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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 유통산업 디지털 혁신과 상생 협력 강조-SSG닷컴 네오물류센터(김포시 고촌읍) 방문

하이거 2021. 4. 5. 10:38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 유통산업 디지털 혁신과 상생 협력 강조-SSG닷컴 네오물류센터(김포시 고촌읍) 방문

담당부서 유통물류과등록일 2021-04-02

 

 

장영진 실장, 유통산업 디지털 혁신과 상생 협력 강조

 

 ‣ 첨단 디지털 유통의 SSG닷컴 네오 물류센터를 방문하여 비대면 소비증가를 유통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로 연결토록 독려

 ‣ 봄철 유동인구 증가로 방역 느슨함 우려, 유통물류센터 방역관리 당부

 

 

□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장관 성윤모)은 4월 2일(금) 오후, SSG닷컴 네오물류센터(김포시 고촌읍)를 방문하였다

 

 

 

< SSG닷컴 물류센터 방문 개요>

 

 

 

 ㅇ 일시 : ’21. 4. 2(금), 15:00~15:40

 ㅇ 장소 : SSG닷컴 네오3 풀필먼트센터(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육로230번길 27)

 ㅇ 참석 : (정부) 산업부 장영진 산업혁신성장실장, 김호성 유통물류과장(SSG닷컴) 쓱닷컴 곽정우 운영본부장, 김낙호 지원본부장, 안철민 SCM담당(민간단체) 전자정보통신진흥회 임호기 상무, 대한상의 서덕호 원장

 

 

 ㅇ 오늘 방문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온라인 유통으로의 전환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유통 혁신 현장을 점검하며 업계의 대응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 장영진 실장은 첨단 풀필먼트센터(유통물류센터)를 점검하면서,

 

 ㅇ 코로나 펜데믹으로 온라인・비대면 소비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온라인 유통산업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 온라인 소매비중(%): (’10) 7.0 → (’12) 7.8 → (’14) 9.9 → (’16) 14.0 → (’18) 20.8 → (’20) 29.5(통계청)

    * 온라인 거래액(조원): (’10) 21.7 → (’12) 28.0 → (’14) 36.0 → (’16) 53.0 → (’18) 86.4 → (’20) 131.3(통계청)

 

ㅇ 정부는 이에 대응하여 지난 3.4일 범부처 차원에서 “디지털 유통 경쟁력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유통업계가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혁신에 노력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 ’21.3.4일 범정부 차원에서 ‘디지털 유통 경쟁력 강화방안’ 발표내용

 

 

디지털 혁신선도, 지속가능한 성장생태계 조성

민간주도 혁신

 

 

민간의 ESG*경영 확산

*ESG(Environmental,Social, Governance)

 

 

해외시장 진출 확대

 

배송물류혁신

 

유통 혁신생태계

 

지속가능한 성장 

 

e-커머스의 글로벌화

 

 

 

규제혁신

 

 

 인재양성 

 

 

  소비자 보호

 

 

해외공동

물류센터확대

 

 창업R&D지원

 

중소형 풀필먼트

 

  공정한 거래

 

해외진출 지원

 

통상규범 협상

 

드론·로봇배송

 

  친환경 유통

 

전시·투자상담 네트워킹 지원

 

유통데이터 댐구축

 

상품데이터

 

거래데이터

 

이종데이터

 

◇ ‘21-’23년간 5대 전략에 총 3,010억원 이상의 정부예산 투자 추진

◇ 과제 추진으로 ‘23년까지 총 20,11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 전망 

 

 

 

 

 ㅇ 아울러, 온라인 유통사들이 질 좋은 지역 중소기업 우수 상품들을 많이 발굴·판매하여,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에도 노력해 주길 강조하고, 

 

 ㅇ 유통물류의 효율화‧디지털화도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며, 근로자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안전하게 일 할 수 있도록 근로여건 개선에도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 또한, 여전히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봄철을 맞아 나들이객 등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방역 경각심이 느슨해지고 있다며,

 

 ㅇ 최근 물류센터 등 사업장의 감염도 많이 발생되고 있음으로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방역수칙 준수 및 이행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붙임1

 

 행사 개요

 

 

□ 배 경 : 온라인‧비대면 비중이 증가하면서 AI‧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유통산업 재편이 가속화 되는 가운데, 정부는 이에 대응한 “디지털유통 경쟁력 강화방안”을 지난 3.4일 범부처 차원에서 발표

 

  - 국내 유통사의 디지털 기반 첨단 물류센터(풀필먼트) 현장을 방문하여 업계 대응상황을 살피고, 업계 의견청취 및 독려

 

  - 아울러, 코로나19 감소가 답보상태인 상황에서 최근 택배물류센터 집단감염 발생, 고위험시설인 유통물류센터의 방역관리도 당부

 

□ 일 시 : ’21. 4. 2(금) 15:00~15:40      

 

□ 장 소 : SSG닷컴 네오3 풀필먼트센터(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육로230번길 27)

 

□ 참 석 : 7명

 

 ㅇ (정부) 산업부 장영진 산업혁신성장실장, 김호성 유통물류과장

 

 ㅇ (기업) 쓱닷컴 곽정우 운영본부장, 김낙호 지원본부장, 안철민 SCM담당

 

 ㅇ (유관기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임호기 상무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 서덕호 원장, 

 

□ 시간계획(40분)

 

 

시  간

내  용

비  고

15:00~15:05(5`)

  인사말씀    * 5층

실장

15:05~15:20(15`)

  환영인사 및 물류센터 현황 설명,참석자간 환담    * 5층

쓱닷컴

참석자

15:20~15:35(15`)

  물류센터 현장시찰  * 4층 → 3층

참석자

15:35~15:40(5`)

  근무자격려   * 1층

참석자

 

 

붙임2

 

 디지털 유통 경쟁력강화 방안 주요내용(3.4일 발표) 

 

 

 

◇ 코로나 이후 소비패턴 변화‧물류혁신 등 유통산업 환경 급변

 

    * (구매) 온라인 구매↑, (기술) 풀필먼트‧드론 등, (가치) ESG경영, 공정거래 등

 

 ⇒ 미래소비의 핵심인 유통산업의 체질개선과 경쟁력 강화 적극지원

 

 

 

 

1

 

 추진 배경

  

 

□ 코로나 팬데믹으로 비대면 소비 트렌드 가속화*와 함께 혁신기술기반의 소비자 편의서비스**가 유통산업의 핵심경쟁력으로 대두

 

    * 온라인 거래액(비중(%)): (‘16) 53조(14.0) → (‘18) 86.4조(20.8) → (‘20) 131.3조(29.5)(통계청)

    ** 모바일·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선호상품추천, 간편결제, 배송혁신, 스마트점포 등

 

 ㅇ 국내유통은 데이터 표준, 온라인 특화 배송물류센터 등 ①기초인프라 부족 및 ②위해상품·포장 폐기물 증가 등 지속가능성장 위협요인 대두

 

 

2

 

 주요 추진 과제

  

 

? (디지털화) 유통데이터 활용을 적극 늘려 新상품‧서비스 개발 촉진

 

 ㅇ (표준) 온라인상 상품정보 표준데이터 300만개 이상 확충(~’22년)

 

 ㅇ (활용) 제조‧유통사·IT기업이 유통데이터* 기반으로 신규 서비스 개발**

 

     * 상품·거래정보, 날씨·지역정보 등으로 구성된 「유통데이터 활용플랫폼」 구축/공개(’21년)** 데이터/데이터 분석서비스/실증서비스 → (제조) 인기상품기획, (유통물류·IT기업) 자동발주 서비스 등 

 

? (배송물류혁신) 빠른 배송과 상품 구색의 핵심인 물류역량 강화 지원

 

 ㅇ (물류센터) 민간 첨단물류 투자* 및 중소유통사 공동물류** 지원 확대

 

    * (민간투자) 풀필먼트 산단입주 허용(’20.5월),  ** (중소유통) 공동 풀필먼트 구축(’22년 2개)

 

 ㅇ (드론‧로봇) 드론과 로봇을 非대면 배송‧물류에 활용하는 실증사업 추진

 

    * 목표 : (드론 배송) ’22년까지 1천회 실증, (물류로봇) ’23년까지 4천대 보급

 

? (산업기반) ①업계가 원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혁신형 창업 활성화*②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소비자 보호와 환경친화적 유통환경 조성** 

 

    * (인력) AI 유통 전문가 1,200명 육성(~’26년), (창업) 「디지털 유통대전」 → 투자 매칭

    ** (소비자보호 등) 위해상품 관리강화, 거래관행 개선 등, (친환경화) 과대‧재포장 금지 등

 

 

☞ 비대면 소비증가를 유통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로 연결

 

   *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3.4, 총리 주재) → 「디지털 유통 경쟁력강화 방안」 발표

별첨 디지털 유통경쟁력 강화방안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비대면·온라인화” 대응을 위한

디지털 유통 경쟁력강화 방안 

 

 

 

 

 

 

 

2021. 3. 4.

