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서비스 디지털 기반으로 설계되고, 국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제4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 개최, 전자정부 중장기 발전방향 발표
등록일 : 2021.06.23. 작성자 : 디지털정부정책과
공공서비스 디지털 기반으로 설계되고, 국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 제4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 개최, 전자정부 중장기 발전방향 발표 -
□공공부문 디지털전환 가속화로 정부의 비대면 공공서비스가 확산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일상회복도 더욱 앞당겨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6월 23일 제4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전자정부의 중장기 발전방향’을 발표하고, 다가오는 2025년까지 공공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디지털 기반으로 설계하고 국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19년 10월에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한 직후에 코로나19 상황이 발생하자, 지난해 6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정부혁신 발전계획’, 7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공공부문 디지털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제2차 전자정부 기본계획’은 전자정부법에 따라 2016년부터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 정부는 전자정부의 우수성과 편리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등 전자정부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6월 24일을 전자정부의 날로 지정하여, 2018년부터 매년 6월 24일을 전후하여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디지털로 여는 좋은 세상’을 비전으로 2025년까지 진행되며, ▴지능형 서비스 혁신, ▴데이터행정 강화, ▴디지털 기반 확충 등 공공부문 디지털전환을 위한 세부과제와 추진 일정을 포함하고 있다.
○행안부는 다가오는 2025년까지 주요 공공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율을 80%까지 끌어 올리고, 행정‧공공 클라우드 전환율을 100% 달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반 공공서비스 설계가 가속화되고, 서비스도 국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먼저, 지능형 서비스 혁신으로는 국민이 원하는 곳에서 공공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며, 마이데이터와 전자증명서의 활용을 확대한다.
○특히, 올해 말 선보일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편리하게 신원증명이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행정 강화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확대 개방하여 누구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든다.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현장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행정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기반 확충을 위해 포용적 디지털 서비스 이용환경 강화로 디지털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디지털 서비스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디지털 선도국에 걸맞는 국제협력 강화와 제도혁신으로 ‘K형(한국형) 디지털 서비스’를 전 세계에 확산시킬 예정이다.
□ 한편, 행정안전부는 ’제4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을 맞아 전자정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했다고 밝혔다.
○ 이 자리에서김광용 숭실대학교 교수가 옥조근정훈장을, 전성근 한국철도공사 센터장이 산업포장을, 최길남 국회사무처 전산서기관이 근정포장을 받았다.
□ 아울러,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디지털 정부 서비스 디자인 개선 공모전'에서 수상한 10점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됐다.
○ 당선작 10점은 전문가 심사단의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그리고 광화문1번가를 통한 국민선호조사를 거쳐 선정됐다.
○ 시상식에서는 '정부24 앱'을 재구성하여 대통령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상한 MASH팀의 시연과 발표도 진행됐다.
□이어서 2부 행사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국내거주 외국인, 서비스 개발자 등이 포용적 디지털정부 서비스, 미래의 디지털 서비스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제4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은 행정안전부 유튜브로 생중계되어 누구나 온라인으로 보고 의견도 남길 수 있도록 개최됐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우리나라 전자정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정에서 신속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잔여백신 당일예약 서비스 등이 새로 조명되며 국제적으로도 크게 인정받았다”며, “공공서비스가 디지털로 더욱 편해졌다고 국민들이 체감하시도록 디지털 정부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붙임1
제4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 개요
□ 행사 개요
○ (추진근거) 전자정부법 제5조의3(전자정부의 날) - 매년 6월 24일
○ (일시/장소) ’21.6.23.(수) 14:00~16:00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
○ (목적) 전자정부의 날을 기념하여 디지털 정부혁신·디지털 뉴딜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자정부발전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함
○ (참석)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공기관, 학계·산업계, 일반국민 등 80명
※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참석규모 변경 가능 / 행사현장 온라인 실시간 송출
□ 세부 프로그램(안)
시간
내용
1부
14:00~14:07
7‘
오프닝 공연
14:07~14:08
1‘
개식선언
14:08~14:11
3‘
국민의례
14:11~14:14
3‘
내빈소개
14:14~14:18
4‘
축하영상
14:18~14:21
3‘
기념사
14:21~14:28
7‘
축사
14:28~14:34
6‘
디지털 정부의 과거-현재-미래
① 디지털 정부 핵심 성과
② 디지털 정부 미래 청사진
14:34~14:42
8‘
전자정부 유공 포상
(훈장1・포장2・대통령표창2・국무총리표창1)
14:42~14:49
7‘
디지털 정부 서비스 디자인 개선 공모전 시상
(대통령상1・국무총리상1・장관상1・NIA원장상1)
14:49~14:55
6‘
공모전 우수작 시연
2부
15:10~16:00
50‘
디지털 정부 토크콘서트
붙임2
제4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 포스터
붙임3
제2차 전자정부 기본계획의 목표 및 추진전략
? 공공서비스를 기획단계부터 디지털 기반으로 설계한다.
? 공공서비스를 국민이 선택한 방식으로 제공한다.
? 행정·공공기관은 국민에게 단 한번만 정보를 요구한다.
? 공공데이터와 서비스를 민간에 개방하여 활용하게 한다.
전략
? 주요 공공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율 80% 달성
? 행정ㆍ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율 100% 달성
2025년까지
목표
디지털로 여는 좋은 세상
비전
과제
1. 국민이 원하는 곳에서 공공서비스 이용
2. 마이데이터와 전자증명서 활용 확대
3. 모바일 신원증명과 간편인증 확산
4. 선제적ㆍ맞춤형 서비스 혁신
1
지능형서비스 혁신
1. 포용적 디지털 서비스 이용환경 강화
2. 디지털 서비스 개선을 위한 민관협력
3. 디지털 선도국에 걸맞는 국제협력
4. 디지털 혁신을 뒷받침하는 제도혁신
3
디지털기반 확충
1.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확산
2. 현장데이터 기반으로 안전관리 강화
3. 수요중심으로 공공데이터·서비스개방확대
4.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업무환경 확립
2
데이터행정 강화
붙임4
디지털 정부의 미래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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