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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의 출입국 애로 해결사, “종합지원센터”- 8.14(금) 9시부터 콜센터(1566-8110), 민원데스크(코엑스 1층) 운영

하이거 2020. 8. 13. 11:37

기업인의 출입국 애로 해결사, “종합지원센터”- 8.14() 9시부터 콜센터(1566-8110), 민원데스크(코엑스 1) 운영

 

담당부서신북방통상총괄과 등록일2020-08-13

 

 

기업인의 출입국 애로 해결사, “종합지원센터”

- 8.14(금) 9시부터 콜센터(1566-8110), 민원데스크(코엑스 1층) 운영

- 출입국 종합 안내, 건강상태 확인서ㆍ전세기 원스톱서비스 지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한국무역협회ㆍ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외교부ㆍ중소벤처기업부ㆍ국토교통부, 코트라ㆍ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ㆍ중소기업중앙회ㆍ해외건설협회의 협조하에 코로나-19 환경에서의 우리 기업인 출입국을 지원하고자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이하 “종합지원센터”)를 8.14(금) 9시부터 본격 가동함

□ 금번 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 환경에서의 외국의 입국 정책, 우리나라 기업인 출입국 지원제도, 주요 업무별 정부부처 담당자 등 관련 사항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건강상태 확인서, 전세기 등 기업인 출입국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

ㅇ 이를 위해, 대표번호 1566-8110의 콜센터*, ‘Business Travel Support Center’를 의미하는 홈페이지(www.btsc.or.kr), 종합지원센터內 오프라인 상담소인 민원데스크를 설치ㆍ운영

* 8110 : ‘기업인의 애로를 빠르게(8), 하나(1), 하나(1)씩, 해소(0)한다’

ㅇ 중소ㆍ중견기업인들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제기하는 전세기 이용에 있어 관계부처(외교부, 중기부, 국토부), 경제단체(무협, 상의, 중기중앙회), 유관기관(코트라, 중진공, 해건협), 국내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와 긴밀히 협력하여 수요발굴부터 전세기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예정

□ 8.13(목) 14시에는 종합지원센터의 본격 가동에 앞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을 비롯하여 50여명의 유관기관 임원,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음

* 주요 참석자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국무역협회장, 대한상의・코트라・중진공・중기중앙회・해건협, 전세기・신속통로 이용 기업인, 대한항공ㆍ아시아나 관계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개소식 축사를 통해,

ㅇ 코로나-19 위기 상황이지만 우리 기업인의 국경간 이동이 개별 기업의 경영 활동 개선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 전반의 신속한 회복을 돕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면서,

ㅇ 기업인들의 국내외 사업 활동에 있어 자발적인 방역 노력을 당부하는 한편, 중소ㆍ중견기업인들의 대표적 애로사항인 특별 전세기 이용에 있어 종합지원센터가 중심이 되어 관계부처, 유관기관 등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

□ 종합지원센터를 통한 안내 및 지원은 8.14(금)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대표번호 1566-8110, www.btsc.or.kr을 통해 이용 가능

【붙 임】1.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 주요 역할(그림)2.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축사

붙임1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 주요 역할(그림)


□ 종합안내

 

* 안내 주요 내용 : 외국의 입국 정책, 정부가 승인한 출입국 지원제도 현황, 관계부처 담당자 등

□ 건강상태 확인서 발급 지원(출국前, Out-Bound)

 

* 발급절차는 정부의뢰와 개인신청으로 구분되며, 종합지원센터는 정부의뢰(기업인)를 처리(건강상태 확인서 발급기관 운영지침, 보건복지부)

□ 전세기 지원

 

붙임2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축사

 

인사 및 감사말씀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님과 경제단체 임원 여러분,
김동섭 대표님을 비롯한 기업인 여러분,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종합지원센터 개설을 위해 고생하신
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그 간 정부의 노력

우리 기업인의 국경간 이동은
기업의 글로벌 생산과 유통 활동을 가능하게 하여
개별 기업의 경영 활동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 전반의 신속한 회복을 돕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에, 우리 정부는
코로나-19에서 비롯된 글로벌 보건 및 경제 위기 상황에서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경제 회복조치를 단행하고 있으며,
특히, 필수인력의 국경 간 이동 원활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범정부 차원에서 ‘기업인 예외적 입국허용 체계’를 마련하고,
지금까지 입국제한중인 18개국을 대상으로
우리 기업인 1만 7천여명의 이동을 성사시켰습니다.
또한, 무역협회, 대한상의 등 경제단체와 협력하여,
베트남, 중국을 대상으로
우리 중소ㆍ중견기업인들의 이동을 돕기 위한
특별 전세기를 운영*해 왔고,
앞으로도 전세기 운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 베트남 5편(1,734명), 중국 1편(155명)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 가동

하지만, 아직도 우리 기업인들이
국경간 이동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오늘 개소한 종합지원센터는
기업인 출입국과 관련한 종합적 안내와,
건강상태 확인서, 전세기 등 통합적 지원으로
우리 기업인들의 국경간 이동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중소ㆍ중견기업인들이 애로를 호소하고 있는
특별 전세기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종합지원센터가 중심이 되어
외교부, 중기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중진공, 중기중앙회, 해건협, 코트라 등 유관기관,
그리고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 국내 항공사들간의 긴밀히 협력으로
이를 적극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당부 및 마무리 말씀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리 기업인들의 예외적 출입국이 가능했던 것은
우리의 방역조치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대외적인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인 여러분도 이 점을 유념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 사업장에서도
자발적인 방역 노력에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지난 4월말, 우리 중소ㆍ중견기업인 340명이
전세기를 타고 베트남으로 출국할 때
인천 공항에 환송을 나갔었습니다.

적막하기만 했던 인천 공항에
작지만 의미 있는 활력이 넘치는 것을 보며
모든 참석자들이 기뻐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어
인천공항이 우리 기업인들로 북적이는 모습을 그려보며,
산업통상자원부는 유관기관 및 경제단체와 함께,
우리 기업인의 이동 원활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종합지원센터의 개소를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자리를 함께 해 주신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사업의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