 총수없는 집단(9개) 소속 178개사 중 상장회사는 25개(14.0%)이고, 이들의 자본금 규모는 약 10.2조원(41.7%)이다.

ㅇ 상장회사가 많은 집단은 「에스케이」(19개), 「삼성」(16개), 「엘지」(13개), 「현대자동차」(12개), 「롯데」·「케이티」·「효성」(각 10개) 순이다.

- 「부영」‧「중흥건설」·「장금상선」‧「한국지엠」‧「IMM인베스트먼트」 등 5개 집단은 상장회사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

ㅇ 기업공개비율이 높은 집단은 「에쓰-오일」(33.3%), 「셀트리온」(33.3%), 「삼양」(30.8%), 「두산」(28.0%), 「현대백화점」(28.0%) 순이다.

- 상장사를 보유한 집단 중 기업공개비율이 낮은 집단은 「카카오」(1.0%), 「네이버」(2.3%), 「호반건설」(2.8%), 「한국투자금융」(3.6%), 「삼천리」(3.7%) 순이다.

□ (내부지분율) 총수있는 집단 소속 상장사(256개) 내부지분율은 40.7%(지난해 39.7%)로, 비상장사(1,858개) 72.9%(지난해 76.9%)보다 32.2%p 낮게 나타났다.

ㅇ 총수없는 집단 소속 상장사(25개) 내부지분율은 16.8%(지난해 20.2%)로, 비상장사(153개) 91.7%(지난해 91.1%)보다 74.9%p 낮게 나타났다.

ㅇ 총수있는 집단 중 상장사 평균 내부지분율이 높은 기업집단은 「태광」(79.2%), 「동원」(78.8%), 「세아」(68.6%), 「엘에스」(68.1%), 「넥슨」(66.2%) 순이다.

- 한편, 총수있는 집단 중 비상장사 평균 내부지분율이 높은 기업집단은 「하이트진로」(99.99%), 「넥슨」(99.92%), 「아모레퍼시픽」(99.59%), 「부영」(98.99%), 「이랜드」(98.80%) 순이다.

3 사익편취규제 대상회사 및 사각지대회사 현황

1. 사익편취규제 대상 회사 현황

□ 총수일가 사익편취규제 대상회사*는 50개 집단 소속 210개사(총수있는 집단의 2,114개사 중 9.9%)로 지난해(47개 집단, 219개사) 보다 9개사 감소했다.

* 총수일가 보유지분이 30%(비상장사의 경우 20%) 이상인 회사

< 총수일가 사익편취규제 대상회사 변동 추이 >
(매년 지정일 기준, 단위: 개)
구 분 ’15년 ’16년 ’17년 ’18년 ’19년 ‘20년
상장사 26 23 24 30 29 33
비상장사 181 162 203 201 190 177
합계 207 185 227 231 219 210

ㅇ (연속지정집단) 전년대비 14개 집단에서 30개사가 감소한 반면, 7개 집단에서 10개사가 증가하여 총 20개사가 순 감소했다.

- 규제대상회사가 가장 많이 감소한 집단은 「다우키움」(△10개(12개→2개), 독립경영)이며, 가장 많이 증가한 집단은 「두산」(+2(1개→3개), 신규편입) 이다.

- 「엘지」는 2개사((주)엘지, (유)이스트애로우파트너스)가 사익편취규제 대상회사에서 제외되어 더 이상 사익편취규제 대상회사를 보유하지 않게 되었다.

* ㈜엘지(총수일가 지분율 감소, 31.9% → 29.1%), (유)이스트애로우파트너스(친족독립경영 인정)

ㅇ (신규지정집단) 「장금상선」(4개), 「IMM인베스트먼트」(3개), 「KG」(2개), 「삼양」(2개) 등 신규지정 4개 집단에서 규제대상회사가 11개사 증가했다.

□ 사익편취규제 대상회사의 평균 총수일가 지분율은 56.6%로 지난해(52.0%)보다 4.6%p 증가했다.

□ 사익편취규제 대상회사가 많은 상위 3개 집단은 「효성」(15개), 「한국타이어」(13개), 「중흥건설」(13개) 순이다.