 

 

 

 

 

관 계 부 처 합 동

 

 

 

추진 배경 

 

□ 코로나 팬데믹으로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혁신기술 기반의 소비자 편의서비스 제공이 유통의 핵심경쟁력으로 대두

 

* 온라인 거래액(비중(%)): (‘16) 53조(14.0) → (‘18) 86.4조(20.8) → (‘20) 131.3(29.5)(통계청)

* 모바일·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선호상품추천, 라이브커머스, 간편결제, 스마트점포 등

 

ㅇ 데이터 기반으로 상품의 입고부터 고객주문 및 배송까지 제공하는 일괄처리서비스인 풀필먼트가 유통산업의 최대 화두로 등장

 

□ 글로벌 선도기업 중심으로 데이터·신기술 기반의 유통혁신이 지속되는 가운데 온라인 중심으로 글로벌 유통망의 통합 가속화

 

ㅇ 국내 유통은 높은 기술 수준에도 불구하고 일부 대형 유통사 중심으로 자체 데이터 통합관리, 풀필먼트 확장을 추진중인 초기단계 

 

* 롯데쇼핑의 온라인 통합채널 ‘롯데ON’(‘20.4), GS리테일 통합몰 ’마켓포‘ 출범(’21.4)

* 국내 풀필먼트센터 운영현황: (쿠팡) 29개, (SSG닷컴) 3개, (마켓컬리) 5개(‘21.1 현재)

 

ㅇ 위해상품의 온라인 유통 증가, 유통플랫폼 내 공정거래문제, 포장폐기물 급증*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협하는 새로운 문제 제기

 

* 1日 생활폐기물(20上, 전년대비증감) : 플라스틱 848t(15.2%), 비닐 951t (11.1%) (환경부)

 

□ ‘19.4월 발표한 제5차 유통산업발전기본계획(‘19~’23)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ㅇ 중소 유통사를 포함하여 대중소 유통업의 온라인·비대면 전환 신속 대응 및 지속가능한 글로벌 혁신 플랫폼으로의 도약 추진 필요 

 

비전 및 5대 추진전략

비전 유통산업의 디지털 혁신선도 및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

 

 

기본 ‣ 디지털 유통 인프라 구축을 통한 민간주도 혁신 촉진

방향 ‣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민간의 ESG 경영 확산

‣ 글로벌 협력강화로 유통사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추진 ❶ 유통데이터 댐 구축

전략 ❷ 배송물류 혁신기반 확충

 

❸ 인재양성·창업 등 유통 혁신생태계 조성

 

❹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유통환경 조성

❺ e-커머스의 글로벌화 촉진

세부 추진과제

 

 

디지털 혁신선도, 지속가능한 성장생태계 조성

 

 

민간주도 혁신 민간의 ESG*경영 확산 해외시장 진출 확대

*ESG(Environmental,Social, Governance)

 

 

 

 

배송물류혁신 유통 혁신생태계 지속가능한 성장  e-커머스의 글로벌화

규제혁신 인재양성  소비자 보호 해외공동

창업R&D지원 물류센터확대

중소형 풀필먼트 공정한 거래 해외진출 지원

통상규범 협상

드론·로봇배송 친환경 유통

전시·투자상담 네트워킹 지원

 

유통데이터 댐구축 상품데이터 거래데이터 이종데이터

 

 

◇ ‘21-’23년간 5대 전략에 총 3,010억원 이상의 정부예산 투자 추진

◇ 과제 추진으로 ‘23년까지 총 20,11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 전망 

 

 

 

1. 유통데이터 댐 구축

 

◇ 표준데이터 300만개 + 유통데이터 공동활용 플랫폼 구축

 

□ (표준데이터) 현행 100만개 상품정보 표준데이터를 온라인까지 확장하여 표준데이터 총 300만개 이상 확충(‘21~’22년, 산업부)

 

* 온라인 유통시장은 다양한 행위자, 오픈마켓 중심의 성장 등으로 데이터 표준화 미흡

 

ㅇ 온라인 상품대상 표준데이터 구축을 위해 상품정보 등록소(가칭) 개소 및 온라인 유통사와 시스템 연계 추진(‘21~’22년, 산업부) 

 

□ (데이터 활용플랫폼) 상품정보·거래정보 데이터 중심으로 유통 관련 이종데이터와 연계된 유통데이터 활용플랫폼* 구축·공개(‘21, 산업부)

 

* 중소 유통물류사, 제조사, IT기업 등 유통물류 서비스 관련 다양한 기업을 지원하는 플랫폼 

 

ㅇ 데이터 및 데이터 분석서비스* 제공, 데이터 활용 서비스 실증** 지원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유통서비스 개발·창업 촉진(‘21~’25년, 산업부)

 

 

* 상품 카테고리별, 지역별 인기상품 분석 / ** 해외유통사에 대한 온라인 수출상품의 상품정보 전송기능 구현, 중소유통 매장 매출분석을 통한 공동물류센터 자동발주 서비스 등

2. 배송물류 혁신기반 확충

◇ 첨단 풀필먼트 확산을 통해 적시적소의 배송혁신 확대 

◇ 비대면 첨단배송인 드론배송 실증 1천회(‘22년), 물류로봇 보급 4천대(‘23년)

 

□ (규제혁신) 산업단지 내 '네거티브존' 지정활용(산업부 등),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제도 도입(국토부) 등 규제혁신으로 민간의 풀필먼트 투자 촉진

 

* 쿠팡은 ‘21~’22년 산단(김천, 제천, 광주) 內 4천억 상당의 풀필먼트 투자 추진(4천명 고용)

 

ㅇ 중소업계의 공동물류센터인 ‘공동집배송센터’ 제도개편, 공공기관 유휴부지 활용 등 도심 배송거점 확대방안 마련('21년~, 산업부·국토부 등)

 

□ (시범사업) 중소유통사가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풀필먼트센터 표준모델개발, 풀필먼트 서비스 실증 등 시범사업 추진(‘21~’22년, 산업부) 

 

* 전국 39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중 공모를 통해 2곳을 선정하여 시범사업진행

 

ㅇ 지역농산물-수퍼 연계 동네 단위 생산·소비도 촉진(‘21년~, 중기부)

 

□ (드론·로봇) 시장창출형 실증사업 확대, 규제샌드박스 적극활용(산업부 등) 및 드론배송기준 마련(국토부), 배송로봇 인도주행 허용('21년~, 경찰청)

 

3. 인재양성·창업 등 유통 혁신생태계 조성 

 

◇ 유통 현장인력 및 고급인재 총 1,200명 양성

◇ 기술개발, 전시·투자상담·네트워킹 지원 등 혁신형 창업기회 확산

 

□ (인재) 유통데이터 단기 집중과정(‘21~’25년), 유통관리사 자격시험 개편· 석박사 전문인력양성과정 신설(‘22년) 등 유통 전문인력 1,200명 배출(산업부)

 

□ (R&D) 유통망 개선 R&D*, 중소매장의 옴니형 R&D** 등 온오프라인 통합의 혁신 기술개발, 표준확산을 위한 지원 확대(‘21년~, 산업부) 

