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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데이터 활용 Start-up 창업 지원에 본격 나선다!

하이거 2014. 3. 28. 21:29

미래부, 데이터 활용 Start-up 창업 지원에 본격 나선다!

 

- 액셀러레이터의 멘토링·인큐베이팅 통해 성공가능성 획기적 제고 도모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전문가 멘토링, 기술 조언, 법률‧회계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원스톱(one-stop) 및 全주기로 제공하는 「2014 DB-stars(★)」 사업을 3월 24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o 「2014 DB-stars」 프로그램은 오픈데이터(정부3.0), 빅데이터 등 데이터 시대를 맞이해 신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데이터(각종 공공·민간DB)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목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고안된 데이터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 지난해까지는 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아이디어를 단순히 발굴‧시상하는 ‘DB매쉬업 공모전’에 머물렀으나,
 o 금년부터는 ‘최종 창업’에 보다 초점을 맞춰 우수한 아이디어가 실제 비즈니스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식이 포함된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개편한 것이다.

 

□ 특히 올해는 데이터 비즈니스 분야의 Start-up 10개 이상 창출을 목표로,


 o 우선 1인 창조기업, 중소기업, 일반인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3. 24~ 4. 30일 간 온라인(www.dbstars.or.kr)을 통해 데이터 활용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10~15개의 예비 창업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o 무엇보다도 선정단계에서부터 엑셀러레이터, 성공벤처인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사업화 가능성‧시장성 등에 대한 심층평가를 수행하게 되며, 선정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자 모두에게는 멘토 의견서가 제공된다.

 

   *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 : 성공한 벤처인 등의 성공 노하우, 투자재원을 활용하여 스타트업을 발굴․투자하고, 6개월 내외의 짧은 기간 동안 ‘실전 창업교육과 전문 멘토링’ 등을 지원하여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성공을 가속화시키는 민간 전문기관 또는 기업

 

□ 선정된 팀은 약 4개월 간 엑셀러레이터 및 록앤올(지리)‧로앤비(법률)‧잡코리아(고용) 등의 대표적 성공 데이터 서비스 기업인들로 구성된 전담 멘토단과의 1:1 멘토링, 소단위 그룹(Group) 멘토링, 기술 멘토(technician)를 통한 기술 지원 등의 수요자 맞춤형 인큐베이팅을 제공받게 됨으로써 창업성공 가능성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멘토단에 엑셀러레이터 4社(DSC인베스트먼트, 마젤란기술투자, 더벤처스, 스파크랩, 포매이션8, 투썬벤처파트너스 등) 및 성공 데이터기업 벤처인 6人 등이 참여

 

 o 또한 필요시에는 시장‧고객 마케팅, 홍보 전략, UX 등의 스킬업 교육과 법률·회계 등의 전문상담 서비스 등도 지원받을 수 있게 하였다.

 

□ 한편, 이와는 별개로 일부 창업팀은 엑셀러레이터가 직접 발굴한 전담팀으로 지정되어 초기 투자와 보육 프로그램까지 창업성공을 가속화시키는 엑셀러레이터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 향후, 최종 평가를 통해서는 5개 우수팀을 선정하여 미래부장관상 등이 부여되고, 엔젤·VC 대상으로 민간 투자유치(IR) 기회까지 제공함으로써 후속 지원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 미래부 정보화전략국 강성주 국장은 “데이터 활용 창업에 특화된 이번 프로그램이 데이터 비즈니스에 특화된 창의형 인재와 비즈니스 수단으로서의 데이터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o 엑셀러레이터, 성공벤처인이 전수하는 전문가 멘토링 및 인큐베이팅을 통해 창업의 시행착오를 줄여 성공적인 데이터 창업 모델의 정착 및 확산을 돕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