< 사익편취규제 대상회사가 많은 집단현황 >
(’20. 5. 1. 기준, 단위: 개)

순위 집단 상장 비상장 계 순위 집단 상장 비상장 계
1 효성 3 12 15 5 애경 1 10 11
2 한국타이어 1 12 13 6 부영 0 10 10
2 중흥건설 0 13 13 6 SM 0 10 10
4 지에스 2 10 12 8 케이씨씨 2 7 9
2. 사익편취규제 사각지대회사 현황

□ 사익편취규제 사각지대* 회사는 51개 집단 소속 388개사(총수있는 집단의 2,114개사 중 18.4%)로 지난해(48개 집단, 376개)보다 12개사 증가했다.

* ①총수일가 보유지분이 20∼30%미만인 상장사(이하 “상장 사각지대 회사”), ②사익편취규제 대상회사가 50% 초과하여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③상장 사각지대 회사가 50% 초과하여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를 통틀어 “사각지대 회사”로 칭함

< 사익편취규제 대상 및 사각지대 회사 현황 >
(매년 지정일 기준, 단위: 개)
규제대상 사각지대 합계
회사(A) 회사 20~30%상장사(B) (A)의 자회사 (B)의 자회사
’19년 219 376 29 224 123 595
‘20년 210 388 30 223 135 598
증감 △9 12 1 △1 12 3

ㅇ사각지대 회사를 가장 많이 보유한 집단은 「효성」(32개), 「호반건설」(19개), 「지에스」・「태영」・「넷마블」(각 18개), 「신세계」·「하림」(각 17개) 순이다.

- 「롯데」, 「한국투자금융」, 「네이버」, 「장금상선」 등 4개 집단은 사각지대 회사를 보유하지 않고 있다.

- 사익편취규제 대상회사 없이 사각지대 회사만을 보유하고 있는 집단은 「엘지」(4개), 「한라」(3개), 「동국제강」(4개), 「금호석유화학」(5개) 등 4개 집단이다.

□ 상장 사각지대 회사(총수일가 지분율이 20~30% 미만인 상장사)는 23개 집단 소속 30개사로 평균 내부지분율은 36.8%이다.

ㅇ 총수일가 지분율이 29~30% 미만 구간의 상장사는 5개*로 이들의 평균 내부지분율은 37.2%이다.

* 「현대자동차」(현대글로비스(주)), 「엘지」((주)엘지), 「케이씨씨」((주)케이씨씨건설, 코리아오토글라스(주)), 「태영」((주)태영건설)

□ 사익편취규제 대상회사 및 상장 사각지대 회사가 50%를 초과하여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는 총 358개사이다.
4 순환출자 및 상호출자 현황

순환출자 현황

□ 64개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현대자동차」(4개), 「SM」(5개), 「태광」(2개), 「KG」(10개) 등 4개 집단이 21개의 순환출자 고리를 보유하고 있다. (’20. 5. 1. 기준)

ㅇ순환출자 집단 수(4개)는 지난해와 동일하며 순환출자 고리 수(21개)는 지난해(14개) 대비 7개 증가(50.0%)하였다.

- 지난해 대비 「영풍」은 기존 순환출자를 완전 해소(1개→0개)하였고, 「SM」은 순환출자 고리를 2개 축소(7개→5개*)하였다.

* 「SM」은 ’20. 7. 13.자로 에스엠하이플러스가 보유하고 있던 남선알미늄 주식을 전량 매각하여 순환출자를 모두 해소하였다.

-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된 「KG」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10개의 순환출자 고리가 추가되었다.

* 공정거래법 제9조의2에 따른 순환출자 금지 규정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이 신규로 형성하는 순환출자에 대해서만 적용된다.

< 전년대비 공시대상기업집단의 순환출자 고리 수 변동현황>
(’19. 5. 15. 및 ’20. 5. 1. 기준, 단위: 개)
구분 현대자동차 영풍 SM 태광 KG 합계
‘19년 4 1 7 2 - 14
‘20년 4 0 5 2 10 21
증감 - △1 △2 - 10 7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 순환출자금지제도 시행(’14. 7. 25.) 이후 순환출자 집단 수는 10개 감소하였고, 순환출자 고리 수는 462개 감소(Δ95.7%)하였다.

