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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장관, 안보 태세 강화를 위한 현장행보-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 점검을 위한 GPS 교란 모의 훈련 참관

하이거 2016. 12. 14. 19:26

미래부 장관, 안보 태세 강화를 위한 현장행보-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 점검을 위한 GPS 교란 모의 훈련 참관

 

작성일 : 2016. 12. 14. 전파교란대응팀

 

 





미래부 장관, 안보 태세 강화를 위한 현장행보

-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 점검을 위한 GPS 교란 모의 훈련 참관 -


□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최양희 장관은 12월 13일(화) 서울전파관리소를 방문하고 이 날 실시된 GPS 교란 대응 모의 훈련을 참관하였다.

 o 이번 방문은 최근의 엄중한 국정상황에서 흔들림 없는 전파 안보 태세를 지속*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 능력의 점검을 통해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행보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 황교안 국무총리, “무엇보다 굳건한 안보태세를 유지하겠다”(12.9., 대국민담화)

□ GPS 신호의 교란은 지난 2010년 이후 거의 매년 주기적으로 반복되어 왔으며, 올해 4월 초에도 시도되어 위치정보서비스․선박 등의 운항에 영향을 미친 바 있다.

 o 이에 미래부는 전파 교란이 발생한 실제 상황을 가정하고, 국토부, 해수부, 해경, 군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GPS 전파교란 대응 모의훈련’을 12월 13일(화) 14시~16시까지 경기 지역에서 실시하였다.
□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훈련 당일 서울전파관리소를 방문하여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국민 불편과 혼란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미래부 차원의 준비 상황과 대응 체계를 살펴보는 등 모의훈련을 참관하였다.

 o 서울전파관리소는 수도권 지역의 전파 교란 발생시 이를 탐지하고 정확한 교란 원점의 위치를 찾아내기 위한 이동 방탐 차량 등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o 최양희 장관은 서울전파관리소의 전파 교란 탐지 시스템을 순시하고 교란 신호의 모니터링 과정을 지켜보는 한편,

 o GPS 교란 상황의 인지, 교란 상황의 유관기관 전파, 교란 발생 위치 탐지 및 부처 합동 대응으로 이어지는 전반적인 모의 훈련 실시를 점검하였다.

 o 또한 서울전파관리소의 탐지 역량 현황 및 금번 훈련에서의 역할 등을 청취하고, 교란 감시시스템의 개선 방향과 확대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전파관리상황실 근무 강화를 통해 미래부로의 상시적인 보고 체계를 완비하고, 유사시 국방부 등 관련 기관과 신속히 협력하여 전파교란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를 해주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 현장사진 별도 송부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