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거

판교핫뉴스1

무한상상실 활성화 방안 발표 - 생활 밀착형 창작공간으로 정착하여 창작문화 조성에 기여

하이거 2016. 11. 1. 19:56

무한상상실 활성화 방안 발표 - 생활 밀착형 창작공간으로 정착하여 창작문화 조성에 기여

 

작성일 : 2016. 11. 1. 미래인재기반과

 





무한상상실 활성화 방안 발표
 - 생활 밀착형 창작공간으로 정착하여 창작문화 조성에 기여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최원기)은 국민의 창작문화 경험 기회확대와 창작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환경 제공을 통해 창작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무한상상실*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 과학관‧도서관‧대학 등 인근 생활공간에 3D프린터와 같은 장비의 무상활용과 창작 관련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공공 메이커 공간(‘14년부터 시행 중)
□ 국민의 창작활동 일상화를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상설 공방형 중심의 무한상상실로 재편하고,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등 무한상상실 운영 제도적 측면을 개선한다.
 ◦ 운영 실적평가와 계획평가를 통해 부실운영기관 지원은 규모와 무관하게 중단하고, 거점 규모의 무한상상실로만 재선정하되, 핵심 장비, 안전지침, 프로그램, 운영시간 등에 대한 표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메이커 운동과 관련된 공방형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하고,
  - 무한상상실 접근성 제고를 위해서, 기존 자유학기제 도입 중학교만을 대상으로 하던「찾아가는 무한상상 펩 트레일러」를 일반인 대상의 전국 운영으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운영 체계를 개선한다.
 ◦ 또한, 창작활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입문용부터 전문지식 제공을 위한 심화용까지 메이커 단계별 대표 프로그램을 표준화하여 보급하고,
  - 메이커 커뮤니티, 기존 소규모 무한상상실이 참여 가능한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인「무한상상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지역 향토‧특화산업 연계 프로그램과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한다.
□ 무한상상실이 지역 내 생활밀착형 창작공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 인력기반 등 외부환경에 대한 개선도 병행한다.
 ◦ 공공과 민간 메이커스페이스의 협의체인 권역별 메이커스네트워크*를 연계‧활용하여 창작문화 지역 기반을 조성하고, 무한상상실 전국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하며,
    * 서울,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충남·대전, 인천·경기의 5개 권역의 61개 메이커 스페이스 등으로 구성된 네트워킹 커뮤니티로, 강원・충북, 전라, 제주 등 3개 권역에 추가 발족 예정
 ◦ 인적기반 강화를 위해 운영기관 실무자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메이커 인력양성 사업과 연계하여 무한상상실 전문 강사를 육성‧수급하는 한편, 창작에 대한 국민 관심과 인지도를 제고를 위한 홍보도 강화한다.



붙임.  무한상상실 활성화 방안(요약)



붙임

무한상상실 활성화 방안(요약)

 배경 및 현황
 ◦ (배경)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가치창출의 원동력인 창작문화 기반 조성과 지속 발전을 위해 무한상상실 활성화 필요
 ◦ (현황‧성과) 현재 20개의 거점, 36개의 소규모 기관 운영(3년간 약 100억원 투입)
   ※ 누적 이용자 약 35만명, 3만건 이상의 결과물 도출 등 창작활동 저변확산에 기여
 한계 및 문제점 
 ◦ (수적 확대) 접근성을 위해 저예산으로 운영하는 소규모기관을 확대((‘14)30개 → (‘16)36개)함에 따라 운영 내실화 측면의 한계 노출
   ※ 거점기관 지원예산(1.5억)의 약 24%수준(0.36억)으로 운영되는 소규모 기관은 장비‧인력 등이 매우 부족하여 이용자수‧성과물 등의 실적 저조
 ◦ (운영 방식) 상당수 기관이 장비‧공간을 적극 활용하는 상설 운영보다 일회성 체험, 기초교육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되어 메이커운동과 직결된 공방형 프로그램 운영이 미흡
 ◦ (협력체계‧인적기반 미흡) 旣 구축 네트워크 간 연계, 민관협력 등이 부족하고 전문강사 등 인적기반이 취약 
 ◦ (저조한 국민 관심) 창작문화에 대한 국민 관심이 부족하여 수요가 적고 이용자 확대도 어려운 상황
 추진 과제  
 ① 무한상상실 체계 개선     
  - (구조조정) 운영 실적과 계획평가를 통해 부실운영기관에는 규모와 무관하게 지원을 중단하고 소규모기관 운영을 폐지함으로써 상설 공방형 위주로 재편하는 구조조정 추진
   ※ 現 거점기관 수준의 예산을 지원(평가결과에 따라 차등화)하되, 지자체‧민간 재원매칭 및 전담인력 확보 등의 기준을 강화하고 인건비의 일부 지원(소규모 기관 거점화 가능)
  - (이동형 무한상상실) 무한상상실의 수적 감소에 따른 접근성 하락의 보완을 위해「찾아가는 무한상상 펩 트레일러」를 확대‧운영
  - (운영 표준화) 장비‧안전지침‧프로그램 등에 대한 표준 가이드라인 마련‧제공
 ② 협업환경 및 인적기반 구축
  - (권역별 협력) 정부유관 창작기관과 민간메이커기관의 협의체인 권역별 메이커스네트워크를 적극 연계‧활용하여 장비‧시설‧인력 공유방안 모색, 민간 메이커공간과의 협력사업 발굴 등 민관 협업체계 마련
  - (전국 협의체) 무한상상실 간 자율연계를 위한 협의체 조직‧운영과 함께 무한상상정보넷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교류‧활용 활성화
  - (인력 교육‧수급) 운영기관 실무자에 대한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 및 메이커 인력양성 사업과 연계한 무한상상실 전문 강사 육성‧수급 등
 ③ 수요 중심의 무한상상실 프로그램 운영
  - (수준별) 창작활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입문용 프로그램부터 전문지식 제공을 위한 심화 프로그램까지 개발‧표준화하여 보급 
  - (특성화) 지역사회 파급효과 극대화와 무한상상실-지자체 간 협력강화를 위한 지역전통문화 또는 향토‧특화산업* 연계 프로그램 확대
    * (향토산업) 강원도농산물원종장-양잠, (지역특화산업)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드론 등
  - (프로젝트형) 다양한 주제‧수준의 메이커활동을 위한 무한상상 프로젝트* 추진
    * 메이커커뮤니티 등이 인근 무한상상실을 필수 활용하되 프로그램을 자율 기획‧운영하는 소규모 무한상상 프로젝트
  - (자유학기제 연계) 자유학기제 실시 학교들과 협력하여 시설/장비 활용, 장기 운용 프로그램 등에 관한 표준 매뉴얼 개발 
 ④ 국민 관심‧인지도 제고
  - (홍보강화) 방송‧신문 등 기존 언론을 포함한 다양한 매체(온라인‧모바일 등)를 활용한 홍보 전략과 더불어 지자체 인프라 활용 적극 활용
  - (행사연계) 무한상상 페스티벌을 메이커페스티발 등과 연계하여 성과공유와 네트워크 구축의 場으로 개최하는 등 메이커 운동과의 접점 확대
  - (과학문화사업 연계) 과학 활동 지원 사업에 창작분야를 적극 반영하고 과학문화-창작문화 연계 홍보 등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