< 순환출자 집단 및 고리 수 변동 현황 >
(각 지정일 기준, 단위: 개)
연도 ‘14년 ‘15년 ‘16년 ‘17년 ‘18년 ‘19년 ‘20년
기업집단 14 11 8 10 6 4 4
순환출자고리 483 459 94 282 41 14 21
고리 수 증감 - △24 △365 188 △241 △27 7
2. 상호출자 현황

□ 64개 공시대상기업집단 가운데 「SM」(1개), 「중흥건설」(1개), 「태광」(1개), 「장금상선」(1개), 「KG」(2개) 등 5개 집단에서 6개 상호출자를 보유하고 있다.(’20. 5. 1. 기준)

ㅇ 상호출자를 보유한 기업집단은 모두 공시대상기업집단이며, 「SM」・「장금상선」・「KG」는 지정 이전부터 상호출자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중흥건설」・「태광」의 경우 지정 이후 상호출자가 발생하였다.

< 공시대상기업집단의 상호출자 보유 현황>
(’20. 5. 1. 기준, 단위: 개, %)
집단 상호출자 관계에 있는 회사 발생일
SM(1) 케이엘씨에스엠(주) 25.35 코리코엔터프라이스(주) 2014. 6.


9.37
중흥건설(1) (자)중흥주택 4.34 중흥건설산업(주) 2017. 9.


0.52
태광(1) 태광산업(주) 3.32 (주)티알엔 2018. 6.


11.22
장금상선(1) 장금상선(주) 87.97 국양로지텍(주) 2006. 12.


1.09
KG(2) (주)케이지 10.21 (주)케이지이니시스 2012. 2.


9.04
(주)케이지 41.34 케이지이티에스(주) 2011. 12.


5.9

5 종합평가 및 정책방향

□ 총수일가가 4% 미만의 적은 지분으로 계열사 출자 등을 활용하여 기업집단 전체를 지배하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
□ 총수일가 사익편취규제의 사각지대가 확대되고 있으며, 공익법인이나 해외계열사 등을 통해 우회적으로 지배력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어 제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ㅇ 지분 매각, 계열 분리 등에 따라 사익편취규제 대상회사가 감소하였지만, 규제사각지대 회사는 오히려 늘어났다.

- 소수의 지분을 처분하여 총수일가 지분율이 30%에 못 미치게 되어 사익편취규제 대상에서 벗어난 사례도 있었다.

ㅇ 지난해에 비해 공익법인이 출자한 계열회사, 해외계열사가 출자한 국내 계열회사, 금융보험사가 출자한 비금융 계열회사 수가 모두 증가하면서 우회출자를 활용한 총수일가의 지배력 확대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

□ 기존 공시대상기업집단의 순환출자는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신규 지정된 기업집단이 원래 보유하고 있었던 순환출자가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되어 제도 개선 필요성이 확인되었다.

* 현행 공정거래법 제9조의2는 신규 순환출자만을 금지하고 있으므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되기 이전부터 보유하고 있던 순환출자에 대해서는 규제할 수 없다.

ㅇ 한편, 일부 공시대상기업집단에서 상호출자가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이번 주식 소유 현황 발표 이후에도 내부거래 현황(11월), 지주회사 현황(11월), 지배구조 현황(12월) 등 대기업집단의 주요 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여 지속적으로 시장에 제공할 계획이다.

ㅇ 특히, 현재 진행 중인 「공시대상기업집단 주요 현황 등에 관한 정보공개 고도화 연구」 등을 통해 시장 수요에 부합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붙임> 1. 2020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주식소유현황 보고서
2. 집단별・소속회사별 내부지분율 현황
3. 기업집단별 소유지분도
4. 사익편취규제 대상회사 및 사각지대 회사 현황
5. 해외계열사의 국내계열회사 출자현황
6. 순환출자 현황
7. 금융・보험사 출자 현황
8. 기업 공개 현황
9. 공익법인 출자 현황


위 자료를 인용하여 보도할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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