 

* 유통-물류 연계 표준정보시스템, 해외시장정보 분석시스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기술 등 

** 온오프라인 매장의 데이터통합, 체험형 쇼핑공간 구현, 유통물류 표준모델 개발 등

 

□ (디지털 유통대전) 전시·체험, 국내외 상담, 디지털 유통 IR 피칭대회로 구성된 디지털 유통대전을 개최하여 혁신형 창업기회 확대

 

* '21.6월(코엑스), (주최/주관) 산업부·매경/엑스포럼·전자진흥회·스타트업포럼 등

 

□ (연대협력체계) 민간주도의 산학연 전문가풀로 구성된 '연대와 협력체계' 구축·운영으로 협력비즈니스모델 발굴·성공사례 확산(‘21년~,산업부)

* 참여기업(안) 유통사, 물류사, 제조사, 금융기관, 빅데이터 분석기업, IT기업, 로봇제조사 등

4.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유통환경 조성

 

◇ 법·제도 정비를 통해 소비자보호, 공정거래 등 ESG 경영 확산

 

□ (소비자보호)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 적용대상 확대*, 위해상품 유통 감시 강화**, 외국 기관과 업무협약 확대***(산업부·환경부·식약처·공정위 등)

 

* 現 18만개 매장도입 / ** 리콜 대상 사업자별 전담책임제 시행 등/ *** 인니·우즈벡 추가 

 

□ (공정) 온라인상 공정하고 혁신적인 플랫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 추진 (’21.1.26, 국무회의) 

 

* 분쟁사전예방을 위한 계약서 작성·교부, 계약내용 변경·해지시 사전통지, 분쟁조정제도 등 

 

□ (친환경) 불필요한 재포장금지 등 제도정비·다회용 포장재 사용 시범사업(환경부), 친환경 패키징·바이오 플라스틱 R&D지원(산업부·과기부)

 

5. e-커머스의 글로벌화 촉진

 

◇ 글로벌 협력강화를 넘어 e-커머스 시장 확대

 

□ (해외물류) 해외공동물류센터 확충* 및 공동창고 역할을 넘어선 풀필먼트 서비스** 강화로 현지 고객대응·온라인 수출 경쟁력 강화(산업부)

 

* (’20년) 79개국 119개소 운영, (‘21년) 항만공사·코트라협업으로 해외거점항만에도 3개소 추가 

** 국내 역직구몰,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 통한 온라인 소매수출의 핵심 인프라 

 

 

ㅇ 국내 항만 배후단지에도 업계 온라인 수출입 물류 지원을 위한 ‘스마트공동물류센터’ 건립으로 항만의 물류기능 강화(‘21~’24년, 인천·부산, 해수부)

 

□ (해외진출) '1무역관 1해외유통망' 체제* 구축·현지 밀착지원(산업부), 글로벌 유통망 진출을 위한 파워셀러 육성 등 해외판촉 강화**(산업부·중기부)

 

* ('20년) 55개 무역관 → ('21년) 全무역관(122개) 대상으로 추진

** ('20년) 국고 243억(국내기업 6,794개사 온라인 플랫폼 입점지원) →(‘21년) 301억

 

ㅇ 신남방 등 유망시장의 해외 플랫폼 제휴·협력을 통해 국내 유통플랫폼*·연계 중소업체의 동반진출**지원 프로젝트 신규추진(산업부)

 

* 오픈마켓, 종합몰, 전문몰, 쇼핑몰·광고 솔루션업체 등 / ** 상품, 비즈니스모델 등 수출

 

□ (통상규범) WTO전자상거래 협정 협상* 적극 참여 및 한-싱 디지털동반자 협정 등 양자 협정체결로 우리 이익 반영 지속 노력(산업부)

 

* (참여국) '21.1월 현재 86개국, (주요의제) 전자상거래 원활화, 온라인 소비자보호 등 

 

Ⅰ. 최근 유통산업의 변화 동향 

 

 

□ 코로나 팬데믹 지속으로 온라인·비대면 소비 트렌드 가속화

 

ㅇ 사회적 거리두기, 홈코노미 확산 등으로 온라인 쇼핑 이용이 全연령층으로 확대되고 신선식품 등 온라인 거래상품 다양화

* 온라인 소매비중(%): (‘16)14.0 → (’17)18.6 → (‘18)20.8 → (’19)23.9 → (‘20)29.5(통계청)

* 온라인상 식품거래액: (‘18) 18.7조 → (’19) 28.5조 → (‘20) 44.5조(통계청, 음식배달 포함)

 

ㅇ 전통적 오프라인 유통기업, 검색포털·SNS, 제조·서비스기업 등 다양한 기업이 온라인 유통시장에 진입하여 유통산업 경쟁심화 

 

< 온라인 소매유통시장 > <온라인 식품시장> <온라인 유통시장 참여자>

 

 

 

 

□ 혁신기술 기반의 소비자 편의 서비스 제공이 유통의 핵심 경쟁력으로 대두

 

ㅇ 모바일·AI 등 신기술 바탕으로 선호상품 추천, 라이브커머스*, 간편결제, 스마트점포 등 소비자 편의 중심의 新유통 서비스 지속 출현

* 한국 라이브커머스 시장규모: (‘20년) 3조→(’23년) 8조원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20.9))

 

ㅇ 데이터 기반으로 상품의 입고부터 고객주문 및 배송까지 제공하는 일괄처리 서비스인 풀필먼트*가 유통산업의 최대 화두로 등장

* 풀필먼트란 물류를 필요로 하는 판매자들 대상으로 상품보관 및 재고관리, 고객이 상품 주문시 선별, 포장, 배송, 반품 및 고객대응까지 일괄적으로 처리하는 서비스

 

□ 온라인 유통시장의 지속가능 성장·발전을 위협하는 새로운 문제 제기

 

ㅇ 위해상품 유통에 따른 소비자 안전 문제, 유통플랫폼-입점 판매자간 공정 거래, 택배 포장재 급증에 따른 환경문제 등이 사회적 이슈화

 

☞ ‘19.4월 발표한 제5차 유통산업발전기본계획(‘19~’23)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대중소 유통업이 온라인·비대면 전환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혁신 플랫폼으로 도약 추진 필요 

Ⅱ. 국내외 대응 현황 및 시사점

 

1 해외 기업의 대응

 

? 글로벌 선도기업 중심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유통 혁신 지속

 

ㅇ AI 기술을 이용한 유통 빅데이터 분석·예측기술의 개발 및 활용

* 아마존, 알리바바는 소비자 선호상품 기획, 맞춤형 마케팅, 상품구색과 재고관리, 최적배송 등에 자체 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하는 대표적 기업 

 

ㅇ 빅데이터 분석 기반으로 최적 배송 등 유통물류체계 혁신 확산중

* 아마존, 오카도 등은 AI, IoT, 로봇 등을 활용한 첨단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

 

? 온·오프라인 연계·교차진출을 통한 옴니채널* 서비스 제공 확산

* 소비자가 어떤 채널에서 구매하던 같은 매장을 이용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한 쇼핑환경

 

ㅇ 오프라인 유통사는 매장 체험공간화, 배송기지화로 위기 극복

* 베스트바이는 매장을 주요 전자제품 제조사 전시공간으로 전환하여 고객만족 극대화

* 월마트는 ‘클릭앤콜렉트’ 운영 및 매장내 픽업센터·24시간 무인키오스크 등 픽업거점 다양화

 

ㅇ 온라인 유통사는 오프라인 매장인수를 통해 배송혁신 극대화

* 아마존은 수퍼체인 홀푸드인수(450개 매장, ‘17년)로 식료품 점포픽업/2시간 무료배송

* 알리바바는 신선식품수퍼 허마셴셩인수(’16년)로 ‘3km 30분‘ 배송 실현

 

? 新유통물류 서비스 기반으로 글로벌 유통기업의 해외 진출도 가속화 

 

