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친환경신발 제조 유턴기업 방문 격려-첨단기술 인증으로 연구특구 입주 예정인 ㈜노바인터내쇼널 323억원 신규 투자

산업부 장관, 친환경신발 제조 유턴기업 방문 격려-첨단기술 인증으로 연구특구 입주 예정인 ㈜노바인터내쇼널 323억원 신규 투자

 

담당부서해외투자과 등록일2021-04-01

 

 

산업부 장관, 친환경신발 제조 유턴기업 방문 격려
- 첨단기술 인증으로 연구특구 입주 예정인 ㈜노바인터내쇼널 323억원 신규 투자
- 첨단 등 고부가가치 품목 유턴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지 강조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4월 1일(목) 오후, 친환경* 신발 제조 유턴기업인 ㈜노바인터내쇼널**(부산 사상구 소재)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업계 의견을 청취하였다.

* ’지속가능한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신발 개발 및 제조기술’로 섬유의류 분야 첨단기술 인증(‘20.8월)
** (업종) 신발 제조업, (매출) 437억원(‘20), (고용) 243명

 

< 현장 방문 개요 >

 

?일시/장소 : 4.1(목) 14:30 / ㈜노바인터내쇼널(부산 사상구, 신발)

?참석자 : 성윤모 산업부 장관, 권평오 코트라 사장, 이효 노바인터내쇼널 대표 등

?진행 : 기업 설명 및 건의사항 청취 → 현장시찰

□ ㈜노바인터내쇼널은 지속가능한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신발을 생산하며 생산 제품의 95% 이상을 수출하는 수출기업*으로,

* ‘18년 금탑수출훈장, ’20년 5천만불 수출탑 수상

ㅇ 바이어*의 ‘Made in Korea’ 요청과 원자재 조달 용이성 등을 고려하여 기존 해외사업장을 양도하고, 국내 신규 투자를 결정하여 ‘20년 유턴기업으로 선정되었다.

* ㈜노바인터내쇼널은 울 소재 천연 갑피, 폐플라스틱 재활용 끈, 사탕수수 기반의 바이오 플라스틱 등을 소재로 생산한 제품을 친환경신발 유니콘기업인 美 A사에 독점 공급 중
□ 성윤모 장관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수출을 확대하여 5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고, 국내복귀 결정을 통해 신규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노바인터내쇼널에 감사를 표하며,

ㅇ 세계적인 팬더믹 상황에서도 우리나라 수출이 반등하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일 수 있었던 배경에는 ㈜노바인터내쇼널 같은 ‘작지만 강한 기업’들의 역할이 컸다고 격려하였다.

□ 이 효 대표는 ‘국내복귀를 결정하고 신규 공장입지 선정 및 투자 과정에서 산업부, 과기부 등 관계부처와 코트라, 부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았다.’고 감사를 표하며,

* 산업부(유턴 및 첨단인증 지원), 과기부(연구개발특구 입주 지원), 부산시(인허가 지원) 등

ㅇ 향후 323억원의 신규 투자를 통해 R&D 센터와 신공장(‘21.11월 준공 예정)을 건립하고, 8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 이에 성윤모 장관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첨단소재 개발 등 R&D를 위한 계획된 투자를 차질없이 이행하여, ㈜노바인터내쇼널이 국내복귀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ㅇ 아울러, ‘정부는 지난해 「소부장 2.0 대책」등 3차례 대책을 통해 수요자 중심으로 유턴 제도를 대폭 개선*하였으며,

* ①(인정요건 완화) 첨단업종·핵심 공급망 품목에 대한 해외사업장 축소요건 면제 등 ②(인센티브) 유턴보조금 신설 및 지원한도(100억→300억)·지원비율(10%p) 상향, 국내사업장 증설기업에도 법인세 감면 신설, 스마트공장 지원확대(5억→11억) 등 ③(기한연장) 유턴 신청(1년→2년) 및 국내사업장 신·증설(3년→5년) 기한 연장 등

ㅇ 금년에도 첨단·협력형유턴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유턴기업 유치를 위해 보조금 확대* 및 입지 지원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비수도권에 첨단투자 또는 2개 이상 기업 협력형 유턴시 지원비율 5%p 가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