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기술창업 육성 플랫폼, 팁스 운영사 추가 선정-일반형 7개사, 바이오 특화형 2개 사 신규 선정

선진 기술창업 육성 플랫폼, 팁스 운영사 추가 선정-일반형 7개사, 바이오 특화형 2개 사 신규 선정

 

담당부서 창업진흥과 등록일2016-11-25

 

 

 

선진 기술창업 육성 플랫폼, 팁스 운영사 추가 선정

-일반형 7개사, 바이오 특화형 2개 사 신규 선정-

□ 고급 기술기반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13년부터 운영 중인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팁스* 프로그램)의 운영사가 30개로 확대된다.

     * 팁스(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성공벤처인 등 민간(운영사)을 활용하여 창업팀 선별, 민간투자-정부R&D를 연계하여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을 촉진

□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11. 24.(목), 선진 기술창업 육성의 대표적 플랫폼으로 정착하고 있는 팁스(TIPS)의 신규 운영사 9개(일반형 7개, 바이오 특화형 2개)를 추가 선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 엔젤투자, 보육, 멘토링 등을 통해 창업팀을 밀착 육성할 팁스 운영사 9개가 추가(누계 30개*)되면서, 우수 기술창업팀 발굴을 위한 기반이 확대된다.

     * 팁스 엔젤투자회사(재단) 11개, 초기전문 벤처캐피탈(VC) 10개, 선도벤처 4개, 신기술창업전문회사 2개, 대기업 2개, 혁신센터 1개

 ◦ 지난 8. 9. 선정계획 공고를 통해 신청한 24개 기관(일반형 18개, 바이오 특화형 6개)에 대해 서면평가(10.17.～10.18.), 현장실사(10.24.～11.2.), 대면평가(11.8.～11.9.), 심의조정위원회(11.23.)를 거쳐 선정하였다.

□ 이번 운영사 선정은 투자실적 및 재원, 보육 역량, 지원 인프라 등 기본 요건과 함께 글로벌 진출 지원역량, 바이오 분야 및 지방 소재 창업팀 발굴․육성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 (글로벌 역량) 선정된 운영사 컨소시엄들은 대부분 해외 협력기관 참여(케이런벤처스(유), 시너지아이비투자(주)),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선보엔젤파트너스(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케이벤처그룹 등) 등의 형태를 통해 창업팀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전략을 보유하고 있다.

 ◦ (바이오 특화) 바이오 팁스(Bio-TIPS) 트랙에서 선정된 2개 운영사는 바이오 분야 창업팀을 일정비율(50%) 이상 추천하여 특화분야의 창업 활성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 기반) 9개 운영사 컨소시엄 중 4개*(주간사)가 비수도권에 소재하고 있고, 3개**도 지방소재 협력기관을 보유하고 있어 지역 기반 창업팀의 팁스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선보엔젤파트너스(주)(부산), (주)전북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전북),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충북), 포스텍기술지주(주)(포항)

    ** 케이벤처그룹, 시너지아이비투자(주), 휴젤(주)

<팁스(TIPS) 프로그램 신규 선정 운영사(9개 사)>

구분
선정 운영사
(컨소시엄 주간사)
협력기관
전문분야
일반형
선보엔젤파트너스㈜
울산과학기술원, 부산TP,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기계소재, 핀테크, 의료장비 등
㈜스프링캠프
㈜파티게임즈, 피치트리컴퍼니
ICT(HW/SW)
㈜전북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 (사)캠틱종합기술원
제조업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LG전자, LG생활건강, LGU+, 충북TP, 충북지식산업진흥원, 충북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부,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청주상공회의소
바이오, 헬스케어
IoT, AI 등
케이런벤처스(유)
㈜이녹스, 테크코드액셀러레이터코리아㈜, 성균관대
IT, 헬스케어
IoT, 디스플레이
케이벤처그룹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연세대학교
ICT, 모바일
포스텍기술지주㈜
포항공대, 포스텍 기업협의체, 포스텍 엔젤클럽, 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
BT, IT,
제조 등
바이오
특화형
시너지아이비투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요즈마그룹
바이오
휴젤㈜
서울대 유전공학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LSK인베스트먼트
바이오

□ 선정된 운영사는 3년의 운영기간 이후 중간평가를 거쳐 추가 3년의 기간 동안 팁스 창업팀 추천권을 보유할 수 있으며, 정밀 실사를 거쳐 추천권 T/O(연간 평균 7~8개)를 배정받아 ‘17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 운영사의 엔젤투자․추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팁스에 최종 선정된 창업팀은, 정부 기술개발자금(최대 5억원)을 포함한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운영사(엔젤투자 1억원 내외), 정부(엔젤투자에 매칭된 R&D5억원, 평가를 통해 창업사업화 1억원, 해외마케팅 1억원, 엔젤투자매칭펀드 2억원 추가 연계지원)

□ 향후에도 중소기업청은 창업생태계 활성화 정책의 모범사례인 팁스 프로그램이 글로벌 스타벤처 육성의 산실(産室)로서 진일보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중소기업청 창업진흥과 이순배 과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운영사들이 대폭 보강됨에 따라 지역 기반․특화 분야의 창업팀들이 체계적인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팁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jointips.or.kr) 또는 관리기관(한국엔젤투자협회)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참고1