ㅇ 데이터·풀필먼트센터(아마존), 간편결제시스템·현지 유통물류망 협업체계(알리바바)를 통한 최적 배송시스템 기반으로 해외 진출 확대

* 아마존 풀필먼트 센터 현황(19년) : 미국 내 110개를 포함하여 전세계에 185개 보유

* 알리바바(티몰) 입점 현황 : 74개 국가/지역, 18,0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

 

< 글로벌 유통망의 혁신 사례 >

 

인공지능 스피커폰 첨단물류센터(오카도)  드론배송 체험매장

참고 주요국 정책 동향

 

□ 각국 정부는 인프라 지원, 제도적 정비 등 디지털 유통물류산업 활성화 지원

 

▪ 「연구개발 및 기술전략 5개년 계획」(‘17~’21, 교통부)

▪ 「USMCA」(‘20.7), 「美-日 디지털 무역협정」(’20.1, USTR)

ㆍ배송시스템 효율 극대화 등 빅데이터 기반 유통물류 혁신연구 지원

 

ㆍ양자 통상협정에 금융서비스 컴퓨팅 설비 현지화 의무 금지, 디지털 컨텐츠에 대한 관세적용 금지, 알고리즘 공개 및 강제이전 금지 등 디지털 무역 자유화 조항 포함

▪ 「전자상거래 13차 5개년 계획」(‘16.12, 국무원) 

ㆍ공공·상업정보 플랫폼 등 전자상거래정보 인프라 구축으로 전자상거래 품질향상

 

ㆍ전자상거래 인재·기술·물류서비스 시장 육성, 전자지불체계 고도화 등 요소시장 활성화 

 

ㆍ전자상거래법 제정, 저작권법 등 개정으로 건전한 전자상거래 법제화 추진

▪ 「신산업 구조비전」(’17.5, 경산성)

▪ 「종합물류시책추진 프로그램」(’19.3, 경산성·국토교통성) 등 

ㆍ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빅데이터로 보고 데이터기반 산업 육성에 초점

- 모빌리티(무인자율주행·드론), 스마트공급망 등 4대 분야별 전략 제시

 

ㆍ공급망 최적화를 위한 IoT·빅데이터·AI 등 신기술 활용, 자율주행 ‘22년 상용화 추진, 도심지역 드론배송, 물류시설 대상 로봇 등 활용을 위한 R&D 진행중

 

ㆍ정부통합혁신전략추진위원회(‘19)에서 年 25만명 AI 인재육성계획 발표

▪ 「온라인 플랫폼 공정성‧투명성 규정」 제정·시행(’20.7, EU)

ㆍ온라인 플랫폼 이용 중소기업을 위해 예측 가능하고 투명한 온라인 거래환경을 조성하고 효과적인 분쟁해결 시스템을 마련

 

< EU 온라인 플랫폼 공정성·투명성 규정 주요 내용 >

 

- (공정성) 명확한 이유·이의제기 기회제공 없이 판매자와의 계약 중단·종료 금지 등

 

- (투명성) 온라인 플랫폼은 판매자들이 알 수 있도록 검색결과 순위결정 요인 공개 의무, 타 사업자 대비 자사 상품·서비스에 유리한 혜택 제공시 동 내용 공개의무

 

- (분쟁해결시스템 도입) 온라인 플랫폼은 중소기업과의 분쟁해결을 위한 내부시스템 도입 및 운영결과 공개의무 

2 국내 기업의 대응과 시사점 

 

? 일부 대형 유통사 중심으로 자체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을 추진중

 

ㅇ 유통기업의 온라인 부문 강화 및 계열사간 데이터 통합관리를 시작하는 단계이나 표준 미비 등으로 빅데이터 조성은 미흡

* (롯데쇼핑) 그룹 내 온라인 통합몰 구축(‘롯데ON’, ‘20.4), (이마트) SSG와의 협업 다각화·점포리모델링, (GS리테일) 그룹 내 온라인 통합몰 준비중(’마켓포‘, ’21.4)

 

ㅇ AI 기반 유통데이터 분석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D.N.A (Date·Network·AI) 신기술을 겸비한 유통 전문가가 부족한 상황

 

? 대형 유통사 중심으로 자체 풀필먼트센터*를 구축하거나 택배사와의 제휴**를 통한 풀필먼트 서비스 확장 및 강화 추진중

* 국내 풀필먼트센터 운영 현황(‘21.1) : 쿠팡 29개, SSG 닷컴 3개, 마켓컬리 5개 등

** 네이버-CJ대한통운의 지분교환(‘20.10), 11번가-우정사업본부의 업무협약 체결(‘20.12)

 

ㅇ 자본·기술력이 부족한 중소 유통사는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하는 수준에 그쳐 유통기업간 디지털 격차가 확대되는 양상

 

? 코로나19로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유통업계는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필수요건으로서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경영전략 강조 

* 11번가의 ‘친환경 택배박스’ 도입, 세븐일레븐의 페트병분리배출 캠페인(환경부 협업) 등 

 

ㅇ 그러나 플랫폼사-입점사간 불공정거래 문제, 온라인상 소비자 피해문제 해결 등은 개별 사업자의 노력만으로는 한계

*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20년 ESG 평가결과 통합등급 A+ 이상 기업(16개) 중 유통기업은 1개

 

 

< 시사점 >

 

◇ (혁신) 유통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유통데이터 표준화·활용 플랫폼 구축 등 유통혁신 환경 조성과 중소유통의 디지털 격차 해소 필요

 

◇ (ESG)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유통환경 등 디지털 유통산업의 지속성장과 공정한 거래가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이 중요

 

◇ (국경간 거래) 국내 수요 대응을 넘어 해외 진출을 위한 기반 조성 및 국경간 안전한 거래를 위한 글로벌 협력 강화 필요성 증가 

* ‘18년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 총 2.92조불 중 국경간 전자상거래 시장 4,040억불

Ⅲ. 비전 및 추진전략

 

 

“유통산업의 디지털 혁신 선도 및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

 

기본방향  

혁신

디지털 유통 인프라 구축을 통한 민간주도 혁신 촉진

 

ESG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민간의 ESG경영 확산 

 

해외

글로벌 협력강화로 유통사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5대 추진 전략 14대 주요 과제

 

1. 유통데이터 댐 구축 ? 상품정보 표준데이터 확충 

? 유통데이터의 산업활용 기반구축

 

2. 배송물류 혁신기반 확충 ? 풀필먼트센터 확충 및 표준모델 확산

? 드론·로봇 활용 비대면 물류·배송 서비스 혁신

 

3. 인재양성·창업 등  ? AI 융합형 유통 전문 인력 양성

유통 혁신생태계 조성 ? 혁신과 창업을 위한 유통 R&D 확대

? 창업기회 확산을 위한 디지털 유통대전 개최

? 디지털 유통 연대와 협력 체계 구축

 

4.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환경 조성

유통환경 조성 ? 공정한 플랫폼경제 환경 조성

? 환경친화적 유통물류 환경 조성

 

5. e-커머스의  ? 온라인 수출 해외물류기지 확대

글로벌화 촉진 ? 글로벌 유통망 협력과 해외진출

? 글로벌 통상 규범 마련에 적극 참여

Ⅳ. 세부 추진과제

 

1. 유통데이터 댐 구축

< 기업 애로 및 현장 목소리 >

 

?“디지털 유통시대 유통물류산업의 성패는 데이터 기반 개인화 서비스 등 혁신 서비스 개발이 좌우하는데, 중소유통·스타트업은 데이터 접근이 어렵다”

 

?“표준화된 온라인 상품DB부재로 소비자는 정확한 상품정보를 알기 어렵고 유통사는 서비스 개발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20.5,‘21.1 온라인 업계간담회) 

 

 

1 상품정보 표준데이터 확충

 

□ (목표) 제조·유통·물류사 등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22년까지 상품정보* 표준데이터(이하 표준데이터) 300만개+α 구축 

