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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미국 에너지부, 제9차 한미 청정에너지 정책대화 개최

하이거 2016. 11. 22. 10:13

산업부-미국 에너지부, 9차 한미 청정에너지 정책대화 개최

 

담당부서에너지자원정책과 등록일2016-11-08

 

 

 





산업부-미국 에너지부, 제9차 한미 청정에너지 정책대화 개최
- 한국의 에너지신산업, 미국의 에너지효율 정책 등 공유 및 협력 논의-
- 특히, 연료전지, 스마트그리드 등 클린에너지 분야 기술협력 확대 추진키로-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11.8.(화) 제주 하얏트호텔에서 미국 에너지부와 한·미 양국간 청정에너지 정책 현안과 양자간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9차 한·미 청정에너지 정책대화(Clean Energy Policy Dialogue)"를 열었다.

 ㅇ 회의는 지난 ‘06년부터 청정에너지를 중심으로 양국의 에너지 관련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공동기술 개발 사업을 발굴·협의하기 위해 차관보급(또는 국장급)을 수석대표로 열리고 있다.

    * 수석대표 :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신산업추진단장
      알랜 유(Alan Yu) 美 에너지부 에너지국제협력 부차관보 대행

□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에너지신산업 정책과 클린에너지 기술 정책방향을, 미국은 에너지 효율 및 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등 자국의 주요정책을 설명하고 상호 의견을 공유했다.

□ 특히, 기술협력 분야에서 현재 양측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①연료전지 차량 실증사업, ②마이크로그리드 신뢰성 향상사업, ③ 에너지 저장장치용 나트륨(Na)계 이차전지 개발과제 등에 대해 현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협의하였다.

 ㅇ 미측에서는 샌디아 연구소, 퍼시픽 노스웨스트 연구소 등 연구기관 관계자가, 한국측에서는 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기술평가원 관계자 등이 정부 관계자와 함께 참석했다. 

 ㅇ 또한 ①수소연료전지 인프라 구축, ②연료전지, ③스마트그리드 기기 시험인증 등의 분야에서 앞으로 기술협력이 유망하다는데 합의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의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양국간 클린 에너지 분야에서의 정책 교류와 기술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양국의 우수 연구기관, 기업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협력 성과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ㅇ 내년 제10차 청정에너지정책대화는 미국에서 열린다.


참고

 제9차 한․미 청정에너지 정책대화 개요


□ 개최배경

 ㅇ ‘09년 산업부 - 美에너지부 간 협력의향서(SOI) 체결후 차관보(또는 국장급) 실무협의회 순차 개최중 (지난 ’15.6월 8차 회의)

     * ’06.4월 미국서 개최된 후 양국을 순회하며 개최

 ㅇ 양국 에너지정책 정보공유, 기관 간 공동연구 등 협력사업 발굴

 ㅇ 일시/장소 : 11.8(화)/하얏트리젠시 제주 테라스 볼룸

    * 미측 요청에 따라 11.7(월)은 제주도내 주요 에너지 현장방문 예정(가파도 에너지자립섬, 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센터 등)

□ 대표단

 ㅇ (韓)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신산업추진단장(수석대표),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기술평가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17명

 ㅇ (美) Alan Yu 에너지부 부차관보 대행(수석대표), 퍼시픽 노스웨스트 연구소, 샌디아 연구소 등 13여명

□ 주요 논의사항

 ㅇ (정책공유) 에너지관련 법정 기본계획에 기반한 정책방향, 기후변화 대응 정책 등 각 국이 발표할 클린에너지 관련 정책에 대해 논의

    * (한국) 클린에너지 R&D 로드맵, 한국의 배출권거래제도, 한국의 에너지신산업(미국) 에너지 효율 및 재생에너지 정책, 스마트그리드 프로그램, EIWG 결과 등

  ㅇ (공동 기술연구) 현재 추진중인 기술파트너십 점검, 협력제안 분야 등

    * (연구과제 점검) ①연료전지차량 실증, ②마이크로그리드 신뢰성 향상, ③에너지저장장치용 Na계 이차전지 개발 등
    * (향후 협력가능 분야) ①수소연료전지 인프라 구축, ②연료전지, ③스마트그리드 기기 시험인증기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