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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6G) 전략회의 개최-6세대(6G), 대한민국이 다시 한 번 앞서나간다 「6세대(6G) 연구개발(R&D) 실행계획」수립

하이거 2021. 6. 23. 16:52

6세대(6G) 전략회의 개최-6세대(6G), 대한민국이 다시 한 번 앞서나간다 6세대(6G) 연구개발(R&D) 실행계획수립

작성일 2021-06-23 부서 네트워크정책과 혁신네트워크팀

 

6세대(6G), 대한민국이 다시 한 번 앞서나간다

「6세대(6G) 연구개발(R&D) 실행계획」수립

 

- 초성능, 초공간, 초정밀 등 6세대 핵심기술 ‧ 표준 선점에 2,200억원 투자(~‘25년)

-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로 양국 공동연구 업무협약(약 100억원, ~‘25년)

- 국제표준화기구 의장직 진출로 국제표준 논의 주도 추진

- 대학 연구개발 연구센터지정(‘21년 3개, ‘22년 4개)으로 전문 인력양성 본격화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6월 23일(수)에 한·미 정상회담 후속으로 다가올 6세대(6G)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민‧관 합동 ‘6세대(6G) 전략회의’를 개최하고「6세대(6G) 연구개발(R&D) 실행계획」을 수립하였다.

 

ㅇ 관련하여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미래 신흥 기술인 6세대(6G)에 대한 미래지향적 동반관계를 구축하고 공동연구 등 협력을 확대키로 하여 향후 미국 등 기술 선도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한 우리의 국제 경쟁력 강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 국제 사회에서는 이동통신 세대가 통상 10년을 주기로 전환*되는 것을 고려할 때 6세대의 상용화를 ‘28~’30년 사이로 예상*하고 있다.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은 디지털 대전환뿐 아니라 미래 신산업의 성장기반이 되는 핵심 기술로서 국제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선제적인 기술개발 착수와 국제표준 선점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 3세대(’01년, 일본 최초), 4세대(’09년, 유럽 최초), 5세대(’19년, 한국 최초), 6세대(’28∼’30년, 상용화 예상)

※ 국내 5세대 상용화 과정 : ’11년 4세대 서비스 시작 → ’12년 5세대 표준화 협의체 구성 → ’13년 5세대 연구개발 착수 → ’17년 국제표준화기구(ITU)에 국내 강점기술 반영 → ’18년 5세대 후보기술 제안 → ’19년 세계 최초 5세대 상용화 성공

< 6세대(6G)를 통해 달성되는 미래상 >

 

 

ㅇ 관련하여 미국·중국 등 세계 주요 국가들도 차세대 이동통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기술패권 경쟁에 돌입한 상황이다. 미국은 국방부 산하 고등연구계획국(DARPA) 주도 장기 연구개발에 착수한 이후 최근 주요 우방국과 6세대 기술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중국도 ‘19년 6세대 전담기구 출범하고 일본도 ’20년 민관 합동 ’5세대 이후 연합체(Beyond 5G 컨소시엄)‘을 구성‧운영 중이다.

<< 한·미 공동연구 업무협약 >>

 

□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활용하여 양국 간 6세대 분야 공동연구 등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되었다. 관련하여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미 국립과학재단(NSF*) 간 공동연구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1년부터 양국 간 6세대 분야 공동연구를 본격 추진키로 하였다.

 

* 국립과학재단 : National Science Foundation

 

ㅇ 이날 회의에는 로버트 랩슨(Robert Rapson) 주한 미국 대사대리가 미 국립과학재단(NSF)과의 MoU 체결을 통한 한‧미 양국 간 협력을 위하여 함께 참석하였으며, 향후에도 양국 간 6세대 등 차세대 기술 협력 확대를 위하여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 이어진 회의에서는「6세대 연구개발 실행계획」과 6세대 국제표준 선도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은 미래 디지털 사회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초기부터 정부와 민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 「6세대 연구개발 실행계획」주요 내용 >>

 

□「6세대 연구개발 실행계획」에는 ’세계 최고 6세대 기술 강국‘을 구현하기 위한 3대 전략 분야, ①차세대 핵심 원천 기술 확보, ②국제표준·특허 선점, ③연구·산업 기반조성에 대한 세부 실행 계획이 담겼다.

 

ㅇ 우선 ①차세대 핵심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서 당장 민간이 적극적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저궤도 통신위성, 초정밀 네트워크 기술 등 6대 중점 분야 10대 전략 기술에 ’25년까지 총 2천억원, ‘21년 기준 총 179억원(12개 과제)을 투자하기로 하였다.

