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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중동-동남아 정보보호시장 진출 추진- 해외진출 전략거점 활용한 인니·오만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하이거 2016. 11. 10. 07:19

KISA, 중동-동남아 정보보호시장 진출 추진- 해외진출 전략거점 활용한 인니·오만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담당자 해외사업팀 등록일2016-11-08

 

 





 


KISA, 중동-동남아 정보보호시장 진출 추진
 - 해외진출 전략거점 활용한 인니·오만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인도네시아와 오만 현지에서 국내 정보보호기업의 해외 진출지원을 위한‘정보보호 비즈니스 상담회*’를 각각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 인도네시아 비즈니스 상담회 : 11.3~4 / 오만 비즈니스 상담회 : 11.7~8

  이번 상담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스카트 무역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공동주관한 행사로 인도네시아와 오만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2016년 상반기부터 설치․운영 중인 정보보호 해외진출 전략거점국*이다.
  ※ 정보보호 해외진출 전략거점 : KISA는 중동(오만), 아프리카(탄자니아), 중남미(코스타리카), 동남아(인도네시아) 권역별 주요 정보보호 전략 거점국가를 선정하고 정보보호 전문가를 파견하여 운영중.

  인도네시아는 최근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투자 규모가 커지고 있어 동남아시아 국가 중 가장 주목받는 IT 시장이며, 오만을 포함한 중동 시장은 정보보호 인식 확대, 사이버공격 증가에 따라 보안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곳이다.

  지란지교시큐리티, 한컴지엠디 등 11개 국내 보안기업*은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자카르타(Jakarta)에서 개최한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가하여 1:1 바이어미팅 및 금융, 통신, 전자상거래 분야의 잠재적인 현지 클라이언트 대상 제품발표회를 진행했고, 현지기업과의 파트너십 체결, 공동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 인도네시아 상담회 참가 국내 보안기업 11개사 : 기원테크, 닉스테크, 디플랫폼, 엔피코어, 이글루시큐리티, 익스트러스, 지니네트웍스, 지란지교시큐리티, 파이오링크, 한컴시큐어, 한컴지엠디

  11월 7일과 8일, 오만 무스카트(Muscat)에서 개최된 비즈니스 상담회는 KISA 오만 사무소와 KOTRA 무스카트 무역관과의 협업으로 현지 보안기업 및 은행, 통신사와의 개별상담이 진행되었으며 더존비즈온, 트리니티 소프트 등 국내 10개* 보안기업이 참가했다.
  ※ 오만 상담회 참가 국내 보안기업 10개사 : 기원테크, 나온웍스, 닉스테크, 더존비즈온, 디플랫폼, 엔피코어, 이글루시큐리티, 제이컴정보, 트리니티소프트, 파이오링크

  한편,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일정 중 말레이시아 CyberSecurity Malaysia와의 MoU체결, 통신멀티미디어위원회(MCMC)와의 공동협약서 재협약 합의, 인도네시아 사이버스페이스위원회(DCN), 통신정보기술부(KOMINFO) 등과의 면담을 통해 침해대응센터 구축 등 우리기업의 현지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은 “K-ICT Security*의 브랜드화를 통해, 기술 경쟁력 있는 국내 정보보호기업의 해외 진출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보보호 해외진출 전략거점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K-ICT Security : 한국의 강점인 ICT 강국 위상, 침해사고 대응 경험과 기업 주력품목을 결합한 한국형 정보보호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