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0 공동주택 품질검수 사례집’ 발간…부실시공 사전에 막는다-2020년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 사례집 발간 및 배부
- 분야별 지적사항 및 우수사례들을 알기 쉽게 현장사진 위주로 구성
- 품질검수 사례집을 참고하여 시공함으로써 공동주택 품질향상 기대
- 경기도 공동주택 건설현장 및 건설관계자에 830여부 배부 예정
문의(담당부서) : 공동주택과 | 2020.09.21. 05:40:00
도, ‘2020 공동주택 품질검수 사례집’ 발간…부실시공 사전에 막는다
○ 2020년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 사례집 발간 및 배부
- 분야별 지적사항 및 우수사례들을 알기 쉽게 현장사진 위주로 구성
- 품질검수 사례집을 참고하여 시공함으로써 공동주택 품질향상 기대
- 경기도 공동주택 건설현장 및 건설관계자에 830여부 배부 예정
경기도가 전문가들이 입주 전 공동주택을 방문해 시공현장을 검수해주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우수사례를 참고해 시공할 수 있도록 ‘2020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 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은 공동주택 품질검수 제도 소개 및 그동안의 지적·우수사례들을 알기 쉽게 현장사진 위주로 제작해 시공사·감리자 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례집은 시․군 공동주택 관련부서를 통해 건설현장에 630여부를 배부하고 200여부는 건축관계자들의 요청 시 별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경기도청 홈페이지 ‘경기도 전자북’(ebook.gg.go.kr)에 게재해 적극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공동주택 품질향상과 쾌적하고 견실한 공동주택을 건설하고자 2006년 전국 최초로 품질검수 제도를 도입해 2007년부터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3년 동안 총 1,936단지에 대한 현장 검수를 실시했으며 분야별 전문위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입주민들이 알기 어려운 전기․설비․소방 등 전문적인 분야의 하자와 부실시공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공동주택 관계자와 입주자들 사이 분쟁을 예방하고 주택 품질향상에 힘쓰고 있어 입주예정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욱호 도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는 우수시공 사례들을 적용하거나, 같은 지적사항에 대해 보완 시공하는 경우가 많아 경기도 사례집을 구할 수 있는지 문의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올해 사례집도 시공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공동주택 품질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판교핫뉴스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마트폰 등에서 cm급 위치결정이 가능한 GNSS보정정보 제공-내달 19일부터 측량용 위치보정정보→일반 위치기반서비스로 확대 (0) | 2020.09.21 |
---|---|
드론이 바꾸는 일상… 도심지 음식배달 실증 시연-19일 세종 호수공원서 5대 드론 활용 음식배달 실증 마쳐 (0) | 2020.09.21 |
코로나 시대의 수출 활로, 지페어 호치민 온라인 수출상담회로 뚫는다-경기도, 22~25일 ‘2020 G-FAIR 호치민’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0) | 2020.09.21 |
2025년까지 지역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실무인재 3만 7천명 양성한다 (0) | 2020.09.18 |
국토부, 18일부터 수소교통 복합기지 사업 공모 실시-교통 접근성이 높은 지역에 수소 충전시설, 부대시설 등 설치 (0) | 2020.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