* 유통표준코드(바코드), 상품분류체계, 상품단위, 상품명, 원산지, 제조사, 브랜드사, 상품이미지, 용량, 포장 등 50개 공통정보를 포함해 상품별 최대 500개 세항목으로 구성 

 

□ (현황) 마트, 나들가게 등 오프라인 유통사와 함께 오프라인 상품 대상으로 표준데이터 100만개 구축(’18~‘20년, 대한상의)

 

ㅇ 온라인 유통은 플랫폼별 개별 기준에 따라 자체 상품데이터 구축

□ (추진방안) 상품정보 등록소 개소 및 온라인 유통사 시스템 연계로 온라인 상품 대상 표준데이터 200만개+α 추가확충(’21~‘22년, 산업부) 

 

ㅇ (기대효과) 상품정보 1회 등록으로 다양한 유통사 활용, 데이터 표준화로 新서비스 개발 용이, 상품정보 공유로 안전·합리적 소비에 기여

 

< (현행) 플랫폼별 데이터 구축 > < (향후) 표준데이터 구축 >

 

 

2 유통데이터의 산업활용 기반 구축

 

□ (목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유통데이터 공개 플랫폼 구축 및 유통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 → 다양한 유통서비스 상용화 촉진

 

ㅇ 업계의 수익모델 창출, 기술개발 촉진 및 스타트업 양성 지원

 

< 유통데이터 활용 기반구축 개념도 >

 

 

 

□ (현황) 국내 업계의 보유데이터 폐쇄적 활용으로 제조사, 유통사, 물류사, IT 기업간 데이터 협업을 통한 유통 全주기 혁신 효과 미흡

 

< 글로벌 유통기업의 데이터 협업 사례 >

 

? 월마트는 소셜미디어 업체(Kosmic) 인수를 통해 지역별 소비자 선호·변화 예측으로 상품추천 및 전시에 활용

 

? IT체험형 매장 스타트업(Beta)은 백화점 등 매장 내 특수 카메라 설치로 고객 행태를 분석·수집하고 입점 유통사에 전달

 

□ (추진방안) 유통데이터 공동활용을 위한 기반구축(’21~‘25년, 산업부) 

 

➊ (유통데이터 플랫폼) 상품정보·거래정보 데이터 중심으로 유통 관련 이종데이터와 연계된 유통데이터 활용 플랫폼 구축 및 공개(‘21년) 

* 중소 유통사, 제조사, IT기업 등 유통물류 서비스 관련 다양한 기업을 지원하는 플랫폼

* 향후 판로정보를 제공·공유하는 판로정보시스템(중기부) 등 공공시스템과 연계 방안 검토

 

➋ (서비스 개발지원) 데이터 및 데이터 분석서비스* 제공, 서비스 실증지원**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유통서비스 개발·창업촉진(‘21~’25년) 

* 상품 카테고리별, 지역별 인기상품 분석 / ** 해외유통사에 대한 온라인 수출상품의 상품정보 전송기능 구현, 중소유통 매장 매출분석을 통한 공동물류센터 자동발주 서비스 등

2. 배송물류 혁신기반 확충

 

< 기업 애로 및 현장 목소리 >

 

?“온라인몰에서 상품품질과 가격정책만으로는 경쟁력 확보가 어렵고, 다품종소량거래, 빠른 배송을 가능하게 하는 도심 풀필먼트 시스템이 필수(국내 연구소)

< 풀필먼트 개념도 >

 

 

❋ 아마존 사례 : 풀필먼트를 이용하여 빠른 배송(프라임 회원 : 2일내 무료 배송)이 가능

아마존 프라임 회원 구매액은 일반 회원 대비 2.3배

 

?“중소유통이 공동활용가능한 풀필먼트 지원이 전무하다”(국내3PL물류 최초기업)

?“국내 환경은 규제로 인해 드론배송 사업화를 위한 실증에 한계(배달업체) 

 

1 풀필먼트센터 확충 및 표준모델 확산

 

□ (목표) 다품종 소량거래, 적시적소 배송 등 온라인 주문 효율적 대응 핵심 인프라인 신기술 기반의 풀필먼트센터 확충 → 디지털 전환 촉진 

 

□ (현황) 쿠팡, SSG닷컴 등 유통사 자체의 물류센터 확대 또는 오픈마켓-물류기업간 협업* 등을 통한 풀필먼트 서비스 수요 급증 

* 네이버-CJ 대한통운의 지분교환(‘20.10월), 11번가-우정사업본부의 업무협약 체결(‘20.12월)

 

ㅇ 업계는 규제 등으로 인해 거점 도시를 포함하여 풀필먼트센터 확충을 위한 적정 부지 확보 애로

※ 온라인 중소 판매자는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 유통망 입점 또는 3PL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 창고 활용 

 

ㅇ 오프라인 중소유통사는 전국 소재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에도 불구하고 기술·자본 취약성 등으로 풀필먼트 서비스의 사각지대

* 중소유통기업의 공동구매·공동물류를 통한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03년부터 건립,

19년말 기준 전국에 39개 운영중 (지자체 소유·관리, 수퍼조합 등이 운영)

□ (추진방안) 규제혁신, 시범사업 추진 등 통해 풀필먼트 확충유도 

 

➊ (민간투자 촉진) 산업단지 내 네거티브존 지정을 통한 풀필먼트 입주허용 등 규제혁신으로 민간의 풀필먼트 인프라 투자촉진(산업부) 

 

ㅇ 낙후 물류창고 첨단화·신축시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도입(’21년, 국토부)

* 인증된 물류센터에 대해 우대 대출상품을 운영하여 시중금리 대비 이자차이 보전지원 

 

➋ (중소점포형 시범사업) 중소 유통업체가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풀필먼트센터 구축 시범사업 추진(‘21~’22년, 산업부)

* 전국 39개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 중 공모·평가를 통해 2곳을 선정하여 시범사업 추진

 

< (현행)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 > < (향후) 풀필먼트센터化 >

 

※ 점포의 다양한 유통망 진출, 빠른배송 제공, 중소물류센터의 지역 소매물류 허브로 도약

 

ㅇ 풀필먼트 서비스 운영을 위한 S/W·H/W 인프라 구축 및 운영체계 표준화* 등 중소점포 연계형 풀필먼트 표준모델 개발

* 취급상품/물류정보(입출고·위치정보 등), 데이터프로토콜, 입출고 절차 등 센터운영·업무 표준화

 

ㅇ 유통데이터 기반으로 예측생산·맞춤형 상품기획, 자동수발주·최적 재고관리, 빠른배송 등 온라인 거래를 위한 서비스 실증 지원

 

ㅇ 지역농산물과 유통기업(수퍼 등)을 연계하여 소싱·관리·판매를 하나로 묶는 동네 단위 생산·소비도 촉진(‘21년~, 중기부)

 

- 향후 맞춤형 동네 구독(배송) 서비스를 지원, 동네단위의 쇼핑 체험을 활성화하여 중소유통기업을 지역의 앵커스토어로 육성

* 동네의 식음료, 식자재, 화훼 등 식생활 통합 구독서비스 제공

 

➌ (도심배송거점) 중소업계의 공동물류센터인 ‘공동집배송센터*’제도를 개편하여 도심 주변 배송거점으로 확대 방안 마련(‘21년~, 산업부) 

* (유통법) 유통시설 접근성 등 요건충족시 산업부장관 지정 → 인허가 의제, 자금지원 등 (現 5개)

 

ㅇ 공공기관의 도심 유휴부지·시설 활용 방안도 적극검토(산업부·국토부 등) 

2 드론·로봇 활용 비대면 물류·배송서비스 혁신

 

□ (목표) ’22년까지 드론배송 총 1천회 실증, ‘23년까지 물류로봇 4천대 보급 

 

ㅇ 미래형 비대면 물류·운송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는 드론배송, 물류로봇서비스의 조기 상용화로 산업 고도화 및 새로운 시장창출

 

* 시장전망: (드론배송) 19년 5.2억불→27년 95.1억불(캐나다, Emergen Research), 

(물류로봇) 연평균 42%↑전망 (World Robotics 2020) 

