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증착용 금속마스크 제조장치 특허출원 활발
담당부서 디스플레이심사과작성일2020-12-29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용 금속마스크 제조장치 특허출원 활발"
TV,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고화질 기능은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는 주요 기술 중 하나다. 고화질 구현을 위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활용한 스마트폰이 출시되고 있으며, OLED 디스플레이 생산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유기발광다이오드 증착용 금속마스크 장치다.
"□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용 금속마스크 제조장치 관련 특허출원이 올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증착이란 화합물 등을 고온으로 가열하여 증발시킨 후, 그 증기로 대상 물체에 부착시키는 것을 말한다.
ㅇ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2017년 17건*에 불과하던 OLED 증착용 금속마스크 제조장치 특허출원 건수가 올해 3/4분기까지 36건으로 늘어나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림1>
* 연간 출원: 17건(‘17) → 29건(‘18) → 39건(‘19) → 36건(‘20 3/4분기)
** 3/4분기 출원: 12건(‘17) → 22건(‘18) → 22건(‘19) → 36건(‘20)"
"□ 특허 출원인 유형별로는 대기업이 전체의 40.5%(49건)를 차지해
가장 많이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고, 중소기업 24.8%(30건), 외국기업
20.7%(25건), 개인 10.7%(13건), 대학 및 연구소 3.3%(4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표1><그림2>"
"ㅇ 대기업의 경우, 고화질 디스플레이 시장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하 여, 액정표시장치(LCD)에서 OLED로의 사업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어 앞으로도 출원 건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ㅇ 중소기업의 특허출원 건수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기술 개발이 용이한 마스크 클램핑․인장(20%), 이송유닛(23.3%), 마스크 패터닝(16.7%)** 분야의 출원비중이 높게 나타났다.<그림3>
* 중소기업 출원: 2건(‘17) → 8건(‘18) → 9건(‘19) → 11건(‘20.9.)
** 마스크 클램핑․인장공정은 마스크의 장단변을 고정하여 스트레칭하는 공정이며, 마스크 패터닝은 마스크에 개구를 형성하는 공정임.
□ 한편 특허를 빨리 받을 수 있는 우선 심사* 신청도 올해 3/4분기 까지 10건을 기록, 지난 3년간(‘17~’19) 누적 신청 건수**의 2배를 기록했다.
* 특허심사는 원칙적으로 심사청구 순서에 따르지만 공익이나 출원인 권리 보호를 위해 일정 요건을 갖춘 경우 다른 심사 건에 우선하여 심사하는 제도
** 우선심사 신청: 0건(‘17) → 5건(‘18) → 0건(‘19) → 10건(‘20.9.)
ㅇ 이는 특허침해 등 분쟁에 신속히 대응하고, 기업의 가치 제고를 위해서 빠른 특허권 확보가 실효적인 수단이라는 인식이 확산한 결과로 해석된다.
□ 특허청 엄찬왕 전기통신기술심사국장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금속마스크 분야의 기술자립을 위해서는, 수지, 합금 등의 대체 소재에 대한 기술 개발과 함께, 핵심기술에 대한 특허권을 조기에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붙임: OLED 증착용 금속마스크 제조장치 특허출원 추이"
붙임 OLED 증착용 금속마스크 제조장치 특허출원 추이
<그림1> 특허출원 동향(‘17~’20.9.)
<표1> 출원인 유형별 비중(‘17~’20.9.)
구분 대기업 중소기업 외국기업 개인 대학ㆍ연구소 합계
출원(건) 49 30 25 13 4 121
비율(%) 40.5 24.8 20.7 10.7 3.3 100.0
<그림2> 출원인 유형별 비중(‘17~’20.9.) <그림3> 중기 출원 기술 분야(‘17~’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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