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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혁신기업의 든든한 성장도우미 제1회 「국토교통 기업성장지원위원회」 개최

하이거 2020. 12. 15. 15:32

국토교통 혁신기업의 든든한 성장도우미 제1국토교통 기업성장지원위원회개최

담당부서기업성장지원팀 등록일2020-12-15 15:00

 

 


국토교통 혁신기업의 든든한 성장도우미
제1회 「국토교통 기업성장지원위원회」 개최
▪ 김현미 장관, "기업 스케일업의 핵심은 공공수요 창출"

- "국토교통 공공기관이 주도적으로 우수기술을 발굴하고,
공공현장에 우선 적용하여 초기 수요를 창출할 것을 주문"

☞ 잠자고 있던 우수기술 발굴(약 40개), 공공현장 우선 적용
☞ 6천억 원 규모의 저리자금 지원하는 「국토교통 상생협력대출」 시행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장관 주재로 12월 15일(화), 판교 기업성장센터에서 국토교통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제1회 ‘국토교통 기업성장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동 위원회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과, 산·학·연 전문가가 함께 국토교통분야 혁신기업 지원 전반을 논의하는 국토교통부 최초의 회의체이다.

* 참석자 : 국토부 장관, 공공기관장(LH, 도로공사, 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 LX, KAIA, 건설연), 민간 전문가

□ 이날 회의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준(50명)을 하회하는 20여명의 필요 최소한의 참석자만 초청, 이동동선을 통제하는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진행되었다.
□ 김현미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ㅇ 최근 비대면·디지털 경제로 산업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국토교통 산업은 위기와 동시에 다양한 기회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히며,

- 고부가가치 융복합 산업으로 전환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는 “혁신기업을 육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ㅇ 특히, 기업 스케일업의 핵심은 “우수기술의 공공현장 적용”을 통해 “초기 수요를 창출”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것에 있다고 지적하며,

- 기술검증 역량과 구매력이 있는 국토교통 공공기관이 주도적으로 우수기술을 발굴하고, 공공현장에 적용할 것을 주문하였다.

- 이와 함께, 국토교통 산업에 우수 인력과 자본이 모일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 이날 회의는 「국토교통 혁신기업 육성 정책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공공수요 창출 등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와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우선, 국토부는 국토교통 분야의 혁신기업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직접 정책수단을 확충(참고1)하고, 10대 중점 육성분야*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스마트시티, 그린리모델링, 자율주행차, 드론, 자동차 애프터마켓,
스마트건설, 스마트물류, 프롭테크, 공간정보, 철도부품

ㅇ 특히, 우수기술이 사업모델로 꾸준히 연결될 수 있도록 공공수요 창출을 통한 판로개척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투자‧금융, △창업지원, △R&D, △규제해소 등 분야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 각 공공기관은 공공수요 창출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대상으로 검증절차를 거친 결과, ‘21년 현장에 적용할 약 40여개의 우수기술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참고2 시연회 우수기술)

ㅇ 또한, 각 기관은 우수기술을 매칭하기 위한 내부 기술마켓 구축계획을 밝히고, ‘21년 추진할 중소기업 중점 지원사업을 소개하였다.

□ 국토부 또한, 드론과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국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공공수요 창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ㅇ 내년부터 국토부 및 산하 공공기관은 드론 신규구매분(연 50여대) 전량을 국산만 구매할 계획(공공드론 국산비율: ’19년 44%→‘22년 64%)이며,

ㅇ 그간 진행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중 엄선하여 5개의 우수기술*을 선정, 내년부터 지자체 사업에 확대 적용할 계획(총 600억 원 규모)이다.

* 스마트횡단보도, 스마트버스정류장, 스마트공유주차, 스마트가로등, 자율항행드론

□ 한편, 위원회 사전행사로 국토교통부와 7개 공공기관*, IBK기업은행이 약 6천억원 규모의 ‘국토교통 상생협력대출’ 협약을 맺었다.

* LH, 도로공사, 철도공사, 철도공단, LX,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ㅇ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이 예치한 여유자금을 재원으로 각 분야 중소기업에 저리 자금을 융자하는 제도로, ‘21년 제도가 시행되면 약 3천여개 기업이 시중금리보다 약 1~2%p 가량 낮은 금리*의 혜택을 받게 된다. (’21년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ㅇ 또한, △맞춤형 컨설팅*, △해외은행·바이어 매칭, 투자자 매칭 등 기업은행에서 제공하는 추가 혜택도 받을 수도 있다.

* 경영, 세무, 회계, M&A, 특허, R&D 지원 등 전문 컨설팅

참고1 국토교통 혁신기업 육성 정책방향 (요약)

1. 추진배경

□ 국토교통산업은 국가 경제(GDP의 17.9%)와 고용(일자리의 14.7%)의 큰 비중을 차지하나, 급변하는 사회․경제 환경으로 인해 성장세 정체

□ 전통적인 건설‧운송산업을 고부가가치 융복합 산업으로 전환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혁신기업 육성이 최우선 과제

ㅇ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디지털 경제로의 산업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중점 유망분야에 정부역량(기업지원책)을 집중할 필요

2. 국토교통 혁신기업 육성방안

◇ 우수 혁신기술이 사업·수익모델로 꾸준히 연결될 수 있도록
“공공수요 창출”을 통한 판로개척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