 

□ (현황) 드론·로봇 수요처가 참여하는 시장창출형 실증사업 등 진행중

 

ㅇ (드론) 도서·산간 드론배송 서비스 상용화 실증 총 117회(’19~‘20년, 산업부)*, 식음료 등 배송실증(국토부)** 및 원천기술 개발***(과기부) 진행 

 

* CES2021에서('21.1.11~14) 드론배송서비스 실증사업 홍보(GS칼텍스, 산업부, ETRI) 

** 식음료(세종,서울), 지역특산물(영월)을 드론교통관제시스템과 연계하여 실증(국토부)

*** ‘대형 물류센터→도심허브→최종 배송’으로 이어지는 자동 물류 배송이 가능하도록 공중 수송용 무인기+육상배송용 드로이드 및 운용 관련 원천기술 개발(‘20~’27년, 과기부)

 

ㅇ (로봇) ‘20년 로봇 기반 유통물류 서비스 총 115대 실증(산업부)

 

* 외식업장 맞춤형 서빙/퇴식 자동화 자율주행 로봇도입, 5G기반 무인지게차를 활용물류창고 등

 

 

□ (추진방안) 실증 + 규제샌드박스 적극 활용 → 상용화/제도정비

 

➊ (드론) 도서·산간 등 인구비밀집지역 물품배송 가이드라인(‘21년) 및 배송지역 확대를 위한 제도 마련(배송기준·관제시스템 등, ’24년, 국토부)

 

➋ (로봇) 산업단지 등 실증거점 기반으로 다종의 언택트 로봇 활용모델 실증(산업부) 및 배송로봇의 인도주행 허용 등 추진(경찰청)

* (실증 로봇 예시) 물류로봇, 안내·경비로봇, 조리·서빙로봇, 바리스타 로봇 등 (‘21년~) 

* (인도주행 기준 예시) 주행속도, 화물중량, 크기 및 외형, 브레이크 성능, 야간 조명 등 (‘21년~) 

 

< 드론서비스 / 물류로봇 실증 사례 >

 

드론배송 실증 물류로봇 자율주행 배달로봇  실내 서빙로봇

3. 인재양성·창업 등 유통 혁신생태계 조성

< 기업 애로 및 현장 목소리 >

 

? "유통과 데이터 모두에 능통한 인재가 필요하나 턱없이 부족”

 

?“22년 세계 유통산업 내 AI시장규모 50억불 전망(시장조사기관 MarketsandMarkets), 국내 3대 유통그룹(163개 계열사)의 AI인력 총 210명, 기업당 1.29명수준”(중앙일보)

 

? "혁신기술 수요기업인 유통사와 공급기업을 연계한 혁신형 창업 필요"

 

1 AI 융합형 유통 전문인력 양성

 

□ (목표) ’26년까지 디지털 유통 분야 전문인력 1,200명 이상 배출

 

 

ㅇ 수요 기반 유통산업기술인력 양성으로 업계의 지속적 기술혁신 지원

 

□ (현황) 신유통 부상으로 디지털 인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유통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인력 부족

 

ㅇ ‘03년 이후 국가자격시험인 유통관리사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유통 산업에서의 활용도가 낮다는 평가 (’21.1, 전문가간담회)

 

* ‘03~20년간 연평균 합격자수(총 11,126명) : (1등급) 34명, (2등급) 8,845명, (3등급) 2,247명

 

ㅇ 데이터·AI 활용 유통인력 양성을 위한 고급 인력양성 프로그램 부재

 

□ (추진방안) 업계의 인력 수요에 따른 AI 융합형 유통 전문인력 양성

 

➊ (현장인력) 유통 현장 수요에 기반한 유통 전문인력 양성 추진(산업부)

* ‘26년까지 현장인력 1,150명 (=(단기교육과정 20명*10회*5년)+유통관리사 30명*5년))

 

ㅇ 유통사 협업을 통해 업계의 현장 요구와 기술트렌드를 고려한 유통데이터 단기 집중교육 과정 개설·운영(‘21~'25년, 유통데이터센터)

 

ㅇ 유통 관리사 시험에 업계에서 원하는 실무역량을 평가요소로 반영하고, 자격증 보유자에 대한 인센티브 마련 등 제도개편 추진(‘22년)

 

➋ (석박사인력) 유통산업과 연관 전후방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AI 융합형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과정 신설 (‘22~’26년, 산업부) 

 

* 석박사 고급 인력 100명 이상 양성 추진 (=10명*3개 대학*4년)

2 혁신·창업을 위한 유통 R&D 확대 

 

□ (목표) 유통망 고도화 기술개발 지원으로 혁신 기업육성 및 창업지원

 

□ (추진방안) 유통분야 신산업 창출 및 서비스 효율화를 위해 유통기술에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온-오프라인 통합의 지능형 기술 개발

 

ㅇ 비영리기관의 과제총괄·자문, 유통사 등 기술 수요처·기술개발사와의 컨소시엄 구성 등 통해 개발기술의 사업성·공공성 확보 

 

➊ (1단계) 중소 ‘온라인’ 셀러의 온라인 수출, 서비스 개선, 친환경 패키징 사용 등 유통망 개선을 위한 기술 개발(‘21~’23년, 산업부)

 

세부과제 주요 기술 기대효과

1 친환경패키징 ▪친환경 패키징 라이브러리 구축 ∙운송효율과 제품안전성 확보, 과대포장 해소

▪친환경 패키징 자동설계

▪패키징 서비스 플랫폼 구축

2 유통물류연계 ▪물류데이터 표준API 관리  ∙3PL 풀필먼트시장 경쟁력 제고, 중소셀러 배송부담 경감, 서비스 품질 향상

표준정보시스템 ▪표준택배송장 관리

▪판매자-풀필먼트-택배사 연계

3 해외시장정보분석디지털화  ▪해외쇼핑몰 쇼핑·비정형데이터 수집 ∙중소셀러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 온라인 수출 확대

▪국별 수출상품 추천 알고리즘 

▪적정 상품가 추천시스템

4 B2C 플랫폼 고도화 ▪맞춤형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디지털 취약계층과의 디지털 격차 해소

▪고령층 친화적 언택트 오더

▪UI개발 및 다중이용 실증 

 

➋ (2단계) 중소 ‘오프라인’ 매장의 옴니형 혁신 기술개발 지원(‘22년~, 산업부)

 

ㅇ (온·오프라인 연계) 오프라인 매장의 온라인 연계 및 온·오프라인 데이터 통합을 위한 관련 기술 개발

 

ㅇ (매장의 지능화) IoT, AI 기술 등을 접목하여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을 반영한 체험형·지능형 쇼핑공간 구현 시스템 개발 

 

ㅇ (실증/표준) 미래형 유통매장(리빙랩) 실증 및 유통물류 표준모델 개발

3 창업기회 확산을 위한 디지털 유통대전(Retail Tech Show) 개최

 

□ (목표) 유통산업의 디지털 혁신 극대화 및 차세대 유통시장 선도를 위해 유통의 미래를 제시하고 투자매칭을 통한 창업기회 확대

 

□ (추진방안) 「디지털 유통대전」을 민관 협업의 글로벌 행사로 개최,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산업간 네트워킹, 전략적 마케팅, 창업 촉진

 

* '21.6월(코엑스) (주최/주관) 산업부·매경 / 엑스포럼, 자동판매기협회, 전자진흥회, 스타트업포럼 

➊ (전시/체험) 온·오프라인 유통산업의 비대면 기술, 라스트마일 기술 특별관, 융복합 비즈니스 플랫폼 체험관 운영

 

➋ (상담) 유통물류 융합 신산업에 대한 투자 유치를 위해 참가 스타트업 대상 네트워킹 행사, 국내외 투자자 미팅 등 상담 진행

 

➌ (피칭대회) 디지털 유통 IR 피칭대회 연례화로 스타트업 등의 주문·피킹·패킹·배달 관련 우수 사업모델 발굴 및 창업 지원

 