 

< 6세대(6G) 연구개발(R&D) 6대 분야 10대 과제 >

구분  초성능 초대역 초공간 초정밀 초지능 초신뢰

중점 분야 최대 1Tbps급 전송속도 100~300㎓ 주파수도 활용 지원고도를 지상 10km로 확대 (저궤도위성을 통한 플라잉카, 드론 수용 등)  5G 대비 네트워크(NW) 전 구간에 설계단계부터 보안기술 내재화

(1Tbps급 전송속도실현) 지연시간을 1/10로 단축 인공지능 적용 (Embedded)

(코어망+무선구간)

전략 Tbps 무선통신 3. THz RF 부품 5. 공간 이동통신 7. 종단간 초정밀 네트워크 8. 지능형 무선 액세스 10. 6G 품질상시보장‧보안 기술

과제 Tbps 광통신 4. THz 주파수모델 6. 공간 위성통신 9. 지능형 네트워크

 

< 6세대(6G) 연구개발(R&D) 6대 분야별 ‘21년 계획 및 향후 목표 >

 

ㅇ 특히 6세대 시대에는 이동 중인 비행체(플라잉카, 드론 등)와 해상·재난지역 등에서도 Gbps급 통신 이용이 가능하도록 위성망‧지상망의 통합을 추진한다. 이를 위하여 위성‧지상 간 통합 접속기술을 개발 하고 ‘31년까지 총 14기의 검증용·실증용 저궤도 위성을 발사하는 ’위성통신기술 발전전략‘의 이행도 병행하여 추진된다.

 

※ 6세대 국제 표준 일정에 따라 (’25년) 검증용 5세대 위성 1기 → (‘27년) 실증용 5세대 위성 3기 → (’29년) 실증용 전(Pre) 6세대 위성 3기 → (‘31년) 실증용 6세대 위성 7기 등 4단계(총 14기)로 추진

 

< 6세대 시대 저궤도 위성을 활용한 초공간 위성통신 개념도 >

 

 

ㅇ 관련하여 올해는 6세대 기술개발의 첫 해인만큼 각 6세대 핵심분야별 기술요구 사항을 정립하고 요소 기술을 설계하는 등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기틀을 닦고 핵심 장비 및 부품 국산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 (‘21년) 기술요구사항 정립 ⇒ (‘22년) 요소기술 설계·구현 ⇒ (‘23년)) 요소기술 고도화(기술 간 연계/테스트) ⇒ (‘24년) 핵심기술간 연계/테스트 ⇒ (‘25년)) 핵심기술 안정화/최적화

 

ㅇ 또한, 해외 주요국들과 공조체계 마련을 위해 국가 주도의 6세대 선제 연구 중인 미국(NSF), 중국(CAICT), 핀란드(오울루대) 등과 6세대 핵심기술에 대한 공동연구 및 6세대 주파수의 국제협력*을 추진하고, 미국 Next G Alliance등의 국제 6세대 민간단체와 국내 5세대 토론회 간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6세대 리더십 확보를 위하여 오는 11월 ‘6세대 세계(6G Global)’ 국제행사도 개최한다.

 

* 미국(‘21∼‘25년 총 11개 98억), 중국(‘21∼’23년, 1개 33억원), 핀란드(‘20∼’24년, 2개, 35억원)

** (한)5G 포럼과 (미)Next G Alliance 간의 6G 공동협력을 위한 MoU 체결

□ ②6세대 국제표준화와 관련해서는 우리나라에서 국제표준화기구(ITU) 6세대 비전그룹 작업 의장 및 3GPP RAN1(물리계층) 의장에 진출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국제표준 선도를 위해 표준화의 밑그림 격인 6세대 비전 정립단계부터 우리나라가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담았다.

 

※ ITU-R 내 WP5D(Working Party 5D) 산하 6G 비전 작업그룹 신설 및 삼성전자 최형진 수석 의장 선출(3월), 3GPP RAN1(물리계층)에 삼성전자 김윤선 마스터 의장 선출(5월), 

美 ‘Next G Alliance’(통신산업협회 주관) APP 작업반 의장에 LG전자 이기동 책임 선출(6월)

 

ㅇ 또한, 특허청과 협력하여 선정한 표준특허 확보 가능성이 높은 6세대 핵심기술(2건, ’20년 선정)*에 대해서는 ‘21년부터 연구개발 자금과 특허 확보 전략지도(맵)를 묶음(패키지)으로 지원하고 ’22년도 패키지 지원을 위한 기술 분야도 추가로 선정하여 사전에 전략지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 표준 후보 선점이 필요한 ①공간 네트워킹 기술, ②지능형 초정밀 네트워크 기술

 

□ ③튼튼한 연구·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21년 3개 대학 내 6세대 연구센터를 지정·운영하면서 석·박사급 인력 양성을 유도하고, 국내 중소·중견기업과 국내 대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연구개발에 참여(’21년 오이솔루션, 에프알텍 등 참여)하는 형태를 확대하여 실무인력의 6세대 역량 강화도 촉진키로 하였다.