◇ 혁신 기업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투자‧금융, △창업 지원, △규제해소 등 종합 지원

☞ 10대 중점분야* 특화지원 병행으로 1,500개 우수기업 육성(∼‘25)

* ➀ 스마트시티, ➁ 디지털 트윈, ➂ 스마트건설, ➃ 녹색건축, ➄ 프롭테크,
➅ 스마트물류, ➆ 자율주행차, ➇ 드론, ➈ 자동차 애프터마켓, ➉ 철도부품

? 공공수요 창출 등 판로개척 지원

ㅇ (기업성장지원위원회) 우수기술 발굴 및 공공현장 적용 확대를 위한 경쟁의 場으로 우수기업-공공부문간 상생모델을 지속 발굴

* 반기별로 주택·도로·철도 등 분과별 우수기술 발굴/검증→현장 적용계획 발표

ㅇ (수요연계형 R&D) 중소기업 기술의 시장 진출을 위해 시제품 제작, 검증 등을 지원하고, 공공수요와 연계한 R&D도 확대
ㅇ (혁신조달 패스트트랙) R&D 결과물, 정부인증 신기술을 혁신제품으로 지정, 지자체·공공기관 구매를 촉진하여 초기시장 진출을 지원

* 선정된 제품은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되며, 직접 수의계약 및 면책 가능

ㅇ (온라인 플랫폼) 우수기업 판로, 홍보를 위해 국토교통 IMP(Idea Market Place) 구축(`21.3), 발주처·투자자와의 네트워크 지속 확대

? 중소벤처 투자·금융 지원 확대

ㅇ (혁신펀드) 국토교통 유망분야에 본격 투자(`21년 약 400억 원)하고, VC 등 민간투자자 대상으로 ‘투자도움협의체’ 구성·운영

ㅇ (상생협력대출) 은행에 예치한 공공기관 여유자금을 기반으로
유망기업에 저리 융자, 투자매칭, 컨설팅 등 지원(`21년, 6천억 원)

ㅇ (민간투자 연계형 자금지원) 기술 역량이 검증된 기업*에 추가 기술개발, 인증 등 사업화 全과정을 지원하여 강소기업 육성

* VC 등에서 최근 3년간 3억이상 투자 확정된 기업 대상으로 R&D 지원

? 국토교통 혁신 창업 지원

ㅇ (창업 확대) 중기부 창업지원패키지*에 10대 중점분야를 포함하고, 국토교통 K-스타트업 대전 개최(`21.9) 등 기술기반 창업환경 조성

*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내 기업 대상으로 창업자금, 컨설팅, 교육 등 지원

ㅇ (스타트업 기술 키움) 지재권 출원 단계의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초기 창업기업 대상으로 보유 기술 사업화 지원

ㅇ (공간 지원) 판교2밸리, 제주 등에 국토교통 기업을 위한 사업공간 및 판로개척 등 원스톱 지원서비스 제공(가칭 ‘국토교통 벤처밸리’)

ㅇ (규제/애로해소) 규제 샌드박스로 신속히 신기술 상용화를 지원하고, 업종별 단체 등을 통해 규제 및 애로사항을 파악, 개선(규제혁신심의회)

※ 상기 공통 지원프로그램과 10대 중점 육성분야별 특화지원 병행
국토교통 중소벤처 성장 지원 프로그램(메뉴판)

참고2 「우수기술 시연회」 참석 기술 개요

◈ 각 분과위에서 검증한 총 40여개 우수기술 가운데,
국민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고, 시의성 있는 7개 기술 시연

* 스마트시티는 ‘21년 솔루션 확산사업 2개 분야 실물을 시연
연번 기술 개요 특징 적용계획
1 공기정화기능을 갖춘 보도블럭 -빛 에너지로 반응하는 < LH >
(데코페이브) 광촉매 작용으로 공기 중 인천가정2
질소산화물 제거⇒공기정화 택지지구
2 열차 시설물 자동검측 시스템 -시설물 상태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 시설물의 상태 진단 및 안전사고 사전예방 < 코레일 >
(투아이시스) 고속선 1대,
* 선로, 궤도, 전차선, 통신, 신호 ITX-새마을 4대,
광역 전철선 4대
3 콘크리트로 채워진 -콘크리트를 충진한 지보재*로 시공이 용이하고 안정성 및 누수방지 성능 우수 < 도로공사 >
강관을 이용한 오송지선
터널 보강공법 * 터널 굴착 직후 지반 변위를 억제하기 위한 보강재 고속도로
(티에스테크)
4 공항 항공기 이동지역 이물질 자동탐지 시스템 -국내최초 항공기 이동지역 이물질 자동탐지 원천기술 < 인천공항공사 >
(웨이브텍) 인천공항
제4활주로 도입
5 디지털트윈 기반 -지하시설물 3차원 시공모델 구축으로 비용 절감, 공기 단축, 시공 정확도 향상 < LH >
지하시설물 시공관리 시스템 부산에코델타
(무브먼츠) 시티 3-3공구
6 스마트 드론 솔루션 -국내최초 장거리 배송용 수소연료전지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 <지자체 30곳>
(쿼터니언)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7 스마트 버스정류장 -IoT 기반 스마트 클린존
(드웰링) 조성으로 깨끗한 공기,
친환경 에너지, 안전, 편의(냉난방·안심벨·WiFi)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