 팁스프로그램 신규 운영사(9개사) 개요

□ 일반형분과 : 7개사
 

운영사(주간사)
주요 특징 및 향후 계획
선보엔젤
파트너스(주)
∙(주요 특징) 제조 중견기업의 노하우 및 인프라 등과 연계하여 부산‧경남 지역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

∙(향후 계획) 해양산업 등 제조분야 및 IT, 의료기기 분야의 혁신형 스타트업에 매년 15개 내외 Seed 투자‧지원
(주)스프링캠프
∙(주요 특징) 성공벤처인(파티게임즈 대표 이대형)을 중심으로 서울 관악밸리 기반의 기술스타트업을 발굴‧육성

∙(향후 계획) 팀 결성부터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자체 인큐베이팅을 통해 선별 후 투자단계별로 스타트업 성장을 체계적 지원
전북지역대학
연합기술지주회사
∙(주요 특징) 전북 지역의 기업지원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全단계를 지원

∙(향후 계획) 매년 5~10개 제조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투자하여 대학 및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현장중심의 성장을 지원
충북창조경제
혁신센터
∙(주요 특징) 협력 컨소시엄의 경영자원 및 사업인프라, 충북지역 협의체와의 연계를 통하여 대․중소 협력 혁신모델을 추진

∙(향후 계획) 매년 10개 내외 스타트업을 Seed 투자 후 협력 컨소시엄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후속투자 및 시장진출을 지원
케이런벤처스(유)
∙(주요 특징) 전문투자기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성공벤처기업으로 내실있는 컨소시엄을 구성

∙(향후 계획) 4차 산업과 연계한 IT 융복합, 차세대 소재부품,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매년 5~10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
케이벤처그룹
∙(주요 특징) 카카오의 全 사업분야를 대상으로 유망한 신규사업영역에 도전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투자

∙(향후 계획) 컨소시엄의 네트워크 및 자체 데모데이 등을 통해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카카오와의 협업 등을 후속지원
포스텍기술투자(주)
∙(주요 특징) 포항공대가 보유한 연구성과 및 기술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

∙(향후 계획) 동문 및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대학연구 인프라와 연계하여 산학 협력모델 추진
 
□바이오 특화형 분과 : 2개사

운영사(주간사)
주요 특징 및 향후 계획
시너지아이비
투자(주)
∙(주요 특징) 자체적으로 구축한 시너지바이오센터를 통해 R&D 지원인프라를 보유‧운영하고 있으며, 바이오 분야의 全주기적 투자‧육성체계를 갖춘 전문투자기관

∙(향후 계획) 바이오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Seed부터 Series B까지 단계별 투자․지원하고, 글로벌 벤처캐피탈인 요즈마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창업팀의 글로벌 진출 지원
휴젤(주)
∙(주요 특징) 코스닥 상장경험을 보유한 성공벤처기업으로, 바이오 전문연구기관(서울대 유전공학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의 협업체를 구성하여 운영

∙(향후 계획) 컨소시엄 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매년 5개 내외의 유망기업을 투자‧육성

참고2

 팁스 프로그램 개요 및 성과

□ TIPS 프로그램 개요         * 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ㅇ (목적) 성공벤처인 등 민간의 역량을 활용하여 창업팀을 선별하고 민간투자와 정부R&D를 연계지원하여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 활성화

 ㅇ (지원내용) TIPS 운영사가 고급기술 창업팀에 先투자(1억원 내외)·보육하고, 정부의 R&D,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매칭 지원(최장 3년)

     * 민간 엔젤투자(1억원 내외) + R&D(5억원) + 추가 연계(창업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 해외마케팅 최대 1억원, 엔젤투자매칭펀드 2억원)

□ 추진실적

 ◦ 성공벤처인 주도의 엔젤투자회사, 선도벤처 등 30개 운영사* 선정

     * 엔젤투자회사(재단) 11개, 초기전문VC 10개, 선도벤처 4개, 신기술창업전문회사 2개, 대기업 2개, 혁신센터 1개

 ◦ 창업팀 200개 선정, 엔젤투자 389억원(팀당 평균 2억원)에 매칭 방식으로, R&D 681억원, 창업사업화 102억원 지원

□ 주요성과('16.10월)

 ◦ (고급기술인력 창업) 전체 창업자(591명) 중 석․박사 51.3%(303명), 국․내외 대기업* 출신 28.8%(170명)

     * 삼성 58명, 애플․구글 7명, 네이버 23명, 다음 5명, LG 34명, SK 15명, 인텔·MS 4명 등

 ◦ (민간투자 유치) 국․내외 민간투자 총 2,385억원* 유치, 정부지원금 대비 민간투자 유치 3.3배

     * 선행 엔젤투자(371억원)+후속 투자(2,014억원), 후속 투자 중 M&A 3건, 210억원(키즈노트, 파킹스퀘어, 엔트리교육연구소)

   - 이 중 16개팀이 글로벌 엔젤투자사, VC 등으로부터 약 3,049만 달러 해외 후속투자 유치