 

< ‘21년 선정 6세대 대학연구센터(RC) >

구분 과제명 수행기관 기간 예산(총)

1 (초성능) Tbps급 무선통신 후보 요소기술 개발 KAIST 5년 총48억

2 (초대역) THz 대역 RF 부품 후보 요소기술 개발 성균관대 4년 총23억

3 (초지능) 지능형 무선 액세스 후보 요소기술 개발 고려대 5년 총29억

 

ㅇ 또한, 6세대 기술개발 관련 글로벌 동향을 국내 산업계와 공유하고 국내 기술 수준을 해외에 알리기 위하여 보고서 발간·영문 누리집 개설도 추진하여 각 국 및 전문기관 간의 6세대 관련 교류도 지원한다.

<< 차세대 이동통신 6세대 선점 의미 >>

 

□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은 “차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는 디지털 혁신의 근간”인 만큼 “네트워크 분야에서 우리가 가진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6세대 시대에도 국제 시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민간과 정부가 함께 과감하고 도전적인 역할을 해나가자”고 당부하였다.

 

ㅇ 또한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협력 기반이 잘 마련된 만큼 이를 잘 활용하여 6세대 준비 초기 단계부터 국제 협업을 추진하고, 향후 관계부처, 대‧중소기업과도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디지털 강국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과기정통부는 향후에도 6세대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3대 분과위원회 (기술·표준화/위성‧주파수/글로벌)등 민관 협력 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6세대 연구개발을 차질 없이 이행해나갈 계획이다.

 

 

붙임 1. 6세대 전략회의 개최 계획

2. 6세대 전략회의 참석자 명단

 

 

붙임1 6세대 전략회의 개최 계획(안)

 

◆ 한-미 정상회담(5.21)에서 마련된 양국 협력 기반을 활용하여 우리의 차세대 디지털 핵심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6세대 연구개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민·관 의견 수렴 

 

□ 회의 개요

 

o (일시/장소) ’21.6.23.(수) 09:00~10:20 / 서울 여의도 콘레드 호텔

 

o (참석자) 과기정통부 장관, 산업계, 학계 및 연구계 등 총 20명 내외

 

o (논의내용) 한·미 연구개발 공동연구 협력 업무협약 기념행사, 「6세대 연구개발 실행계획」 발표, 6세대 국제표준 추진계획 및 연구센터 운영계획 등 

 

□ 회의 일정(안)

 

시 간 내 용 비 고

09:00~09:05 5 개회 및 참석자 소개 과기정통부

09:05~09:08 3 인사말씀 장관

09:08~09:15 7 한미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기념행사 주미대사관

- 미대사 대리 기념사 및 기념촬영

※ 업무협약 체결 기념행사까지 취재 공개

09:15~09:25 10 6세대 연구개발 실행계획 발표 통신PM

09:25~09:35 10 6세대 비전 및 국제표준화 추진 계획 TTA 등

※ ITU 6세대 비전 그룹 및 3GPP 의장단 선출 인사

09:35~09:42 7 6세대 연구센터(RC) 운영 계획 KAIST

09:42~10:18 36 자유 토론 참석자

10:18~10:20 2 마무리 말씀 장관

붙임2 6세대 연구개발 전략 회의 참석자(안)

 

소속 직위(급) 성명 비고 

과기정통부 장관 임혜숙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홍진배

전파정책국장 이창희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부사장) 김우준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 박일평 Next G 얼라이언스 의장사

AP 위성 대표이사 오대일

SK텔레콤 최고기술책임자(CTO) 김 윤

KT 융합기술원장 홍경표

LGU+ 부사장 이상민

5G포럼 집행위원장 김동구

(연세대학교)

KAIST 교수 이주용 6세대 RC

성균관대 교수 서문교 6세대 RC

고려대 교수 이인규 6세대 RC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명준

(ETR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 최영해

(TTA)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 전성배

(IITP) 통신·전파PM 최성호

주한미국대사관 美 대사 대리 로버트랩슨

표준화 삼성전자 마스터 김윤선 3GPP 작업반

의장단 의장

삼성전자 수석 최형진 ITU 비전

작업반

의장

※ 회의 참석자 및 일정은 변경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