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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의 그린 모빌리티 전환 본격 개시- 수소버스 20년 1호차 전달식 개최

하이거 2020. 7. 29. 10:37

대중교통의 그린 모빌리티 전환 본격 개시- 수소버스 201호차 전달식 개최

 

담당부서자동차항공과 등록일2020-07-29

 

 

대중교통의 그린 모빌리티 전환 본격 개시

- 수소버스 20년 1호차 전달식 개최 -
- 금년 수소버스는 작년 보급의 5배가 넘는 80대이상 보급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7월 29일(수) 10시 30분, 전주시청에서 수소버스 20년 1호차 전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힘

ㅇ 작년 보급된 수소버스의 성능개량 모델이 금년 7월부터 양산 개시되었으며, 올해 처음으로 생산된 수소버스 1호차를 전주시 운수업체(호남고속)에 전달

ㅇ 올해 수소버스는 작년 보급된 15대보다 5배이상 증가한 80대이상이 보급될 전망이며, 금번 1호차 보급은 수소버스 보급이 본격화 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

< 행사 개요 >

▶ 일시 / 장소 : ‘20. 7. 29(수), 10:30~11:30 / 전주시청

▶ 참석자 : 강경성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김승수 전주시장, 강동화 전주시의장,
이인철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 김병수 호남고속대표,
문용호 시내버스 공동관리위 이사장 등

□ ‘25년까지 수소차 20만대 보급 등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보급 확대’는 지난 7월 14일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대책’의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임

ㅇ 특히, 수송용 전체 미세먼지 배출량의 70%이상을 차지하는 버스·화물차 등 사업용 자동차의 친환경차 전환은 매우 중요

□ 수소버스는 산업부 연구개발 사업*의 성과로 작년부터 보급을 개시하였고, 올해부터는 버스전용저장용기 탑재 등을 통해 성능이 개선**된 수소버스를 생산·보급

* 도심주행용 수소버스 개발(’16~‘20, 총 사업비 161억원) 등
** 1충전 주행거리 450km이상, 내구성 10만km → 25만km

□ 그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수소차의 국내보급은 16년말 누적 87대에서 올해 6월 누적 7,682대로 88배이상 성장했으며, 해외 수출도 16년 누적 552대에서 올해 6월 누적 2,405대로 4배이상 성장하였음

ㅇ 수소상용차는 국내보급이 아직 초기단계이나, 금년 수소트럭 수출 개시 등 향후 성장잠재력은 높은 품목임

* ’20.7월 기준 수소버스 국내보급 15대, 수소트럭 수출 10대

□ 산업부는 한국판 뉴딜이 일자리 창출과 신속한 경제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친환경차 미래 모빌리티인 수소차 확산을 적극 추진

ㅇ 버스·화물차의 수소차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실증*을 추진하고 내구성 향상(25년 50만km), 대용량 모터 국산화 등 상용차 성능개선**을 적극 지원

* 쓰레기수거용 수소트럭 실증(20.하~, 창원시), 수소화물차 실증(21.말~), 노면청소, 살수차 등 수소특수차 개발 및 실증(’20~’23)
** xEV산업육성사업(’20~’25, 총 사업비 3,856억원) 등

ㅇ 공공기관 친환경차 의무구매 비율을 70%에서 100%로 상향하고, 구매대상도 승용차에서 상용차까지 확대할 예정

- 대형 유통물류업체 등 민간기업이 친환경 트럭을 구매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도 추진

ㅇ 수소충전소는 연말까지 누적 100기, ’25년까지 누적 450기를 설치하여 이용자 편의성을 제고

□ 강경성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수소버스 등 수소상용차의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정부, 지자체와 함꼐 역량있는 민간기업이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고 언급하면서,

ㅇ “오늘 수소버스 1호차 보급이 수소차가 대중교통과 물류운송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