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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전파연구센터(RRC) 2개소 신규 선정

하이거 2021. 5. 11. 10:06

과기정통부, 전파연구센터(RRC) 2개소 신규 선정

부서 전파정책기획과

 

 

 

과기정통부, 전파연구센터(RRC) 2개소 신규 선정

 

- 석·박사급 고급인재 양성 및 전파·위성 분야 원천기술 확보 기대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전파·위성분야 석·박사급 고급 인재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ㅇ 올해 전파연구센터(Radio Research Center)*로 서울대학교(센터장 오정석 교수)와 고려대학교(센터장 고영채 교수)를 신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전파·위성분야 석·박사급 고급인재 양성과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대학을 대상으로 연구과제별 전파연구센터를 지정하여 최장 8년간 최대 39억원을 지원하는 사업

 

□ 올해 선정된 서울대학교 전파연구센터는 차세대 통신용 테라헤르츠 대역 안테나 기술 개발을 목표로 안테나 구조, 안테나 소자, 네트워크에 관련된 연구를 성균관대학교, 울산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ㅇ 또한 고려대학교(센터장 고영채 교수)는 저궤도 군집 소형 위성간 통신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위성 간 통신을 위한 무선 광통신 시스템과 지상에서 위성과 통신을 위한 밀리미터파 통신시스템 관련 연구를 아주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와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 할 계획이다.

 

□ 과기정통부는 전파·위성분야 석·박사급의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14년 전파연구센터를 최초 선정한 이래로 ’20년까지 10개의 전파연구센터를 선정하여 지원해 왔다.

 

 ㅇ 그동안 전파연구센터를 통해 차세대 안테나·회로기술, 전자파 해석, 위성 통신, 차세대 레이다 통신, 전파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ㅇ 이러한 연구 분야의 경험을 통해 전파·위성분야 핵심인재가 양성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미래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한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해 왔다.

 

□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전파연구센터를 통해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한 안정적인 장기 연구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전파·위성 분야 발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전파연구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