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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품원,『2016 세계 방산시장 전망 세미나』개최- 산·학·연 관계자 참석, 수출증대를 위한 정보 공유의 장으로

하이거 2016. 12. 1. 11:44

기품원,2016 세계 방산시장 전망 세미나개최- ··연 관계자 참석, 수출증대를 위한 정보 공유의 장으로

 

담당부서 국방기술품질원 작성일 2016.12.01. 08:22:47

 

 

 







기품원,『2016 세계 방산시장 전망 세미나』개최
- 산·학·연 관계자 참석, 수출증대를 위한 정보 공유의 장으로 -


❍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 이하 기품원)은 12월 1일 진주 본원 국제회의실에서 각 군, 방위사업청, 방산 업체, 각 대학 등 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 세계 방산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2014년 처음 방위사업청과 공동으로 개최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 방산시장에 대한 정보를 분석, 전망하고 유관기관 및 업체들과 내용을 공유하기 위한 주제발표 및 토의시간을 가졌다.

❍ 이날 세미나에서는 기품원의 ‘세계방산시장 분석 및 전망’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방산수출시장 분석‧전망 사례’, ‘방산수출 활성화 지원 방안’, 마지막으로 ‘주요 수출대상국 입찰제도 및 시장진출 전략’에 대한 발표로 이어졌다.  특히 세계 각국의 방위산업 생산능력, 주요 방산수출 대상국의 입찰제도 및 시장진출 전략과 관련 활발한 토의 및 정보교류가 있었으며, 방산수출 활로 개척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 이헌곤 기품원 원장은 환영사에서 “국내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방산 수출을 지속적으로 늘리기 위해서는 정부 기관과 산·학·연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경쟁시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국내 방위산업 경쟁력 제고와 방산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기품원은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는 ‘세계방산시장연감’을 배부했다. 국가별 획득 및 조달정보를 담아 새롭게 편집한  『2016 세계방산시장연감』은 세계 방산시장 전반의 최신 동향, 방산 선진국 및 잠재 수출 대상 국가에 대한 국가별 전력구조, 국방예산 및 주요 획득 프로그램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국내업체의 방산수출 전략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석대상 국가를 2015년 36개국에서 44개국으로 확대하였고, 국가별 획득 정책 및 조달제도 정보, 시장진출 전략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목표시장에 대한 SWOT 분석도 함께 수록했다.

❍ 기품원에서는 2009년부터 매년 세계방산시장연감을 발행하고 있으며 소요제기 무기체계에 대한 수출가능성 분석, 방위사업청 D4B 사이트에 해외 군수품 입찰정보를 탑재하는 등 방산수출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붙임 ’

2016 세계 방산시장연감 소개

∎개요

   이번 세계 방산시장 전망 세미나를 통해 배포된 『2016 세계방산시장연감』은 우리나라의 방산 수출·입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방산시장동향, 규모 및 향후 전망 등을 담고 있다.

   기품원은 군수품 수출·입 관련 가격정보를 획득하여 관련 기관에 제공해왔으며, 국내 방위산업 지원을 위해 세계 방산시장의 최신 정보를 분석한 연감을 2009년부터 매년 발간해왔다.

   총 1권으로 구성된 2016년판은 2016년 세계 방산시장 전반의 최신 동향, 방산 선진국 및 잠재 수출 대상국 44개 국가에 대한 국가별 전력구조, 국방예산 및 주요 획득 프로그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획득 정책 및 조달제도 정보, 시장진출 전략을 고려한 SWOT 분석을 신규로 반영하였다.
∎국가별 방산시장 동향
        목 차  
제1장 세계방산시장 동향
제1절 국방비 지출
제2절 무기 생산
제3절 국제 무기거래
제4절 국방 연구개발 투자
제5절 국방예산 전망