* ’21년 디지털 유통 IR 피칭대회 추진(안) : “E-커머스 솔루션 피칭대회” 

 

4 디지털 유통“연대와 협력체계”구축 

 

□ (목표) 다양한 파트너간 상생 협력의 생태계 조성으로 신유통 선도 

 

< 해외 선진국 사례 >

 

? 월마트 주도로 징동닷컴, IBM, 전자상거래기술연구소 등과 블록체인을 통해 식품공급망 전반에 투명성과 안전성을 제고하는 세이프티 얼라이언스 설립(‘17.12)

 

□ (추진방안) 민간 주도의 산학연 전문가 풀로 구성된 ‘연대와 협력체계’ 구축·운영으로 분야별 협력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성공사례 확산(‘21년~, 산업부)

 

< 디지털 유통연대와 협력체계(안) >

 

 

4.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유통환경 조성

 

< 기업 애로 및 현장 목소리 >

 

?“코로나19로 온라인몰 소비가 가속화되면서 소비자 보호 강화가 필요”

?“e-커머스 혁신장려·해외플랫폼 역차별 우려로 강행규정보다는 분쟁예방·지원기능 활용 필요”

?“규제보다는 다회용 포장재 사용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확대가 필요” 

 

1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환경 조성

 

□ (목표) 온라인 유통시장의 안전·신뢰성 제고를 통한 소비자 보호 강화

 

□ (현황) 국내외 전자상거래를 통한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는 상황

 

* 온라인쇼핑 피해사례(건): (‘18년) 13,648 → (’19년) 15,898 → (‘20년) 16,974(소비자원)

 

□ (추진방안) ①판매前-②유통時-③판매後 단계별 소비자보호 기반강화

 

➊ (위해요소차단)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의 온라인 확대* 및 온라인상 상품식별체계 도입확산 등 시스템 작동 효율기반마련(‘21년~, 산업부 등)

 

* 업계 사용현황: (오프라인) 55개 업체(18만개 매장), (온라인) 22개 업체(22개 사이트)

 

ㅇ 온라인상 위해상품 신속차단을 위한 법제도 정비(‘21년~,공정위 등)

 

 

<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 도식도 >

 

 

 

➋ (위해상품관리) 온·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위해상품 감시활동 강화 

 

ㅇ (리콜제품) 리콜 대상 사업자별 전담책임제 본격 시행(‘21년~, 산업부) 및 맞춤형 정보제공*을 통한 소비자의 리콜 참여 유도(공정위·산업부 등)

* 인증·리콜정보(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 등 26개 정부·공공기관 생산 정보 연계 통합제공(행복드림(www.consumer.go.kr))

 

ㅇ (직구제품) 직구식품 구매검사 확대*(식약처), 전기·생활용품 정기 구매검사·국내 기준 부적합제품 공표·판매중지 권고(산업부·환경부)

* 해외직구 식품 구매검사: (‘20) 1,630건(총 해외 직구식품 건수의 0.01%) → (’21) 3,000건

 

- 국내유입된 위해상품의 재유통 감시* 및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의 국내 안전기준 재정비(해외위해제품협의체, 공정위 등 관련부처·기관) 

* 구매대행 형태로 국내에 유통·판매되고 있는 상품을 3개월 단위로 재유통 점검 

➌ (분쟁처리지원) 외국 기관 업무협약*체결(소비자원) 등 소비자피해 대응지원

* 소비자 피해발생시 해외기관 접촉, 사후처리 등 공동대응(現12개→‘21년 인니·우즈벡 추가

 

2 공정한 플랫폼 경제 환경 조성 

 

□ (목표) 공정한 디지털 전환 환경 조성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 추진

 

□ (현황) 플랫폼 거래를 통한 공정경쟁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

* 전세계적으로 플랫폼 분야 투명성·공정성 제고를 위한 법제도 정비 본격화(EU, 일본 등)

 

□ (추진방안) 온라인상 공정하고 혁신적인 플랫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 추진 (’21.1.26, 국무회의) 

* 분쟁사전예방을 위한 계약서 작성·교부, 계약내용 변경·해지시 사전통지, 분쟁조정제도 등 

 

3 환경친화적 유통물류 환경 조성

 

□ (목표) 환경친화적 포장 확대를 통한 지속가능 성장 추진

 

□ (현황) 최근 배송물량 급증으로 포장비닐 등 폐기물이 급격히 증가

* 택배물량(억개, 통합물류협회): (‘14년) 16.2 → (’16년) 20.5 → (‘18년) 25.4 → (’20년) 32

* 1日 생활폐기물(20上, 전년 대비증감) : 플라스틱 848t(15.2%), 비닐 951t (11.1%) (환경부)

 

□ (추진방안) 법제도 + 인센티브 + 기술개발지원 → 친환경 유통확산

 

➊ (법제도) 상품포장 및 배달제품 등의 과대포장 방지를 위해 환경법령에 따라 불필요한 재포장 금지* 등 제도 지속정비(‘21~, 환경부)

* 포장제품의 재포장 예외기준 고시 시행(중소기업 제품은 ‘21.7.1 이후 제조품부터 시행)

 

➋ (인센티브) 다회용 포장재 재사용 시범사업*(환경부), 폐기물 감축 기여를 반영한 우수사례 포상 등 인센티브 지원으로 포장재 감소 촉진

* 다회용포장재 제작, 물류·세척센터, 거점배송센터 설치지원(‘21년 수원시, ’22년~ 서울시 등)

 

➌ (R&D) 과대‧재포장을 줄일 수 있는 AI 기반 친환경 패키징 설계시스템(‘21-’23년), 바이오 플라스틱 개발·보급(’20-’24년, 산업부·과기부)

5. e-커머스의 글로벌화 촉진

< 기업 애로 및 현장 목소리 >

 

?“국내기업의 해외 이커머스시장 진출 성패는 현지 상품재고보유 등 수출물류에 의존”

?“해외 무역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현지 유통망 진출 지원 필요”

 

1 온라인 수출 해외 물류기지 확대

 

□ (목표) 현지 고객 최적대응을 통한 온라인 수출 경쟁력 강화

 

□ (현황) 해외 코트라 협력물류회사 창고 및 물류서비스 공동활용*(산업부), 中企 수출물량 집적을 통한 온라인 수출 공동물류**(중기부) 지원

* (‘19년) 12개국 22개소 운영(국고 9억)→ (’20년) 79개국 119개소로 확대(추경포함 국고 59억)

** ‘20년 국내 7개 거점, 해외 14개국 28개 거점 활용, EMS대비 물류비 45% 절감

< 해외 진출 성공사례 >

 

? 농업회사법인 한국인삼 한인홍(주)는 해외공동물류센터 가입으로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 물류비 62% 감소, 홍콩내 한국식품 전문 취급 유통브랜드로 성장

 

? 산업용 안전장갑 제조 에스아이에스오社는 공동물류센터를 중간창고로 활용, 미국내 아마존 납품요청에 실시간 대응 및 물류비용을 최대 75% 절감 

 

□ (추진방안) 해외공동물류센터 확대* 및 공동창고 역할을 넘어선 풀필먼트 서비스** 강화로 현지 고객대응·온라인 수출 경쟁력 강화(산업부)

* 코트라·항만공사 협업을 통해 해외공동물류센터 확충(‘21년 네덜란드·스페인·인니 등, 해수부)

** 국내 역직구몰,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 통한 온라인 소매수출의 핵심 인프라 

 

ㅇ 국내 항만 배후단지에도 업계 온라인 수출입 물류 지원을 위한 ‘스마트공동물류센터’ 건립으로 항만의 물류기능 강화(‘21~’24년 인천·부산, 해수부)

 

< 국내보관/직배송 > < 해외 공동물류센터 >

 

 

2 글로벌 유통망 협력과 해외진출

 

□ (목표) 유통망 협력확대 → 온라인 수출확대 + 유통망의 글로벌화

 

□ (현황) 세계적 온라인 유통망 입점을 위한 우리기업 대상 온라인 마케팅 교육 실시 및 입점 후 해외판촉 지원(‘20년 243억, 산업부·중기부)

