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거

판교핫뉴스1

고밀도 혁신 현장에서 지역균형뉴딜의 길을 찾다-6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서 도심융합특구 추진 위한 지역협의회 개최

하이거 2020. 11. 5. 11:26

고밀도 혁신 현장에서 지역균형뉴딜의 길을 찾다-6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서 도심융합특구 추진 위한 지역협의회 개최

담당부서국토정책과 등록일2020-11-05 11:00

 

 

고밀도 혁신 현장에서 지역균형뉴딜의 길을 찾다
-6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서 도심융합특구 추진 위한 지역협의회 개최-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방 대도시(광역시 5곳) 지자체가 참여하는 지역협의회를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11월 6일(금) 13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의 도심에 기업,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주거·문화 등 우수한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 공간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균형뉴딜의 거점이자 새로운 균형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ㅇ 이번 지역협의회는 한국판 뉴딜에 지역균형뉴딜이 새로이 추가됨에 따라 특구 추진과정에서 지역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지자체의 맞춤형 특구 조성방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번 협의회는 창업·벤처기업의 역동성이 살아 숨쉬는 현장인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진행한다.

ㅇ 판교테크노밸리는 창업·성장 등 기업 발전단계에 맞춘 사업공간과 지원 프로그램을 갖춘 창업·혁신 생태계이자, 접근성이 용이한 판교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문화·교통·거주환경을 지니고 있는 대표적인 혁신공간 사례다.

※ 판교 제2테크노밸리
- 국토부, 과기부, 문체부 등 5개 부처가 협력하여 산업,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 조성 후 창업·벤처기업 등을 유치(현재 약 450개 기업 → 향후 1천개사 이상으로 확대)

ㅇ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기업과 인재 유치를 위해 5개 지자체 담당자 등이 초창기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기업지원허브, 2~3년차 성장단계 기업을 지원하는 기업성장센터 등을 방문하여 주요 성과와 과제를 분석하고, 테마별 특구 조성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 기업지원허브>
< 기업성장센터>


▪창업‧혁신‧ICT-문화융합 등 관련 기관 및 기업지원시설 입주
▪창업 후 10년 이내 성장기업을 위해 시세 80% 수준의 업무공간 제공


ㅇ 아울러 특구 조성계획 발표 이후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특구 조성에 필요한 지원방안 등 지역별 건의사항을 논의한다.

□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중앙부처가 이를 뒷받침하는 지역균형뉴딜의 기조 아래에서 도심융합특구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5개 광역시가 디자인할 특구 조성방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ㅇ 이에 정부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세부 지원방안을 지속 마련·보완하고, 후보지 적정성 심의를 거쳐 올해 12월말부터 선도사업지 후보지를 선정·발표하는 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참 고

판교2테크노밸리 조감도 및 주요시설


□ 판교2테크노밸리 조감도

 

□ 판교 제2테크노밸리 주요시설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