제2장 국가별 방산시장 동향
제1절 미주 지역
 1. 미국  
 2. 브라질 
 3. 칠레 
 4. 콜롬비아 
 5. 페루
제2절 유럽 지역
 1. 네덜란드 
 2. 노르웨이 
 3. 독일 
 4. 루마니아 
 5. 영국 
 6. 체코 
 7. 터키 
 8. 폴란드
 9. 프랑스
10. 핀란드
11. 체코
제3절 중동/ CIS 지역
 1. 사우디아라비아
 2. 아랍에미리트 
 3. 아제르바이잔 
 4. 오만 
 5. 요르단 
 6. 우즈베키스탄 
 7. 이라크 
 8. 이스라엘
 9. 조지아 
10. 카자흐스탄
11. 카타르(신규) 
12. 쿠웨이트
13. 투르크메니스탄
제4장 아프리카 지역
 1. 나이지리아 
 2. 남아프리카공화국 
 3. 알제리
 4. 케냐 
제5장 아시아/환태평양 지역
 1. 말레이시아 
 2. 미얀마
 3. 방글라데시
 4. 싱가포르
 5. 인도
 6. 인도네시아 
 7. 일본 
 8. 중국
 9. 태국 
10. 파키스탄
11. 필리핀 
12. 호주 


∎ 주요 내용 요약
○ 전세계 방산시장 동향
     • 국방비 지출추이
 -  2015년 전 세계 국방비 지출규모는 1조 6,760억 달러로 추정되며, 2014년에 비해 1% 증가하였음. 2014년부터 시작된 국제유가의 급격한 하락으로 일부 산유국들이 국방비를 줄였으나,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중동·동유럽 국가의 국방비 지출증가로 전체 국방비 지출은 상승

 - 이는 고유가 기조를 바탕으로 한 산유국들의 국방비 지출 확장은 한계점에 다다른 것으로 보임. 반면, 중국은 약 2,150억 달러를 지출하여 해당 지역 내 압도적으로 많은 국방비를 지출한 국가이며, 이는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국방비의 49%에 해당함. 중국과 남중국해 인근국가의 긴장고조는 전년대비 인도네시아(16%), 필리핀(25%), 베트남(7.6%) 등 남중국해 인근국가의 상당한 국방비 지출증액의 요인이 됨

     • 무기생산 및 무기거래 현황
 - SIPRI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최대 무기수출국은 미국(31%), 러시아(24%), 독일(8%), 프랑스(6%), 중국(5%) 순으로 이들 5개국의 수출 비중이 전체 거래 규모의 74%를 점유. 특히 중국은 최초로 세계 5위의 무기수출국으로 부상하며 최근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임

 - 최근 10년간 최대 무기수입국은 인도(11%), 중국(6%), 사우디(5%), 아랍에미리트(4%), 대한 민국(4%)로 이들 상위 5개국이 무기수입의 30%를 점유


     • 주요국 국방연구개발비 투자 현황
 - OECD회원국은 정부 R&D예산 중 평균 23%를 국방 분야에 투자하고 있음

 - 미국은 지속적으로 50% 이상을 투자하고 있으며,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서유럽 주요 국가들의 국방 분야 투자 비율은 최근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 대한민국은 약 13.5%정도를 투자하고 있음

 - 전 세계 방산시장 규모로 볼 수 있는 획득 예산은 2017년 3,168억 달러에서 2020년 3,395억 달러로 약 7.2% 증가할 전망임


○ 국가별 방산시장 동향분석(총 44개국)
 
     • 국가별 수출입 규모
 - 미국 : 최근 5년간(2011~2015) 전 세계 무기 수출의 33% 점유, 1위. 이중에는 10개국에 총 640대의 F-35수출계약이 포함됨(수입은 9.6%수준)
 - 중국 : 최근 5년간(2011~2015) 전 세계 무기 수출의 5.9%를 점유, 2006~2010년 대비 88% 증가(수입은 6% 수준)
 - 인도 : 최근 5년간(2011~2015) 전 세계 무기 수입의 14% 점유하여 2006~2010년 기간에 비해 90%증가하여, 전 세계 1위를 차지. 무기의 대부분은 2010년 이전에 계약된 것으로 가장 큰 규모의 무기 인도는 2013년에 완료

     • 지역별 무기 수입규모
 - 최근 5년간(2011~2015) 지역별 전 세계 무기 수입은 아시아·오세아니아(46%)가 대부분을 차지한 가운데, 중동(25%), 유럽(11%), 미국(9.6%), 아프리카(8%)순으로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