 

* ‘20년 국내기업 6,794개사 온라인 플랫폼 입점지원 (산업부·중기부)

* 글로벌유통망 협업 교육, 이커머스 특성화대학 운영 등 온라인수출 전문셀러 양성(중기부)

 

< 참가기업 성공사례 >

 

? (A사) 코세페 연계 한류박람회시 말련 현지 유통망(GS GO SHOP) 활용 라이브커머스 판촉 마케팅을 진행하여 생방송 중 건강식품 400세트 완판

 

? (B사) K-방역(손소독제) 기업에 대한 글로벌 플랫폼 입점교육을 통해 입점성공(큐텐재팬)→ 입점 4개월만에 매출액 1.25억 달성 

□ (추진방안) 해외 유통망 입점기업 판촉 지원 대폭 확대

 

➊ 현지 밀착 마케팅을 지원하는 “1무역관 1해외유통망” 체제구축(산업부)

* (‘20년) 55개 무역관 → (’21년) 사업 추진이 가능한 全무역관(122개) 대상 추진

 

➋ 아마존, 쇼피 등 글로벌 유통망 진출을 위한 파워셀러 육성 확대 및 대상 플랫폼을 소셜미디어(틱톡, 페이스북 등)까지 확장(산업부·중기부)

* 입점교육 → 1:1 마케팅 컨설팅 → 입점 성공기업 대상 연중 마케팅 지원 등 단계별 지원

 

➌ 신남방 등 유망시장의 해외 플랫폼 제휴·협력을 통해 국내 유통플랫폼*·연계 중소업체의 동반진출**지원 프로젝트 신규추진(산업부)

 

* 오픈마켓, 종합몰, 전문몰, 쇼핑몰·광고 솔루션업체 등 / ** 상품, 비즈니스모델 등 수출

 

3 글로벌 통상규범 마련에 적극 참여

 

□ (목표) 국경간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통상규범 마련 지속

 

□ (추진방안) 다자·양자 e-커머스 통상규범 논의에 적극 참여(산업부)

 

➊ (WTO협정) WTO전자상거래 협상에 활발하게 참여하여 디지털 통상규범 마련에 통관절차 간소화 등 우리 이익 반영 지속 노력

* (참여국) 현재 86개국 / (주요 의제) 전자상거래 원활화, 온라인 소비자 보호 등

 

➋ (양자협정) 한-싱 디지털동반자 협정(‘20.6월 협상개시)을 시작으로 양자 협정체결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

Ⅴ. 과제별 추진 일정

 

◇ 5대전략 14대 과제에 ‘21-’23년간 정부예산 총 3,010억원 투입

※ 상기 과제 추진을 통해 ‘23년까지 20,11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전망 

 

 

주요 추진과제 일정 소관부처

? 유통데이터 댐 구축

가. 상품정보 표준데이터 확충

ㅇ 상품정보 등록소 개소 및 업계 공동활용체계 구축  ’21 산업부

ㅇ 온라인 상품정보 표준데이터 200만개 구축 ‘21~’22 산업부

나. 유통데이터의 산업활용 기반 구축

ㅇ 유통데이터 클라우드 구축 및 유통데이터 플랫폼 개방 ’21 산업부

ㅇ 유통데이터 플랫폼, 판로정보시스템 등 연계 방안 검토 ‘22~ 중기부, 산업부 등

ㅇ 업계 대상 유통데이터 및 분석서비스 지원 ’21~‘25 산업부

ㅇ 유통데이터 활용 서비스 실증 및 사업화 지원 ‘21~’25 산업부

? 배송물류 혁신기반 구축

가. 풀필먼트센터 확충 및 표준모델 확산

ㅇ 산단 활용 풀필먼트 민간 투자 촉진 ‘21~ 산업부 

ㅇ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제도 도입·운영 ‘21~ 국토부

ㅇ 중소유통 공동활용 풀필먼트 구축 시범사업 ‘21~’22 산업부

ㅇ 중소물류센터와 지역단위 생산·소비촉진 사업 연계추진  ‘22~ 중기부 등

ㅇ 공동집배송센터의 배송거점화 방안마련 ‘21~ 산업부

ㅇ 공공기관 유휴부지의 배송거점화 검토 ‘21~ 산업부, 국토부 등

나. 드론·로봇 활용 비대면 물류 서비스 혁신

ㅇ 드론배송 서비스 상용화 1,000회 실증 ‘19~’22 산업부

ㅇ 인구비밀집지역 물품배송 가이드라인 마련 ’21 국토부

ㅇ 드론배송지역 확대를 위한 제도마련 ’24 국토부 등

ㅇ 다종의 언택트 로봇 활용모델 실증 ’21~‘23 산업부

ㅇ 배송로봇의 인도주행 허용  ’21~ 경찰청

? 인재양성·창업 등 유통 혁신생태계 조성

가. AI 융합형 유통 전문인력 양성

ㅇ 유통관리사 자격시험제도 개편 추진 ‘22 산업부

ㅇ 유통데이터 단기 집중 전문교육과정 운영 ‘21~’25 산업부

ㅇ AI 융합형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 추진 ‘22~’26 산업부

나. 혁신·창업을 위한 유통 R&D 확대

ㅇ 중소 온라인 판매자 유통망 개선 기술개발 ‘21~’23 산업부

ㅇ 중소 오프라인 매장 대상 혁신 기술개발 ‘22~ 산업부, 중기부 등

다. 창업기회 확산을 위한 디지털 유통대전 개최

ㅇ 유통물류 기술 특별관, 체험관 등 전시 ‘21~ 산업부

ㅇ 글로벌 네트워킹 구축 상담회  ‘21~ 산업부

ㅇ ‘E-커머스 솔루션 피칭대회’  ‘21~ 산업부

라. 디지털 유통 연대와 협력체계 구축

ㅇ 민간주도의 산학연 전문가 풀 구성 및 신기술 창출지원 ‘21~ 산업부

?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유통환경 조성

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환경 조성

ㅇ 위해상품 신속차단을 위한 시스템 확대 및 법정비 ‘21~ 산업부, 공정위 등

ㅇ 리콜 대상 사업자별 전담책임제 시행 ‘21~ 산업부

ㅇ 직구제품 구매검사 확대 및 위해상품 재유통 감시  ‘21~ 식약처, 산업부, 공정위 등

ㅇ 외국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확대 ‘21~ 소비자원

나. 공정한 플랫폼 경제환경 조성 

ㅇ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 추진 ’21 공정위

다. 환경친화적 유통물류환경 조성 

ㅇ 불필요한 재포장 금지 등 제도 정비 ’21~ 환경부

ㅇ 다회용 포장재 재사용 시범사업, 우수사례 포상 등 ‘21~ 환경부, 산업부 등

ㅇ 친환경 패키징 설계시스템, 바이오 플라스틱 개발·보급 ‘21~’23 산업부, 과기부

? e-커머스의 글로벌화 촉진

가. 온라인 수출 해외 물류기지 확대

ㅇ 해외공동물류센터 확대 및 풀필먼트 서비스 강화 ‘21~ 산업부

ㅇ 해외공동물류센터 건립(네덜란드, 스페인, 인니) ‘21 해수부

ㅇ 항만 배후단지(인천, 부산)에 스마트공동물류센터 건립 ‘21~’24 해수부

나. 글로벌 유통망 협력과 해외진출

ㅇ 1무역관 1해외 유통망 체제 구축 ’21~ 산업부

ㅇ 해외 유통망 입점 판촉지원 대폭 확대 ’20~ 산업부, 중기부

ㅇ 유통플랫폼의 중소기업 해외동반진출 협력사업 발굴 ‘21~ 산업부 등

다. 글로벌 통상규범 마련에 적극 참여

ㅇ WTO 전자상거래 협상 논의 적극 참여 ’20~ 산업부 등

ㅇ 한-싱 디지털 동반자 협정 등 양자협정 체결 ’20~ 산업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