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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자원 개방 및 공유서비스 확대로 국민 일상 더 편리하게 만들어간다-‘공유누리 서비스’, 네이버, 카카오와 연계하여 서비스 접근성 및 품질 제고

하이거 2021. 3. 29. 14:01

공공자원 개방 및 공유서비스 확대로 국민 일상 더 편리하게 만들어간다-‘공유누리 서비스’, 네이버, 카카오와 연계하여 서비스 접근성 및 품질 제고

 

등록일 : 2021.03.29. 작성자 : 공공서비스혁신과

 

공공자원 개방 ․ 공유서비스 확대로 국민 일상 더 편리하게 만들어간다
- 국민일상, 여가활동 지원 등과 연관된 공공자원 서비스 확대 -
- ‘공유누리 서비스’, 네이버·카카오와 연계하여 서비스 접근성·품질 제고 -


□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보유하고 있는 시설과 물품을 국민에게 개방하는 ‘공유누리(공공개방자원 통합관리 플랫폼) 서비스’가 일상과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확대 운영된다.
□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공공자원개방‧공유 서비스 활성화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전국의 각 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 중앙행정기관 35개, 시도 17개, 시군구 226개, 공공기관 186개
** 시 설 : 회의실, 강당, 체육시설, 주차장, 캠핑장, 숙박시설, 전시공간 등
물 품 : 방역분무기, 열화상카메라, 유아용품, 장난감, 생활공구, 휠체어, 혈압측정기, 라돈측정기, 연구·실험장비, 농기계, 캠핑용품, 행사물품 등
○ 행안부는 지난 2018년부터 국민의 이용 편익과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물품 등의 공공자원을 국민에게 개방하는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를 추진해오고 있다.
○ 이를 위해 10만8천여 개의 공공자원을 한 곳에서 검색하고 예약‧결재할 수 있는 공공개방자원 통합관리 플랫폼인「공유누리(eshare.go.kr)」서비스를 2020년 3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 2021년에는 ▴공공자원 품질향상 ▴공유누리 서비스 활성화 ▴제도적 기반 강화 등을 목표로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추진된다.

< 주민생활 밀착 서비스 확대 및 일제 정비로 서비스 품질향상 >
□ 먼저, 국민 일상과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주민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의 품질을 높인다.
○ 공유누리의 공유지도 서비스를 활용하여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한 자전거 대여소, 공중화장실 등 국민의 일상편의와 관련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 이에 더해, 국민 여가를 지원하는 전국 캠핑장 정보, 도시공원 정보, 유명둘레길 위치‧선택지역 지도기반 정보 서비스 등도 단계별로 확대한다.
○ 오는 6월부터는 한여름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 등의 정보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 또한,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되고 있는 방역물품* 대여 서비스가 전국 100개 지자체로 확대되고, 전국 624개 선별진료소 주변 무료 주차장 정보제공에 이어 예방접종센터 주변 무료주차장 정보도 추가된다.
○ 소규모상가, 주택, 사무실 등 국민 일상생활의 코로나19 자가 방역을 지원하는 분무기, 체온계, 소독약 등 ‘방역물품 대여 서비스’ 제공기관은 지난해 10개 지자체에서 전국 100개 지자체로 약 10배 증가했다.
* 체온계, 분무기, 소독기, 소독약, 가림막, 열화상카메라, 고글 마스크 등
○ 또한, 공유누리에서 공유지도를 통해 전국 624개 선별진료소 주변 무료주차장 정보가 제공되며, 오는 7월에는 250여 개 예방접종센터 주변 무료주차장 정보도 제공되어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는 국민들의 주차 불편을 덜어 줄 예정이다.
□ 이와 함께 기존에 등록되어 있는 공공개방자원의 이용시간, 이용방법, 이용요금 등 기본 제공정보 등을 일제 정비하여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의 편의를 높인다.

 

공유누리 화면
선별진료소, 예방접종센터 주변 무료주차장 정보제공

< 네이버와 카카오 등 민간플랫폼과 연계하여 공유누리 서비스 접근성 제고 >
□ 또한, 네이버, 카카오 등 민간플랫폼과 공유누리 서비스를 연계하여 민간플랫폼에서도 공공개방자원을 검색‧예약할 수 있도록 하여 서비스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 지자체의 다양한 우수사례 적극 발굴·지원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 >
□ 한편, 행정안전부는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역실정과 지역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한창섭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공공자원 개방과 공유서비스는 국민편의와 공공자원의 효율을 높이는 의미 있는 서비스다.”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국민생활에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