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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설연휴 택배 사칭 등 스미싱 주의 필요

하이거 2017. 1. 23. 16:51

미래부, 설연휴 택배 사칭 등 스미싱 주의 필요

 

작성일 : 2017. 1. 23. 사이버침해대응과

 




미래부, 설연휴 택배 사칭 등 스미싱 주의 필요
 - 설 연휴 사이버위협 집중 모니터링으로 이용자 피해 예방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백기승)은 설 연휴 기간 중 선물 배송, 명절인사 등을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ㅇ 스미싱 문자는 ‘14년 일평균 약 1.1만건이 탐지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최근(’16.12.1~’17.1.18) 하루 평균 3.5천건의 스미싱 문자가 탐지되고 있으며,

   ※ 일 평균 스미싱 탐지 건수 : (’14년) 11천건 → (’15년) 3.6천건 → (’16년) 0.9천건

  - 특히, 택배 미수령, 회송, 반송 등 택배회사를 사칭한 스미싱이 58.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택배사칭(58.5%), 지인 사칭(20.5%), 호기심 유발(17.2%), 공공기관 사칭(3.6%),  기타사칭(0.2%) * 호기심 유발 : 확인해주시길바랍니다. hxxp:// 또는 여기에 너 이상한 동영상 있는데 바로 삭제하세요 hxxp://

< 최근 택배 사칭 스미싱 유포 사례 >



 ㅇ 택배회사에서는 인터넷 주소(URL)를 포함한 배송관련 메시지(SMS)를 보내지 않으므로 관련 문자를 수신할 경우, 클릭하지 않아야 하며,

  - 최근에는 이용자의 인증을 요구하는 새로운 유형의 스미싱 문자도 유포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 스미싱(전화번호 요구) >
< 정상페이지(운송장번호) >



 ㅇ 미래부는 지난 1.16일부터 이용자 접속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홈페이지 및 스미싱 유포 등에 대하여 집중 모니터링을 시행 중에 있으며,

  - 해킹, 악성코드 감염, 스미싱 등이 의심되는 경우 국번 없이 110번(또는 118번)으로 신고하면 악성코드(앱) 제거 방법 등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 미래부 송정수 정보보호정책관은 “이용자가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사이버위협 조기 탐지·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이용자도 주기적인 백신 점검, 스마트폰 보안 설정 강화 등 정보보호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끝.

  ※ 스마트폰 환경설정→보안→디바이스관리 순으로 들어가 '알 수 없는 출처'에 V체크가 돼 있으면 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